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지원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싸인의 다국어 지원 기능은 계약 문서를 발송할 때 상대방이 이용하는 언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지원했던 영어 외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이게 됐다. 모두싸인은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 카카오톡, 링크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계약 준비, 체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대량전송・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워크스페이스 △외부문서 관리 △싱글사인온(SSO) △API 연동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싸인의 다국어 지원 기능으로 문서 확인 및 서명 입력 시 서명자의 UI가 설정한 외국어로 변환된다.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추가 지원을 통해 보다 더 많은 국가의 이용자들이 모두싸인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약에 모두싸인이 널리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 중 처음으로 베트남어를 지원하며 업계
메디블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는 매년 과기부와 NIPA 그리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 클라우드 이용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또는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 '그랜드 클라우드 퍼런스'에서는 클라우드산업 발전 유공자 장관 표창 수상자로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NHN 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등 총 17명이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메디블록은 민간단체 부분에서 수상했으며,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개발 산업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는 “이번 수상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클라우드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산업현장 IoT기술 기업 무스마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 지역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 및 성과보고회’에서 부산 지역 기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여를 인정받아 2023년 지역 SW산업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부산에서 시작한 무스마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IoT 전반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기존 산업현장의 사고 원인과 문제점을 보완하는 차별화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에 필수적인 로라(LoRa) 통신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무스마가 개발한 건설현장 운영 관리 솔루션 ‘엠카스(MCAS)’는 산업 현장의 △근로자 △장비 △자재의 위치 및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현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해 준다.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로 현장 운영에 소모되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엠카스는 현재 20여 개의 주요 건설사의 국내외 현장에 도입됐다. SaaS 형태로 제공돼 한국에서
사진 : 왼쪽 부터 김동훈/이상석 핑거랩스 대표,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 김종환 블로코 대표 웹 3 인에이블러(Web3 Enabler) ㈜파라메타가 ㈜핑거랩스, ㈜블로코엑스와이지와 웹 3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검증된 블록체인 기술과 다년간 쌓아 올린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웹 3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특히 3개 기업 모두 진입장벽 없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한뜻을 지니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 이해 없이도 대중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메타와 웹 3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앞장설 핑거랩스는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웹 3 인프라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이다. SK플래닛, 롯데홈쇼핑, SK네트웍스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메이드, 위믹스와 함께 유저참여형 웹3 멤버십 ‘블링’을 론칭해 블록체인 시장의 저변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다른 파트너인 블로코엑스와이지는 개인정보 유출 및 무
일반적인 정수기는 여러 필터를 통과해 정수된 물을 수조에 담아뒀다가 출수구(코크)를 통해 마시게 된다. 그러나 수조에 오랫동안 물이 고여 있으면 녹농균의 경우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증식을 잘하기 때문에 필터를 통해 나온 물이라도 세균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다. 직수 형태에서도 물이 나오는 최종 위치와 연결 파이프 간 거리가 긴 경우에 병원균에 노출될 수 있다. 두비루 물 살균 리액터는 지름 2㎝ 작은 구체에 자외선 빛을 비춰 분당 2ℓ 속도로 흐르는 물속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초소형 물 살균 리액터”라며 “필터를 거쳐 고여 있는 물은 물론, 정수기 최말단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UV 살균 기능이 탑재된 기존 정수기들은 수은 UV 살균 램프를 사용해 크기가 크며, 열이 많이 나고 전기도 많이 사용한다. 두비루가 개발한 물 살균 리액터 제품은 고출력 UV-C LED를 직경 2㎝ 적분구(積分球)에 비추게 해 모든 빛이 구 내부에서 누적 반사돼 작은 크기에서도 효과적으로 살균되는 특허 출원 기술을 사용, 오존 발생과 수은 노출 위험에서 모두 안전하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모도 줄고,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물도 바로 살균
사진: 나종관 전 펜싱 국가대표가 후엠아이 펜싱 재능 진단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스타트업 후엠아이는 데이터를 통해 아이의 재능과 심리를 과학적으로 파악하는 ‘재능진단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엠아이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으로, 아이들의 재능과 좋아하는 분야의 발견을 돕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재능진단클래스는 전 국가대표 및 프로급 전문가 선생님이 스포츠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아이의 스포츠 재능과 잠재성에 대해 진단하고 포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아이들의 재능 여부는 전문가의 ‘감(직관)’에 의존해 진단했지만 후엠아이 서비스에서는 ‘데이터’를 통해 수치화된 재능 정도를 파악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재능’ 여부뿐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심리검사까지 포함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동심리센터와 협업해 아동신체활동 그릿(Grit) 심리평가를 개발, 아이들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끈기 있게 해 나가는 것 등을 포함하는 비인지적 능력을 측정한다. 기존에 아이들의 흥미 여부는 부모가 주관적으로 판단해 왔지만, 후엠아이 서비스는 이런 평가방법론을 바탕으로 전문가 선생님의 관찰을 통해 측정이 된
