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주)테크타카가 포브스 아시아가 뽑은 ‘2024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2021년부터 유통, 금융, 교육 등 11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로 현실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비약적인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테크타카는 포브스 아시아의 전문 평가단에게 아르고가 물류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포함해 매출 성장성, 투자 유치 능력,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선정된 7개 국내 기업 중 물류 스타트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포브스 아시아 유망기업과 더불어 테크타카는 이달 초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인 ‘글로벌 팁스’에도 선정된 바 있어,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과 매체로부터 아르고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두루 입증하게 됐다. 2020년 설립된 테크타카는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시스템이 적용된 ‘아르고’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셀러에게 웹과 앱을 통해 주문부터 입출고, 배송, 재고 관리 등 물류 과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은 물론 자동화된 물류센터 출고 서비
KT&G가 주최하고 소셜벤처 전문 엑셀러레이터이자 임팩트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한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가 8월 21일 글로벌트랙과 그로스트랙의 통합 피칭데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피칭데이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기간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글로벌트랙에는 총 5개 사가 참여했으며, 약 5개월 동안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7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액셀러레이터의 컨설팅을 받았으며, 인도네시아의 VC들을 대상으로 한 IR 데모데이와 데모데이 이후 이어진 1:1 VC 미팅, 그리고 현지 기업들과의 비즈매칭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지 기업이 한국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연락을 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피칭데이의 하이라이트였던 패널 토크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경험과 성과가 공유됐으며,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네트워킹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가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발견한 새로운 기회들이
금융 업계 사이버 위협 실태와 예방책을 담아낸 전문 보고서가 발간됐다.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대표 서상덕)는 ‘금융 보안 보고서(AI Security for Financial Sector)’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S2W가 금융 시장 전반에 일어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회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내용은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 △금융 보안 TF 제언 사항 3 챕터로 구성된다. 먼저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에서는 텔레그램, 다크웹 등 금융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 채널들의 실태는 어떠한지, 이곳에서 은행계좌 및 비밀번호 등 민감한 금융정보는 물론 휴대폰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들이 불법 행위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와 같은 세부 현황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생생한 사례 전달을 위해 실제 비공개로 운영 중인 ‘라이선스’ 텔레그램 채널을 예시로 사기 행위 행태의 면면을 소개했다.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에서는 금융사를 위장한 보이스피싱을 핵심으로 다뤘다. 여기서 S2W는 위협 그룹(Threat Actor)을 ‘TheftCRo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주)생활연구소가 청소매니저 등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지난 2017년 출시 첫해 1500명의 청소매니저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이후 2022년 7월 7만 명, 2023년 2월 10만 명으로 빠르게 늘며 이달 15만 명을 돌파했다. 이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청소매니저가 전체 87%를 차지하며 주부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청소연구소 매니저의 평균 나이는 56세로, 50대와 60대가 전체 70%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활용해 부가적 수입을 확보하려는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40대와 50대 초중반 매니저의 유입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청소연구소는 분기별 누적 업무시간 600시간을 달성한 청소매니저 대상 연간 최대 240만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매니저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든든멤버십 제도를 운영 중으로 5만 원 상당의 청소 키트 지
마인이스가 운영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장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다. 입지 않는 옷이 있을 경우, 앱을 통해 위탁 판매 신청하면 수거부터 살균, 착향, 제품 사진 촬영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 및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위탁된 의류는 차란앱에서 판매되며, 럭셔리 브랜드부터 컨템러리, SPA 등 인기 브랜드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정식 론칭한 차란은 중고거래 산업의 부흥과 함께 1년 만에 급성장했다. 약 1년 동안 차란을 통해 거래된 브랜드 수는 약 9,000여 개로 누적 이용자 수는 7월 말 기준 32만 명을 돌파하고, 앱 다운로드 수는 63만 회를 기록했다. 특히 7월 거래액은 론칭 대비 무려 650% 상승할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차란의 성장세는 중고거래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이용자 중 OO%가 여성으로, 25~34세가 36%, 15~24세가 33%, 35~44세가 20%로 1534세대가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원어민 AI가 1:1 영어 과외뿐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학습 관리까지 진행해 주는 ’맥스AI 밀착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맥스AI 밀착케어’는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원어민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학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24시간 카카오톡을 통해 밀착 케어를 진행하는 AI 학습 솔루션이다. 원어민 AI는 학습 주제, 문장, 단어 등을 효과적으로 예습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으로 미리 보내 주며, 수업이 끝나면 복습도 도와준다. 수업을 수강하지 않을 경우 안부를 묻고 참여를 격려한다. 깜짝 퀴즈를 내기도 하고, 날씨를 묻는 등 일상적인 영어대화를 통해 학습자의 관심을 유도하며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부를 하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24시간 카카오톡으로 질문을 할 수 있으며, 관련 질문은 친절하게 바로 답변해 준다. 위버스브레인 마케팅 전략실의 이용주 부장은 "학습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 솔루션으로, 운동할 때 PT(Personal Training) 선생님이 밀착 케어를 해주는 것처럼 학습 밀착 관리를 제공한다"며, 학습자들이 바쁜 일상
