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애드엑스 (주)애드엑스가 모바일 앱 서비스 대상 리워드형 뉴스 큐레이팅 B2B 서비스 ‘뉴스펍’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드엑스가 새롭게 선보인 뉴스펍은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바일 앱이나 게임 등 뉴스 콘텐츠가 필요한 영역에 통합 페이지 형태(Feed)의 페이지나 RSS 형태의 뉴스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뉴스펍을 이용하는 앱 서비스들은 고객들에게 뉴스 콘텐츠 제공으로 체류 시간 증가의 효과뿐만 아니라 뉴스 클릭 시 발생하는 리워드 수익을 보장받는다. 특히 뉴스펍은 애드엑스가 가진 모바일 광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경쟁 서비스 대비 리워드 충족 조건 완화로 최대 150% 이상의 높은 수익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뉴스펍은 언론사나 경쟁 뉴스 큐레이팅 서비스에서 보이는 뉴스 페이지보다 광고가 월등히 적고, 이용자가 뉴스를 읽는데 불편함이 없는 최적의 UX도 구현했다. 현재 뉴스펍은 국내 통신사, 종합일간지, 경제지, 스포츠지 등과 제휴를 통해 ‘저절로 암기 영단어’, ‘허니스크린’, ‘알람몬’, ‘지하철종결자’ 등 앱 서비스들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과 함께 지난 한 달간 사전 테스트를 진행, 서비스
credit : 플립션 버추얼 휴먼 전문 AI 기업 플립션이 가상 얼굴 합성을 통해 버추얼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B2B AI 버추얼 휴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PI 형태로 제공되는 해당 서비스 이용 시,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원하는 이미지의 버추얼 휴먼을 직접 개발할 수 있다. 플립션의 AI 버추얼 휴먼 제작 서비스는 ‘페이스 스왑(Face Swap)’ 기술을 이용해 실사 이미지나 동영상에 가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페이스 스왑의 경우 AI 학습을 위한 시간 소요 및 자연스러운 변환을 위해 대량의 데이터가 필요한 한계가 있었는데, 플립션이 이를 보완해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통해 단 1장의 사진만 있어도 원하는 얼굴로 변환할 수 있다. 단시간에 페이스 스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얼굴 정면, 측면 및 상·하단까지 자연스러운 합성이 가능하다. 플립션에서 론칭하는 B2B AI 버추얼 휴먼 제작 서비스 이용 시, 사용자 브랜드에 어울리는 이미지의 가상 얼굴을 플립션이 맞춤형으로 제작해 주고 사용자가 변환하려고 하는 원본 이미지나 동영상에 해당 얼굴을 합성해주는 방법으로 기업이 원하는 버추얼 휴먼
credit : 스파크플러스 공유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공간을 만날 수 있는 ‘SP 워크스페이스(SP Workspace)’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SP 워크스페이스는 모바일/온라인 상에서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의 공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롭 테크 서비스다. 팬데믹 이후 거점형 업무 공간 등을 마련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지점 방문 및 공간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베타 버전으로 확인 가능하며 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베타 버전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SP Space(스페이스), P Check-in(체크인), SP Maps(맵스), SP Benefit(베네핏), SP Contents(콘텐츠)다. 먼저, 스페이스는 스파크플러스 지점별 내부 공간을 디지털로 구현한 미리 보기 서비스다. 라운지, 미팅룸, 편의시설 등의 위치 확인은 물론 맵 내에서 해당 시설 예약까지 가능하다. 업무집약형 비즈니스 라운지인 스플라운지에서는 포커스 데스크(집중 업무 좌석)의 예약 기능도 마련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텀블벅(주)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월간 멤버십 후원 서비스 ‘스테디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테디오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고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미 해외에서는 미국의 패트리온(Patreon) 등이 대표 창작자 후원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약 5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테디오에서는 크리에이터마다 개별 제공되는 개인 페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작업물을 게시할 수 있으며 정기 멤버십 금액과 팬들에게 독점 콘텐츠 등 제공하는 혜택까지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직접 소통하거나 관리 툴을 통해 멤버십에 가입한 팬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순차적으로 크리에이터가 후원자와 창작 활동을 매개로 더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등급별 멤버십, 커뮤니티, 그룹채팅, 투표 등 다양한 기능을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및 계열사 서비스인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 등과의 연계를 통해 창작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스테디오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뮤지션 및 팟캐스트 운영자는 물론 제품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가 그동안 모바일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비토’의 PC버전을 정식 론칭하며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이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PC버전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기존 고객들은 사용 중인 모바일 계정으로 웹서비스에 로그인하면, 그동안 앱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통화 음성의 문자 변환 내용을 PC에서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PC에서 더욱 편리하게 문자 변환된 대화를 보고, 듣고, 편집할 수 있어 비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휴대폰 용량이 부족한 이용자들은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본 클라우드를 활용해 데이터를 백업할 수도 있다. 리턴제로는 웹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7시간 상당의 통화 음성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는 기본 클라우드 1GB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PC버전 비토 서비스 출시와 함께 통화 내용 편집 및 공유, 북마크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추가한 서비스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기존 비토 이용자들은 앱 업데이트 이후 모바일과 PC에서 보다 편리하게 통화 음성의 문자 변환 내용을 편집할 수 있음은 물론,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가족·지인과의 재밌는 통
