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과학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에서 강연하고 있는 닷의 최아름 소셜임팩트 디렉터 소셜벤처 주식회사 닷이 제12회 과학기술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국제 콘퍼런스에서 적정기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소셜 벤처기업이다. 닷은 이번 과학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에서 촉각 디스플레이를 활용, 시각장애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진행한 교육 활동을 비롯해 4차 산업에서 ICT 적정기술의 역할에 대한 연구개발에 따른 적정기술 보급에 대한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적정기술학회와 ㈜미원상사가 공동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 ODA 콘퍼런스는 과학기술로 전 지구적 현안에 적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인류 발전을 위해 기술 혁신을 고민하는 자리다. 적정 기술상은 개발도상국에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적정기술 및 빈곤퇴치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적정기술학회지에 게재
4050 여성을 위한 패션 플랫폼 ‘퀸잇’이 구글 플레이 ‘2021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카테고리 별 베스트 후보 앱 10개를 발표한 후 이용자 대상 온라인 투표를 발표한다. 투표는 약 2주간 이용자 대상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인기 앱을 선정한다. 퀸잇은 4050 여성 전문 패션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이다. 4050 여성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4050 여성고객들을 위한 브랜드와 상품만을 소싱하며,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완료되는 3초 회원가입부터, 상품 구매 시 자동 적용되는 할인쿠폰, 가독성을 고려한 단순화된 UX·UI 등 4050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퀸잇은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첫 오픈하며 공식 론칭 1년 2개월여 만에 해당 상을 수상하며 초고속 성장과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8월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을 달성한 데 이어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거래액은 매주 2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연초 대비 거래액이 2000% 급증했다.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싱가포르 BHG 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에서 생산된 의류 및 패션 잡화를 주력으로 K패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BHG 백화점에 입점한 ‘콜렉트(Kollect)’는 총 66개 동대문 의류 도매 업체들의 1150여 점의 상품으로 현지에 선보이게 됐다. 링크샵스는 매주 1회 상품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동대문 업체를 지속적으로 현지에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콜렉트는 일반 매장이 아닌 한국의 K컬처를 소개하는 컨셉으로 매주 오징어게임, 갯마을차차차, 호텔 델루나, 펜트하우스, 유미의 세포들 등 인기 K드라마를 비롯해 블랙핑크의 K팝 상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현재 링크샵스에는 약 1만 3000여 개의 동대문 업체들이 입점해 매월 10만 건 이상의 주문 건수를 기록 중에 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약 30%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링크샵스 오영지 대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모델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현지 브랜드 및 유통사와 긴밀하게 논의 중에 있다”며 “동대문 상권의 해외 진출과 K패션을 알리는데
사진 : 합작 법인 관련 미팅 지니로봇은 최근 태국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한 욱비(Ookbee)를 비롯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NEXT CHALLENGE VENTURES THAILAND), 범룽랏 병원(Bumrungrad Hospital Public Company)과 합작법인 지니타이(GENITHAI)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코딩,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인공지능 교육에 최적화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등을 개발 및 공급 중인 에듀테크 기업이다. 지니로봇은 합작법인 설립 후 실제 태국을 방문해 대면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 사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 미팅을 통해 시장에 맞는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겠다는 목표다. 지니로봇은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 범룽랏 병원 등의 현지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 의료 등 다분야를 아우르는 공동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니로봇은 합작법인 파트너인 욱비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신규 고객을 중심으로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및 교육용 로봇 등 자체 개발 제품에 대한 홍보 및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
credit : 아이콘루프 ㈜아이콘루프가 자사 블록체인 DID 신원인증 앱인 ‘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쯩’으로 출시되는 DID 기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서비스’는 이용자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인받은 자신의 백신 접종 정보를 휴대폰 단말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 적용으로 민감한 개인정보가 사업자의 서버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및 이용자 편의 극대화가 기대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쯩’ 앱을 설치하면 질병관리본부가 공인한 백신 접종 정보를 바로 발급받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쯩’으로 본 백신 접종 정보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홈 화면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배너에서 접종 차수, 백신 종류, 접종일, 백신 접종 14일 경과 여부까지의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쯩‘ 내 ‘제주안심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통해서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아이콘루프가 협업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로, 제주도
