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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오드엠이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 쇼핑쇼핑메이트의 10월 판매액이 9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쇼핑메이트의 월 판매액이 90억 원을 넘은 것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누적 판매액은 860억 원을 넘어 2020년 1월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11월 현재까지 판매한 전체 상품 수는 93만 개, 온라인에서 공유된 홍보 콘텐츠 수는 140만 건을 넘겼다. 참여한 회원 수는 5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일일 최고 판매액 37억 원, 단일 회원이 달성한 최고 누적 판매액이 70억 원을 넘기는 등 각종 수치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인플루언서 회원이 제휴 쇼핑몰의 상품을 온라인이나 모바일 상에서 판매한 뒤 성과 수익을 얻는 어필리에이트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커머스가 일찍이 발달한 해외에서는 20년 전부터 도입, 활용할 정도로 보편화된 마케팅 장르이기도 하다. 쇼핑메이트에 연동한 제휴몰은 별도의 광고나 프로모션 없이 인플루언서의 홍보를 통해 잠재 소비자의 사이트 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 판매한 상품에 대한 수수료만 지불하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11번가를 포함, 총 5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주요 쇼핑몰들이 애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 중인 베스트핀이 지노바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트핀은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10일 ‘담비’ 플랫폼을 출시했다. 담비는 주담대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비교 선택 기회를 확장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담비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까지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다. 신용대출을 비롯한 많은 대출 비교 플랫폼들이 이미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은 소비자 친화 속도가 느려 100% 비대면으로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담비는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담비만의 금융 전문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5일 온라인 대출 판매 대리∙중개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투자금은 담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추가 기술개발 및 우수 인재 영입에 두루 쓰일 예정이며, 향후 프롭 테크 분야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금소법 시행 후 첫 온라인 판매 대리중개업으로 인정받은 담비는 담보대출시장에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No.1 서비스로 자리매김
HMC네트웍스가 운영 중인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지난해 출시일부터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만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케어네이션은 보호자용 앱과 함께 간병인용 앱까지 다운로드 10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도합 20만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간병인의 필요성이 커지고, 간병인의 편의를 고려한 간병인 앱 통장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신규 사용자 유입이 자연스럽게 증가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간병인의 처우 개선을 돕고 보호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향후 더욱 많은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어네이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보호자용과 간병인용 2가지 버전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호자는 프로필과 후기를 확인하고 원하는 간병인을 선택할 수 있고, 간병인은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뮤직 콘텐츠 전문 지식재산권(IP) 개발사인 리틀송뮤직은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시간벤처캐피탈, SB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이 참여했다. 리틀송뮤직은 뮤직 콘텐츠 전문 IP 개발사로 자체 제작한 3만여 곡의 오리지널 IP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자체 제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BGM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BGM팩토리는 정규직 작곡가들이 직접 음원을 기획 및 제작해 제공하는 직접 판매 방식으로 기존 배경 음원 시장의 문제점이었던 대리 중개 방식(원저작자에게 이용 허락을 받아서 재판매하는 음원 판매의 형태)의 한계성과 위험성인 저작물의 불분명성으로 인한 분쟁의 가능성을 해결하고, 변화하는 저작권 법률 정책과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히 대응함으로 고객들에게 완벽하게 저작권 걱정 없이 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배경 음원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GM팩토리는 2019년 9월 정식 오픈 이후 매년 200%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크리에이터 및 저작권에 민감한 관공서, 기업 및 대부분의 방송국을 비롯해 각종 프로덕션들까지 널리 사용하고
