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퓨처플레이 퓨처플레이가 인도네시아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인터뷰한 ‘Z세대 100인 인터뷰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Z세대 100인 인터뷰는 퓨처플레이가 인도네시아 자바, 수마트라 등에 거주한 81인과 국내에 거주하는 19인까지 총 100명의 1995년~2010년생(이하 Z세대)을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터뷰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했으며, 전자상거래,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교육, 관심 영역까지 총 5개 섹션을 주제로 질문했다. 그 중 전자상거래 분야는 본 인터뷰 응답자의 50%가 월 3회 이상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쇼피(Shopee)’를 통한 뷰티와 패션 제품 구매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쓰는 SNS는 인스타그램,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74%가 ‘한국 관련 영상을 본다’고 대답할 만큼 국내 콘텐츠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을 통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한류 콘텐츠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포트에는 그 밖에도, 인도네시아 GenZ
H2O호스피탈리티가 글로벌 운영 객실 7,000실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코로나 19로 여행, 숙박업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호텔과의 상생책을 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코로나 19로 여행∙숙박업계가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꾸준히 해외 사업을 확장해 올 3월 기준 한국(150실)과 일본(7,320실), 태국(20실) 등 총 7,490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019년 1,800실이었던 H2O의 일본 객실은 현재 7.320실로 2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H2O는 지난해 6월 한국에 자사 브랜드를 내건 H2O Stay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1월 태국에도 H2O Stay 호텔의 문을 열었다.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매월 30~50%씩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H2O호스피탈리티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객실 비대면 운영과 호텔 운영 고정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H2O만의 호텔 통합운영시스템이 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자체 개발한 ICT 기반 호텔 통합운영시스템, CMS(판매 채널관리시스템), PMS(예약 관리시스템), RMS(객실관리시스템), FMS(현장관리시
credit : 열공뮤직 열공뮤직은 힙합, 발라드 등 청소년이 즐겨 듣는 음악 장르에 중·고등학교 교과 내용을 가사로 붙인 학습 음악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학생들은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앱에서는, 세계 4대 문명, 주기율표, 신라와 가야 등 역사·과학 과목의 주요 내용을 세련된 랩과 멜로디로 풀어낸 음원 150곡과 뮤직비디오, 노래 가사 이해를 돕는 온라인 강의를 볼 수 있다. 현직 교사와 학원 강사, 뮤지션들 간 협업으로 제작한 열공뮤직의 음악들은 교육 효과뿐만 아니라 음악 자체로도 수준 있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공부한 내용을 힙합 비트에 얹어 랩 가사로 정리할 수 있는 ‘학습 음악 작사’ 기능은 학생들이 교육 콘텐츠 창작 경험을 통해 공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지닐 수 있게 해 준다. 교사들이 수업에서 열공뮤직 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노래 가사 퀴즈, 수업 지도서 등 교사용 콘텐츠도 제공한다. 라잇업 정훈철 대표는 “학습 음악은 공부의 지루함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노래 한 곡 길이인 3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도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영어, 국어 등 어학 과목과 초등학생 대상의 콘텐츠도 서비스할 계획
credit : 지그재그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브랜드 상품만 모아 선보이는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의류 및 잡화 브랜드까지 서비스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관은 지그재그가 엄선한 패션 브랜드가 모여 있는 공간으로 앱 내 별도 탭으로 제공한다. 의류부터 가방, 신발, 액세서리까지 120개 이상의 스트리트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별 컬렉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관 오픈으로 입점 브랜드몰은 물론 기존 소호몰까지 신규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 초 사이 출생한 세대) 타깃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지그재그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의류 고관여 1030 여성의 90.5%가 브랜드 제품과 소호 제품을 교차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 구매자들은 월평균 의류 지출비의 55%를 브랜드 제품에, 45%를 소호 제품에 지출하는 트렌드가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대표 기능인 ‘쇼핑몰 즐겨찾기’를 브랜드관에도 적용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즐겨찾기에 추가해 기존 소호몰과 함께 둘러보며 맞춤 쇼핑을 할 수 있다. 브랜드별 랭킹도 제공한다. 랭킹 자체
자연어 처리 및 챗봇 전문 기업 리비는 금융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딥서치, 투자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데이터노우즈와 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시스템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에게 전문가 수준의 투자정보를 알기 쉽게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시스템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금융 분야 이종 데이터 수집 · 분석 기술 개발, 한국어 금융 텍스트 심층 이해 기술 개발, 기계 독해 기술 기반의 실시간 질의응답 챗봇 · 콜봇 서비스 개발 등이다. 주식 및 금융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비중에 비해 그들의 금융 정보의 이해와 활용 능력은 기관투자자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3사는 개인화된 심층 투자 정보 제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리비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금융 빅데이터의 분석이 가능한 기관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개인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세 기업의 탁월한 전문 역량을 결집시켜 개인투자자의 금융데이터 활
