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는 5일 스타트업 칠레, 주한 칠레 대사관과 함께 ‘한-칠레 스타트업 생태계 지식공유 및 스타트업 밋업’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칠레 유망 혁신기술기업 5개 사와 칠레 현지에 있는 주요 스타트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타트업 칠레는 2010년 칠레 생산 진흥청(CORFO)이 칠레 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다. 칠레를 거점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전 세계 예비 창업가를 지원하는 중남미 대표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유명하다. 칠레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칠레의 스타트업 생태계 지식 공유를 위한 각 국의 스타트업의 생태계 소개를 시작으로, 한-칠레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성공사례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조인트벤처 성공사례는 국내 기업 닷(Dot)과 칠레 기업 윌더월드(Wheel The World)의 파트너십이다. 현재 양국 기업은 닷의 시각장애인 전문 앱과 윌더월드의 접근성 매핑 시스템을 통합해 시각장애를 가진 여행객들이 정확한 접근성 정보로 보다 쉽게 여행할 수 있는 셀프가이드 앱 개발을 설계,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칠레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AI 추천 개인 맞춤형 건기식 구독 서비스 IAM(아이엠)을 B2C에 이어 B2B 영역으로 확장하며, 기업 대상 임직원의 건강을 대신 챙겨주는 맞춤형 비타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 제도를 도입하거나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원격 근무 등 근무 환경이 다양해짐에 따라 사무실 내에서만 이루어지던 복지 서비스 제도에도 변화가 필요해졌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모노랩스는 기업 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고, 국내 대표 강연 콘텐츠 브랜드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전직원 대상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일종의 HaaS(Healthcare as a Service) 모델로 기업은 임직원의 생활습관 관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원격 상담, 배송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재택근무가 시행되고 있는 최근 근무 환경에도 적합하다. 먼저 전 직원 대상으로 전담 영양사가 영양, 생활 습관 상담 후 필요한 성분만 담은 개별화된 건기식을 생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이 F&B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정보 콘텐츠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푸드 브랜더 인사이트 라운지 ‘디깅클럽’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디깅클럽은 F&B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함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간, 즉 ‘푸드 브랜더 인사이트 라운지’다. ‘푸드 브랜더(Food Brander)’란 음식을 뜻하는 푸드와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성장을 책임지는 사람을 뜻하는 브랜더의 합성어다. 푸드 브랜드를 운영 중인 F&B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음식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위쿡 디깅클럽에서 정보 콘텐츠를 공유받을 수 있다. 특히 위쿡이 직접 제작한 요즘 시대의 음식 사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현직 F&B 브랜드 창업자들의 경험을 담은 현장감 있는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팁!, 트렌드, 뉴스, 피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F&B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팁!’과 ‘트렌드’ 콘텐츠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푸드 브랜더’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경험을 통해
사진 :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행사에 참석한 모토브 임우혁 대표 모빌리티 어반 테크 기업 모토브가 올해로 3회를 맞은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Qualcomm Smart Cities Accelerator)에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초청받으며, 2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퀄컴 행사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도시, 자치단체, 정부기관, 기업을 연결해 도시 인프라와 서비스를 변화시켜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솔루션 기업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자,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자, 설계 및 제조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자사가 개발한 도시 데이터 플랫폼과 모토브 기기(Motov Edge AI Device)의 안정성, 도시 데이터 융합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초청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모토브는 세계 최초로 택시 상단 표시등에 모토브 기기를 설치해 도시 공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황 인지형 광고를 운영하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특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플랫폼 론칭 이후 최다 월 거래액인 1,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기준으로 오늘의집 월 거래액은 커머스와 시공 중개를 합산해 1,500억 원을 기록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이미 올해 상반기에 전체 누적 거래액 2조 원을 넘어섰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발표한 ‘전세대 쇼핑앱 사용 동향’에서도 오늘의집 성장세를 확인해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및 애플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 오늘의집 8월 월간 사용자 수(MAU)는 540만으로 버티컬 플랫폼(전문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쇼핑 앱과 비교해도 쿠팡, 11번가, G마켓에 이어 4위에 랭크되며 버티컬 시장 1위는 물론 전체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꾸준히 저변을 넓히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오늘의집은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고객이 겪는 문제들을 기술적 관점에서 해결해 나가며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성장 및 거래액 증가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오늘의집은 커머스 내 카테고리 필터 정교화, 지정일 배송 제도 도입, 3D 인테리어 시뮬레이터 등 고객이 필요로 하
