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해외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인 킬사(KILSA)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 국립 교육기관인 ITE에 동대문 패션 시장을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의 국립 교육기관인 ITE 칼리지는 실무중심의 직업전문학교로 ITE칼리지 센트럴, 이스트, 웨스트 등 총 3개의 캠퍼스에서 IT를 접목한 패션 강의를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 창업 등 실무 중심의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링크샵스는 킬사 글로벌과 함께 동대문 의류를 기반으로 한 K패션 분야 전반에 걸쳐 지원하게 됐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위주의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창업을 중심으로 하는 교과 수업을 지원하고, ITE 칼리지에서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에피토미’에서 리테일 전공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필요한 상업 활동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킬사 글로벌은 현재 에피토미 리테일 매장 내에 20여 개 한국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링크샵스는 이번 제휴에 앞서 동대문 의류 상품을 지원, 남성 티셔츠의 1차 물량 재고를 1주일 만에 모두 소진한 바 있다. 특히 링크샵스는 국내
사진 : 왼쪽부터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 피노맥스 기리쉬(Girish) CTO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뇌 MRI연구센터와 뇌 MR 영상 촬영과 진단 가속화 AI 공동 개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콜럼비아 대학교 뇌 MR 연구센터는 300여 명의 의사와 의공학박사들로 구성되어 뇌 MRI 기반으로 하여 바이오 마커와 뇌 MRI 영상 임상 연구를 주도한다. 피노맥스와 콜롬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연구센터 사이람(Sairam) 박사 팀은 뇌 MR, fMRI 영상의 획득 및 재구성에서 양자 간 A.I 기술 융합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합의하였다. 김한석 피노맥스 대표는 “콜럼비아 대학교 연구 책임자인 사이람(Sairam) 박사와 연구팀의 뇌종양 촬영 단축 A.I 프로토콜을 제안받았다. 피노맥스(PMX)의 치매와 뇌 만성질환 진단을 위한 MRI 기반 A.I 소프트웨어를 제안했다. 치매 진단을 위한 뇌 구조와 기능 MRI 영상 획득과 재구성 그리고 자동 진단을 위한 일관화 된 A.I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2년간 공동개발에 합의하였다”라고 전했다. 피노맥스는 이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주)크몽이 종합교육기업인 에듀윌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듀테크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전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크몽의 B2B 서비스인 ‘크몽 엔터프라이즈’와 에듀윌의 업무 협약으로 연간 총 5억 원의 규모의 계약이다. 에듀윌은 이번 계약을 통해 크몽에 있는 IT 개발, 영상 제작 등의 전문가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프리랜서 마켓 크몽의 기업 아웃소싱을 지원하는 B2B 서비스로 현재 엔씨소프트, 삼성전자, 알스퀘어 등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들이 이용 중에 있다. 기업들의 프로젝트, 상주, 파견, 정부지원 사업 등 필요에 맞는 검증된 각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 줄 뿐만 아니라 미팅, 계약,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이 48시간 이내 완료 가능하도록 원스탑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현재까지 거래액 기준 연평균 200% 이상 성장 중이다. 지난해에만 500여 곳의 기업 고객이 이용하는 등 누적 거래 1500건을 돌파했으며 이 중 대기업 고객 비중이 15%에 달한다. 크몽 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빌리오와 가상 얼굴 콘텐츠 전문 기업 주식회사 디오비스튜디오가 청년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여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분기별 공동기획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빌리오를 통해 창작 공간을 예약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오비스튜디오가 개성 있는 가상 얼굴로 익명성을 보장해주는 기획이다. 첫 분기의 캠페인은 청년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일명 “버추얼 휴먼 콜라 x 사이다 캠페인”으로 디오비스튜디오가 남성 버추얼 휴먼인 콜라와 여성 버추얼 휴먼인 사이다의 가상 얼굴로 참가자의 얼굴을 완벽하게 변환하여 익명성을 보장해줄 계획이다. 지원자들의 콘텐츠는 가짜 뉴스나 인신공격 등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기초적인 확인 후 청년들의 정치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가상 얼굴로 변환하여 별도 SNS 계정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선정된 캠페인 참가자는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사진 : 왼쪽으로부터 정션메드 박지민 대표,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원스글로벌과 정션메드가 ‘맞춤형 건강관리 및 의약품 데이터를 통한 복약 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품 정보 데이터 시스템 개발사 ㈜원스글로벌과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사 정션메드는 강원혁신센터의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보육기업이다. ㈜원스글로벌은 지난해 12월 의약품 정보 서비스 ‘Connect-DI’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Connect-DI’는 국가별로 다르게 사용되는 의약품명, 성분명 등을 표준화한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일관되고 명확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션메드는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복약 상태, 병원 진료 일정 등의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원격 의료 서비스 플랫폼 ‘케어, 봄’을 개발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션메드의 ‘케어, 봄’ 이용자는 원스글로벌의 ‘Connect-DI’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스글로벌은 표준화한 의약품 정보를 ‘케어, 봄’ 이용자의 마이 데이터에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약관리
