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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샌드박스네트워크가 총 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시리즈 D 투자 유치는 2019년 1월 시리즈 C 유치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신규 투자로, 투자금 또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로 현재까지 샌드박스가 받은 누적 투자액은 9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샌드박스는 2015년 6월 구글코리아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출신 도티가 창업한 국내 대표 MCN 스타트업이다.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던 샌드박스는 2015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약 5년여간 사세 확장에 맞춰 대규모 투자를 차례로 유치해왔다. 샌드박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 및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전문성을 구축하고자, 크리에이터 및 IP 대상 투자 확대, 데이터 기반의 매니지먼트 솔루션 강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확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광고 및 커머스 사업 고도화, 업계 내 우수 인력 채용 등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투자에는 기존 시리즈 C 투자사였던 NVC파트너스를 비롯해 넥슨코리아,
애드테크 스타트업 ㈜인터브리드가 지난 13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된 ‘베트남 스타트업 휠 2020(Vietnam Startup Wheel 2020)’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스타트업 휠’은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창업지원기관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er)’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개최되어왔다. 8년 차를 맞은 이 행사는 올해까지 5000여 개 이상의 참가 기업을 유치하는 등 베트남 현지 최고의 스타트업 경진 대회다. 또한 전 세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투자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 2019년부터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과 인터내셔널 트랙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20개국에서 200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고, 한국의 ‘인터브리드’와 ‘레지에나(Reziena)’를 비롯, 영국, 태국, 인도 4개국의 5개 기업이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5개 기업은 지난 6일 ‘Top 5 International Table of Startup Wheel 2020’에 참가, 마지막 경연을 진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이 신규 투자자로 리딩 하였으며, 기존 투자자인 소프트뱅크 벤처스, 네이버, 본엔젤스, 대성창업투자,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2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이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로써 밸런스히어로 누적 투자금액은 1,0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로 대출 사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내년 상반기 내로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밸런스히어로는 2015년 선불제 통신료 잔액 확인 앱 ‘트루밸런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인도 10억 명의 금융 소외층을 위한 소액대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대출 평균 거래금액은 캐시론이 15만 원, 레벨업론이 1만 5천 원이며 올해 거래된 누적 거래액은 3천5백억 원을 기록했다. 밸런스히어로의 비전은 기존 금융 서비스에 소외되어 있던 10억 인도 중산층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삶을 개선하는 것이다. 리드 투자자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아마존, 구글 등의 IT 공룡들도 대규모 투
사진 : 마크비전, 셀러맵핑 서비스 예시 이미지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위조상품 판매자 분석 시스템 ‘셀러맵핑(Seller Mapping)’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커머스 내 위조상품 판매자들은 여러 개의 계정을 사용하거나 온라인상에 허위로 정보를 기재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상을 특정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마크비전의 ‘셀러맵핑’ 서비스는 여러 이커머스 플랫폼의 데이터를 분석 및 취합하여 위조상품을 유통하는 다수의 판매자들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내는 기능이다. 마크비전의 보호를 받는 브랜드는 마크비전의 온라인 대시보드에 로그인한 뒤 셀러맵핑 메뉴를 클릭하면 위조상품에 연관된 판매자 별로 하나의 본체로 의심되는 판매자의 수, 적발된 위조상품 수, 이커머스 유통경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상세 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판매자 정보 및 상품 내용도 확인 가능하며, 직관적인 ‘웹 그래프(Web Graph)’도 함께 제공돼 위조상품 유통 판매자들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해당 기능은 마크비전이 현재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0개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이스라엘, 싱가포르, 베트남 3개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하나다. 