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는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5개의 한-중남미 스타트업 간 조인트벤처 파트너십이 탄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2020년 9월부터 미주 개발은행 IDB랩과의 협업을 통해 중남미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국내 혁신기술기업과의 매칭을 돕는 한-중남미 딥테크 교류 프로그램(LAC-Korea Deep Tech Exchange Program)을 운영 중이다. 조인트벤처형 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남미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통해 매칭 된 조인트벤처 후보기업이 사업제안서를 제출, IDB랩으로부터 승인받으면 조인트벤처 실증 사업화에 필요한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받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사업 승인을 받은 5개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기업은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기반 스타트업과 국내 혁신기술기업 각 5개사다.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기업은 미주 개발은행 IDB랩으로부터 각 12만 달러(한화 1억 4000만 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승인된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기업은 △아반까르고(아르헨티나)-코코넛사일로(한국) △윌더월드(칠레)-닷(한국) △프록시미티(페루)-버넥트(한국) △어드밴스(콜롬비아)-샤플앤
비주얼캠프가 6월 30일 스페인에서 열린 MWC Barcelona 2021(Mobile World Congress Barcelona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모바일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기술 전문기업으로 모바일 커넥티드 리빙(Mobile Connected Living)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수상한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비주얼캠프가 유일하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정보통신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7개 분야 23개 부문에서 수상이 진행됐다. 비주얼캠프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심사에서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기술이 원격 교육 서비스와 모바일 전자책 앱에 적용되는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다양한 점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시소(SeeSo)는 시선 추적 SDK(Software Development Kit)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소프트웨어만으로 구동해 이북(e-Book), 광고, UI/UX, 교육 등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시소는 2020년 비상 M러
사진 : 식물성 도산 애그리-푸드 테크 기업 엔씽이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팜 쇼룸 ‘식물성(Sik Mul Sung) 도산’이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식물성(星)은 ‘지구와 화성 사이에 위치한 신선함의 별’이라는 뜻으로 엔씽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시각화한 프리미엄 복합 공간이다. 쇼룸은 화산석 등 화성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로 꾸몄고, 엔씽의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인 ‘큐브’ 내부가 매장 속에 인스토어팜으로 설치돼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자체 개발 솔루션인 큐브 OS을 통한 정밀한 환경 제어 속에 국내 유통 중인 버터헤드, 로메인, 바타비아 3종이 자라나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평일 12시부터 17시까지, 주말 13시부터 18시까지는 자동화 로봇이 투입되어 직접 작물 관리를 담당한다. 식물성은 스마트팜의 신선함을 그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적 경험도 제공한다. 싱그러운 초록빛의 도심 속 힐링 공간에 준비된 신선한 메뉴가 고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대표 음료인 ‘식물성 화이트'와 ‘식물성 블랙'은 완두콩 단백질 라테 음료로 유전자 변형 농산물 위험이 없는 스웨덴산 완두콩으로 만든 스
©https://www.lawtalk.co.kr/ 변호사 광고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리걸 테크 업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예비 유니콘 선정으로 로앤컴퍼니는 리걸 테크 기업으로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 로앤컴퍼니는 2014년 출시한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의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리걸테크 스타트업 중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업계 최고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로톡을 찾은 누적 사용자는 약 2,000만 명, 최근 월 방문자 수는 100만 명에 이르며, 월평균 법률 상담 건수는 약 23,000건으로 로톡을 통해 많은 의뢰인이 쉽게 변호사를 찾고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법률 시장에서 로톡의 기업가치와 법률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로톡의 사회적 가치도 함께 인정한 결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로톡은 개업 변호사의 16% 수준인 4,000명의 변호사를 회원으로 확보해, 광고/마케팅 매출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AI 기술 기반 법률정보 검색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리걸 테크 기
사진 :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우)와 프레인글로벌 김동욱 대표(좌) 퓨처플레이와 종합홍보대행사 프레인글로벌이 1일 서울 성동구 퓨처플레이 본사에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프레인글로벌 김동욱 대표 외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퓨처플레이 피투자사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홍보, 마케팅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업이 기업 가치를 증대할 수 있도록 프레인글로벌의 전문 컨설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레인글로벌은 퓨처플레이와 함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사업화 접점을 찾는 동시에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양사는 또 스타트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개최,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홍보 성과 모델 개발을 함께 진행한다. 퓨처플레이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
