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미시 김호섭 부시장 및 경북도 기업지원과 박상배 과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만식 과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21개 대학생 및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The Day of G-STARs’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부터 기업 대표자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창업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2부 경북센터 지원 우수기업 성과사례 공유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도 내 21개 대학별 진행한 창업 아이디어 발표 예선전을 통과한 21팀의 본선 무대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포항공과대학교 파도팀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한동대학교 Phoenix Labs팀 △우수상(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팀으로 대구대학교 나아팀, 대구한의대학교 BERAUM팀, 선린대학교 RTRP팀, 그 외 장려상 5팀이 수상했다. 2부 성과공유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년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우수한
항공안전기술원은 11월 2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10개 투자사, ‘드론 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 참여기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2023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고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드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초기 자금 확보를 지원하고, 드론 우수 기술력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2023년 투자유치를 확정한 드론 기업 CEO의 성과 공유 △‘드론 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14개 사의 IR 발표 △IR 심사 및 시상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제2회 2023년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 참가 이후 현재까지 21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정한 드론기업 CEO의 성과공유 시간이 마련돼 추후 투자유치를 노리는 기업에 많은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에서는 이에스인베스터, 어니스트벤처스, 패스파인더에이치, 티인베스트먼트 등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10개 투자사가 참여한 가운데, ‘드론 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 참여기업 14개 사가 각자의 기술력을 공개하고 IR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언컷젬스컴퍼니가 한국 내 최초로 중고 명품 주얼리 거래에 특화된 플랫폼 ‘페이브릴(FABRILL)’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반클리프아펠, 까르띠에, 불가리, 부쉐론, 티파니 앤 코, 샤넬 등 주요 명품 주얼리 브랜드와 인기 컬렉션의 제품을 다루며 중고 명품 주얼리에 전문화되고 특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명품 중고 거래 중에서도 주얼리는 고관여 제품인 만큼 판매자, 구매자가 서로 제공하고 알아야 할 정보가 많은 영역이지만 실제 온라인 거래에서는 제한적인 정보에만 의존해 왔다. 페이브릴은 투명한 정보를 기반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간에 신뢰할 수 있는 거래 방식으로 기획, 개발됐다. 기본적으로 판매자가 앱에서 제품 브랜드, 컬렉션, 소재, 색상, 모델 크기, 착용 사이즈 등의 상세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페이브릴은 간편 판매글 등록하기 기능을 제공해 판매자가 제품명, 판매 가격, 사진만 등록하면 내부 전문가들의 검수와 자체 시스템을 통해 세부 정보를 자동 등록해 준다. 또한, 등록된 제품의 현재 정가 정보를 제공해 구매자가 다각도로 정보를 판단해 구매 의사를 결정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구매자의 결제와 동시에 이중 정품 검수 과정을 실시하는 안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KESIA 초기투자역량강화세미나’가 10월 23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초기투자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본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기업가치평가 △투자회수 및 EXIT △조합결성 △투자심사보고서실무 대한 교육이 진행하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플랜에이치벤처스 원한경 대표의 오픈이노베이션과 초기투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개인조합 결성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가 ‘투심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제5회 초기투자역량강회세미나’는 SBA 실무자 15명, 일반 투자사 및 기관
사진 : 퓨쳐토크 세션의 연사로 참여하는 고위드 권영인 CBO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 고위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3’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28개 국에서 참여를 확정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써 입지를 강화했다. 고위드는 컴업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스타트업들의 혹한기 극복을 위한 재무 전략을 공유한다. 행사 3일간 부스 운영과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고, 혁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안한다는 목표다. 부스를 방문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현금흐름, 런웨이, 공헌이익을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는 현금 흐름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이틀 차에는 권영인 CBO가 퓨쳐토크 세션의 연사로 참여한다. ‘고금리 시대의 스타트업, 이제는 금융 할 때’를 주제로 국내
인공지능 영상 분석 분야의 OGQ는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 ‘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에서 WSSS 관련 AI 기술 논문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컴퓨터비전학회는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 컴퓨터 비전 및 패턴인식 학회(CVPR)와 더불어 세계 3대 컴퓨터 비전 학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OGQ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CCV 2023’ 학술대회에서 ‘MARS: Model-agnostic Biased Object Removal without Additional Supervision for Weakly-Supervised Semantic Segmentation’ 연구 논문(김경수, 유인재, 조상현)을 선보였다. OGQ GYN팀은 픽셀 단위 정보를 주지 않고 학습하는 상황을 구현하고자 Weakly-Supervised Semantic Segmentation 모델 구조를 설계했다. 예를 들어 기존 기술은 ‘기차’를 학습하면 기차 이미지 안에 숨어 있는 ‘기차 레일’까지 한 번에 예측돼 연구자가 기차 및 기차 레일을 개별로 지정하며, 수동으로 모아서 해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플리마켓 ‘그립해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립해마켓은 라이브 커머스 업계 최초로 진행된 오프라인 플리마켓으로, 플랫폼 내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새로운 판매의 장을 제공하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0~20대가 많이 찾는 서울숲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Z세대에게 그립을 경험하게 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그립해마켓에는 그립에 입점한 인기 판매자 43개 팀이 참여해 의류, 식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참여한 판매자들이 현장 판매는 물론 그립 앱을 통한 라이브 방송도 같이 진행해 온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만났다. 