사업을 통해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8곳에 전문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와 초기 투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현재 K-Global 액셀러레이팅 육성 사업 참여 기업은, 테일러트레일(여행 일정 플랫폼), 메디팜소프트(인공지능 기반 심장질환 자동판독 시스템), 소셜인프라테크(블록체인 기반 문서 인증 관리 서비스), 씨엔엘 테라퓨틱스(줄기세포 치료제), 퍼블리시(블록체인 기반 CMS 시스템), 해시 브랜드(명품 리셀링 거래 플랫폼), 에스 헬스케어(키즈 헬스케어 콘텐츠) 총 8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4일 이스라엘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데모데이, 10월 28일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국내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 세션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해외 파트너와의 모든 연결은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이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23일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이하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에 선정된 뒤 올 9월 협약을 맺고 2021년 3월까지 사업화 지원을 받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주관 기관인 인천센터는 올 8월 성장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창업자를 선발했다. 다양한 비대면 분야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창업자당 평균 5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창업자가 초기 단계에 필요한 세무,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 온라인 법인 설립 분야 등 실무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했으며 주관 기관-창업자, 창업자-창업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창업 정보 획득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인천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부지원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예비창업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당 기업들을 인천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의 주관 기관으로 창업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및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역외로 유출된 출향 청년의 유턴을 위해 '청년귀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대구기행 ‘자유도시대구, 대프리구- 창업편’을 10.26(월) ~ 11.6(금)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자유도시대구, 대프리구-창업편’은 2주간, 대구의 대표적인 창업 생태계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캠퍼스 온 대구* 등과 같은 대구에 위치한 창업지원기관 탐방,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대프리구에서 살아남기, 대구 곳곳을 걸어 다니며, 도시를 탐험하는 걸어서 대구 속으로, 지역 내외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아 청년 관계 맺기를 돕는 리빙 펍 앤 나이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자격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를 경험하고 싶은 청년, 대구에서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20일까지 ‘자유도시대구, 대프리구’창업편의 청년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자유도시대구, 대프리구’ 취업편은 대구에 본사를 둔 13개 공공기관 협의체 ‘달구벌커먼그라운드*’와 함께 공기업 초청 및 투어 등 대구 취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앱 서비스 알바체크를 운영하는 알바체크는 신한캐피탈 및 신한금융투자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알바체크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 대시보드를 통해 점주와 근무자 간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최소화시켜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비대면 업무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업무관리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 근무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일일 업무 수행을 ‘인증샷’으로 남겨한 일을 공유하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 썸네일 형태의 피드형 레이아웃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수행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어 정확한 업무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수행한 업무는 매장을 삭제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근무자 간 업무 인수인계 시 활용된다. 특히 근무자 입장에서 내가 어떤 일을 얼마나 수행했고 잘하고 있는지를 일별·주간별·월별로 시각화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비대면 업무 요구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필요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알바체크 사업지표로도 그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서비스 론칭 1년 만인 지난 해 9월 기준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가 실시간 대규모 온라인 행사 및 웨비나를 위한 중계, 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KT 클라우드웨어의 프레임워크 연구원 출신 창업자와 동영상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한 요쿠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앱, 웹 서비스인 ‘마이뷰팁’을 선보인 데 이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수천 명이 동시 접속해 실시간 온라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요쿠스가 보유한 SaaS형 소프트웨어 ‘플립플랍(FLIPFLOP)’은 초고화질 동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원본 대비 최대 20배까지 압축, 변환 처리하며 2개 이상의 영상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동시 전송한다. 또한 실시간 화상 미팅 기능과 동영상 재생 중 사용자가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웨비나에 적용 가능하다. 요쿠스는 ㈜헤럴드와의 온라인 라이브 중계 및 운영 계약 체결을 통해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헤럴드디자인포럼2020’에 웨비나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수천 명의 유료 참가자가 동시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행사에서 국내외 연사들의 실시간 강연과 질의응답은 물론, 온라인 참가자들의 모습을
