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아틀라스랩스 성인식 AI 전문 기업 아틀라스랩스가 세계 최대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 전격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아틀라스랩스는 미국 현지화 버전의 AI 전화 모바일 앱 ‘스위치보드’를 론칭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아틀라스랩스는 사라지는 통화 데이터를 실시간 텍스트로 기록해주는 AI 전화 ‘스위치’ 앱에 미국 이용자들을 위한 '현지화'를 적용해 최적화시킨 ‘스위치보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스위치보드는, 기본 전화 기능부터, 음성 자동 녹음, 실시간 대화형 문자 기록, 통화 내용의 검색 및 분석, 데이터 관리 및 공유 등의 기능을 탑재한 미국 내 최초의 AI 전화 앱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 출시된다. 인공지능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에서도 현재까지 음성인식 AI 기술이 적용된 앱 서비스는 전무한 상황으로, 스위치보드의 등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모든 휴대폰에서의 전화 녹음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위치보드는 전에 없던 편리함으로 전화를 사용하는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순히 통화 내용을 녹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성의
사진 :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그린아뜰리에 이재연 대표(왼쪽) 그린아뜰리에이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에서 테라사이클과 함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6일 진행했다. 그린아뜰리에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이다. 이번 공병 수거 캠페인은 테라사이클의 클린 뷰티를 위해 힘쓰는 그린아뜰리에를 지지하며, 제조 및 사용 과정뿐만 아니라 폐기 이후에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루어졌다. 테라사이클 코리아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국내외 8개 화장품 기업과 연간 100톤 이상의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그린아뜰리에 이재연 대표는 "소비재인 화장품을 쓰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 환경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테라사이클과의 공병 수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credit : 안가본길 인테리어 역경매 플랫폼 ‘하우스핏’운영사 안가본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 3월 지원대상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TIPS는 2년간 약 5억 원의 R&D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안가본길은 인테리어 전문기업인 한샘 출신의 김경준 대표와 엔씨소프트 출신의 김영선 기술전략 고문, 김기한 CTO가 2019년 11월에 창업한 인테리어 스타트업이다. 풍부한 관련 업무 경험과 기술역량,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김기사랩(시드투자)과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Pre-A 투자)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하우스핏은, 소비자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AI가 소비자의 성향, 가족구성, 취미, 소득수준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술과 온라인으로 시공 과정을 관리하여 하자나 분쟁을 사전 경고 및 방지해주는 챗봇 기술을 이번 TIPS 지원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안가본길 김경준 대표는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번씩 하우스핏의 AI 디자인 추천을 받고, 실제 공사가 진행될 때 온라인 시공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왼쪽부터 재이랩스 김주성 부대표, 재이랩스 이준호 대표,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 나녹스 요엘 라브 전 CTO, 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총괄 대표 의료 AI 전문 데이터 라벨링 기업 재이랩스는 서울 강남구 요즈마그룹코리아 사무실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의 한국법인과 해외진출 지원 및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협약 자리에는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회장, 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 총괄 대표, 재이랩스 이준호 대표, 재이랩스 김주성 부대표, 그리고 요즈마그룹의 주요 투자사이자 향후 재이랩스와의 협력 관계를 고려 중인 나녹스 요엘 라브(Yoel Raab) 전 CTO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스라엘에서 출범한 요즈마그룹은 세계적인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업으로 2015년 한국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를 설립했으며, 미래 비전과 자체 기술 경쟁력을 지닌 국내외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최근 SK텔레콤과 공동 투자한 이스라엘 의료 벤처기업 나녹스(NANO-X IMAGI
사진 : QR 체크인 모습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지점 이용 및 지정석 선택이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 ‘스플패스’를 4월 출시했다. 스플패스는 라운지 이용을 제공하는 기존 공유 오피스 멤버십 상품과 달리, 원하는 지점 내 지정석 선택까지 강화한 업계 유일의 멤버십 서비스다. 상반기 오픈 예정인 스파크플러스 역삼 3호점과 홍대점 등을 포함한 총 19개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코로나 이후 확산된 분산·거점 오피스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또한, 라운지는 물론 멤버십 가입 시 기본 제공되는 크레디트로 회의실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 QR 체크인 기능을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안전성 및 분산 근무 효율성을 높였다. 그간 공유 오피스에서는 입주 사무실 외 타 지점 출입 시 24시간 전 방문 등록 및 대기, 직원의 대면 확인이 필수여서 절차가 번거로웠다. 그러나 스플패스를 통해 QR 코드를 생성하면 원하는 시간 및 지점에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또 지정석을 이용하는 소속 지점에서는 외부인 초대 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손님맞이를 할 수 있다. 스플패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입주 사는 최소 1개월부터 계약 가능하며, 계약 기