사진 : 오른쪽부터 카모아 성장근 부대표, 클룩 이준호 지사장 순 렌터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KLOOK)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카모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관제 및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모아는 클룩에서 제주도 등 국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그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구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사업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카모아는 현지 업체와의 협업하는 방식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왔다. 국내 렌터카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사이판과 괌 지역에 한인 렌터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예약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클룩도 중국 3위 렌트카 플랫폼인 후이주처(Huizuche)를 인수해 아시아권 렌터카 사업에 주력해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코로나 19 종식 후 여행 수요 회복에 대비해 글로벌
credit : 런드리고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주)의식주컴퍼니가 전용 세탁물 수거함 ‘런드렛’ 없이도 단발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회 이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고객이 런드렛이 포함된 웰컴 키트를 신청해 수령한 후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1회 이용 서비스 출시로 런드렛 없이 세탁물을 바로 맡길 수 있고 요금제에 따라 런드렛이나 ‘라이트백’에 담긴 세탁물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런드리고는 1회 이용 서비스 출시에 맞춰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기능도 개선했다.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세탁 요금제를 선택 후 세탁물을 구분해 쇼핑백이나 비닐에 담아 밤 11시 전에 수거 신청을 누르면 하루 만에 세탁물을 전달받게 된다 1회 이용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라이트백은 패브릭 가방으로 기존 런드렛 보관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가볍게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런드렛을 원하는 고객은 런드리고 정기 구독 상품인 월정액 서비스나 자유이용 서비스를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1회 이용자에게는 세탁물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 3가지 종류의 라이트백이 제공된다. 현재 런드리고는 드라이클리닝,
프롭 테크 스타트업 한국공간데이터는 공간 수리 플랫폼 ‘관리소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리소장은 ‘모든 순간의 나를 존중하는 맞춤 수리 서비스‘를 모토로 수리, 유지보수, 부분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소장 이용자는 수리가 필요할 때, 모바일 웹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요청하고 불편을 해결할 수 있다. 직장인은 퇴근 후 저녁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인테리어를 위해 구입한 각종 제품의 교체도 가능해, 코로나 19의 여파로 집 꾸미기 수요가 급증한 요즘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현우 한국공간데이터 대표는 “B2B 올인원 공간 관리 서비스 ‘클리니어‘를 운영하며, 신속하고 믿을 수 있는 수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했다” 며 “서비스 퀄리티와 기사 신원을 보증하지 않는 기존의 중개 플랫폼들과 달리, 정규직 수리기사 출동과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강점이다. 추후 공동 수리, 비대면 수리, 여성전용 여소장 서비스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 해결과 불안 해소에 중점을 두어 서비스 경험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소장 : https://mysojang.com/
사진 왼쪽부터 파블로항공 이찬주 팀장, 김영준 대표와 AUVSI의 브라이언 윈 대표 파블로항공이 미국 AUVSI(The Association for Unmanned Vehicles Systems International)가 주관하는 AUVSI XCELLENCE 어워즈에서 오퍼레이션 부문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파블로항공은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인 팜넷(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팜넷은 드론, 무인 지상로봇, 무인 자동차, 무인 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운영·제어하는 소프트웨어다. 역대 수상자로는 드론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1위를 차지한 UPS(오퍼레이션 부문)와 Airbus(소프트웨어 부문) 그리고 2위에 입상한 NASA(감지 후 회피 솔루션 부문) 등이 있다. AUVSI의 브라이언 윈(Brian Wynne)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기업 모두에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파블로항공이 안정성, 책임성, 지속가능성의 방식으로 무인 시스템의 통합을 뒷받침하며 우
비토의 ‘통화 전 미리보기’ 기능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VITO)’를 운영 중인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전화 수신 시 상대방과의 기존 통화 내용을 사전에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는 ‘미리 보기’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연락처 저장 여부와 관계없이, 전화가 걸려 왔을 때 상대방과의 기존 통화 이력 및 문자 변환 내역을 사전에 빠르게 확인 후 통화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전화 업무가 많은 영업직이나, 판매직, 상담직과 같이 통화 기록에 따라 센스 있는 응대가 중요한 비즈니스맨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보통 전화가 걸려오면 미리 연락처를 등록해 놓지 않는 한 전화번호 숫자만 떠 상대방이 누군지조차 파악하기 어려웠다. 번호를 미리 저장해 놨거나 또는 발신자가 직접 자신의 정보가 뜨도록 설정해 두었다 하더라도 휴대폰 화면에 뜨는 정보는 이름, 기본 연락처 등 단편적인 정보에 불과했다. 전화는 안부를 주고받는 따뜻한 소통의 채널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겐 통화 기록 하나하나가 업무의 연장선이자 삶의 터전이 되는 치열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비토는 그동안 서비스를 제공해 오며 얻게 된 실 이용자들의 요청 사항에