사진 :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시상식 수상소감 발표하는 박명진 코비그룹 대표 동영상 광고 기술 스타트업인 ‘코비그룹’이 지난 14일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3)에서 ‘동영상 광고 플랫폼 COVI’로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18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 및 디지털 광고 업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업계 대표 시상식이다. 올해는 마케팅테크, 애드테크,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등 총 19개 부문에서 460여 편이 출품되어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한 해를 빛낸 혁신적인 캠페인 및 테크/솔루션에 대해 시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코비그룹’은 동영상 광고 플랫폼 ‘코비’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비(COVI)’는 국내 최초 앱 기반 네이티브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 네이티브 UX/UI 매칭 광고 기술,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타팅, 영상 소재 최적화의 3가지 핵심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주요 200여 개 앱서비스 지면에서 이용자들이 콘텐츠처럼 광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진 : 왼쪽부터 홍성 코참 회장, 함종민 서울 AI 허브 센터장, 소피아 누엔 하 탄 베트남 FPT 대학교 국제협력처장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협력, 한국 AI 스타트업이 베트남 개발자를 확보하고 인재교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베트남 FPT 대학교(총장 누엔 칵 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12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AI 및 SW 개발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해외 개발센터를 설치함으로써 다수의 기술인력을 확보, 경쟁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에 반해 스타트업은 개발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자금과 역량 부족, 브랜드 인지도 측면 등의 이유로 해외인력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적 문제로 알려졌다. 서울 AI 허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스타트업을 위한 해외 개발자 인턴십 및 인력 확보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AI 허브는 멤버로 보유하고 있는 250여 개 AI 스타트업이 베트남 개발자를 인턴 또는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해당 사업을 한국 스타트업의 인력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 2023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수공예 산업을 이끌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아이디어스의 우수 작가와 고객을 초대해 공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와 고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밍글링 프로그램, 수상 작가 작품 전시, 비즈니스 세션,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소명’을 주제로 기획됐다. ‘창작의 가치를 지키는 소명’이라는 타이틀로 수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아이디어스 변화와 성장에 대한 정보람 COO·CPO의 리뷰에 이어 ‘모든 변화의 원동력, 핸드메이드 산업에 대한 소명 의식‘에 관한 김동환 대표의 토크 세션도 이어졌다. 더불어 올해는 아이디어스가 추구하는 가치에 동참한 작가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글로벌/공예/소담 상회/공로상/K힙상/감사상 등 6개 부문을 신설했다. 특히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던 이력을 토대로 소담 상회 우수 작가상을 만들었다. 아이디어스는 작가 입점에 중요한 요소로 꼽는 장인정신(Craftsmanship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14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3 VIP 홈커밍 페스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딥테크·초격차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입주기업인 약 120개 스타트업의 성장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해 △투자 IR(스타트업 815) △글로벌스타벤처(글로벌 VC 투자 유치 연계, CES 혁신상, 에디슨 어워드 입상 지원) △오픈컬래버레이션(스타트업-스타트업 간 협업, 스타트업-대·중견기업과 협업 지원) △In-Depth 네트워킹(스타트업-전문가와 네트워킹) △입주기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된 VIP 홈커밍 페스타는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기업 및 유관기관, VC, 선배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 스타트업 815 IR 성과공유회, 데모데이, 스타트업 815 IR,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세미나(1부 ‘인재집착
샌드박스네트워크가 25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IPO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대표 크리에이터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 9년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새로운 산업군인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시장을 개척하고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이끌며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300여 팀과 함께 MCN 비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업공개 준비와 함께 탄탄한 매니지먼트 전문성과 재무투명성 확보로 지속가능한 기업 구조와 기업 신뢰도 제고에 집할 예정이며, 상장 시 국내 MCN 중 1호 상장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들로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90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15일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국가경쟁력대상 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국내 1위 MCN 기업으로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바네사가든은 ‘전국 사회적기업 IR 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 ‘전국 사회적기업 IR 대회’는 교육과 컨설팅 지원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개 기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바네사가든은 ‘대한민국ESG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던 기존 그린팟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그린팟 S-2호기’를 처음으로 선보여 심사위원들 눈길을 끌었다. 