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실증 착륙 사진 파블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드론 비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가 16일 인천공항 일대에서 개최한 ‘K-UAM Confex’ 행사에서 이뤄졌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팜넷(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통해 드론용 지상 관제시스템(GCS) 뿐만 아니라 무인 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시스템(UTM) 및 항공교통관제시스템(ATM)에 동시 연동함으로써 해상 장거리 비행에 성공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날 K-UAM 공항 실증 행사 개막식에서 자체 개발한 드론으로 인천 송도에서 이륙, 약 30km 떨어진 자월도를 선회한 뒤 다시 돌아오는 왕복 75km 거리를 비행했다. 해상으로 진입해 RF 모뎀과 LTE 통신으로 송수신한 것에 이어 LTE 범위에서 벗어난 영역인 해상 및 도서 지역에서도 위성 통신을 포함해 자체 개발한 3중 통신 기술을 사용해 송수신했다. 파블로항공은 비행하는 동안 보다 안정적으로 관제 시스템과의 연결을 유지했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이날 함께 진행된 독일 볼로콥터의 UAM 기체 시범 비행 관제에도 참여했
사진: 왼쪽으로부터 기원테크 김충한 팀장과 브이네트워크 하우 판(Hau Phan) 매니저 기원테크가 11월 10일 베트남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CDN) 기업인 브이네트워크(VNETWORK)와 공동사업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 브이네트기원 시큐리티(VNETKIWON SECURITY) 설립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원테크는 이메일 보안 진단, 수발신 이메일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다. 기원테크는 브이네트워크와 설립한 이번 합작법인을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현지 글로벌 이메일 보안 표준 상용화를 위한 운영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원테크는 합작법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 전체에 표준 이메일 보안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운영 및 판매 거점을 확보한다. 합작법인 표준 이메일 보안 서비스의 신뢰도 및 확장 속도를 높이고, 합작법인 상대기업인 브이네트워크 파트너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공급 서비스 고객을 통해 추가적인 서비스를 운영한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주변국에 진출할 수 있는 신규 솔루션 사업 역량을 추가, 동남아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사진 : 코드에셋 신용균 대표 개인 맞춤형 멀티 플랫폼 스타트업 ㈜코드에셋이 내년 한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별 연동 ‘마이코드맵’과 연계한 ‘사이버 선거 벽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6월 치러질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개별 연동이 가능한 마이코드맵을 생성하고 후보자 본인이 직접 프로필, 공약, 근황 등 다양한 정보를 등록, 수정할 수 있는 서비스가 공개된다. 각 후보자들이 생성한 고유의 마이코드맵은 각종 신문, 잡지, 방송 등 매체의 기사나 광고 등 콘텐츠에 노출ㆍ게재되며,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마이코드맵을 스캔하면 코드맵 어플에 접속하여 관련 정보를 실시간 확인 및 공유할 수 있다. 코드에셋 신용균 대표는 “기존의 불공정한 정보 제공을 지양하고 공정한 정보 제공에 의한 기회의 균등 등 건전한 매칭 생태계를 조성하여 소통과 공유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마이코드맵 비즈니스의 정체성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실시간 후보자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후보자들은 자기 주도형 플랫폼인 마이코드맵을 생성하고, 실시간 정보를 등록, 수정할 수 있다. 마이코드맵 사이버 선거 벽보 서비스로 경제적이고 공정한 선거
credit : 비트센싱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10일 사전 공개된 CES 2022 혁신상 발표에서 4D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인 AIR 4D로 차량 인텔리전스 및 운송(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비트센싱의 79GHz AIR 4D 솔루션은 자율주행을 가속화시킬 핵심 레이더 솔루션이다. AIR 4D는 멀티칩 캐스캐이딩(Multi-Chip Cascading) 기술과 센서퓨전 및 AI 솔루션을 통해 감지 성능과 해상도를 기존 레이더 대비 대폭 향상시켰다. AIR 4D는 300m 이상의 거리까지 감지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동시에 128개 차량까지 감지 및 식별이 가능하다. 비트센싱의 특허 출원 중인 배열 패턴 및 광대역 안테나 설계 기술은 정확하고 정밀한 고해상도 레이더 이미지를 생성한다. 비트센싱 이재은 대표는 “최첨단 레이더 기술력과 비트센싱이 가져올 혁신에 대해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AIR 4D는 레이더 기술의 강점을 향상시켜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비트센싱은 지속적으로 기존 레이더의 가능성을 뛰어넘는 솔루션
credit : 비주얼캠프 비주얼캠프가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S 테크쇼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기술 전문기업이다. 비주얼캠프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이 가능한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로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소는 인공지능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모바일 사용성을 확보한 혁신 제품이다. 별도 하드웨어 액세서리 없이 기존 디바이스에 탑재된 기본 카메라를 활용한다. 개발자나 사용자 모두 별도 제품을 구매하거나 설치하는 과정 없이 시선 추적기술을 접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는 실제 시선 추적기술 관련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모바일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에 제공, 사용자들이 터치 없이 눈의 움직임만으로 전자책 페이지를 넘길 수 있도록 했다. 시소는 다양한 개발 플랫폼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론칭 후 iOS, Android, Unity 모바일 개발 플랫폼을 차례로 지원했다. 지난 5월부터는 Windows, Web 등 데스크톱으로의 개발 플랫폼도 늘렸다. 그 결과 현재까지 전 세
