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는 누트컴퍼니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버딩은 필기와 스케줄러 및 다이어리 작성, 드로잉 등을 위한 서식부터 스티커 이미지, 브러 파일 등 태블릿 PC 사용자들을 위한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2020년 개인 간 거래(C2C) 오픈마켓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입점 작가,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빠르게 유입시켰다. 이번 매출 확대는 세계 1위 필기 앱인 굿노트(Goodnotes)와의 제휴로 기업 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위버딩은 작년 3월 굿노트와 국내 시장 독점 공급권을 포함한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위버딩 입점 작가들이 만든 디지털 문구를 굿노트에 공급해 왔다. 양사 협업으로 인한 시너지는 같은 해 9월 굿노트의 25억 원 규모 전략적 투자로 이어지기도 했다. 위버딩은 올해 상반기부터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 코글플래닛과의 업무 협약으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에비츄를 접목한 디지털 문구 제작 및 유통 권리를 확보한 데 이어
자전거 전문 쇼핑 플랫폼 ‘라이클’을 운영하는 라이클컴퍼니는 가까운 자전거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한눈에 보고 쇼핑할 수 있는 위치 기반 자전거 쇼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치 기반 자전거 쇼핑 서비스’는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자전거 상품들을 가까운 판매자 순으로 정렬하여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전거는 일반적인 상품과 달리 부피가 크고 무거워 바로 주행이 가능한 온전한 형태의 완성차 상태로 택배 배송을 받기 어렵다. 자전거는 제품의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전문가에 의해 제품을 안전하게 조립하여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소비자 대부분은 이러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 않기에 온라인에서 자전거를 구매하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 또한 자전거는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자전거 정비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라면 가급적 근처 가까운 자전거 전문 매장에서 구매하면 A/S를 받기 수월하다. 라이클 관계자는 “이처럼 자전거는 로컬 중심의 쇼핑 경험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제까지 ‘라이클’과 같이 위치를 기반으로 자전거 관련 상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커머스는 없었다.”며, “라이클은 약 400곳의 자전거 관련 판매자들이 입점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Wonderwall)과 프롬(fromm)을 운영하는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Normus)가 오늘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는 노머스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와 플랫폼 사업을 접목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이번 IPO는 노머스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외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을 위한 시장 개척 및 온오프라인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목표로 한다. 노머스는 2019년 말 원더월 론칭 이후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 커머스, 공연, 팬덤 플랫폼까지 이어지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가치사슬을 구축하며 지난해 약 4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원 IP(One IP)-멀티 서비스(Multi Service)' 전략을 통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배우 황정민, 하정우, 공효진, 악뮤 이찬혁, 자이언티, 기리보이, 창모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팬덤 플랫폼 '프롬(fromm)'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D&E, 비투비, 에이티즈,
아마존 브랜딩 빌더 클릭티브가 ‘인도 아마존’ 진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한국 기업들의 인도 이커머스 입점 및 판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릭티브는 세계 최대 인구수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잠재성에 주목, 인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인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인도는 전체 인구 중 디지털·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가 8억 명이 될 정도로 평균 연령이 매우 낮고,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또한 높아 국내 기업들에게 기회의 땅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인도가 높은 시장 잠재성을 보유한 신흥시장인 것은 분명 하나, 까다로운 규제 환경 및 부족한 정보 탓에 진출을 포기하는 국내 기업들이 많다. 클릭티브는 이러한 기업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직진출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자 올해 2월 인도 법인을 설립하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클릭티브는 국내 유일 아마존 내 광고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이 가능한 만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인도 시장에 대한 트렌드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해 업종에 대한 제한 없이 다양한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운영사 그립컴퍼니가 MCN 기업 트레져헌터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사업제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팬덤 기반의 커머스가 생겨나고 있다. 이번 제휴는 급변하는 커머스 시장에서 양사가 가진 경쟁력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나아가 업계 리더십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립은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쉽게 할 수 있는 기술력은 물론 콘텐츠 커머스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트레져헌터는 국내 1세대 MCN 기업으로 다수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립에 인플루언서가 유입되면서 한층 고도화된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립컴퍼니는 유수의 콘텐츠 제작사와도 협업을 진행하는 등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B2B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그립에서는 일반 소상공인은 물론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등이 셀러로 활