사진 : 플래닛 샐러드 애그 테크 기업 엔씽이 2021년 론칭한 한국 내 최초 IoT 쇼룸인 '식물성 도산'에서 직접 기른 스마트팜 채소로 건강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래닛 샐러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샐러드는 엔씽이 자체 개발한 매장 내 수직농장에서 재배되는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인 로메인, 바타비아, 버터헤드 등 직접 수확해 사용하였다. ‘플래닛 샐러드'는, 로메인 닭가슴살 샐러드, 버터헤드 새우 샐러드, [비건] 믹스 콩불고기 샐러드, [비건] 바타비아 두부면 샐러드 총 4종으로 쇼룸에서 당일 수확된 한정수량으로 제공된다. 매장에서 육묘와 재배의 전 과정이 이뤄지는 스마트팜은 CES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엔씽의 기술력이 집약된 실내용 수직농장으로, 물 사용량을 98%까지 절감하고 토양 오염은 물론 농약과 살충제 사용이 전혀 없는 ESG적 수경재배로 연중 균일한 고품질의 깨끗하고 신선한 채소의 공급이 가능하다. ‘로메인 닭가슴살’ 샐러드는 담백한 닭가슴살과 달콤 쌉싸름한 로메인이 병아리콩, 블랙 올리브 등과 함께 부드럽고 아삭한 풍미와 식감을 살렸고, 비건 샐러드인 ‘믹스 콩불고기 샐러드'는 프리미엄 대체육 활용, 순수 식물성
credit : 페어링스 페어링스가 공유 오피스, 공유 주방, 공유 미용실 등 공간의 공유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휴게 공간을 쉐어하는 공유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릉역 인근에 문을 연 페어링스가 그곳이다. 공유 라운지란 단어 자체는 다소 생소해 보이지만, 공항이나 호텔의 라운지를 생각하면 그 유용함이 와닿는다. 페어링스는 강남의 도심 한복판, 종일 저마다의 업무에 지친 현대인들이 귀갓길에 들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만 내면 시간제한 없이 세련된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서빙을 하는 사람도, 간섭을 하는 사람도 없어서 내 집처럼 편하게 모든 것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공간의 콘셉트가 BYOB 라운지인 만큼 원하는 주류나 음식을 반입할 수 있다. 또한 2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류와 100인치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 룸,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뱅 앤 올룹슨의 질 좋은 사운드, 곳곳에 배치된 꽃과 식물들, 그리고 특별 제작된 페어링스만의 싱그러운 향기가 이용자들의 힐링을 돕는다. 페어링스 공간을 관리하는 집사는 “각자 선택한 주류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글라스와 그릇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퀄리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UX를 연구하는 스타트업 디비디랩이 유저 리서치 솔루션 Diby (디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Diby 는 사용성 테스트, 그룹 인터뷰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유저 리서치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B2B 서비스로, 자체 보유한 3만 명의 회원 중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갖춘 패널에게 문장형 피드백을 수집하고 자연어 처리 기반 리포트를 제공한다. Do It Better Yourself라는 슬로건으로 고객 스스로 리서치를 더 잘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솔루션 Diby에서는. 고객사의 UX 담당자가 진행하고 싶은 유저 리서치 유형을 선택하여 5만 여건의 리서치 데이터 기반으로 생성하는 리서치 설계안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추천 AI 모델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따라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테스트, UX 포지션 분석 등 적절한 리서치 종류와 문항을 추천한다. 설계안을 확인한 고객이 리서치 진행을 신청하면 즉시 UX 전문 매니저를 배정하여 기업이 입력한 문항과 패널 선별 조건을 중심으로 설계안을 검수하고, 조건이 충족되면 리서치를 진행한다. 이후 문항과 패널 기준 등 상세 기준 수립 후 결제하면 즉시 리서치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지그재그 누적 다운로드 수는 3800만 건이며, 입점 스토어 수는 작년 12월 대비 40% 이상 증가해 현재 9000곳을 돌파했다. 2021년 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로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뷰티, 라이프(시범 운영) 등 스타일 영역으로의 카테고리 확장, 오늘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직진배송’ 상품 다양성 확보 등이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실제 작년 3월 오픈한 ‘패션 브랜드관’의 최근 4개월(2022.03~06)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621%) 증가했다.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뷰티관' 6월 거래액은 시범 운영 기간(3월) 대비 2.5배 급증했으며, 정식 오픈한 4월과 비교해도 약 40%가 상승했다. ‘직진배송’ 6월 한 달 거래액도 전년 대비 12배 이상(1122%) 급증하는 등 신규 서비스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에 진행한 프로모션 성과도 주효했다. 특히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 ‘직잭
원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드랍더비트가 베타 테스트 기간을 거쳐 원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트로우’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트로우는 문서형 원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원격근무 시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접 개발한 실시간 렌더링 및 데이터 저감 기술을 기반으로 원격 회의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이를 문서와 같이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정식으로 출시한 서비스에는 다중 통화 및 슬라이드 녹화 방식 등 커뮤니케이션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기능과 실시간 회의 저장 및 워크스페이스 등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트로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저장된 회의는 기존의 영상 회의와는 달리 저장 후에도 회의 내용 추가 삽입이 가능하며, 워크스페이스 기능을 통해 회의 참여자 및 업무 관계자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심규민 드랍더비트 대표는 “트로우는 영상 회의보다 더 나은 원격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찾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며 “지난 4월 선정된 팁스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고 기술을 고도화하여 향후 미국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전했다. 트로우 : h