자연어 처리(NLP)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기를 맞이하는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사내벤처 C랩 육성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C랩 아웃사이드는 이번 공모전에서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성을 입증한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Education 부문에 선정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마련된 전용 사무 공간에 1년간 입주할 수 있다. 또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 삼성전자와의 다양한 협력 기회, 회사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IT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올해 4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I 기반 글쓰기 솔루션 '뤼튼(Wrtn)'을 개발하고 있다. 7년 이상 Z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5만 시간 이상 글쓰기 교육 봉사를 진행한 경험과 코로나19 직후 온라인 글쓰기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기술력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팀으로 평가받으며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의 시드 투자를 유치
에듀테크 스타트업 ‘트레셋’이 온라인 플랫폼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페이스점프’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트레셋은 인공지능, 로보틱스, 자율주행, 빅데이터 분야 교육 콘텐츠와 교구를 개발해 초중고교와 대학, 일선 기업에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2017년 창업 이후 삼성전자와 LG 상남도서관, LG CNS, 고려대 공학 교육혁신센터 등 대기업과 학교 대상 공학 교육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이어오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드 투자 유치는 트레셋이 운영 중인 공학 교육 온라인 플랫폼 '마이크로스쿨'의 빠른 성장세 덕분이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크로스쿨은 비대면으로 공학 교육 콘텐츠와 멘토링을 제공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공학 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학 교육에 필요한 교구를 직접 개발해 이용자가 교육받기 편한 장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크로스쿨 이용 기관은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10월 말 기준, 총 108개로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서비스 이용자는 월 1,200여 명으로 올해 누적 사용자는 1만 6,000여 명,
한국공간데이터 서비스 플로우에 대한 설명 프롭 테크 스타트업 한국공간데이터가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를 비롯해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한국공간데이터는 파편화된 공간 관리 시장 혁신을 목표로 2018년 설립된 프롭 테크 스타트업이다. 현재 B2B 공간 관리 및 운영 대행 서비스 ‘클리니어‘와 O2O 공간 수리 및 유지보수 플랫폼 ‘마이소장’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니어’는 현장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한 공간 자율 운영을 목표로, 청소・수리・인테리어부터 방역・보안・공간관리 컨설팅 등 공간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난 9월에 론칭한 ‘마이소장’은 모든 범위의 공간 수리 및 유지보수 전문 O2O 플랫폼이다. 서비스 퀄리티와 기사 신원을 보증하지 않는 기존의 중개 플랫폼과 달리 정규직 수리기사들로 구성돼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공간데이터는 공간 데이터 수집을 통한 자체 관리 시스템 ‘PRISM(Proactive Real estate Improvement&Space Management)’을
전 세계 25개국 프로페셔널의 대화를 연결하며 커리어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 ‘커피챗’이 위벤처스와 신한벤처투자로부터 20억 규모의 프리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후 5개월 만에 이루어진 후속 투자이다. 커피챗은 익명 기반 일대일(1:1)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이다. 내가 궁금한 곳에 있는 사람과 일대일 익명으로 자유로운 음성 대화를 통해 커리어 및 비즈니스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서비스로, 지난 8월에는 전 세계 어디서나 안정적인 음성 대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다. 커피챗 팀은 프랑스의 인시아드 경영대학원(INSEAD MBA) 출신 창업자 박상우 대표를 주축으로 삼성전자, 하이퍼커넥트, 카카오뱅크 출신 개발팀 등 핵심 인력들이 모여 있으며,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최근 미국 IQVIA의 머신 러닝 사이언티스트(카네기멜론대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를 추가 영입하기도 하였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위벤처스 김소희 상무는 “커피챗은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패러다임에 꼭 필요한 현직자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 교류가 가능한 서비스이다”라고 말하며,
credit : 버즈빌 인공지능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은 2021년 3분기에 22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3분기(123억 원) 매출액보다 81% 상승한 결과다. 버즈빌은 이번 3분기에 금융·커머스 업종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누적 80% 이상 성장한 광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라이브 커머스 인기가 상승하면서 버즈빌의 트래픽 유입 광고 상품을 찾는 광고주가 급증, 3분기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또 코로나 영향이 장기화로 금융·커머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의료, 건강, 소비재 등 여러 생활 관련 업종의 광고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약 400%까지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버즈빌 광고 상품 기준으로는 앱 설치형, SNS 구독하기, 구매하기 등 사용자의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액션형 광고 상품’과 브랜드 인지도 증대와 트래픽 유입에 도움이 되는 ‘CPM (Cost Per Mille) 광고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버즈빌은 AI 기술 기반 타기팅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광고 효율이 더 개선되면서 다양한 광고 상품을 찾는 광고주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진 : 이수지 스포츠와 헬스케어 대표 스포츠와 그룹 계열사인 벤처캐피털 회사 유한회사 스포츠와 벤처스가 헬스케어 분야 건강기능식품 스타트업 스포츠와 헬스케어(SHC, Sportswa Health Care, Inc.)