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인 ‘슬러시드(Slush’D)’ 국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슬러시는 매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로, 미국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포르투갈 웹서밋, 프랑스 비바테크놀로지와 함께 세계 4대 스타트업 행사로 손꼽힌다. 슬러시드는 반기당 5-6개 도시를 선발해 각 지역에서 100~1000여 명 규모로 로컬 중심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이 당면한 스타트업 이슈를 논의함과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생태계 협력을 도모할 수 있어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코스포는 슬러시드 개최 지역으로 부산을 추진하여 국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슬러시 관련 행사가 국내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 개최 시기는 올해 상반기 중이며, 장소는 미정이다. 특히 이번 부산 슬러시드는 전 세계 30여 개 후보 도시(민간단체) 중 최종 5개 개최지의 하나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부산의 창업 도시 경쟁력과 코스포의 활동 성과를 입증한다. 코스포는 △동남권협의
사진 : 김혜연 엔씽 대표 김혜연 엔씽 대표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엔씽 오르빗 2023, N.THING ORBIT 2023' 비전 퍼런스에서 글로벌 애그테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엔씽은 2014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약 10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애그테크 기업 엔씽은 농식품 산업에서 고객 중심의 농업서비스 기술혁신으로 농식품과 건설, 유통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과 고객 중심의 푸드 시스템을 공급하는 반도체 산업의 파운드리 비즈니스 방식으로 시장의 니즈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엔씽의 차세대 대표 서비스인 △ 고객 중심 푸드 공급 시스템 △ 과채 농가를 위한 스마트 육묘 솔루션 △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 육묘부터 출하까지 완벽한 환경제어를 통한 턴키 솔루션 △ 국내외 스마트시티에서 안정적인 채소 공급을 위한 생산인프라로서의 대규모 수직농장 솔루션 등 시장과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농업 서비스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는 엔씽이 농식품 업계의 파운드리 산업으로 도약을 위해 다각적 협의가 진행중인 주요 유통/식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오픈트레이드와 비상장기업의 마중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형 비상장기업 클럽딜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픈트레이드 온라인 플랫폼 내에 ‘비상장기업 클럽딜 공동투자 전용관’을 마련하여 비상장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합동 IR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관을 통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협회 회원사들이 투자예정 또는 이미 투자한 혁신적인 비상장기업을 소개하고, 타 기관투자자들에게 홍보한다. 양기관은 크라우드펀딩형 비상장기업 클럽딜 플랫폼으로 비상장기업 성장에 함께 지원할 것이라 밝히며 추후 온오프라인 합동 IR 행사 등 초기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redit :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가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워라밸을 위한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연구소의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은 기업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 청소를 대신해 주는 서비스로, 삶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 업무에 더 집중하는 시간, 쾌적한 재택근무 환경 지원 등에 주안점을 맞춰 선보이게 됐다. 청소연구소는 서비스 내 ‘우리 회사 견적 알아보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들은 청소연구소 앱에서 임직원수와 제공 가능한 서비스 수준 및 간단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면 라이트, 커스텀, 프리미엄 등 3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청소연구소는 개별적으로 기업들과 계약을 통해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지속적인 문의가 계속돼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기업들은 직계약을 통한 임직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몰 및 복지카드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현재 청연기업복지는 SKT, 카카오, 대우산업개발, 직방, 현대이지웰, 테일버스, 트러스트라운지 등
퓨처플레이가 HL만도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4 프로그램을 통해 총 3개의 모빌리티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각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의 사업 역량과 액셀러레이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선발·육성 역량을 더해 혁신 기술을 가진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번 HL만도와의 시즌4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총 3개 기업은, 나비프라(SLAM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교착방지가 가능한 멀티로봇 관제 솔루션), 아이핀랩스(딥러닝 기반 AI관성항법과 와이파이 융합을 통한 고정밀 저비용 실내측위 솔루션), 멀티플아이(초광각 어안 360도 카메라를 통한 SLAM 및 3D 맵 구축 솔루션)다. 테크업플러스 시즌4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기업은 초기 창업에 필요한 투자를 지원받고, 5개월간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수행했다. 또한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게는 퓨처플레이가 5천만 원~1억 원을, 졸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HL만도로부터 1억 원~2억 원의 추가 투자가 진행됐다. 총 1억 5천만 원~ 3억
스파크랩이 20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9개 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출범해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스파크랩은 그간의 노하우로 더욱 강화시킨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기에는 인공지능(AI), 이커머스, 메타버스, SaaS,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역량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먼저 AI 카피라이팅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스타의 ‘카피클(Copykle, 전, MOCA)’은 카피라이터들의 노하우 기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마케팅에 효과적인 카피 문구와 상품 언어를 추천해 준다. 플루언티(FluentT)가 개발한 음성 기반 아바타 안면 생성 시스템 ‘스피치모션(Speech Motion)’은 목소리만으로 3D 아바타의 안면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생성해주는 서비스다.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40, 50대 여성을 위한 패션 라이브 커머스 ‘퀸라이브’가 선정됐다. 4050 셀러들과 고객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환경을 구축한 플랫폼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정산 데이터를 분석해 셀
에지(Edge) 인공지능 기반 어반테크 스타트업 모토브가 2023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했다. 2020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참가하게 된 모토브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스마트 시티관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스마트 시티 운영에 활용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 플랫폼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등 약 2000대가 넘는 택시에 장착·운영되고 있는 모토브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VRD: Vehicle Rooftop Device)에 내장된 Edge AI 디바이스는 실시간 도시 환경 및 도로 데이터를 수집해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업, 시민들을 연결하고 도시 행정 및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edge AI 디바이스는 기존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한층 더 진화된 스마트 시티 플랫폼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모토브는 밝혔다. 특히 다채널 카메라를 통해 더 정확한 도시 환경 측정, 도로 및 인도의 위험물, 사고 감지, 마이크로폰으로 도시 소음
