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리파이 아키텍처 이미지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스타트업 (주)체커가 신용보증기금 주관 9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체커는 45대 1의 경쟁률과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에 이르는 3차에 걸친 경합 끝에 최종 선발됐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데이터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인 ‘쿼리파이(QueryPie)’로 기업과 고객의 주요 정보의 보안과 관리 솔루션을 통해 기업 데이터 관리의 안정성과 컴플라이언스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체커가 자체개발한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인 쿼리파이는 개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 접근에서부터 분석, 보안까지 조직 내 안전한 데이터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무신사, 하이퍼커넥트, 두나무, 당근마켓, 하이브 등 다양한 분야의 리딩 테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체커의 황인서 대표는 “지난 2
사진: Industrial Startup Stage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는 인터엑스 정하일 최고기술책임자 제조 인공지능 및 자율공장 전문 파트너 인터엑스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3(Hannover Messe 2023)’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 기간 인터엑스는 프라운호퍼 IWU 연구소와 협력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플랫폼의 개발과 자율 공장, 디지털 트윈 응용 분야에서의 구체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제조 AI 및 자율공장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 조건 최적화 AI 서비스 △품질 예측·최적화 AI 서비스 △품질 검사 AI 서비스 △산업 안전 AI 서비스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전시 기간 내내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4월 18일(화) 오후 3시 Industrial Startup Stage 17번 홀에서 열린 ‘Digital Twin for Autonomous Factroy’ 주제의 세미나에 인터엑스 정하일 최고기술책임자가 발표자로 참가해 정밀가공 분야 P사, 바이오 분야 D사 등의 성공적인 DT(Digit
위니브는 2일 IT 학습자들을 위한 지역 기반 개발 스터디그룹 모집 플랫폼 ‘스터디인(Studyin)’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터디인은 사용자가 직접 스터디그룹을 개설해 참여자들을 모집하고,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온·오프라인 스터디그룹 포털 시스템이다. 스터디인의 최대 특징은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희망하는 스터디를 개설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기준으로 스터디 목록을 제공하며, 세부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는 상세 지역, 주제, 분야, 언어, 기술, 난이도 등 검색 필터를 이용해 원하는 스터디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채팅 기능을 통해 스터디원 간의 소통도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어 더욱 활발한 스터디 활동이 가능하다. 스터디인은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기회의 불평등과 접근성의 한계를 해소하고자 한다. 위니브 이호준 대표는 “스터디인을 통해 개발자들이 지역 기반 스터디그룹을 손쉽게 찾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ICT 청년 지원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스터디인 : https://www.studyi
사진 : ‘2023 NAB Show’의 비브스튜디오스 부스에 마련된 버추얼 스튜디오 인공지능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2023 NAB Show’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및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LG전자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활용해 확장현실(XR)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인카메라 VFX와 증강현실(AR), 리에이 기술 등이 결합된 최고 수준의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세계 영상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2023 NAB Show’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부문은 다름 아닌 버추얼 프로덕션이었다. 제작 프로세스 간소화, 제작 시간 단축
부동산 개발사업 오픈마켓 플랫폼 ‘딜매치(Deal Match)’를 운영하는 웜블러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초기 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사업 확장을 위한 주관 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딜매치는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자금조달, 자문용역사 선정, 매입매각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100조 원이 넘는 규모의 PF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디벨로퍼(시행사), 금융사, 각종 자문용역사가 딜(Deal·거래)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조원정 웜블러드 대표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은 딜매치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비스 오픈 전부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업계 종사자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딜매치 서비스는 사전 가입과 딜 등록을 받고 있으며, 베타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딜매치 : https://dealmatch.kr/