에게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포츠와 벤처스는 4살 아들과 2살 딸을 키우며 스트롱 맥스 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성 창업가 이수지 대표를 소개받고, 1년 6개월 동안 사업하는 것을 지켜보고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투자 후 법인명은 주식회사 스포츠와 헬스케어로 변경했다. 스포츠와 헬스케어(SHC) 이수지 대표는 결혼 전 골프 캐디를 하면서 체력과 건강한 몸을 유지하다, 결혼 후 20kg 이상 체중이 증가하게 됐다. 이후 이 대표는 어떻게 하면 체중을 조절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광고를 보고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며 운동을 시작해 10kg 이상 다이어트할 수 있었고, 그 후 해당 아이템으로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스포츠와 벤처스에서 결정적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사람의 체형별 맞춤형 운동 방법에 따라 단백질 섭취를 조절하는 알고리즘 통해 다양한 레시피의 단백질 식품을 개발하겠다는
credit : 버핏 운동일지 플랫폼 서비스 '번핏' 운영사 주식회사 버닛이 스트롱벤처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블록크래프터스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3분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번핏은 사용자들의 근력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동일지 서비스이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만을 넘어섰으며, 2021년 10월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평점 4.9점을 기록 중이다. 번핏은 계획과 기록, 성장 확인을 통해 운동 습관화를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수행할 운동의 종류, 무게, 횟수를 계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수행한 운동을 기록한다. 이렇게 쌓인 운동 기록은 사용자가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 다음에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사용자들은 번핏에서 자신의 상태와 목표에 맞게 최적화된 계획을 세워주는 "번핏 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홈 트레이닝을 위주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하는 "유튜브 운동"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들과의 연결을 통해 보다 즐겁게 근력 운동을 경험할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믐 김휘재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기존 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푸드테크, O2O 플랫폼 서비스 등 신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5호 펀드를 결성한 이래 첫 투자처로 예술특화 메타버스 스타트업 ‘믐’을 선정해 시드 투자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내 유일 미술분야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인 ‘믐’은 지난해 9월에 설립되었다. ‘예술과 테크놀로지로 사람과 가치를 잇는 소통’이라는 기업 미션을 이루고 장기적으로는 ‘창작을 존중하는 세상을 꿈꾸는 것’이 기업 비전이다. 특히,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전시공간 플랫폼인 ‘믐’을 개발했다. 2D 작품 사진에서 조각, 오브제와 같은 3D 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온라인 3차원 전시장을 운영하면서 현재 작가 회원 300여 명, 전체 회원 1,000명을 넘어서며 비교적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공연 등의 예술 산업이 크게 위축되면서 이를 타개할 해결책으로 등장한 플랫폼 ‘믐’을 이용하면, 창작자는 본인만의 스튜디오를 만들고 그 안에 작품을 배치하고 배경음악을 흐르게 하거나 전시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 관내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1년 청년창업 챌린지’ 성과 공유회를 10월 20일 센터에서 개최했다. 청년창업 챌린지는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인천 관내 청년 창업가의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1:1 멘토링을 받았으며, 각각 1000만 원의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성과 공유회는 청년창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우수 창업 기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수상 기업에는, 대상 250만 원(제이치글로벌), 최우수상 200만 원(아이펠리), 우수상 150만 원(슬레이트미디어), 장려상 100만 원(3개사,-매치매치, 플루비오파일, 브리딩)의 시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돼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투자 유치 지원 등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여러 프로