위킵 물류센터 이커머스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과 중국 내 택배 시장 점유율 1위인 중통국제(ZTO International korea) 운송사와 한중간의 이커머스 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위해 위킵이 보유한 풀필먼트 FBW(Fulfillment By Wekeep) 솔루션을 중통국제 운송 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 주문수집 후 중국 송장을 출력하여 EMS보다 30~5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해운을 통해 중국 고객에게 운송되고, 기간은 기존 14일에서 4~7일 사이로 획기적으로 단축되었다. 2002년 상하이에서 시작된 중통국제 운송사는 2011년 중국 택배시장점유율 7.6% 로 시작하여 2019년 점유율 19.1%까지 끌어올리며 중국 내 1등 운송기업으로 성장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국내 제조사와 중국 이커머스 소비자를 연결해 역직구 시장의 안정화를 이룰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커머스 택배 물류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운송시스템 필요하고, 위킵은 그 역활을 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ZTO중통국제 王翔(왕상) 책임자는 “중국의 택배 시스템과 한국의 물류 솔루션이 연동된 것은 처음이다. 위킵의 풀필
credit : 안전가옥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이 벤처캐피탈 위벤처스로부터 총 10억 원 규모의 프리 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안전가옥은 총 30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했다. 안전가옥은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원작이 되는 장르 소설 형태의 원천 스토리 IP를 개발하는 스토리 프로덕션이다. 지난 2019년 2월 첫 번째 안전가옥 오리지널 창작물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출간한 이후 현재까지 70종 이상의 스토리 IP를 개발했다. 조예은 작가의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은 정체불명의 젤리장수가 건넨 젤리를 먹고 끈적하게 녹아내리는 놀이동산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출간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효인 작가의 SF '우주인, 조안'은 안전가옥이 파트너와 협업하여 만들어낸 대표적인 2차 사업화 케이스이다. 2019년 “미세먼지" 공모전을 통해 출간된 이 소설은 이듬해 리디북스의 오리지널 웹툰으로 제작된 한편, 2020년 SF시네마틱 드라마 'SF8'로 각색되어 웨이브의 오리지널 시리즈로도 소개되었다. 미세먼지 가득한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가 동시대의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을 샀다는 평이다.
credit : 스푼라디오 실시간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주)스푼라디오가 음악 플랫폼 ‘플로‘와 공동으로 매달 신인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월간 오디션 ‘플로스푼(Flospoon)‘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재능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플로와 매월 진행되는 오디션인 플로스푼을 기획했다. 플로스푼에 참가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는 매월 정해진 주제에 따라 작곡된 곡을 스푼 앱에 등록해 응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푼라디오와 플로는 매달 심사를 통해 우수 아티스트 1명을 선정하고 플로스푼 브랜드로 정식 음원 발매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제작, 공연,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 갈 방침이다. 오디션 심사는, 스푼 데이터, 중간 평가 라이브 심사, 프로듀서, 앨범 제작 전문가 및 내부 관계자 심사 등 총 2회로 진행되며 격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스푼 인기 DJ인 PL과 슈가볼이 진행하는 ‘플로스푼’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청취자들과의 소통과 라이브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편집을 통해 스푼과 플로에 오리지널 콘텐츠로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오디션은 지난 4월 양사의 Z세대 오
credit : 핏펫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핏펫이 반려동물 병원비 보장 서비스 ‘어헤드 케어(Ahead Care)’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어헤드 케어는 핏펫의 반려동물 간편 검사 키트 ‘어헤드’ 사용 시 관련 질환에 대해 병원비를 보장하는 서비스이다. 첫 시작은 ‘어헤드 베이식 케어(Ahead Basic Care, 이하 베이직 케어)’다. 소변 검사 키트 ‘어헤드 베이식’을 통해 확인 가능한 10여 개 비뇨기계 질환을 치료할 경우, 수술 및 위탁 등 병원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장 기간은 검사 완료 후 베이식 케어 가입일로부터 30일이며 1회에 한해 적용된다. 특히 어헤드 베이식 구매 시 별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베이식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진료비 부담이 한층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가입과 이용 절차도 검사 후 발송되는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진행하도록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베이직 케어는 현재 반려견(만 8주~11살까지)을 대상으로만 적용되며, 추후 반려묘까지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2018년 첫 출시된 어헤드 베이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방광염, 요로결석 등 반려동물의 비뇨기계
credit : 밀리의 서재 지난 10일 밀리의 서재의 최대 주주가 KT그룹 대표 미디어 그룹사인 지니뮤직으로 변경됐다. 지니뮤직이 밀리의 서재 구주 인수 및 신규 유상증자에 참여해 밀리의 서재 지분의 38.6%를 확보함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밀리의 서재가 내년을 목표로 기업 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구독자 확보에 집중하는 동시에 KT와 함께 도서 IP를 활용한 강력한 미디어 밸류체인 형성에도 적극 나선다. 밀리의 서재는 2017년 10월 국내 최초로 전자책 월 정기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하며 이 분야에서 구독 경제를 도입한 첫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어 전자책은 물론 오디오북과 챗 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오리지널 콘텐츠인 ‘밀리 오리지널’ 등을 내놓으며 2021년 9월 기준 누적 구독자 수 380만 명, 10만 권의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밀리의 서재 매출과 구독자 수는 '19년 대비 '20년 2배 가까이 증가했고, '21년 상반기 동안에도 50%가량 성장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이러한 성장세가 KT의 미디어 밸류체인 아래에서 더욱 거세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