사진 : 이상희 센드버드코리아 대표이사(우)와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좌)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와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양사의 대표 서비스인 AI챗봇과 AI휴먼 간의 시너지를 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센드버드 AI챗봇은 고객 문의에 응답하고 제품 추천, 판매, 마케팅 측정 등을 지원하는 기업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 고객 데이터 유형과 구조를 학습해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생성형 AI로 기업에 필요한 고객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개발자가 없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도 노코드(No-code)로 간편하게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AI휴먼은 생성형 AI를 통해 영상 제작, 대화 및 통역 서비스를 글로벌 구독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I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으로 △실증 사업 및 고객 발굴 △PoC(기술검증) 및 제품 연동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등이 주요 골자다. 센드버드 AI 챗봇과 이스트소프트 AI휴먼의 연동으로 고도화된 AI 서비스로 글로벌 고객 발굴 및 수요 진작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이미지 : 마크비전의 가격 모니터링 서비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27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한 가격 할인으로 브랜드 가치를 하락시키는 상품과 셀러를 탐지하는 '가격 모니터링(Price Monitoring)'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가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AI를 활용하여 전 세계 160개국 1500개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발생하는 브랜드 공식 이미지 도용, 저가 판매 셀러 등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단독 웹사이트, 국내외 이커머스, 주요 SNS 등을 탐지하여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B2B SaaS 플랫폼 '마크커머스(MARQ Commerce)'를 통해 제공되는 가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무단 판매의 핵심 요소인 가격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탐지를 가능하게 한다. 서비스 이용 기업들은 온라인상에서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의 가격, 판매 여부, 판매 점유율, 제품 가격 변동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 대응을 수립할 수 있다.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 헨켈은 마크비전 가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사 브랜드 '퍼실'과 '홈매트'의 무단 판매 셀러를 단속하고 브랜드
사진 : 메디씽큐 3D 미세 수술 솔루션 제품 사진 의료용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씽큐가 최신 아이즈업 디스플레이(Eyes Up Display) 기술 기반의 접안렌즈 없는 ‘스코프아이 3D 미세 수술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씽큐의 3D 미세 수술 솔루션은 △모든 영상 기반 의료기기를 연결하면 눈앞에서 고화질의 의료 영상을 보여주는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SCOPEYE)’ △초경량 고성능 3D 디지털 현미경 ‘3D 마이크로비전(3D Microvision)’, △기존 2D 현미경을 3D로 변환하는 광학 솔루션 모듈 ‘3D 애드온(3D AddON)’으로 구성된다. 기존 수술용 광학 현미경은 수술 시 접안렌즈를 통해 수술 부위만을 볼 수 있었다. 수술 부위와 주변 환경을 동시에 관찰할 수 없고, 장시간 사용 시에는 신체적 피로감과 불편함이 동반됐다. 메디씽큐의 이번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치료의 효율성과 의료진의 인체공학적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솔루션은 고해상도의 3D 영상을 제공, 의료진이 접안렌즈 없이 눈앞의 화면으로 수술 중 미세 조직과 구조를 더 명확히 볼 수 있게 돕는다. 이때 수술
엘리스그룹이 지난 20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도미니칸 대학교(Dominican University of California)와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에는 도미니칸 대학교 웨인 드 프레메리(Wayne de Fremery)교수와 학생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과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알아보는 수업의 일환으로 엘리스그룹을 방문했다. 먼저, 엘리스그룹 김수인 CRO(최고연구책임자)가 오프라인 디지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와 AI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에 도입된 생성형 AI 기술을 설명했다. 도미니칸 대학교 측은 별도의 설치 과정이나 기기의 제한 없이 학습이 가능한 SaaS 기반 엘리스LXP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엘리스LXP를 미리 체험한 학생들은 사용 경험을 토대로 ‘엘리스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미니칸 대학교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교육 및 사회 시스템을 고려해 엘리스LXP가 미국 캘리포니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했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부장급 이상의 임직원 채용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평판조회 서비스 ‘휴먼 인사이트(Human Insight)’를 출시하며, 자사 평판조회 솔루션을 다각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다수 기업은 높은 직급의 임직원을 채용할 때 지원자의 업무 역량은 물론, 조직과의 적합도 등 다양한 요소를 면밀히 검토한다. 이에 스펙터는 임원, 부장급 등 고액 연봉자 채용 의사결정에 반드시 필요한 여러 검증 항목을 추가해 휴먼 인사이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휴먼 인사이트는 △경력 20년 이상의 채용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심층 인터뷰와 인사이트 △기업과 지원자에 맞는 커스텀 질문 △평판 작성자 응답에 대한 신뢰도/관대화 정도 확인 등 평판조회 과정부터 차별화한다. △70만 개 평판 DB를 기반으로 한 비교/분석 △HR 전문가의 인사이트 △가공 없는 생생한 피드백도 함께 제공된다. 평판을 활용한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해야 하는 필수 질문 리스트 제공해 면접 경험이 부족한 면접관도 고퀄리티 면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제 지원자가 회사에 합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적응/부적응 가능성을 예측하고, 인재상 맞춤 직무 적합도 및 조직, 동료 간 적합도 등의 데