credit : 렉스퍼 자연어 처리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렉스퍼(LXPER)가 3년의 개발 끝에 영어문제 자동 생성 서비스 ‘AT(AI Test Maker)'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ATM은 ‘딥 러닝’을 활용해 영어 지문으로부터 수능 및 내신 유형의 문제를 전문가 수준으로 단 몇 초 만에 뽑아 내는 국내 최초 서비스로, 운영사인 LXPER는 자연어 처리(NLP) 분야의 최고 AI 학회 'EMNLP’ 메인 콘퍼런스에서 오는 11월 논문 발표를 앞두고 있다. Facebook, Apple, Google, Microsoft 등 세계 최고의 IT기업들을 후원사로 둔 25년 전통의 EMNLP는 'ACL'과 더불어 자연어 처리(NLP)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AI 학회로 꼽힌다. 올해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LXPER는 20년 이상의 영어교육 경력과 총 190여 권의 책의 대표저자로 활동했던 이형종 대표는 자료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빅데이터 구축에 10년이 넘는 시간을 투입하였으며,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양질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엄선된 데이터만을 학습한 ‘LXPER AI’를 개발했다.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9월 거래액이 300억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전월 동기 대비 모두 20% 이상 상승한 수치라고 전했다. 미트박스는 5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추석 연휴가 맞물리면서 주요 고객층인 식당, 정육점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거래액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했을 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명절 피크 기간보다 한주 앞당겨져 매출 피크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기간의 매출이 명절 피크 기간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해 재난지원금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트박스 김기봉 대표는 “이번 매출 성장은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인 식당, 정육점 사장님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단순히 재난지원금 효과로 그치지 않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딥러닝 기반 피플카운팅 모델의 실제 구동화면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타는 최근 AI 컨설팅을 통해 ‘양산시 유동인구 딥러닝 모델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영상 속 사람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인지하고 분류하는 모델을 개발해 시간대별 방문객 집계는 물론, 어르신·가족·청년 등 방문객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공공장소, 주요 통행로에 직접 설치해 집계하는 방식이 아닌 해당 지역의 영상을 프로그램에 입력해 분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주 낮은 비용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광지 및 유적지, 공원 등의 시설물 운영 계획을 위해서는 매년 방문객 집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계수를 진행할 경우 수치를 신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비용적인 문제가 크다. 이에 노타는 사람 대신 분석·통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술적, 비용적 부담을 줄였다. 노타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CCTV 영상을 활용해 유동인구의 정보를 추출하고, 저사양의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다수의 영상을 영상의 재생시간보다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뿐만 아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미국 뉴칩(NewChip)社가 추진하는 ‘NewChip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창업 초기부터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육성 프로그램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뉴칩 펀드는 앤드류 라이언(Andrew Ryan) 창업자가 본인의 4건의 스타트업 창업과 3건의 성공적인 회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초기 창업자금 투자 유치와 시리즈 A 투자유치를 돕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그동안 1,500건이 넘는 스타트업 투자경험과 페이팔, 플러그 앤 플레이, 골드만삭스 등 유수의 대규모 VC 등을 포함 약 3,000개 이상의 투자사 네트워킹을 보유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다. NewChip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심사해 프로그램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피노맥스는 NewChip의 심사역들과 선정 심사위원들에게 의료 영상 AI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의료 영상 시장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사업모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피노맥스는 총 24주에 걸쳐 진행되는 육성 과정에 참여한다. 스타트업 CEO 교육, 헬스케어 해당
사진 : 9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페클립스 변성현 대표의 모습 스페클립스가 미국 메드테크 아웃룩(MedTech Outlook)이 발표한 2021년도 비삽입 의료기기(Non Invasive Device) 톱 10 기업(Top 10 Non Invasive Device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페클립스는 레이저 분광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진단 전문기업이다. 메드테크 아웃룩은 미국의 권위 있는 헬스케어 전문 미디어다. 매년 글로벌 비삽입형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10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2021년 톱 10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아시아 지역에서는 스페클립스가 유일하다. 이외 글로벌 메디컬 디바이스 기업으로 유명한 미국의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과 이스라엘의 알마 레이저(Alma Laser) 등이 포함됐다. 스페클립스는 메드테크 아웃룩의 평가에서 직접 개발한 피부암 진단기기 스펙트라-스코프(Spectra-Scope)의 기술력과 혁신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펙트라-스코프는 피부암 의심 부위를 실시간, 비침습적으로 진단한다. 민간도 95%,
