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선도기업인 H2O호스피탈리티는 글로벌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 아시아가 선정한 ‘2021년 100대 유망기업 (2021 Forbes Asia 100 To Watch)’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 선정 ‘100대 유망기업’은 팬데믹 이후 경제 성장을 견인할 아시아 지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개회 선정에 900개 이상의 아시아 기업이 지원했고, 전문 집단의 종합 평가를 거쳐 뛰어난 성장성을 가진 총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H2O호스피탈리티를 포함해 4곳이 선정됐다. 포브스 아시아는 기업가정신 (앙트러프러너십)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과 매출 성장 이력, 지역과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업의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이번 유망기업을 선정했다. 포브스 아시아가 ‘100대 유망기업’ 푸드&호스피탈리티 부문에 H2O호스피탈리티를 선정한 것은 H2O호스피탈리티가 선도하는 호텔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이 가진 성장성, 자체 개발한 호텔 통합운영시스템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의 가치를 높
사진 : 왼쪽 부터 김주윤, 성기광 공동대표 순 소셜벤처 닷이 최근 글로벌 사회혁신 스타트업 대회 ‘익스트림 테크 챌린지(XTC, Extreme Tech Challenge)’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소셜 벤처기업이다. XTC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 17가지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스타트업이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92개 국가에서 370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닷은 7개 부문 중 하나인 기반화 기술(Enabling Technology)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결과 호주의 힐리지테크놀로지(Hillridge Technology)와 공동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닷은 우승 혜택으로 XTC 심사위원으로부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컨설팅 및 투자 검토 등을 받게 된다. 심사에는 줌의 투자자로 유명한 찰스 리버 벤처스 명예 파트너 빌 타이, 야후 공동창업자 제리 양, 전 삼성전자 CSO이자 하만 이사회 의장인 손영권 의장 등이 참여했다. 닷의 김주윤, 성기광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소셜벤처
스타 셰프, 바리스타, 파티시에의 전문 메뉴 컨설팅을 통해 강원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 ‘미식의 진심, 강원도’가 16일 춘천에 문을 연다. ‘미식의 진심, 강원도’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원 외식업 소셜벤처 육성사업’ 프로그램의 일부로 진행된다. ‘강원 외식업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강원도의 다양한 식재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외식업 분야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풍벤처스,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지난 5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도내 외식업 분야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개 팀이 참여하며 한식, 양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외식업 실전 경험을 쌓고, 신메뉴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진행된 메뉴 개발 캠프를 통해 ▲글 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 ▲1세대 바리스타인 임종명 바리스타, ▲파티시에들의 선생님인 최연화 파티시에 등 전문가 멘토단과 함께 강원도 식자재
credit : 빅펄 AI 기술 기반의 뉴스 추천 앱 ‘오늘의 헤드라인’을 운영하는 빅펄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오늘의 헤드라인은 이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뉴스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뉴스 추천 앱으로, 뉴스와 소비자를 ‘관심사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AI 기술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기술에 기반한 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탄생한 ‘관심사 네트워크’는 이용자가 읽은 뉴스 기록을 바탕으로 AI가 이들의 관심사를 분석하여 콘텐츠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들 사이에서 AI는 실시간으로 기사를 분석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용자의 관심사를 빠르게 학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관심분야의 뉴스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언론사의 뉴스는 물론, 특정 분야의 전문 매체와 지역 매체까지 볼 수 있다. 오늘의 헤드라인은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뉴스뿐만 아니라 개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도 노출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크리에이터들이 앱 내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뉴스와 같은 방식인 AI 분석과 추천을 통해 이용자의 피드에 노출되게 된다. 강미나 빅펄 대표는 “오늘의 헤드라인은 뉴스를 넘
오늘의집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는 지난해 출시 1년 4개월 만에 월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9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이상 성장한 수치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누적 거래액 역시 2,000억 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의집은 이러한 성장을 이끈 원동력으로 높아진 계약 전환율을 꼽았다. 오늘의집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통해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계약까지 성사되는 계약 전환율이 이전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이 시공 서비스 월 거래액 200억 돌파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진행 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파악하고 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기에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매칭에 앞서 사업자 휴폐업 여부, 자격 면허 여부, 시공 이력 등을 확인한 후 고객과의 매칭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매칭 이력을 토대로 가장 적합한 고객과 업체를 연결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현재의 성과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고객들은 오늘의집을 통해 인테리어 예상 견적부터 전문가 상담, 그리고 실측 및 시공까지 인테리어 시공 전