사진 : 아부다비에서 운영 중인 엔씽 수직농장 내부 모듈형 스마트팜 전문기업 엔씽이 총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씽은 이번 투자 유치로 총 180억 원 누적 투자, 투자 후 기업가치 500억 원 평가를 달성했다. 시리즈 B 투자에는 유진투자증권, 삼성벤처투자, 우아한형제들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고, 유진증권이 설정한 프로젝트 펀드에 이마트가 출자자(LP)로 참여했다. 엔씽은 컨테이너 모듈형 수직농장 사물인터넷 기반 자동화 운영 시스템 △식물 생장 LED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등을 선보이며 △단위 면적 당 생산량 100배 증가 △물 사용량 98% 절약 △무농약 신선 채소 연중 공급을 이뤄 올해 초 해외 수직농장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실제로 엔씽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고, 아랍에미리트사막에서 재배 테스트를 완료해 현지 호텔, 레스토랑에 로컬 작물을 공급하는 등 농업과 IT를 결합해 전통 농업 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엔씽은 2018년 12월 25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지난해 9월 브리지 성격으로 약 20억 원 규모를
교육 전문기업 메인콘텐츠는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의 이용자가 3분기 만에 이용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창업교육의 온라인 진행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습이 중요한 창업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은 교육 진행에 매우 큰 어려움을 불러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콘텐츠는 현재 많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이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도출했으며 실제로도 창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으로 딜리버리T, 웰스터디, 마이플레이캠, 몽글 등 다양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서강대, 부산대, 성신여대, 경운대와 LINC+사업단(동서대, 동의대, 해양대, 동명대) 그리고 경기지역연합(수원대, 협성대, 한신대, 오산대, 한경대, 평택대) 외 20여 개의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슘페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아이디어 개발부터 실제 창업과정에 세부적인
뤼이드는 16일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과 자사 기술 수요의 급격한 확대,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독보적 AI 기술 및 현지화된 산업 리더십 구축을 위해, 각 분야의 글로벌 핵심인사를 영입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뤼이드 랩스에는 ACT, ETS, 캐플란, 프린스턴 리뷰 등 글로벌 주요 교육기관 임원 출신 업계 베테랑들이 이미 합류했으며 UC버클리, 스탠퍼드, 카네기멜론 등 유수 대학 석박사 출신의 AI 연구진 등 3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최근 합류를 확정한 대표적 글로벌 인사는 미국 대학 입학자격시험 주관사인 ACT의 전 CEO 마텐 루다(Marten Roorda), 다트머스, 스탠포드대학교 등의 학장 및 부학장을 지낸 짐 래리모어(Jim Larimore), 그리고 구글 본사에서 기계 지능 및 헬스 데이터 과학 부문을 리드한 요한 리(Yohan Lee) 신경과학 박사다. 고위 주재임원(Executive in Residence, EIR)으로 지난 8월 뤼이드랩스에 합류한 마텐 루다는 지난 20년간 기술을 통해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교육 시장을 개척해온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네덜란드 출신인 그는 2000년 초반 이러닝과 온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운영사 스파크랩이 100일 프로그램 참가 기업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한 달여간 참가 기업을 모집한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및 전기차 인프라, 보안, 엔터테인먼트,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개 이상의 국내 업체가 지원해 2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 1, 2차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행사인 ‘셀렉션 데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업 솔루션, 지속가능성 분야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서울로보틱스, 코코넛사일로, 해피테크놀로지, 서틴스플로어, 베스텔라랩 등 선발된 5개 팀은 오늘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이후 100여 일 동안 스파크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다임러 그룹 네트워크에 속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집중적인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세션을 거치게 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진행할 PoC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도 진행한다. 아울러 모든 팀에는 공동 운영기관인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로부터 프로젝트 추진 예산과 업무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0일 프로그램 종료 직후 국내외 투자