사진: 왼쪽부터 김용재 대표, 최병준 COO, 노창현 CTO, 이연백 대표 착용형 작업보조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위로보틱스는 인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와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혁신적인 목표를 가진 로보틱스 스타트업이다. 고성능 안전로봇의 설계 및 제어기술과 착용형 로봇기술을 바탕으로 입기 편하고 유연하면서도 큰 힘을 보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착용형 작업보조로봇을 개발한다. 가벼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위로보틱스의 로봇은 착용한 상태에서 운전은 물론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앉거나 눕는 등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로봇과 연계된 ‘스마트 작업 케어 서비스’는 로봇으로부터 입수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작업 유형, 동작 강도, 작업 편중을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근골격 건강 관리 및 작업 환경 개선안까지 제안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위로보틱스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용재 교수와 삼성전자에서 로봇개발을 주도했던 핵심 인력인 삼성전자 로봇센터 출신 이연백 공동대표, 노창현 CTO, 최병준 COO가 올해 8월 설립
쇼핑몰 솔루션 스타트업 (주)아임웹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실리콘밸리 소재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알토스벤처스는 국내에서 쿠팡, 크래프톤, 우아한형제들(배민), 직방,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굵직한 IT 기업들에 투자한 투자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아임웹이 서비스 고도화와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받아들인 첫 외부 투자로 여러 투자사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알토스벤처스와 투자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아임웹은 개발이나 포토샵, 코딩 같은 전문 지식이 없어도 개인 혹은 소형브랜드가 쉽게 웹사이트, 쇼핑몰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간단한 마우스 조작 만으로 손쉬운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해 개발자 인건비나 값비싼 외주를 감당하기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1인 셀러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를 비롯해 수많은 셀럽들의 아임웹을 통한 쇼핑몰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셀러들 사이에서는 '웹사이트는 아임웹으로'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운영 및 관리가 쉬워 가입 1년 후 고객 리텐션(고객 유지율)이 94%에 육박한다. 아임웹은 올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
세포 배양을 활용한 식품과 바이오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초기 스타트업 IR 데이 ‘The PITCH’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The PITCH’는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시드부터 Pre-A 단계의 스타트업 8개 사가 본 피칭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회장,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했다. 티센바이오팜은 기존 인공장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정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배양육 제조 기술을 개발해 왔다. 실제 고기처럼 고깃 결과 마블링이 있는 덩어리형 신선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미세 섬유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수백 kg 규모의 미세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배양육 제조 공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습식 기반의 컨베이어 이송 시스템을 세계
커버써먼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2024년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2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키크 제품을 입점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빠르게 구축했다. 최근에는 키크의 대표 제품 ‘필로우디’가 일본 인기 토크쇼 ‘우에다와 여자가 외치는 밤’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특수 효과가 더해져 5월 필로우디 수출액은 전월 대비 450%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커버써먼은 일본 시장 내 키크 브랜드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필로우디를 비롯해 윈드브레이커, 베스트 등 커버써먼 섬유 기술이 적용된 주요 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일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CAMPFIRE)’를 비롯해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P)’, ‘아나(ANA, ALL NIPPON AIRWAYS TRADI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와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사 및 운영위원사로 구성된 2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코스포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운영 방향과 회원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현황 및 사업 추진 방향 △정책 활동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 현황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안 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AI산업협의회 발족 등 주요 계획이 논의됐다. 코스포는 올초부터 글로벌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중 확대와 생태계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으며,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최지영 상임이사의 리더십 아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상반기에는 4월 중국 상하이, 5월 일본 도쿄와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시 리즈를 통해 20개사 이상의 회원사에 현지 투자자 연결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