사진 : 정도일 에이모 해외사업 본부장, 잭 바틀렛 MIRA 테크놀로지 파크 경영전략·파트너십 총괄 책임자 에이모가 영국 워릭셔에 있는 MIRA 테크놀로지 파크(MIRA Technology Park)에 첫 유럽 사무소를 개소하고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모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에이모는 유럽의 모빌리티 연구개발 캠퍼스인 MIRA 테크놀로지 파크 내 유럽 사무소를 개소함에 따라 현지 자율주행 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모는 이미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카카오모빌리티, 코마츠,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등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자율주행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MIRA 테크놀로지 파크는 1945년 영국 정부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한 MIRA가 주행시험장, 차량 테스트, 엔지니어링 설비 등을 갖춰 조성한 곳이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자율주행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MIRA 테크놀로지 파크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도요타, 혼다, 보쉬, 콘티넨탈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비롯해 1차 협력사, 자동차 OEM 기업, 핵심 부품 기업
뷰티숍 토탈 솔루션 ‘콜라보살롱’을 운영하는 (주)콜라보그라운드가 총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티비티, 타임폴리오, BNH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최근 뷰티숍 시장은 고용 임금 상승과 SNS를 통한 직접 영업이 많아지면서 소규모의 개인형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기존 뷰티숍 솔루션은 중형 이상 규모의 매장 운영을 위해 개발된 PC 기반 시스템으로 매장에서 필요한 일정 및 회계 관리와 고객 기록 업무를 지원한다. 개인 샵, 샵인 샵, 공유 살롱 등 협소한 공간에서 SNS와 메신저를 활용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젊은 창업자들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솔루션이 부재한 상황이다. 콜라보살롱은 미용실은 물론 네일숍, 피부숍, 애견미용샵 등 모든 뷰티숍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고객관리, 일정관리, 예약 관리, 매출 등을 전용 SaaS 앱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실시간 예약, 결제 등 고객 응대가 가능하고, 매장 내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간결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프로그램 사용이 서툰 초보자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뷰티숍 종사자라면 누구나 앱스토어에서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주)크몽이 주관한 ‘제1회 크몽 IT 창업 챌린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1등 상은 올해로 창업 3년 차인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 ‘민트컬랙션‘이 수상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제1회 크몽 IT 창업 챌린지에는 AI, 동물복지, 패션, 의료 등 다양한 IT 서비스에 총 570여 개 팀이 지원, 1952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창업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1990년대생이 전체 지원자의 80%를 차지하며 창업의 강세를 보였다. 행사는 1차 서류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정, 온라인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본선이 진행됐다. 심사에는 크몽 박현호 대표, 러스로보 오상훈 대표, IT동아 강덕원 대표, 인썸니아 이성훈 대표, 한국표준협회 신지윤 심사역이 참여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종 1등은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인 ‘민트컬랙션’이 차지했다. 민트컬랙션은 헌 옷 폐기율을 0%로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살균 및 컨디셔닝 공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등에는 개인정보관리 플랫폼 ‘2월 대개봉‘이, 3등
㈜애드엑스는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TalkPlu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톡플러스는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 채팅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용 채팅 서비스로, 개발사가 몇 줄의 코딩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채팅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애드엑스는 자사 서비스 및 고객사들의 채팅 솔루션에 대한 대응과 운영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접 개발을 하게 되었으며, 지난 1년간 직접 서비스 중인 미프 등의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해 고도화 및 최적화를 해왔다. 애드엑스 강율빈 대표는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앱이나 웹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이 많아지면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채팅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서비스와 고객을 연결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credit : 업스테이지 AI 전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한국어 AI 모델을 평가받을 수 있는 클루 리더보드를 공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클루(KLUE)는 업스테이지가 한국어 자연어 처리 관련 산학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7개월에 걸쳐 개발한 최초의 한국어 자연어 이해 평가 관련한 공개 데이터셋이다. 그동안 자연어 이해 연구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셋과 리더보드는 영어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용 제약이 많아 연구 진행이 쉽지 않았다. AI의 한국어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클루는 재배포, 재가공, 영리적 활용이 가능해 한국어 자연어 처리 분야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루 개발을 주도한 업스테이지는 한국어 AI 모델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클루 리더보드를 공개했다. AI 모델 평가를 받고자 할 경우 클루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데이터셋을 다운받고 테스트하고 싶은 AI 모델을 학습시킨 후 리더보드에 제출하면, 모델의 성능 수준을 종합적인 점수로 평가받을 수 있다. 평가 항목은 8가지 부문(문장 주제 분류, 문장 유사도 비교, 자연어 추론, 개체명 인식, 관계 추출, 형태소 및 의존 구문 분석, 기계 독해 이해, 대화 상태 추적)으로 구분