credit : 룰루랩 룰루랩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S 테크쇼에서 4년 연속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룰루랩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으로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룰루랩은 인공지능 뷰티 스타트업이다. 특히 룰루랩은 이번 CES 2022에서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소프트웨어&모바일 앱(Software&Mobile App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쾌거도 이뤄냈다. 헬스&웰니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루미니 스칼프(Lumini Scalp)’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두피 상태를 탈모 유형을 포함한 5가지 핵심 항목으로 분석한다. 탈모를 예측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두피 케어, 히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탈모 예방 및 지속적인 모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두피 건강 관리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어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루미니 앱(Lumini App)’은 스마트폰과 독립형 카메라 장치를 활용,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
credit : 엔씽 애그리-푸드 테크 기업 엔씽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지속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Sustainability, Eco-design and Smart energy)’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 지난 CES 2020년 ‘스마트시티’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모듈형 수직농장 큐브(CUBE)와 작물재배 솔루션인 큐브 OS(CUBE OS)의 ‘탈중심 농장 솔루션(decentralized farm solution)’으로 기술력, 디자인, 혁신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ES 혁신상은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주는 상으로, 올해는 작년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대치된 뒤 재개되는 첫 행사로, 1천8백여 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며 역대급 경쟁률을 보였다. 금번 시상에는 신설된 애 그테크(agri-tech)와 스페이스(space) 2개 분야가 추가된 27개 혁신부문에서 미디어,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업계 전문가의 심사로 진행되었다. 지난 2020년 모듈형 컨테이너형 수직
사진 : 뉴 콘텐츠랩 데모데이 최종 수상 3팀 스파크랩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뉴 콘텐츠랩(New Contents Labs)’ 데모데이가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1 뉴 콘텐츠랩’은 스파크랩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터 지원을 통해 우수한 초기 및 벤처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다. 지난 6월 라이프스타일 분야 혁신을 이끌 콘텐츠 스타트업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1:1 사업화 멘토링부터 단계별 맞춤 교육 세미나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진행된 ‘2021 뉴 콘텐츠랩’ 데모데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여행 및 액티비티, 인테리어, 핀테크, ESG,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솔루션 스타트업 엑스크루, 피큐레잇, 인플루디오, 본투비, 페이워크, 패신저스, 크래프타, 인테리어티쳐, 나이비, 빔스튜디오 등 10개 스타트업이 사업 설명 및 그간의 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최종 발표를 통해 1등에는 '누구나 공간의 가치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세상을 만드는 인테리어 디
자연어 처리(NLP)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기를 맞이하는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사내벤처 C랩 육성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C랩 아웃사이드는 이번 공모전에서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성을 입증한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Education 부문에 선정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마련된 전용 사무 공간에 1년간 입주할 수 있다. 또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 삼성전자와의 다양한 협력 기회, 회사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IT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올해 4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I 기반 글쓰기 솔루션 '뤼튼(Wrtn)'을 개발하고 있다. 7년 이상 Z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5만 시간 이상 글쓰기 교육 봉사를 진행한 경험과 코로나19 직후 온라인 글쓰기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기술력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팀으로 평가받으며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의 시드 투자를 유치
일대일 온라인 전문가 유료 상담 플랫폼 ‘아하커넥츠’를 운영하는 더코퍼레이션은 10월 28일 패스트파이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하커넥츠는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멤버사·멤버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멤버 단독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하커넥츠는 전문 지식이 필요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일대일,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지식 전자 상거래 플랫이다. 최근 스타트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BC (Aha Business Connected)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ABC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전문가 인프라가 부족한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이 사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법률, 세무, 회계, 노무 상담 수요를 온라인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스트파이브는 38개 지점(2021년 1월 기준)에 입주한 2만 3000여 명의 멤버를 대상으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을 제공해 국내 공유 오피스 업계 1위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제휴로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아하커넥츠를 통해 비즈니스상 많은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