이번 IR 대회에서 바네사가든은 그린팟 S-2호기 공개와 함께 그린팟 구독 서비스가 미혼 한부모 여성의 ‘가든 큐레이터’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회사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 IR 피칭으로 대상에 선정돼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바네사가든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비전웍스벤처스가 주관하는 소셜벤처 SVA 프리 액셀러레이팅 배치 4기 팀으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 자동차 구독 서비스 트라이브가 연매출 2년 연속 1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트라이브는 초기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차량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와 포르쉐, 제네시스와 같은 수입/고급차 위주로 차량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1년 단위의 짧은 계약기간과 6개월 사용시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계약 기간 동안 세차,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특장점을 바탕으로 트라이브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5억 3,000만 원 △2021년 14억 원 △2022년 107억 6,000만 원 등 연 매출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올해 예상 연 매출액은 110억 원이다. 실제로 올해 트라이브가 제공하는 차량 구독을 연장하는 고객들이 전년 대비 2배나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작년 초 대비 누적 구독자가 26%나 증가했다. 현재 트라이브는 벤츠, BMW, 포르셰, 마세라티, 제네시스 등 고급 브랜드 차종을 중심으로 42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차량 중 구독이 진행되고 있는 가동률은 평균 93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의 운영사 왓타임이 면접 서비스 고도화와 HR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면접 기능을 분리한 ‘라운드’ ATS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운드는 지원자 추적 시스템(ATS) 기능을 더한 지원자 정보 수집, 평가, 면접 일정, 그리고 데이터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돕는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채용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채용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라운드는 국내외의 각종 캘린더 및 화상회의 툴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면접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가 전화, 문자, 이메일로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사용자 모두의 캘린더를 연결해 비어있는 시간에만 자동으로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면접관이 인터뷰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최종 시간을 확정하면 후보자에게 자동으로 인터뷰 요청을 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와 면접 일정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팀 전체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채용 프로세스도 제공한다. 라운드 템플릿 기능은 지원자에게 인터뷰 요청 시 캘린더 자동 반영, 특정 시간 선택, 요일별 고정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인터넷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ICT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분야 정부 시상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기술·서비스를 발굴하여,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건전한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를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며, 조선일보, 매일경제미디어그룹,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후원한다. 애니펜은 인공지능, 확장현실(XR),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공간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문화재 XR 플랫폼 ‘헤리버스 공존’과 AI 기반 프로필 변환 앱 ‘원더픽(1thePic)’, 웹 AR을 적용한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 를 올해 공개했다. 애니펜이 개발한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700만을 앞두고 있으며,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AI 기반 XR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2013년부터 AI, XR, 디지털 트윈, 아바타 엔진 등 탄탄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금융위원회와 13개 산업 관련 부처가 경제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베스텔라랩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동시 추천을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과 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금융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각 부처별 정책 방향성 등을 감안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기업은 정책금융기관의 우수기업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포함, 혁신프리미어 확인증, 연구개발(R&D) 가점, 홍보 지원 등 부처별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프리미어 1000 선정을 통해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기술을 인정받으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Watchmile)’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