스파크랩이 오는 17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내에 마련된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에서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부산을 기반으로 한 그린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우수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나선 바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안에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베이스캠프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 네트워킹 데이’는 스파크랩의 본격적인 부산 진출을 알리며, 부산의 창업가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파크랩 김유진, 김호민 공동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스타트업의 피보팅과 성공사례’와 ‘투자 잘 받는 스타트업의 비결’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내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 이벤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한정된 인원의 선착순 사
중고 명품 플랫폼 쿠돈이 AI 기반의 명품백 감정 솔루션 ‘마이리얼백’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리얼백’은 딥러닝 기반의 정품 감정 솔루션으로 정품 핸드백의 외부 재질, 내부 재질, 하드웨어 로고 각인 등을 감정품과 비교 분석해 실시간 감정이 가능한 서비스다. 최근 위조품들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일반인의 육안으로 구별이 힘들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가 급증한 가운데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한 불법 위조 상품이 총 12만여 건으로 정품가액 기준 91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구찌(1만 6202건), 루이뷔통(1만 4730건), 샤넬(1만 3257건) 순으로 적발됐다. 쿠돈의 ‘마이리얼백’은 △3년 이상의 중고 명품 플랫폼 쿠돈의 운영 경험, 1500만 장 이상의 고유 이미지 데이터, 20만 장 이상의 정품과 가품 상품 데이터, 99% 이상의 정가품 판별 정확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리얼백에서 비교 검증하는 데이터는 브랜드별로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감정 핸드백의 외부 재질, 내부 재질, 하드웨어 로고 각인 등을 기존의 정품 데이터와 대조한다. 감정품이 정품 데이터와 99% 이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올해 매출액 100억 원을 초과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40% 상승한 수치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이수자는 약 20만 명으로 2년 만에 5배 이상 급증했다. 학습자 누적 코딩 시간은 약 148만 시간, 수정한 코드 개수와 파일 개수는 각각 9억 705만 7178개와 891만 6332개로 수강생이 엘리스 플랫폼에 오래 머물며 직접 코드를 짜고 실습을 통해 학습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독보적인 교육 플랫폼 기술 경쟁력과 B2B, B2G, B2C까지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엘리스는 KAIST 전산학과 AI 연구실 창업 기업으로 전체 임직원 중 70%가 개발 지식을 보유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플랫폼에서 실습부터 온라인 화상 강의실, 1:1 튜터링, AI 대시보드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 실습 중심 교육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 환경과 콘텐츠를 제작해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실습 중심 교육은 강의만 듣는 영상 중심의 이러닝보다 최대 400% 이상 성적이 향상됐다.
credit : 메디프레소 홈카페 스타트업 메디프레소가 서울산업진흥원과 BNK부산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홈카페 용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며 커피 캡슐 판매량 역시 급증하고 있다. 메디프레소는 이러한 캡슐 제품 수요에 맞춰 커피 및 티 캡슐을 개발, 생산하여 2021년 1분기까지 누적 500만 캡슐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 완료하였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비영리 공공기관이다. 서울시의 산업을 진흥하고, 중소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서울시 창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글로벌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 투자 건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2021년 제3회 B-스타트업 챌린지’의 수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행한 사례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메디프레소처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단순히 투자만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SBA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자원을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자사가 제공하는 SaaS Tracker(싸스 트래커)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평균 11개 SaaS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협업 툴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격근무 도입,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되면서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SaaS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적고, 정기 구독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중시하는 스타트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위드를 통해 SaaS를 이용 중인 350개 기업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평균 11개의 SaaS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SaaS를 이용하는 곳은 53개의 SaaS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독 및 결제 건수를 기준으로 이용 빈도를 분석한 결과,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AWS,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이용하는 곳이 많았다. 다양한 종류의 협업 툴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중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노션 3가지 조합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내부 문서 공유, 실시간 소통을 강화함