스파크랩이 인공지능 기반 브랜드 커스텀 모델 제작 솔루션을 운영하는 드래프타입에 프리시리즈 A 투자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지 금액은 비공개이다. 드래프타입은 AI 기술로 자체 제작한 가상 모델을 활용해 고객사들이 제품 이미지컷부터 마케팅 소재까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작할 수 있는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는 고객사가 제품이나 브랜드를 착용한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자사의 아이덴티티와 니즈에 부합하는 AI 모델과 시선, 표정, 턱 방향 등 세부사항을 선택하면 설정값에 따라 얼굴과 구도를 자연스럽게 변경한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특히 드래프타입은 월 5만 원 수준에 성별, 인종, 연령대별 적합한 AI 모델과 독점 계약 체결 권한을 제공, 이를 통해 고객사는 최대 수억 원에 달하는 브랜드 모델 계약 비용 절감은 물론 자체 보유 모델처럼 저작권 걱정 없이 브랜딩과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드래프타입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내년까지 커스텀 모델 완전 자동화와 영상 콘텐츠 편집 및 제작 등 고도화된 기능을 선보여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드래프타입은 서비스 론칭 8개월 만에 패션, 뷰티
AI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택 추천 플랫폼 ‘부동산의 신’을 운영하는 이도인터랙티브는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한 사업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도인터랙티브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 사업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향후 3년간 10억 원의 금융지원을 받는다. 게다가 사업성과에 따라 보증금액을 투자로 전환하는 투자 옵션부 보증 약정을 체결해 향후 사업 성장에 따른 투자 자금확보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시장 개척을 위한 자금을 확보한 이도인터랙티브는 최근 생성형 AI를 통해 입주민이 알기 힘든 층간소음, 관리비, 주차공간, 채광, 노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AI주거리뷰 서비스, 그리고 주택을 구하는 이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매칭해 주택을 추천하고 공인중개사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부동산트렌드쇼’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영업관리 및 홍보 솔루션인 ‘부동
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3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마이리얼트립의 국내외 여행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 도약을 위한 신호탄으로 크리에이트립이 보유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를 진행하며 워케이션, 가족(키즈) 여행, K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확장해 온 바 있다. 2016년 설립된 크리에이트립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 몽골어 등 14개 언어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7월 기준, 230개 국에서 일간 방문객 6만 명, 월간 150만 명이 이용하는 한국 인바운드 여행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크리에이트립은 △인기 맛집, K팝 댄스 관광, 스튜디오 사진 촬영, 공방 체험, 뷰티 및 메디컬 서비스, 콘서트, 명소 관광 예약 △호텔 및 펜션 등 숙소 예약 △한국어 학당 및 국내 유학 정보 제공 및 온라인 접수 △한국 여행 및 거주에 필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SBA), 누리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뷰티를 연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사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2024 서울콘(SeoulCon)’에서 ‘2024 K-뷰티 부스트(K-Beauty Boost)’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 및 크리에이터 활용 성과, 2025년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등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화해는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 종합 뷰티 시상식 ‘화해 어워드’를 개최해 수상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리하우스는 K뷰티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누리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 약 300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 화해와 함께 신진 브랜드 및 제
씨엔티테크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의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법률·세무·마케팅·인사·팁스·기술 고도화 등 창업기업의 전방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역량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초기 창업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멘토링 신청이 접수되면 48시간 내에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를 연계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101멘토링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모집이 진행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약 13년간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창업팀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의 필요에 맞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가속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왼쪽부터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 세무법인 혜움 이재희 대표, 혜움랩스 옥형석 대표 사장님을 위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혜움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혜움랩스는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분야에서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AI·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반도체 등의 10대 신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11억 원의 사업화 및 R&D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혜움랩스는 세무사 등의 전문가와 협업해 사장님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의 금융 SaaS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성 AI 기반 초자동화(Hyper Automation) 기술과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는 세무 AI 국가