©https://1gada.com/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이 사내벤처 운영사로 참여한 HDC그룹에서 분사한 첫 사내벤처에 공동으로 시드 투자를 했다고 4일 밝혔다. 금액 비공개이다.. ㈜웍스메이트는 HDC그룹의 첫 분사 사내벤처로, 건설사가 필요로 하는 일용직 근로자를 비대면으로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인 ‘가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건설현장의 일자리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인력사무소, 직업소개소를 통해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며, 일용직 근로자들이 건설사 현장에 투입되어 왔다. 그러나 건설사 현장관리자 입장에서는 어떤 일용직 근로자(및 기능직 근로자)가 건설현장에 투입되는지 시스템적으로 관리가 불가능하고, 일용직 근로자 또한 인력사무소가 수취하는 수수료가 높아 불만이 고조되어 왔다. 특히, 일용직 근로자 입장에서는 어떤 건설사가 어떤 일감이 필요로 하는지 인력중개 업체에 의존해야 하는 정보 비대칭성이 높고, 매일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해왔다. 웍스메이트 ‘가다’는 이미 제휴된 20개 이상의 건설사(전문건설사 포함)가 직접 참여하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 정보를 앱을 통해 ‘가다’에 등록된 일용직 근로자(회원)에게 직접 제공하여 바로 일자리
image credit : 로위 독립형 공유 미용실 서비스 ‘로위’를 운영하고 있는 벤틀스페이스가 미국 소재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프라이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로위는 2018년 말부터 헤어디자이너들의 고충을 함께 공감하면서 공유 미용실 서비스를 운영해온 스타트업이다. 미용산업은 연간 8조 원 규모의 큰 시장이지만, 창업 후 20% 이상의 미용실들이 1년 내에 폐업할 만큼 실패 리스크가 높고 수십 년 동안 미용시장의 형태가 바뀌지 않으면서 미용 종사자 간의 비대칭적인 문제점이 존재해왔다. 로위는 헤어디자이너를 대상으로 2-4평의 독립 미용 공간과 시설을 공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어디자이너는 로위가 구축한 독립 공간과 시설을 사용함으로써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밀레니얼 세대에게 독립형 미용 공간이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전월대비 8월 매출이 20% 이상 오르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양재원 벤틀스페이스 대표는 “로위의 궁극적인 목표는 불균형한 미용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용 생태계로 바꾸고, 누구나 더 나은 미용
image credit : 토스랩 협업 툴 잔디를 서비스 중인 토스랩이 1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투자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국내 협업툴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누적 투자금 270억 원을 달성하며 관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주도로 SV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머스트자산운용, 스파크랩스, 신한캐피탈, 티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투자와 함께 티몬 창업자 신현성 의장을 필두로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와 강준열 전 카카오 CSO(최고 서비스 총괄, 부사장), 이준효 SBI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센드버드 창업자 김동신 대표, 베스핀글로벌 창업자 이한주 대표 등 국내외 SaaS 전문가들이 자문단으로 합류해 잔디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현성 의장은 “신규 이사진의 풍부한 사업 확장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잔디가 아시아 대표 B2B SaaS로 도약하는데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랩이 서비스하는 잔디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업무용 협업 툴로 기업의 디지털
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온라인 기반 입시컨설팅 스타트업 ㈜레오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단계인 시드 투자를 했다고 2일 발표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이번에 시드 투자를 결정한 ㈜레오코퍼레이션의 온라인 기반 입시컨설팅 브랜드인 ‘페이스메이커’(Pacemaker)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1:1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 론칭된 온라인 입시컨설팅 서비스 ‘페이스메이커’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신담희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5월에는 온라인 컨설팅 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학원으로 인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페이스메이커의 코디와 컨설턴트는 100% 서울대학교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전문인력만으로 구성했다. 수시 학종 전형의 노하우가 반영된 맞춤 서비스가 핵심이다. 자체 개발한 ‘첨삭 모듈’을 활용해 학생부 내용 이중 첨삭지도 등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전 과목 학습 콘텐츠, 학습 관리 시스템을 제공 중이며, 페이스메이커의 모든 입시컨설팅은 웹 서비스로 상담은 챗봇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대 합격생 생활기록부, 추천도서, 족집게 강의, 자기소개서 첨삭 및
image credit : 포옹 '포옹'이 반려동물 천연 유산균 '발효채소'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옹은 주식회사 매드메이드가 설립한 브랜드로, 지난 4월 말 프리미엄 반려동물 자연식 '생식선생'을 출시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20년 8월 기준 5점 만점 중 약 4.9점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는 유기농 채소와 과일에 유산균을 투입하여 발효시킨 프리미엄 천연 유산균 '발효채소'를 출시하였다. '발효채소'는 장 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장 건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도움으로써 반려동물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포옹의 '발효채소'는 보장 균수가 4,500억 CFU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입하여 발효시켜 약 1조 CFU에 달하는 유산균이 검출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여기서 CFU는 미생물 한 덩이를 집락이라 하며, 이 집락형성 단위를 CFU(Colony-forming unit)라 한다. 포옹의 '발효채소'는 기존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는 다르게 발효된 채소와 과일로 이루어진 형태이며, 사료나 간식에 얹어서 먹일 수 있어 쉽고 간편하게 장 건