본투글로벌센터는 3월 5일 페루 기술 공대(UTEC Peru, University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미주 개발은행 IDB랩(IDB Lab)과 함께 ‘제1회 한-페루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페루 유망 혁신기술기업 4개 사와 주요 스타트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신시장 발굴 확대 및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멕시코, 볼리비아 등과 온라인 밋업을 매달 마련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한국 기업, 버넥트, 뤼이드 그리고 페루 기업, 프로시미티(Proximity), 트라시엔떼(Trasiente) 등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서로의 기술을 소개하고, 일대일 미팅 시간을 갖으며 협업할 수 있는 사업방안 및 진출전략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건설, 산업 현장 등 작업장에 사스(SaaS) 기반의 증강현실(AR) 안전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페루의 유망 스타트업인 프로시미티와 증강현실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의 공정 정보를 시각화하고 현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산업용 증강현실·디지털 트윈(DT)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 버넥트가 매칭 됐다. 또 청소년 직업 코칭 및
credit : 루북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루북이 특급 호텔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업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 ‘루북 오프사이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시대에 안전하고 독립적인 업무 공간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일부 호텔에서는 객실 내에서 재택근무할 수 있는 워크 케이션(work-cation) 상품을 기존 대실 서비스와 동일하게 판매했다. 루북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비즈니스 목적을 가진 고객들이 시간 단위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사이트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호텔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 팀 단위의 소규모 세미나, 1인 재택 업무 공간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오프사이트 서비스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 코리아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이 참여한다.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객실 내 침대를 없애고 책상과 의자를 배치했다. 또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는 패키지, 노트북 등 사무 용품을 대여해주는
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이 이주원 전 네이버 투자심사역을 최고 재무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주원 CFO는 보스턴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으며, 신한금융투자, LB인베스트먼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거쳐 네이버의 투자심사역을 역임했다. 네이버에서 투자심사역 재직 시, 벤처캐피털 ‘스프링캠프’의 인수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세쿼이아 캐피털’ 등 국내외 벤처펀드 출자 및 관리를 진행했다. 또한 핀테크 전문기업을 공동 창업하고 최고 전략 책임자(CSO)를 맡아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검증받았다. 향후 이 CFO은 재무 그룹을 총괄하며 차별화된 수익 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엔씽은 스타트업의 전략적 투자부터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등 재무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 영입을 계기로 자사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원 CFO는 “자체 기술력과 우수한 잠재력으로 농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엔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최고 재무책임자로서 탄탄한 수익 모델을 설계해 엔씽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라 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이 이주원 전 네이
지에스아이엘이 지난달 베트남 미엔쭝건설대학교(MUCE, MIENTRUNG UNIVERSITY OF CIVIL ENGINEERING)와 베트남 노동부·보건부 산하 안전기관인 AISTV(ADVANCED INSTITUTE FOR SAFETY AND TECHNOLOGY VINA)와 상호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엔쭝건설대학교는 베트남 건설부의 핵심 종합 대학이며, AISTV는 현지 정부로부터 작업환경측정 및 평가기관, 산업안전보건교육 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환경안전보건 전문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에스아이엘과 미엔쭝건설대학교, AISTV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통한 도시 및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미엔쭝건설대학교는 베트남 도시와 근로자의 안전과 환경 분야 연구를 주도한다. AISTV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총괄과 안전 및 보건 교육을 담당한다. 지에스아이엘은 민간과 산학을 어우르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스마트시티 안전 기획과 관련 교육을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베트남 노동부·보건부 산하 안전기관인 AISTV의 도 티 후옌 투옹(Do Thi Huyen Thuong) 대표이사는 “한국의 첨단 스
미소는 이사 서비스의 2월 거래액이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4개월 만에 10배 성장한 수치다. 검증된 이사 파트너 연결, 평점 및 리뷰 확인 서비스 등 전반적인 이사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거래액이 급속 성장하는 모습이다. 미소는 자사 이사 서비스의 강점으로 이사 파트너 비교부터 예약, 청소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이사 서비스’를 꼽았다. 미소는 이용자의 고민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증된 이사 업체 최대 3곳을 연결해준다. 아울러 이사 파트너의 평점과 리뷰도 제공한다. 이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미소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미소는 신규 고객 유입과 평점 도입을 통한 이사 서비스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사 견적 비교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하고 있다. 향후 도배∙장판, 인테리어 견적 등 이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소는 이사 서비스 확대와 함께 홈서비스 카테고리 1위 앱으로도 자리매김했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에이프(AppApe)에 따르면, 올해 1월 미소앱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 안드로이드 기준)는 경쟁사 대비 50%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미소