베트남 마케팅 전문기업인 씨랩스가 오는 8월 24일 베트남 호민에서 ‘베트남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은 최근 들어 생산 거점이 아닌 차세대 소비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데 시장 경쟁의 가속화로 인해 기업들의 마케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7,000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 내 SNS 사용자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기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인공 지능과 빅 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가 기업 마케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향후 베트남 마케팅 트렌드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통해 마케팅 전략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씨랩스를 비롯해 MEGAUS(메가어스), COLLABO X(콜라보엑스), THE V-PLANET(더브이플래닛) 등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마케팅 기업들이 참여하며 발표 연사로는 씨랩스 이주홍 대표를 비롯해 브이플래닛 이준호 대표, VINA Media의 Mike Phan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마케터들은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사진 : 쿼리파이 황인서 대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는 쿼리파이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Real Madrid Next Accelerator for Asia’에 사이버 보안 분야로는 유일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운영하는 ‘레알 마드리드 넥스트(Real Madrid Next, RM Next)’는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자 레알 마드리드의 IT 인프라와 연관된 핵심 분야 혁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스타트업을 폭넓게 지원하고 새로운 기술 기업 파트너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퍼포먼스(Performance), 오디오 콘텐츠(Audiovisual Contents), E-헬스(E-health), 사이버 보안 및 기술(Cybersecurity & Technology), 팬 관리/운영(Fan Engagement), 소셜(Social) 등 6개의 분야에 대해 혁신적 기술을 보유하고 레알 마드리드 및 관계사와의 협업이 가능한 기술 기업들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 14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823개 스
트리플에스의 소속사 모드하우스가 일본벤처캐피탈과 매니지먼트사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일본 음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모드하우스는 Series A투자에 참여한 Global Brain (KDDI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노나곤, KSK Group 등 일본 시장 및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해외 벤처 캐피탈과 일본 소니 뮤직 레이블 SME 레코드,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Stream Media Corporation), 레갈리아스(Ligareaz)와 협력해 일본 음악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파트너는 일본 3대 종합 통신사 중 하나인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로 400억 엔(한화 약 4,000억 원)을 일본 Top Tier 벤처 캐피탈인 Global Brain이 운용하고 있다. 이들은 투자 기업을 지원하는 밸류업 전문팀을 갖추고 있어 모드하우스의 일본 진출 전략 및 투자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넓은 로컬 네트워크를 보유한 노나곤과 전 축구선수이자 은퇴 후 100여 곳이 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 엔젤 투자자
사진 :(좌)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 (우)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JPEG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 '큐로(QRQ)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코플렉스는 동대문 관광특구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의 네트워크에 기술력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양사는 ▲큐로 테이블 오더 시스템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시스템 등 큐로 비즈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일대 점포들이 효율적인 매장 운영 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은 “큐로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관광특구가 보다 스마트한 환경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측의 긴밀한 협력으로 동대문 상권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는 “동대문 관광특구는 글로벌 관광객과 소상공인이 공존하는 상징적인 상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18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며, 야간 미디어파사드, 철원 관광지 3D뷰어 체험, DotMap 디지털 지도, 차량 주행 리워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바운드 콘텐츠도 운영되어 글로벌 관광 수요 대응과 강원 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50개 팀이 참여하여 푸드, 핸드메이드 굿즈, 지역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하며 지역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도 제공된다. 캠핑 사이트 및 물놀이 패키지를 구매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100% 철원 지역상품권 환급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상품권은 체험 부스, 프리마켓, 식음료 코너 등에서 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철원군에서는 워크온 앱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철원 GO! GO! 캐릭터 챌린지’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앱으로 철원의 명소를