credit : 마인드카페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주)가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 목적의 펀드' 로부터 60억 규모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마인드카페의 누적 투자액은 약 350억 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작년 초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이후 10개월 만에 이어진 후속 투자이다.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매출 및 각종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아토머스의 미래가치가 인정받은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1월 5일부터 1월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 행사에 참가하여 자율주행 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기술을 소개했다. 베스텔라랩은 CES 2023 전시회 개최에 앞서 진행되는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인 CES 혁신상 (CES Innovation Awards)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워치마일: V2I-비전 연동 스마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 파크 (Eureka Park)에서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실제 주차장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주차장 현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주차면을 안내하는 모형 주차장을 선보여 이해를 돕고 있다. 베스텔라랩이 CES 2023에서 선보인 워치마일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AI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메타버스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엑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여한다. 소울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관(K-STARTUP 통합관)에 참여하게 됐다. 소울엑스는 앞서 CES 2023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선발을 위한 ‘제3회 스테이지유레카’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시 참여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소울엑스가 선보이는 ‘엑스룸(XROOM)’은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소울엑스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개발된 메타버스 시대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일반 유튜버 수준의 간편한 영상 장비로 고퀄리티 실시간 영상 합성이 가능하며 3D 모델링, 2D 그래픽 소스와 각종 이펙트, 사운드를 직관적인 UI/UX와 Drag&Drop 방식으로 라이브,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퍼포먼스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엑스룸은 국내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IP 사업자·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지원했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울엑스는 전시 기간 바이
credit : 비트립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선정 2022년 유망 관광스타트업인 버츄어라이브는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 비트립(betrip)을 통해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비트립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파, 마사지 등 다양한 K-뷰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20여 곳을 통해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는 한국 내 4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셀프 스튜디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LK벤처스와 함께 조여정, 신하균, 채수빈, 로몬 등 한류스타들이 이용하는 뷰티숍 mimm에 전용 인생 네 컷 포토부스를 설치, 비트립을 통해 mimm 매장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이 K-뷰티 체험 후 인생 네 컷 사진까지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비트립은 이번 제휴 서비스를 시작으로 K-뷰티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남기고자 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롭고 다양한 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K-뷰티를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사진 :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좌),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우)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적용 아이템 확장을 통한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4일 아이콘루프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콘루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 현장에는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 등이 참석해 기존의 특허 시스템을 대체할 혁신적 NFT 플랫폼 개발과 이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도모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의 핵심은 NFT 기술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 특허 시스템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발명 아이디어 및 기술 분야에서 NFT 거래가 일어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십분 살려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텔렉추얼브릿지는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 및 운영 노하우를 플랫폼 개발 및 시장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가 함께 기획 중인 지식재산권
마이리얼트립이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 마이리얼트립의 해외 숙박서비스는 부킹닷컴과 제휴를 통한 채널링 서비스로 진행돼 왔으나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로 전 세계 60만 개 숙소를 검색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항공, 숙박, 투어, 렌터카까지 해외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추천받고 원스톱으로 예약까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마이리얼트립은 숙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야후,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의 조현아 숙박사업실장을 영입해 해외 숙박예약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나다운 진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숙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아 숙박사업 실장은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의 주력 사업이던 해외여행 상품 거래액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여행 슈퍼앱에 있어 고객들의 교차 상품 구매와 직결되는 숙박 서비스에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초기투자심사역 양성 및 초기투자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와 함께 기획한 ‘VC스프린트 1기’는 삼성·LG·SK 등의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변리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77명의 지원자 중 1차 과제 선발, 2차 실무 전문가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57명이 선발되어 6주간의 교육을 수강하였다. 교육과정은 6주간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의 성장△심사역의 역할, △스타트업 찾기&고르기&선택하기, △투자협상, △투자계약, △벤처캐피탈 및 벤처조합 운영, △지난 10년간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진화 등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블루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단기간 내 최적의 A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급기업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AI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최대 3억 규모까지 발급받은 AI 바우처를 통해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해 구축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약 700억 규모의 250개 내외의 바우처가 지원될 예정이다. 스켈터랩스는 수요기업의 니즈와 목적에 맞춘 △챗봇 솔루션과 챗봇에 음성인식/합성 기술을 더한 △콜봇 솔루션, 고객사별 추가 학습을 통해 도메인에 특화된 △음성인식 솔루션, 자연스러운 맞춤형 목소리를 생성할 수 있는 △음성 합성 솔루션, 질문을 이해하여 주어진 지식 기반(Knowledge base)에서 답변을 도출할 수 있는 △기계독해 기술을 제공해 수요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스켈터랩스는 지난해 10월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