마켓이 진행되는 동안 방문한 고객만 3천여 명에 달했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립은 그립해마켓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의 운영사인 (주)의식주컴퍼니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런드리고 메가스마트팩토리에서 제품 개발 등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런드리고 스마트팩토리에서 축적한 세탁 관련 데이터와 애경산업이 보유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세탁 관련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변화된 세탁 니즈를 충족하는 솔루션들을 지속 도출할 예정이다. 최근 의식주컴퍼니는 ‘세탁은 과학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바일 세탁업계 최초로 R&D 조직인 런드리이노베이션랩, 체계화된 세탁 전문교육기관인 런드리고세탁대학 등을 출범시키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탁 프로세스 구현에 나서고 있다. 의식주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가 가진 초거대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시대에 부합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세탁 레시피 개발부터 나아가 세탁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에서도 입지를 견고히 쌓아 가는데 주력한다. 의식주컴퍼니와 애경산업은 구체적으로 △런드리고 스마트팩토리 및 무인세탁소 런드리24에 최적화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제품 공동 개발 △애경산업의 리큐, 울
F&B 브랜드 추천 스타트업 뉴뉴가 F&B 브랜드 매거진 ‘뉴뉴’를 F&B 브랜드 편집숍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뉴뉴는 라이프 스타일에서 패션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F&B 트렌드와 브랜드를 감각적으로 소개하며 새로운 발견으로 이끄는 큐레이션 매거진이다. 현재 월평균 74만 명의 고객에게 도달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뉴뉴는 이제 F&B를 패션처럼 소비할 수 있는 감도 높은 온라인 편집숍으로 나아간다. 뉴뉴 앱에는 뉴뉴가 직접 엄선한 브랜드가 입점 중이다.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트렌디한 F&B 브랜드를 취향에 맞게 발견,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편집숍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입점한 브랜드는 각 브랜드의 정체성, 차별성을 강조할 수 있는 단독 페이지로 선보여진다. 또 뉴뉴와 협업을 통해 기획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로서 다가갈 예정이다. 고객들은 뉴뉴 앱 내 F&B 브랜드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취향대로 감도 높게 소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뉴뉴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도화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뉴뉴는 지난해 7월 서울소셜벤처허브
트립비토즈는 11월 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여행 마케팅 콘퍼런스 ‘WiT Seoul 2023’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타이드스퀘어가 주관한 이번 ‘WiT Seoul 2023’에는 국내외 여행업계 리더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나눴다. 트립비토즈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WiT 싱가포르’에 이어 이번 서울 행사의 주요 발제자로 참여했다. 트립비토즈 나현재 프로덕트매니저는 ‘The Next Human Revolution(차세대 인간 혁명)’을 주제로 진행된 메인 스테이지 내 토론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해당 세션에는 갬블러크루 소속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브루스리’, BTS가 입은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김영진 디자이너’, 쏘카의 조준형 최고 마케팅 책임자가 함께했다. 나현재 매니저는 세션을 통해 사용자 경험 개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진행된 트립비토즈 앱 리뉴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MZ세대는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원하고 있다”며 “트립비토즈는 사용자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트립톡’ 같은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제4회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창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창업포럼’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가 마주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센터는 10월 9일 아이디어 공모전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멍게 양식 부산물 추출 나노 셀룰로오스와 이를 활용한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주제로 발표한 해화(김태용 대표)가 선정됐으며, 300만 원의 상금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전기자동차용 폐배터리를 활용한 기능성 건축자재 개발’을 발표한 클린사이언스(박순복 대표)가 선정돼 150만 원의 상금과 경북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전략 방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업포럼도 진행했다. 포럼 좌장은 △서강대 정유신 교수가 맡아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오는 16일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국내∙외 MLOps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퍼런스 ‘AI 인싸콘: MLOps (AI Insight Conf: MLOps)’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AI 인싸콘’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엘리스그룹이 마련한 하이브리드형 퍼런스다. 엘리스그룹의 성인 AI 실무 교육 브랜드 ‘엘카데미’가 주도하며, 새로운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해 개발자들의 실무 환경 변화를 이끌고자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AI 기반 기술로 성장해 온 AI 교육 및 연구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주력 기술인 MLOps를 AI 인싸콘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했다. 엘리스그룹을 비롯해 MLOps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외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세션에는 MLOps 분야 전문가인 엘리스그룹 김수인 CRPO, 데이터브릭스 박상원 Senior Solution Architect, VESSL AI의 안재만 CEO, 마키나락스 장영철 MLOps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현재웅 ML 엔지니어, 퓨리오사AI의 김솔 플랫폼 엔지니어, 사이오닉AI의 고석현 CEO, 엔