스켈터랩스 AI 고객 리뷰 분석 서비스 이미지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이커머스 구매 전환율 향상을 위한 초개 인화 솔루션 AIQ.AWARE에 고객 리뷰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지난 8월, AI 기반 1:1 맞춤형 상품 추천 솔루션 AIQ.AWARE를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으며, 그 이후 예측 타기팅 엔진을 추가했고 이번 리뷰 분석 서비스까지 출시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AI 마케팅 솔루션 라인업을 완전히 갖추게 됐다. AIQ.AWARE 리뷰 분석 솔루션은 쇼핑몰에 남겨진 리뷰 데이터 속에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장점, 개선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는 서비스이다. 리뷰 분석 대시보드를 통해 전체 리뷰 수, 매일 새로 등록된 리뷰 수, 특정 상품에 대한 리뷰 수 등에 대한 통계를 볼 수 있고 상품별 리뷰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상품 리뷰 분석의 경우, 상품 정보, 상품 리뷰 통계, 리뷰 트렌드 추이, AI 상품 토픽 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상품 토픽 분석은 스켈터랩스 개인화 AI 엔지니어링 팀에서 개발한 토픽 자동 분류 기술을 사용해 리뷰를 토픽 별로 자동 분류하고 각 토
사진 : 블루윙모터스의 김민호 대표(오른쪽)와 UNS의 자말 위워호(Jamal Wiwoho) 총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업무체결식 블루윙모터스가 11월 4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모빌리티 연구기관 UNS(Universitas Sebelas Maret)와 인도네시아 내 이륜차 전환 공동사업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루윙모터스는 이륜차 전동화 시범사업 등 정부 주도의 탄소감축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UNS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유류 오토바이 전동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부 주도의 이륜차 전동화 사업까지 참여할 계획이다. UNS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과 테스트 진행을 허가받은 유일한 대학 연구기관이다. 블루윙모터스는 현재 UNS에서 분사한 스핀오프 기업 두 곳과 배터리, 전환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후속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 중이다. 블루윙모터스에 따르면 실제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겪고 있는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내연 엔진이 탑재된 이륜차를 전동화
스파크랩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뉴 콘텐츠랩(New Contents Labs)’ 데모데이가 오는 9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스파크랩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터 지원을 통해 우수한 초기 및 벤처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1 뉴 콘텐츠랩’에는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혁신할 콘텐츠 스타트업 10곳이 선정됐다. 스파크랩은 지난 6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1:1 사업화 멘토링부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멘토링, 단계별 맞춤 교육 세미나, 피칭 프로그램 및 그 외 스파크랩 네트워크 지원 등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투자자 및 관계자에게 10개 기업의 사업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MZ문화, 위드 코로나, 퓨처 컬쳐 등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진행된다.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엑스크루, 피큐레잇, 인플루디오, 본투비, 페이워크, 패신저스, 크래프타, 인테리어티쳐, 나이비, 빔스튜디오 등 10개 스타트업이 각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상위 3팀은 사업화 자금 지원으로, 1등 4천만 원, 2등 3천만 원,
사진 : 위킵 장보영 대표 위킵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한 '한국물류대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 은 물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 행사이다. 차세대 물류 산업을 선도하며 이커머스 풀필먼트 시장의 리더로 성장한 위킵은, 2017년 FBW솔루션을 기반으로 중소 이커머스 기업에 특화된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를 론칭한 지 불과 4년 만에 국내외 10개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1500여 개 고객사를 유치하며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위킵은 국내 확장은 물론 중국, 미국 등 해외 풀필먼트 시장에 진출하여 물류뿐만 아니라 유통 라인까지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 판매자와 공급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셀웨이’를 신규 론칭하고 직구,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우리는 풀필먼트 사업을 시작하며 지금까지 매번 기록을 수립하며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함께했던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해나가며 더욱 성숙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닷이 개발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소셜벤처 닷이 미국 현지에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로 성공적인 실증사업(PoC, Proof of Concept)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소셜 벤처기업이다. 닷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ASU)를 시작으로 뉴욕대학교(NYU), 뉴욕 지하철(MTA), 시각장애인단체 NFB(National Federation of the Blind) 등과 연이은 PoC를 진행,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후 ADA(American Disability Act) 규정을 준수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를 현지에 보내 PoC에 협업, 계약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닷이 자체 개발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지난 7월 미국 ICXA(Interactive Custom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선정한 베스트 키오스크 파이널리스트 공동 2위에 오르며, 기술력과 사업력을 현지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제품이다. 애리조나 법과대학 교수이자 미래 사회 혁신학교(School for the Future of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