사진 : 경북 문경 화수헌 H2O호스피탈리티가 지역 기반 청년기업 ‘리플레이스’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버려진 구옥을 개조∙위탁 운영하는 청년기업 리플레이스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자체와 손잡고 버려진 고택을 한옥스테이로 개조해 운영해온 H2O호스피탈리티는 리플레이스 인수를 통해 소멸 위기의 지방 중소도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리플레이스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숙박시설, 카페, 편집숍, 사진 스튜디오 등 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리플레이스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시설로는 경북 문경의 화수헌(한옥 카페), 볕드는산(셀프 스튜디오), 산양정행소(복합문화공간)가 있다. 이들 모두 19~20세기 초에 지어진 한옥, 적산가옥, 폐 양조장을 개조한 공간이다. 해당 시설은 고택의 매력을 살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오미자, 쑥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많은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있다. 코로나 19가 덮쳤던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75% 늘어난 6만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리플레이스는 관광 명소 개발뿐 아니라 지역 내 청년 일
악성 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 기업 시큐레터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이버 보안 전문 컨설팅·솔루션 공급 기업 Best IT(Bes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와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시큐레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시장에 출시하는 디옴 메일(Deom Mail) 서비스에 직접 개발한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장착한다. 올 2분기에는 시큐레터 클라우드 이메일 서비스와의 연동을 거쳐 더 강화한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중동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Best IT는 사우디 주요 정보 기술 전문 기업 가운데 하나인 SLNEE IT(SLNEE Information Technology)의 자회사다. 시큐레터는 2020년 말부터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와 SLNEE IT 업무 이메일을 연동하는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파트너십 체결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도출했다. Best IT 파이살 알무아마르(Faisal Almuammar) 대표는 “본사인 SLNEE IT와 함께 시큐레터의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테스트한 결과, 기술력 등 여러 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전격적으로 파트너십을 체
사진: 페이퍼플라워 클래스 참여 중인 기업 임직원들 원데이 클래스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솜씨당컴퍼니'가 자사 B2B 온라인 프로그램 '기업 라이브클래스' 참가 인원이 2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솜씨당은 누적 회원 수 60만 명, 개설 클래스 2만 3천 개, 활동 작가 1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원데이 클래스 플랫폼이다. 기업 라이브클래스는 기업 행사와 직원 복지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B2B 전용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클래스 참여에 필요한 준비물을 사전에 배송하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강의를 제공한다. 솜씨당컴퍼니는 지난해 3월 기업 라이브클래스 서비스 개시 후 1년 동안 총 320개 클래스를 운영하며, 누적 참여 기업 약 200개, 누적 참여 임직원 2만 명 돌파란 성과를 거뒀다. 현재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우리카드, SK실트론 등 다수의 대기업이 연간 계약을 통해 직원들에게 라이브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경우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콜릿 만들기, 향수 만들기, 프라모델 조립, 셀프 전신 마사지, 와인 테이스팅 등 20개 라이브클래스를 동시 오픈하기도 했다. 장윤재 솜씨당컴퍼니 제휴 담당 이사는 "딱딱한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입점 쇼핑몰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마케팅 콘퍼런스 ‘with지그재그’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 및 접수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with지그재그는 지그재그에 입점한 신규 및 중소형 판매자들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다. 오는 4월 13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처음 선보인다. 매출 상승을 위한 긍정적인 고객 경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지그재그 현업 담당 직원이 직접 스피커로 참여해 실무 노하우를 공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그재그 김상호 운영 매니저가 ‘고객이 반응하는 파워업 AI광고 운영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신규 판매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광고 운영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지그재그 임광빈 데이터 분석가가 소개하는 ‘지그재그 빅데이터로 숨은 매출 찾기’이다. 검색과 클릭, 주문, 결제 등 고객이 앱에 접속해 구매에 이르기까지의 데이터에서 찾은 인사이트를 통해 잠재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고 매력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
credit : 아틀라스랩스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업 아틀라스랩스는 자사 AI전화 ‘스위치’ 출시에 이어 화상회의 기록 기능을 더한 신규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아틀라스랩스는 원격 업무가 일상화된 가운데 영상회의 내용을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화상회의 텍스트 기록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하게 됐다. 첫 도입은 구글 미트 화상회의를 기록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에서 시작되며, 이후 줌, 팀즈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초로 선보이는 구글 미트 적용 서비스의 경우 스위치 로그인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스위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글 크롬 웹스토어에서 ‘스위치’를 다운로드 받고 크롬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미트를 실행한 후 나타나는 상단의 스위치 아이콘을 누르면 기록 기능이 활성화된다. 스위치 화상회의 기록 서비스는, 음성 녹음 및 실시간 문자화, 노트 생성, 검색 및 재생, 회의 내용 공유 등의 기능 지원과 함께 회의 데이터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 SaaS 서비스다. 텍스트 기록을 활용하면 화상회의가 진행되는 동안의 모든 음성 내용이 녹음되는 동시에