사진 : 본투글로벌센터-KK펀드 온라인 IR 본투글로벌센터는 6월 30일 싱가포르 기반의 벤처캐피털인 KK펀드(KK Fund)와 온라인 IR(기업설명회)을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KK펀드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딥 테크 기반의 인터넷,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가와의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십을 통한 액셀러레이션, 멘토링 등의 활동을 전개 중이다. 참여기업은 △긴트 △매치랩 △요쿠스 △더블에이치 △아이온커뮤니케이션 등 5개사다.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무인 농업장비 솔루션, 온라인 게임 트레이닝 서비스, 영상 데이터 변환 스트리밍 편집 소프트웨어, 다이어트·알레르기·월경통 웨어러블 LED 치료기, 전자서명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다수의 주요 기술·산업분야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사업개발과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진출 희망 시장 현지에서 제품을 검증받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PMF(Product-Market Fit) 프로그램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기술매칭형 합작법인 설립, 공동 R&D(연구개발), 실증 등을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카카오커머스로부터 인적 분할된 스타일 사업부문이 합병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사명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로 1일 공식 출범한다. 카카오 공동체로 편입된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로부터 1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의 기술력과 플랫폼,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카카오스타일의 대표는 크로키닷컴을 이끌었던 서정훈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지그재그’를 연 거래액 1조를 바라보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만드는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했던 사업 역량을 뷰티, 리빙 등 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장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개인화된 스타일을 추천하는 국내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사업까지 직접 이끌 계획이다. ‘지그재그’는 서비스명을 그대로 이어가며,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by Kakao’로 서비스명을 변경한다. 카카오스타일 서정훈 대표는 “기존 카카오 계열사들이 카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듯, 카카오스타일도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빠르
마이몽 서비스 화면 애니메이션 ‘넛잡’ 신화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세계 최초로 AI기반 스토리텔링 방식의 꿈 해석 프로그램 ‘마이몽’을 7월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몽 프로그램은 기존 키워드 방식의 꿈 해석과 달리 꿈의 내용을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이에 따른 해석 및 분석 결과가 도출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웹 및 앱 서비스로 진행된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 중이고 7월 중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몽은 사용자가 꿈의 내용을 입력하면 AI기반의 잠재 지능(PI) 기술을 통해 10가지 유형과 1만 2,000가지 세부항목으로 자동 분석하여 꿈 해석 결과를 도출해준다. 꿈의 다양한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꿈이 모두 현실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이 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현실에서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에 참고하여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이몽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이몽 서비스를 통해 기존 꿈해몽의 단편, 보편적인 내용보다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현실과 실제 연관될 수 있는 분석과 해소방안을 제시
주식회사 크래프타는 링크 하나만으로 주문을 받고 관리하는 온라인 주문서 서비스 'TMM'이 비밀번호 하나로 결제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 ‘TMM파도페이’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개인이 직접 만든 상품을 거래하거나, 공동구매나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지만, 결제가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 입금으로만 가능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구매자들이 쉽게 결제할 수 있는 ‘TMM파도페이’를 도입하여, 별도의 앱 설치나 공동 인증서 인증 절차 없이 가지고 있는 신용, 체크카드와 은행 계좌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내가 가진 결제 수단 그대로 ‘TMM파도페이’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모든 결제수단을 비밀번호 1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레프타 김강민 대표는 “지금까지의 개인 판매는 무통장 입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매우 커 구매 전환에 어려움도 컸다. ‘TMM 간편결제’ 도입으로 더 많은 판매자가 매출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TMM : https://takemm.com/