credit : 청소연구소 생활연구소가 운영하는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가 대전과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서울과 경기도 전역, 부산과 대전광역시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내달 대구광역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전국 주요 광역시와 제주도까지 지역 확장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청소연구소는 기존 서비스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광역시를 중심으로 청소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매주 10회 이상 출장 교육을 진행하는 등 매니저 양성 및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청소연구소는 코로나 19에 대응해 청소 매니저들의 위생 및 안전 교육 강화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과 이용자가 모두 200%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청소연구소는 가사도우미 업계 최고 보수는 물론 독감 주사 및 명절 선물 지원,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현재 약 2만 7000명의 청소 매니저가 활동 중에 있으며
미소가 한국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과 서비스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간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전국의 1400만 지역 주민들(월간 활성 이용자수 기준)은 앱을 통해 미소의 이사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당근마켓의 ‘내 근처’ 탭에 위치한 ‘이사’ 아이콘에 접속하면 미소의 이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를 시작으로 관악구, 구로구, 마포구, 용산구, 수원 등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을 점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추후 전국 단위 이용이 가능해진다. 미소 이사 서비스의 특징은 투명한 요금 체계다. 이삿짐 양을 기준으로 과금하는 기존 이사 서비스와 달리 표준화된 시간제 기반 정찰제 요금 체계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한 시간만큼만 정해진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별도의 짐량 확인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이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짐량 정보를 기재해야 하지만 미소의 이사 서비스는 필요 트럭수와 작업에 필요한 인원수만 기재하면 곧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당근마켓과의 제휴
credit : 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Neubie)’의 무인 주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뉴빌리티의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는 지난 2월 23일 연세대학교 교내 편의점에서 연구실까지 이동하며, 약 5시간 동안 총 31건의 배송업무를 완료했다. 로봇의 최고 속도는 6km/h, 기본 주행 속도는 3.8km/h로, 총 주행 거리는 17.64km다. 용량은 60L이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6시간 동안 운행이 가능하다. 뉴빌리티는 작년 3월, 연세대학교 글로벌 융합공학부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라스트 마일 로봇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기술 개발 또한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2021년 9월부터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30대를 실증 운행할 계획”이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로봇의 UI/UX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배달 로봇을 활용한 물류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오는 3월 24일까지 NH농협은행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5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NH디지털Challenge+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업무 공간 및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작년 3기부터 NH 디지털챌린지플러스의 운영 파트너로 합류, 디지털 혁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육성에 앞장서 왔다. 5기 모집은 ‘NH와 꿈꾸다’를 테마로, 선정 기업에는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 제휴와 데모데이 참여 및 우수 기업 초기 자금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본 6개월 동안 양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프라이빗 오피스 및 미팅룸 등 업무 공간을 제공하며 세미나·오피스아워·멘토링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NH디지털Challenge+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관계자는 “이번 5기는 AI·블록체인·마이데이터·ESG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유망 산업과 연관된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
credit : 아이디어스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온라인 취미 클래스 무제한 시청이 가능한 온라인 클래스 무제한 수강권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서비스 2년째를 맞는 아이디어스 온라인 클래스는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들이 직접 교육하는 동영상 강의 서비스로 목공, 금속, 유리 등 각종 공예부터 미술, 요리, 플라워, 뷰티 분야까지 150여 개 다양한 클래스의 약 3000개 영상 강의가 등록돼 있다. 백패커는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아이디어스 온라인 클래스 무제한 이용권을 한시적 판매한 바 있으며 고객들의 관심과 요청에 의해 정식 서비스로 출시하게 됐다. 개별 판매되던 온라인 클래스 수강권에 구독형 모델을 도입한 무제한 수강권은 고객은 1개월, 3개월, 1년 기간을 선택해 구입이 가능하며 1년 구독 기준 월 16500 원에 대부분의 아이디어스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시청 중인 클래스를 완강하지 않아도 3000 여개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클래스 영상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백패커는 아이디어스 온라인 클래스 사업 도입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