credit : 퍼블 키클롭스는 콘텐츠 플랫폼 빌더 SaaS 솔루션 퍼블(publ)의 사용자 수익성 강화를 위해 멤버십 구독 모델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퍼블 사용자들은 영상 및 아티클 등 서로 다른 유형의 콘텐츠를 결합,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멤버십을 커스터마이징해 상품화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나 강의형 비즈니스의 경우, 회원 등급을 세분화하여 단 건 또는 시리즈 콘텐츠를 묶어 판매하거나, 베이직, 스탠다드 요금제처럼 금액대별로 혜택을 다르게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1회, 정기 결제 등 기간별 구매 및 쿠폰 등 신규 구독자 유입에 유용한 기능도 포함되어 콘텐츠 관리가 한층 손쉬워졌으며, 요금 설정 방식의 유연성도 높아졌다. 함께 탑재된 디지털 멤버십 카드는 고객 만족도 향상, 자체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기대된다. 팬덤 비즈니스 사업자의 경우, 셀럽이나 아티스트 사진이 삽입된 멤버십 카드를 발행해 팬들의 소유 욕구를 높이는 것도 수익화 방법 중 하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 3월 퍼블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이승기의
웹 3 콘텐츠 스타트업 ‘오지’가 독자가 작가와 함께 웹툰 작품을 만들고, 웹툰 세계의 성장에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인터랙툰 서비스 ‘치즈코믹스'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치즈코믹스는 연재 후 24시간 동안 독자가 작품 결말을 투표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서 작가가 다음 화를 연재하는 인터랙티브 웹툰 서비스다. 독자는 투표, 댓글, 좋아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품 기여도 점수'를 쌓고 이에 기반한 굿즈 등의 보상을 받게 된다. 치즈코믹스는 ‘소극적 인간’(다쓴총, 네이버웹툰), ‘공녀님의 위험한 오빠들’(망묘, 카카오페이지), ‘비트윈어스'(노루, 봄툰)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에서 인기작을 다수 배출한 프로 작가진과 함께 학원 로맨스, 판타지, BL(보이즈 러브)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인터랙툰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지 이홍인 대표는 “그동안 국내 웹툰 시장이 5년간 4배 성장하며, 매출이 1조 5600억 원을 돌파했지만 정작 웹툰의 성공에 기여한 독자들에게는 어떤 수익도 돌아가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치즈코믹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치즈코믹스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재미있는 인터랙티브 웹툰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컴업스타즈(COMEUP Stars)’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업 2023은 개최 5회째를 맞아 컴업스타즈의 참여 대상부터 모집, 최종 선발까지 운영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올해 컴업스타즈는 ‘초기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과 ‘글로벌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 사를 모집한다. 루키리그 모집 규모는 100개 사로 대폭 늘리고, 대학(원) 생 예비창업자와 대학기관 소속 극초기 스타트업 대상의 아카데미리그를 신설했다. 이외에 로켓리그는 초청을 통해 20개 사를 선보이며, 선배 창업가로서의 성장 경험과 글로벌 진출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 루키리그는 ‘컴업 100’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선발된 100개 사를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해 스타트업 선발과 피칭의 수준을 높인다. 컴업 100은 8월 말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40개사가 ‘컴업 40’으로 선발되며, 11월 본행사에서 공개 IR 피칭을 펼치게 된다. 모든 과정에 컴업 공식 하우스(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가 투입돼 선발부터 본행사까지 일대일
반려동물과 주인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로이코그룹(이하 로이코)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로이코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반려동물 장난감 자동 지급기 트릿토이로 알려져 있다. 주력 제품인 트릿토이는 반려동물에게 일정 시간 간격마다 자동으로 장난감을 지급해 주는 전자제품이다. 반려동물은 트릿토이에서 배출된 장난감으로 혼자서도 시간마다 공놀이, 노즈워크, 터그 놀이를 할 수 있어 반려동물 양육 1인 가구와 딩펫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로이코는 2021년 해당 제품의 아이디어만으로 미국 킥스타터 펀딩에 성공했으며 아마존 런치패드에 선정돼 미국 아마존에 입점했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혁신 아이디어 제품, 친환경 인증 제품 등을 아마존이 직접 선정해 해당 제품을 개발한 기업을 입점시키는 페이지다. 코로나 장기화로 제품을 미국에 보낼 수 없어 아마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장정현 부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 진출도 확정됐다며 “최근 일본 상사와 수출 계약을 맺어 첫 출하가 있었다. 일본은 품질에 있어 깐깐하기로 유명한 나라다. 출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테크서울(Tech Seoul)이 뉴욕의 중견 VC인 'Starta Ventures'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뉴욕 맨해튼 Starta VC 사무실에서 열인 이번 협약식에는 Tech Seoul 토마스 박 대표와 Starta Venture Alexey Girin CEO & Partner가 참석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돕기 위해 뉴욕의 엔젤 투자자, VC 및 잠재 고객들을 초대해 2-3 차례 피치 콘테스트와 Demo Day 이벤트를 하는 1주일짜리 'One Week NYC Immersion Program'과 가볍게 뉴욕을 방문하여 워크숍 및 피칭 콘데스트를 하는 이틀짜리 '2 days NYC Immersion Program'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하고 추후 한국에 진출하며 뉴욕 진출 지원 전문 VC 및 엑셀레이터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토마스 박 테크서울 대표는 “뉴욕의 대표적인 기술 분야의 VC