사진 :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 데모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스랩 류정하 대표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농심이 28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에서 선발된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약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개발한 기술 및 사업모델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 IR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중계됐다. 앞서 퓨처플레이와 농심은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식음료 산업을 혁신할 푸드테크 스타트업 4개 사를 발굴, 사업 자금과 멘토링, 그리고 업무 공간 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KDB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함께하는 ‘넥스트라이즈 2021’(NextRise 2021, Seoul) 현장에서 진행됐다. 총 120여 개의 대·중견기업과 30여 개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인 만큼,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의 기회를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심 테크업플러스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고객이 직접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편리하게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받는 ‘오늘의집 배송’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늘의집 배송은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가구 상품을 고객이 희망하는 지정일에 전문 설치 기사가 배송 및 설치하는 서비스다. 주문 후 최대 14일 이내에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배송이 진행된다. 신청자에 한해 오후 2시까지 주문 및 결제가 완료된 건에 한해 구매 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오늘 주문, 내일 도착’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오늘의집은 이천에 약 10,000평의 가구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였으며 가구 배송 및 설치에 특화된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들이 갖고 있는 배송 전반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오늘의집 배송은 100% 무료 배송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설치비나 사다리차 비용, 양중 비 등이 부과되지 않아 추가 비용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또한 배송 전일 오늘의집 안심 기사가 방문 시간 안내 연락을 진행하여 배송 당일 갑작스러운 방문 안내로 인한 불편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설치를 완료한 고객이 상품에서 하자를 발견할 경우,
사진 : 스파크랩 17기 스타트업 대표자들 스파크랩이 17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파크랩 17기에는 인공지능, IT SaaS, 콘텐츠, 뮤직 테크, 핀테크, 프롭 테크, 헬스케어 등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기술을 구축한 기업들이 발탁됐으며 이탈리아, 싱가포르 출신의 해외 기업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해외 기업으로는 이탈리아 기반의 ‘브로츠(Brots)’와 싱가포르 출신 ‘라이다에이아이(RIDA.AI)’가 선정됐다. ‘브로츠(Brots)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하고 동일한 음악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이다. 싱가포르 출신의 ‘라이다에이아이(RIDA.AI)’는 디지털 유통 분야에서 AI기반 배달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다에이아이(RIDA.AI)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당일 배송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경로를 최적화한 당일 배송 플랫폼을 판매자들에게 웹앱(Web app) 및 API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이외 10개 기업은 국내에서 선정됐다. 17기에 선정된 12개사에는 향후 4개월간 국내외 유수 창업가, 투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 운영사이자 노멀라이프, 니몸내몸 등 11개의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소셜빈이 유아 신발 제조 기업 와일드캣을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셜빈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와일드캣 인수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소셜빈은 와일드캣 지분을 100% 인수하고 와일드캣은 소셜빈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와일드캣은 2004년 설립된 유아용 신발 제조회사로, 소셜빈이 국내 총판 중인 걸음마 신발 브랜드 ‘아띠빠스’ 제조사다. 아띠빠스는 매출의 90%가 해외 매출로, 총 40여 개국에서 수출 실적을 내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와일드캣의 ‘아띠빠스’ 신발은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성장발육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7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되었다. 면양말처럼 쉽게 벗고 신을 수 있는 양말 신발로 고무와 플라스틱의 중간형태인TPR(Thermo Plastic Rubber)라는 미끄럼 방지 기능의 소재를 사용해 아기들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으며, 신발 앞쪽 토우 박스를 넓게 제작하여 보행에 편리한 구조로 디자인되어 근육과 뼈 성장에 도움을 주는 국민 유아 걸음마 신발이다. 소셜빈은 와일드캣이 보유한 해외 바이
사진 : 디토닉 팀원 디토닉이 ‘SelectUSA Tech’ 글로벌 피칭대회 아시아 지역(ASIA-PACIFIC) 결선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디토닉은 시간, 공간 데이터를 다루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1 SelectUSA Investment Summit에서 진행된 SelectUSA Tech 글로벌 피칭대회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 1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피칭대회에는 전 세계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스타트업이 모여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는 80개가 넘는 국가에서 1400여 명이 참가했다. 디토닉은 올 4월 16일 주한 미국 대사관이 마련한 SelectUSA Tech 한국 지역 피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진출권을 획득,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이날 디토닉은 일본·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지역 우승자들 사이에서 피칭해 주목을 받았다. 최종 결과 아시아 지역 1등을 차지한 디토닉에 이어 싱가포르의 제로-에러 시스템즈(Zero-Error Systems), 필리핀의 딜로지칼(Dealog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021년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굿스타터 10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1년 4월 선발한 9기까지 총 60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7월 25일까지 굿스타터 10기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3년 이내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창의 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획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