한국 내 최초의 러닝 기반 여행 플랫폼 ‘클투(CR8TOUR)’를 운영하고 있는 있는 문카데미가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클투는 2023년 5월 첫 상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재참가율이 40%를 웃도는 등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평균 2.5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 파리, 오사카, 방콕 등 주요 글로벌 마라톤 대회에 맞춘 클투의 런투어는, 사전 러닝 클래스부터 포토그래퍼 동행, 현지 자유여행까지 포함된 ‘완결형 패키지’로 구성된다. 마감된 마라톤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지난 파리 마라톤과 호놀룰루 마라톤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스펙스 러닝화와 의류, 아미노바이탈 에너지 젤이 제공됐고, 일부 패키지는 오픈 2주 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제는 외국인을 한국으로 부르는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공주, 경주 등 도시의 러닝 코스를 활용한 ‘K-런투어’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달리며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8~9월에는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시드니 마라
미리디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AI 디자인 솔루션 ‘미리캔버스’의 유료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리디는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수업 자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부담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인 수업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 프로’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의 약 38만 명의 교직원은 올 8월부터 각 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의 50만 개 이상의 템플릿을 비롯, ▲AI 프레젠테이션 ▲AI 라이팅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미리디는 단순한 솔루션 제공을 넘어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의 AI 도구 ‘미리클’ 기반 수업 자료 제작 가이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및 녹화본 ▲교사용 전용 템플릿 ▲우수 활용 사례 공유 ▲온·오프라인 연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리디는 현재까지 전국 3000여 개의 초·중·고 및 대학교에 ‘미리캔버스’를 공
위버스브레인이 영어 스피킹 평가 서비스 시스템 ‘맥스AI 스피킹 테스트(max ai SPEAKING TES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맥스AI 스피킹 테스트’는 영어 회화 평가에 특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분야별 맞춤형 영어 평가를 제공한다. 각 분야에 해당하는 전문 지식과 영어 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고, 시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구성할 수 있다. 항공사 면접 등 전문 분야 채용뿐 아니라, 내부 교육, 파견 등 다양한 목적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으며, 최소 20분 이내에 빠르게 실력을 진단할 수 있다. 시험 완료 후에는 10~20초 이내에 즉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종합평가, 발음, 유창성, 목표 달성도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해, 응시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실질적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등 공인 영어 시험 기준에 맞춰 환산된 점수로 제공돼, 결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버스브레인
UX 리서치 오퍼레이션 SaaS 유저스푼(Userspoon)이 AI 기반 '꼬리질문' 기능을 공식 출시하며 주관식 응답의 한계를 넘어 정성 데이터의 깊이를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이 기능은 리서처가 질문의 '의도'만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에 따라 최대 3단계의 후속 질문을 자동 생성하여 마치 인터뷰처럼 맥락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만드는 맞춤형 문답 흐름 '꼬리질문' 기능은 리서처가 주관식 질문과 '의도'를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을 분석해 자동으로 후속 질문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금융 앱 사용 불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알림 설정이 너무 복잡했어요"라는 답변이 나오면, AI는 "복잡하다고 느끼신 상황은?", "어떤 불편함이 있었나요?", "어떻게 바뀌었으면 더 편리할까요?"와 같은 꼬리질문을 자동 생성한다. 이는 리서처가 예상치 못한 맥락까지 자연스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리서치 효율성 및 데이터 품질 향상 기존 주관식 질문은 짧은 답변으로 인해 추가 탐색이 어려웠고, 예상치 못한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설계는 리서처의 경험과 시간을 요구했다. 유저스푼의 AI 기반 '꼬리질문'은 이러한 수작업을 줄이고 응답 흐름을 실
자율 비행 드론 스타트업 비거라지는 자사의 자율 비행 드론 기반의 재고 조사 자동화 서비스를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의 물류센터에 공급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비거라지는 ▲웹 기반 사용자 소프트웨어 ▲재고 파악을 위한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소프트웨어 ▲드론 ▲배터리팩 ▲자동 배터리 교체를 위한 베이스 스테이션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거라지의 드론은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기술을 적용해 GPS가 작동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물류 창고 재고 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자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완전 자동화된 재고 조사 서비스를 구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 내 통합물류센터(이하 CC)에서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재고의 정확도 향상과 재고 조사 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비거라지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전산 재고와 실물 재고 간 오류를 신속히 식별하며 재고 파악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높이는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부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원 BRIDGE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그간 산재되어 있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통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교육이 한층 강화된다. 판로&마케팅, AI&데이터, 브랜딩&디자인 등 세부 분야별 전문 교육 트랙을 확대 운영, 실전 창업에 꼭 맞는 실무형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기초 및 심화 교육은 물론, 분야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 확장 단계에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은 강원 BRIDGE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gacademy.ezcampus.me/)를 통해 가능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 창업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분야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