사진 : 이레나 겔러(IRENA GELLER) 공동 설립자 겸 CEO와 토머 겔러(TOMER GELLER) 공동 설립자 겸 CTO 크림콜은 모든 알코올음료를 맛있고 식용 가능한 알코올 크림으로 변환하는 혁신적인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이 크림은 그대로 먹거나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알코올 시장에서 커다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저농도의 향료로 알코올을 식품에 첨가하면 제품의 점도가 감소하고 제품이 실온에서 제공될 때 상대적으로 빠른 상 분리가 발생생한다. 그러나 크림콜을 사용하면 식품 제조업체는 크리미 한 마요네즈부터 단단한 초콜릿 스프레드, 심지어 버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점도와 일관성 범위의 식용 알코올 함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크림콜 기술은 △요구르트 같은 부드러운 질감부터 다양한 질감의 크림을 만들 수 있고, △크림의 알코올 농도는 6%에서 40%까지 선택할 수 있고, △크림을 만들기 위해 위스키, 진, 리큐어, 보드카, 우조(ozou) 등 모든 알코올음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크림에 맛, 향, 색상 및 식감등 추가 재료를 추가하거나 주입할 수 있다 크림콜의 기술로 생산된 크림은 상온에서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는 초거대 AI 언어모델에 자체 대화형 AI 기술을 접목해 전문성 있는 질의응답 업무가 가능한 ‘큐나(QNA)-GP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큐나(QNA)-GPT는 QnA를 의미하는 것으로, 직관적인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웹사이트나 각종 문서, 외부 접근이 불가능한 내부 정보 등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챗봇 솔루션이다. 초거대 AI 언어모델에 스켈터랩스의 자체 기술력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으로, 차세대 LLM(Large Language Model) 및 생성 AI 활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된다. 큐나-GPT가 기존의 LLM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은 크게 두 가지다. 대표적인 LLM으로 일컫어지는 챗GPT의 경우 2021년까지의 공공화된 데이터 기반으로 학습하였기 때문에 과거의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사례가 자주 보고된다. 하지만 큐나-GPT는 고객이 직접 답변의 근거로 삼을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사가 보유한 특정 문서나, 특정 시점에 특정 웹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실시간 업데이트 된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큐나-GP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에 기업용 AI 솔루션 '알리GPT'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5월 말까지 알리GPT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IT 전문기업 '다우기술'은 이미 21년 6월부터 올거나이즈의 AI 챗봇 '알리'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최근 올거나이즈가 알리에 GPT-3.5 API를 연동한 '알리GPT'를 출시함에 따라, 다우기술 역시 기존 알리에서 알리GPT로의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기존 알리와 연동돼 있던 Q&A 약 2,500건을 알리GPT에 업로드한 후, 알리GPT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종합해 답변하게 된다. 다우기술의 클라우드 공유형 고객사 약 9,000곳에 서비스하고, 추후 설치/구축형 고객사 약 900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와 같은 기본 업무 기능부터 △업종별로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20가지 업무 기능을 제공하는 ‘그룹웨어’ △회계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경리회계’ △임직원이 자유롭게 급여/인사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인탑스가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탑스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페이퍼프로그램은 2023 상반기에 ‘금형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스타트업이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전문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 1000만 원을 지원한다. 2023 상반기 금형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제품 기획과 설계가 준비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5월 31일이고, 이후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 선정 과정을 거쳐 6월 말 최종 1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한 스타트업이 양산 경험과 특허를 보유한 경우 선정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금형 제작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페이퍼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퍼프로그램은 코칭데이를 개최해 매월 정기적으로 하드웨어 스타트업에 무료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코칭데이는 인탑스의 기구 설계 및 디자인 전문가가 스타트업에 1:1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원데이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편 페이퍼프로그램은 글로벌 제조 기업 인탑스의 40년 제조 노하
사진 : 왼쪽부터 홍석기 코빌리지컴퍼니 대표, 이재우 코빌리지컴퍼니 대표,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 홈즈컴퍼니와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합작사 코빌리지컴퍼니가 삼성전자,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 와 함께 스마트타운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서울 코빌리지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이재우, 홍석기 코빌리지컴퍼니 공동대표와,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봉구 부사장,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삼사는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전문성 및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타운 구현과 주거 시장 혁신에 나선다. 코빌리지는 자연환경과 교통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주택과 코워킹, 리테일, 커뮤니티, 스마트팜 등 다양한 주거 및 스테이, 업무, 여가시설을 구축해 유기적으로 호흡하는 생활 문화와, 여유로운 자연과 도시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마을로 대한민국 코리빙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스타트업 홈즈컴퍼니와 삶의 방식과 풍경을 바꾸는 건축을 제시하고 있는 간삼건축의 조인트벤처인 코빌리지컴퍼니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기업들의 참여 아래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코빌리지컴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