퓨처플레이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를 론칭,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퓨처플레이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를 론칭하게 됐다. ‘VC스프린트’는 약 10년 간의 초기 투자 경험을 축적한 퓨처플레이의 노하우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네트워크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VC스프린트’ 1기는 총 8주(8/4~9/28까지) 간의 교육 일정으로 초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초임자 및 전문 심사역이 되고자 하는 3년 이상의 업계 경력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신청서와 과제를 통해 교육에 적합한 인원을 선별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의와 라이브 Q&A 세션을 통해 전달한다는 것에 특징이 있다.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
사진: 프리뉴 드로닛 서비스 플랫폼 무인 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가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뉴는 2017년 무인 항공기 사업을 시작해 VTOL 고정익부터 헬기 및 멀티콥터까지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나아가 무인 항공기 제조·운영의 국산화를 위해 전용 통신 장비를 비롯해, FC (Flight Controller), PM (Power Management), CC (Companion Computer) 등 핵심 부품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연구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 4차 산업 혁명의 대표 주자로서 IT 기술과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 자율 비행 기술 개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획 등 드론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수인베스트먼트, 비앤케이투자증권&케이앤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등 여러 벤처 캐피털을 통해 공동으로 이뤄졌다. 프리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시설 인프라 확대와 꾸준한 기술력 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인 항공기 제조뿐만 아니라, 사용자/기체 등록, 비행 정보 관리, AI 분석 서비스 등 기체부터 비행·분석까지
비토 개발자 웹사이트 리턴제로는 국내 기업 및 개발자들이 비토의 AI 음성인식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자 웹사이트(VITO Developer)를 론칭하고, 비토의 음성인식 문자변환(STT) 기능을 오픈 API로 제공하는 ‘비토 스피치(VITO Speech)’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비토 스피치’는 비토 개발자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월 1000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AI 전화 앱 ‘비토’에도 사용 중인 통화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STT(Speech To Text) 기술 기반의 ‘소머즈(Sommers) 엔진’이 적용됐다. 비토는 그동안 확보한 방대한 양의 음성 데이터와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현재 국내에서 가장 정확한 수준의 통화 음성 인식률을 자랑하고 있다. 비토 서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소머즈 엔진은 일반적으로 한국어 특유의 구어체, 자유 발화, 소음 등의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통화 음성인식에 특화되어 있다. 이를 통해 노이즈가 심하고 정형화되지 않은 장시간의 오디오도 빠르고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해 준다. 비토 스피치의 STT API는 별도의 학습 없이도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기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하프스가 사명을 (주)넥스트유니콘(nextunicorn Inc.)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유니콘은 유망 스타트업 11,500여 개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전문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혁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1,500여 명 이상의 전문투자자들이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활발하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주고받은 사업계획서 요청은 28,000여 건에 달한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넥스트유니콘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트업 투자 시장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넥스트유니콘을 발굴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임과 동시에, 넥스트유니콘 역시 미래의 유니콘 스타트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장재용 넥스트유니콘 대표이사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은 단연 창업 관련 지표이며, 창업 기업의 수와 기업 가치, 투자 유치와 매출, 고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며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도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수많은 넥스트유니콘이 탄생하도록 기여하면서 국가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은 기업용 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 내에 채용사이트를 자유롭게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을 선보인 지 약 4개월 만에 해당 기능을 이용한 기업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까지의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채용관리 플랫폼이다. 여러 채용 플랫폼에서 들어온 이력서를 동일한 포맷으로 한 번에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가 한 공간에서 가능해 인사담당자와 경영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현재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7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이 지난 2월에 추가된 이후 5월까지 1,000개가 넘는 기업이 그리팅에서 채용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리팅을 이용하면 1개의 채용사이트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1,000개 이상의 채용사이트에는 현재 3,536건이 넘는 채용공고가 올라가 있다. 두들린은 채용을 통해 기업을 알리는 ‘채용 브랜딩’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채용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채용사이트를 자유롭게 만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