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스타트업 협회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에 효용 있는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위드는 이번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의 MOU를 통해 스타트업 자금 운용의 고정 지출 비용을 감소시키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위드는 스타트업 법인카드 ‘고위드 카드’ 발급 시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최적화된 혜택만 모은 GBC(고위드 베네핏 클라우드, Gowid Benefit Cloud)를 표방하며, AWS, 구글 지스위트, MS오피스365, 젯브레인(Jetbrains), 어도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드롭박스등 스타트업이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IT SaaS 7개를 정가보다 평균 10% 이상을 상시 할인한다. 특히, AWS는 청구 금액의 5%라는 국내 최고 할인율로 베네핏을 제공해 AWS 사용량이 높은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 9월 30일까지 코리아스타트업포럼회원사를 대상으로 특별한 베네핏을 제공한다. 고위드 카드를 발급받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회원사에게는 AWS 서비스 사용시 2년간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image credit : 링크플로우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개발사 링크플로우가 JB자산운용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링크플로우는 지난 4월 NH투자증권, 유레카자산운용,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의 72억 원규모의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까지 총 92억 원으로 ‘시리즈 B’ 투자를 마감했다. 이로써 링크플로우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약 232억 원이다.. 링크플로우는 2016년 삼성전자 C-Lab에서 스핀오프(분사)한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개발사이다. 대표 제품은 ‘넥스360’과 ‘핏360’으로, 360도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 19 영향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과 VR 등 핵심 분야에서 성장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투자금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차기 모델 출시와 해외 판로 개척에 집중하여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링크플로우 김용국 대표는 “코로나 19 이후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 제품이 기업과 소비자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
세포 배양을 활용한 식품과 바이오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초기 스타트업 IR 데이 ‘The PITCH’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The PITCH’는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시드부터 Pre-A 단계의 스타트업 8개 사가 본 피칭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회장,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했다. 티센바이오팜은 기존 인공장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정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배양육 제조 기술을 개발해 왔다. 실제 고기처럼 고깃 결과 마블링이 있는 덩어리형 신선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미세 섬유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수백 kg 규모의 미세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배양육 제조 공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습식 기반의 컨베이어 이송 시스템을 세계
커버써먼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2024년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2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키크 제품을 입점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빠르게 구축했다. 최근에는 키크의 대표 제품 ‘필로우디’가 일본 인기 토크쇼 ‘우에다와 여자가 외치는 밤’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특수 효과가 더해져 5월 필로우디 수출액은 전월 대비 450%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커버써먼은 일본 시장 내 키크 브랜드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필로우디를 비롯해 윈드브레이커, 베스트 등 커버써먼 섬유 기술이 적용된 주요 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일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CAMPFIRE)’를 비롯해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P)’, ‘아나(ANA, ALL NIPPON AIRWAYS TRADI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와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사 및 운영위원사로 구성된 2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코스포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운영 방향과 회원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현황 및 사업 추진 방향 △정책 활동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 현황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안 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AI산업협의회 발족 등 주요 계획이 논의됐다. 코스포는 올초부터 글로벌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중 확대와 생태계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으며,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최지영 상임이사의 리더십 아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상반기에는 4월 중국 상하이, 5월 일본 도쿄와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시 리즈를 통해 20개사 이상의 회원사에 현지 투자자 연결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