credit : 크몽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주)크몽이 주식, 부동산을 비롯한 투자 및 부업 관련 전반의 지식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서비스하는 ‘크몽 머니플러스(이하 머니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머니플러스는 주식, 부동산은 물론 블로그 수익화, 커머스 제휴 마케팅, 해외 구매대행, 전자책 출판, 이모티콘・굿즈 제작 등 다양한 재테크와 부업 노하우를 총 2500개 이상의 전자책으로 제공한다. 특히 머니플러스는 PDF 형태의 전자책 파일로 평생 소장이 가능하고 더 궁금한 내용은 저자에게 크몽 메신저 기능을 통해 1:1 문의 및 상담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크몽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총 11개 분야에서 20만 명 전문가들을 통한 부업, 창업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현재 크몽은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영상・사진・편집, 마케팅, 번역・통역, 문서・글쓰기, 비즈니스 컨설팅, 취업・투잡, 운세・상담, 레슨・실무교육, 주문제작 등의 전문가들이 입점해 활동 중으로 총 25만 건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크몽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크몽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운영하며 관공서와 대기업을 비롯한 B2B 시장으로도 프리랜서 진
credit : 크로키닷컴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소호몰 자체 제작 상품을 밤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는 ‘제트온리(Z-Only)’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Z-Only는 동대문 패션 시장 노하우에 기반한 온라인 쇼핑몰들의 고품질 자체 제작 상품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그재그가 신규 론칭한 소호몰 특화 서비스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향상과 소호 시장 전반의 성장을 위해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그재그는 우수한 자체 제작 상품을 보유한 ‘육육걸즈’, ‘프롬비기닝’, ‘아뜨랑스’, ‘리리앤코’, ‘원로그’, ‘메리어라운드’ 등의 쇼핑몰 20여 곳과 함께 Z-Only 전용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셀렉션을 구축했다.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쇼핑몰 자체 제작 신상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지그재그 서비스 내에 Z-Only 태그가 붙은 상품들은 전국 어디에서나(도서 산간지역 제외) 평일 밤 9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배송받을 수 있다.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며, 교환과 반품도 무료다. 여러
credit : 뤼이드 AIEd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25일 글로벌 교육기업인 커넥미에듀케이션(ConnecME Education)과 함께 중동 5개국에 미국 대학 입학 자격시험인 ACT 전용 AI 튜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커넥미에듀케이션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26개국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당 지역 대표 교육기업이다. 특히 미국 ACT社의 공식 파트너로서 해당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ACT 시험을 직접 관할하며, 관련된 공인 학습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ACT 시험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이집트에 우선적으로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도 해당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현재 이집트의 경우 ACT가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해 응시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기 때문에, 미국 다음으로 응시자 수가 많은 시장이다. 따라서 해당 시험 시장 선점의 의미와 영향력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중동 지역의 대규모 서비스 론칭은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불과 반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즉각적, 병렬적으로 확장 가
본투글로벌센터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혁신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해외진출 준비 유무에 따라 목표지역 특화형 기업(50개), 해외진출 성장형 기업(30개), 조인트벤처 기술매칭형 기업(상·하반기 총 30개)으로 나눠 총 1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올해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진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면에 내세웠다. 장기화된 코로나1 9로 자칫 주춤해질 수 있는 기업을 앞으로 이끌어 냄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다. 우선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글로벌 진출의 근간이 되는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홍보 등의 경영 컨설팅을 기본 제공한다.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을 통한 내부 컨설팅은 물론 해외 거점에 위치한 80여 개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을 지원한다. 글로벌 대기업과 국제기구 혁신기술 수요처와의 기술검증(PoC)을 위한 수요연계형 파트너십 프로그램 혜택은 물론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해외 기업형 벤처캐피털 등 기술 수요 기업과의 사업 제휴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과 각종 세미나에 참여할
사진 : 디토닉 팀원 디토닉이 최근 오스트리아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GIN, Global Incubator Network)에서 진행하는 2021 봄 고오스트리아(GoAustria Spring 2021)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디토닉은 고오스트리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오스트리아를 비롯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현지 투자자 및 대기업, 스타트업 등 협력 가능성이 있는 잠재 파트너를 물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업에 맞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세미나 등 전문 교육도 이어진다. 배정된 멘토를 통해서는 해외 진출 전략 및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3월 25일 킥오프 세미나를 시작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오스트리아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다. 고오스트리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는 오스트리아 스타트업과 아시아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오스트리아 정부 주도의 네트워크 기관이다. 2016년부터 매년 한국, 홍콩, 이스라엘, 일본, 싱가포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