사진 : 스펙터 팀원 지원자 평판 조회 플랫폼 스펙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스펙터는 지원자의 평판을 조회할 수 있는 평판 조회 플랫폼이다. 지원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10초 만에 평판 조회가 가능하다. 스펙터에 평판이 미등록된 지원자라도 3일 이내에 신규 평판이 등록되어 빠르게 평판을 조회할 수 있다. 스펙터는 업계 최단 시간, 최저 비용으로 지원자의 평판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평판조회의 니즈가 있으나 시간적, 물리적 비용 등의 어려움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기업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기업들은 대표자/임원진이 직접 작성한 객관적인 평판을 통해 근로자에 대한 진솔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면접 때 돋보이지 못한 진짜 인재를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스펙터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주도한 패스트벤처스 박병열 파트너는 “스펙터는 서비스 출시 10 개월 만에 고객사 3,000개 이상, 지원자 평판 데이터 5만 건 이상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법적이고 편리한 평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평판조회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스펙터의 신규 서비스 개발
credit : 비주얼캠프 비주얼캠프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위치(SWITCH) 피칭대회 슬링샷(SLINGSHOT)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부문 톱 3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기술 전문기업이다. 슬링샷은 싱가포르 혁신기술주간(Singapore Week of Innovation and Technology)에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슬링샷에는 150개 국가에서 5000여 개의 글로벌 팀들이 지원했다. 지원기업 중 상위 100개 팀이 결승에 올라 4개 부문에서 각 3개 팀이 선정돼 총 12개 기업이 최종 우승자로 뽑혔다. 최종기업에는 5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4300만 원)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비주얼캠프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이 가능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비주얼캠프는 지난 6월 MWC Barcelona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받은 모바일 최고 혁신상과 11월 수상한 CES 혁신상에 이어 이번 슬링샷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비주얼캠프가 개발
스파크플러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성과 지표를 발표했다.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1호점인 역삼점을 설립한 이후 업계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예상 연 매출액은 4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3배, 5년간 523배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인 2020년 매출은 26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배 달하는 성장을 거뒀다. 입주 멤버 수도 71배 상승했다. 2016년 계약 좌석 기준 210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만 4,980명으로 1만 4,770명 증가했다. 지점 수도 26개로 훌쩍 늘었다. 운영 면적을 모두 합치면 9만 7,760㎡로 99㎡(구 30평) 아파트 986 여 개에 달한다. 추가 층 오픈을 앞둔 홍대점을 제외한 스파크플러스 모든 지점의 평균 공실률(2021년 9월 30일 기준)은 0.5%다. 상업용 부동산 토탈 플랫폼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3~4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 9.7%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수치다. 입주사들의 투자 유치 금액은 1조 원 이상(1조 258억 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the vc를 통해 추산이 가능한 금액의 합계다. 투자 금액이 밝
사진 : 왼쪽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AI 글쓰기 솔루션 ‘뤼튼’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Z 세대가 글쓰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솔루션 ‘뤼튼(wrtn)’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출신 이세영 대표가 올해 4월 창업했다. 뤼튼은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사용해 개인 맞춤형 글쓰기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의 구조화, 자료 관리, 취약점 분석 등 글쓰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 구성원들은 뤼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교과 활동 참여 그룹(워크스테이션) 뿐만 아니라,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을 수강하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에게도 해당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고등교육혁신원 최윤정 부원장은 "글쓰기는 사고의 능력, 소통의 능력을 기르며 지식을 넓히고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하며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개인 맞춤형 교
사진 : 김기령 팀그릿 대표 팀그릿이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 합작법인 R2를 설립하고, 일본 로봇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팀그릿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기업은 일본 현지에서 IT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앙코케어다. 팀그릿은 사물인터넷 특화형 실시간 영상 웹 서비스 기업으로, 초저지연 영상 전달 및 원격제어 기술을 보유한 웹 기반의 실시간 통신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팀그릿은 합작법인을 현지 로봇기업과의 제휴 및 서비스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을 통해 일본 로보틱스(자율주행·사물인터넷 기반) 디바이스 기업과의 협업을 확장해 나감으로써 자체 개발한 초저지연 고품질의 영상 송수신은 물론 원격제어 솔루션 ‘SPIDER’ 서버와 저사양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위한 간편 영상 송수신 솔루션 ‘MOTH’ 서버를 제공할 예정이다. 팀그릿은 이미 일본 5G 사업자인 교세라그룹에 로봇 원격제어 솔루션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합작법인의 첫 공식 활동은 2022년 상반기 일본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RC카 레이싱 대회 및 로봇창작 이벤트로 시작된다. 11월 10일 팀그릿이 국내에서 개최한 ‘Hello Mars 2021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