사진: 특허사무소 아이피링크파트너스 이창민 대표 변리사 허사무소 아이피링크파트너스는 지난 21일 가천대학교 코코네스쿨에서 ‘제1회 IPLP-GCS 창업 특강: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코네스쿨 학생 50여 명과 여러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 AI 공학관 6층 코코네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맡은 스타트업 대표들은 그들의 초기 창업 경험을 열정적으로 공유했고, 학생들은 집중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행사는 가천대학교 창업대학 장대익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모든 이동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밋 모빌리티’ 강귀선 대표, 서비스 제너레이터 ‘리오랩’ 허재혁 대표, 화물차를 위한 에어비앤비 ‘트럭 헬퍼’ 서비스의 운영사 ‘빅모빌리티’ 서대규 대표, 의류 공급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시제’ 신인준 대표 등이 초기 창업 노하우를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에 대해 기술적인 질문부터 창업 초기 경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했으며, 대표들은 성심껏 답변했다. 질의응답이 모두 끝난 후에도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사진 : 2024 VIVATECH 제로원 전시 부스 디자인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5월 25일까지 파리 엑스포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2024 Viva Technology(이하 VIVATECH) 전시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제로원은 미래 사회와 모빌리티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가는 창의인재를 후원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사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VIVATECH는 매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로, 2023년에는 약 2000개의 스타트업이 행사에 참가했다. 제로원은 이번 2024 VIVATECH 행사가 첫 참가다. 제로원은 2024 VIVATECH에서 ‘Seamless Post Human City(경계를 허문 미래 도시)’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현대차그룹과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진행했던 △모빈 △바이오믹 △제드릭스 스타트업 3개 사 △미래 도시환경 탐구 크리에이터 팀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가 부스 내부에 전시관을 설치한다. 모빈은 2023년 3월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한 사내벤처로 자율주행 배송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
서울특별시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서울시 소재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및 대학 창업기업대상 단기간에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또는 대학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창업 보육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창업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 강화 특강 △현지 투자자 컨설팅 △IR 고도화 컨설팅 △글로벌 데모데이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최종 절차인 글로벌 데모데이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2개 스타트업에는 CES 등 글로벌 퍼런스·전시회·박람회에 출품 또는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부스 신청비, 홍보비 등 현지 행사 참여를 위한 현물(약 1500만 원 상당)이 지원된다. 기업성장센터 이현광 센터장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전도유망한 대학 창업기업의 현지 판로개척과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며 “우리 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하는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픈그라운드’ 참여 스타트업을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중견기업은 스타트업의 유연한 조직력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사업화 자금확보와 투자연계 기회를 넓힐 수 있다. 제주센터가 기획한 오픈그라운드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몰입형 협업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개방형 혁신사업을 통해 제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이다. 앞서 제주센터는 지난달 오픈그라운드에 참여할 대·중견기업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CJ ENM △CJ 대한통운 △교보문고 △이브자리 △카카오모빌리티 △하나은행 △현대자동차가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차 밋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20개 사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며,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수요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전국 소재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매칭이 성사될 경우 △최대
Crowdworks AI announces its participation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at VIVATECH 2024, Europe’s biggest startup and tech event. Since its inception in 2016, VIVATECH has served as a nexus for startups, investors, buyers, and media entities, fostering an environment of the latest tech trends exchange. Last year, the event boasted an impressive turnout, with over 150,000 attendees and more than 2,800 promising tech startups in attendance. For Crowdworks AI, this year’s participation signifies an opportunity to elevate its profile as a leading AI startup from South Korea within the European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