교육컨설팅 전문기관 이노핏파트너스가 기업의 디지털기술센터(DTC)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CDS(Citizen Data Scientist) 양성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데이터 시각화 교육은 기술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전문 기술을 갖추지 못한 비전문가의 진입 장벽이 높아 기업이 요구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갖춘 인재 양성에 한계점을 지니고 있었다. 이번 CDS 양성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은 기존 데이터 시각화 교육,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등의 문제점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데이터 분석 역량과 데이터 기획력 등과 같은 소프트 스킬을 모두 갖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 구성된 교육 과정이 특징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엑셀은 물론, 데이터 시각화 도구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도구인 ‘파워 BI(Power BI)’를 익힘으로써 직접 데이터 시각화 실무를 접해볼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차트로 데이터를 표현하고 해석하는 능력 향상을 통해 데이터 시각화 기획력과 해독력을 기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민간 중심 초기투자, 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민간의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2023년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 유공 포상’ 추천과 신청을 받는다. 협회는 이번달 30일까지 포상자 추천 및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상자는 12월 19일에 ‘2023 초기투자 어워즈’에서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총 3곳의 기관과 1명의 개인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포상부문은 우수 초기투자기관(영리법인부문 단체, 1점), 우수 창업지원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1점), 우수투자회수(성과확산) 기관(1점), 우수초기투자기관 공로상(개인, 1점)이다. 추천대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이 인정되는 초기투자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3년 이상의 공적이 인정되는 생태계 종사자이다. 협회의 포상심의원회가 심사한 다음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실조회를 거쳐 포상추천후보자를 최종 결정한다. 올해 시상식이 열리는 ‘2023 초기투자 어워즈’는 12월 19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개최될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에서 함께 진행된다. 해당 서밋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개최한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업 입셀은 10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확대형(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입셀은 3년 동안 연간 4억 원씩 총 12억 원의 과제비를 지원받게 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가 유망 기업을 선별해 10억 원 이상을 투자한 후 추천하면, 정부가 R&D 출연금을 통해 최대 3년간 12억 원 이내로 지원하는 과제다. 입셀은 이번 과제의 운영사인 민간 투자 기관 HB인베스트먼트-NVC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입셀은 무한 증식이 가능하고 원하는 체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는 iPSC 연구개발 선도 기업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iPSC 유래 연골 스페로이드를 관절강 내에 주사제로 투여함으로써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세포치료제를 개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위한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이후 보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스케일업 팁스 과제를 통해 입셀은 임상 등급의 범용(Universal) iPSC 세포주를 제작할 계획이다. Universal iPSC는 면역원성이 있는 MHC Class 유전자인 HLA 유전자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9월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컴업스타즈 2025 워크숍 차원의 ‘컴업 밋츠 부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본 행사에 앞선 컴업스타즈 2025 사전 워크숍으로, 테마는 ‘컴업 밋츠 부산(COMEUP MEETS BUSAN)’이다. 코스포는 동기간 개최된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플라이 아시아) 2025와 협업해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참관 기회와 본행사 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 22~23일 양일간 열린 ‘컴업 밋츠 부산’은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됐다. 한상우 의장은 “컴업스타즈는 경쟁이 아닌 글로벌로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수많은 혁신 창업가를 길러낸 부산에서 다양한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개소 등 창업 관련 핵심 모멘텀을 갖춘 도시인만큼, 컴업스타즈와 같은 혁신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컴업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네트워킹 ‘가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로컬벤처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지백 더웨이브컴퍼니 대표의 ‘로컬벤처의 정의와 지원사업 현황, 사업가의 마인드셋’ ▲김석기 양양청년협동조합 대표의 ‘서프보드 아트워크’ 강연 ▲테이블 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백 대표의 강연은 로컬벤처의 개념과 지원사업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업가로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짚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희 르사봉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며 배움도 얻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어 강원 로컬벤처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은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로컬벤처가 지역을 넘어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혜맘애맘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강원혁신센터 본원 내 패밀리룸에서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맘애맘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운드테라피 및 음악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어가세요’를 주제로 체험존을 기획했다. 체험존은 슬로건 존, 영상 존, 참여 존, 브랜딩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단계적으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영상 감상 △감정 메시지 기록 및 실시간 반영 △브랜드 굿즈 및 체험 샘플 전시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감정을 기록하고, 작성된 메시지가 현장 스크린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교감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3일에는 남윤영 대표의 도슨트가 오전 11시에 진행되어 체험존 관람과 함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입주공간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