파블로항공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현지 기업들과 무인 드론 배송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무인 드론 배송 시스템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실제 파블로항공은 지난 6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초청으로 미국법인을 설립한 후 현지에서 무인 배송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이 MOU를 체결한 곳은 총 3군데로 월마트와 아마존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물류회사 NGL Transportation과 무인 택배함 개발사 Delivery-EZ, 애리조나주 항공협회 Aerospace Arizona Association 등이다. 미국 전역에 걸친 물류망과 250대 이상의 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NGL Transportation은 파블로항공과 퍼스트마일에서의 드론 협업을 계획 중이다. 무인 택배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Delivery-EZ는 파블로항공과의 협업으로 드론에 최적화된 무인 택배 스테이션과 보급형 우편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Delivery-EZ는 미국 대형 택배회사 UPS 글로벌 사업부
아파트멘터리 SIM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새로운 키친 라인 ‘SIM’을 론칭한다. SIM은 심플(Simple) & 슬림(Slim)의 약자다. MZ도 수용할 수 있는 가심비 좋은 가격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도어 컬러, 손잡이, 하드웨어 등 스타일뿐 아니라 공간 구조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동안 키친 인테리어는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대기업은 대량 생산으로 맞춤형이 불가능했고, 소규모 업체는 표준화 견적 및 옵션 부재로 선택이 어려웠다. 아파트멘터리가 평형대별 동일한, 라이프스타일별 다른 키친 서비스를 개발한 이유다. 아파트멘터리 최고 브랜딩 책임자 하태웅 이사는 “‘SIM’은 10평대부터 90평대까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주방이 가능하다. 기존 ‘TAN’ 라인이 니치 마켓을 공략해 우드 키친 트렌드를 이끈 것처럼, ‘SIM’ 역시 커스터마이징이라는 니치한 속성을 건드려 시장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credit : 이벤터스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 이벤터스가 호스트가 행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인 호스트센터를 리뉴얼 오픈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행사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효율적인 행사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벤터스 호스트센터는 행사 진행 과정에서 호스트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호스트는 참가자 관리, 온·오프라인 현장 진행 솔루션 사용, 사전 설문 및 운영 통계 데이터 다운로드, 결제 및 정산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준비 기간, 비용,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 개요 영역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의 모집 추이, 참가자 리스트의 상태 값, 모집 그룹별 티켓 판매 현황, 행사 페이지 순 조회 수 등을 숫자, 그래프와 같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보여준다. 호스트는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홍보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행사 관리가 가능하다.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 산업 분야에 IT 기술이 도입됨으로써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IT 기술을 활용한 미팅 테크놀로지의 혁신을 통해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주)스푼라디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발굴해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 및 세액공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고용노동부는 고용증가 실적 등을 고려, 후보기업을 선별, 지방노동관서 현장 실사, 노사단체 의견조회, 결격사유 검토,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1년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스푼라디오는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고용 증가율이 80%에 달했으며 올해도 1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푼라디오 최고 운영책임자인 최혁준 부대표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도전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그리고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을 통해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credit : 쉐어그라운드 쉐어그라운드가 개발한 동대문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셀업(SELL UP)’의 올 상반기 거래액이 1천억 원을 돌파하며 누적 거래액 1천710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쉐어그라운드는 동대문 패션 도매시장을 기반으로 거래하는 도매 및 소매업체와 그 거래를 중개하는 사입삼촌(도매의류 주문과 배송을 대행하는 중간 상인)을 대상으로 셀업 앱 하나로 간편한 업무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매업체는 소매와 사입자가 요청한 주문 관리와 매장 및 소매 업체 정보 관리가 가능하고, 소매업체는 상품 주문, 정산, 부가세, 매입금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입삼촌은 도매처별 대량주문 전송과 종이 주문장 없는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셀업 플랫폼은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 7월 일일 주문량이 약 2만 6천 건으로 누적 주문 건수는 400만 건에 달한다. 플랫폼 첫 출시 때 거래액이 17억 원에 그쳤으나, 올해 상반기에만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하며 누적 거래액은 출시 2년 만에 1천710억 원을 돌파했다. 쉐어그라운드는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셀업 피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