credit : 아파트멘터리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2022년 인테리어 시장을 이끌어갈 직영 파트너를 공개 채용한다. 아파트멘터리에 의뢰하는 인테리어 서비스가 연 2,000억 원 규모로 증가한 만큼, 직영 파트너 확충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맞추고자 한다. 직영 파트너에게는 아파트멘터리만의 독보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모객 및 마케팅, 결제 및 노무 관리, 보증 보험 가입 등 영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우수 파트너로 선정되면 직영점 개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인테리어 산업은 대리점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불균등한 서비스 및 불분명한 책임 소지로 많은 문제를 쌓아왔다. 직영 시공을 고집해 온 아파트멘터리 역시 직영 파트너 채용 이후에도 고객 소통 전용 앱 등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품질 관리를 최우선 할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 HR 관계자는 “본 공개 채용은 아파트멘터리의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사업가로 활동하고 싶은 전문가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건강한 인테리어 시장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직영 파트너 채용은 주거 인테리어 경력 만 3년 이상,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의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는 한국 내 최초의 본격적인 AI 기술 기반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인 빅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빅케이스는 약 53만 건의 판례 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중 하급심 판례가 42만 건을 차지한다. 53만 건의 판례 데이터는 국내 출시된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가 보유한 판례 중 가장 많다. 또한 판례의 일부만 공개된 미리 보기 판례도 약 260만 건에 달해 빅케이스에서 검색 가능한 판례는 약 313만 건에 이른다. 최신의 AI 기술이 적용된 빅케이스는 검색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설계됐다. 법률 정보를 찾길 원하는 누구나 간단한 검색을 통해 원하는 판례에 빠르고 정확하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빅케이스는 국내 최초로, 서면으로 검색, Ai 요점 보기와 같은 기능을 탑재했다. ‘서면으로 검색’은 짧은 키워드 중심의 기존 검색 방식을 한 단계 고도화한 검색 서비스다. 이용자가 장문의 법률 문서를 검색창에 바로 입력하면 빅케이스 AI 엔진이 연관성이 높은 판례와 법령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기존에는 서면 하나를 검토하려면 관련 쟁점을 찾고, 이에 맞는 키워드를 추출해 판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월 28일까지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대·중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Open Bridge’는 경기혁신센터가 국내외 대·중견 기업과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크게, 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매칭데이, 밋업 데이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수요 기업과 사업화 협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공모로 선정하고, 해당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경기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전 주기 프로그램으로 필요 요소를 지원해 중도 이탈 없이 스타트업과 수요 기업의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매칭데이는 수요 기업의 사업적 수요를 바탕으로 공모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 매칭을 지원한다. 기업 내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스타트업의 기술로 빠르게 해결하는 게 장점이 있다. 2021년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BMW 그룹 코리아 △대교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총 4회를 진행했으며 424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55번의 1차 미팅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화 협력이 확정된 스타트업에는 센터가 연계 협력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주)크몽에서 운영 중인 간편 알바 매칭 서비스 쑨(soon)이 지난해 4분기에만 300% 성장하며 월 거래액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몽은 갑작스러운 인력 공백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고 간편한 알바 매칭 서비스 ‘쑨’을 2018년 하반기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아르방바이트생 채용부터 출근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종합 솔루션 서비스인 ‘쑨 2.0’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 19로 외식업 시장 전체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쑨은 거래액(GMV)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4분기에 3분기 대비 3배의 성장세를 기록하여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2억 1000만 원을 돌파했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고질적 문제인 구인난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며 “관리형 알바 플랫폼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 “라고 전했다.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를 운영 중인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프리미엄 점술 상담 서비스 ‘천명’을 운영하는 천명앤컴퍼니와 협력해 전화 상담 내용을 채팅처럼 보여주는 기능을 천명 앱 내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천명앤컴퍼니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신점, 사주, 타로 등 운세 상담을 중개하는 O2O 플랫폼 '천명'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TIPS 과제를 통해 오프라인 점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UX)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결제 전환율 향상을 목표로 공급자와 소비자 프로필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모델 및 AI 기반의 개인화된 추천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비대면 점술 상담 서비스의 편의성 향상과 고도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천명앤컴퍼니는 천명 앱 내에 상담 내용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으며, 리턴제로는 AI전화 비토를 운영하며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해진 통화 음성 인식 및 텍스트 변환 기능이 천명 앱에서도 잘 구현될 수 있도록 AI 음성인식 기술을 API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천명 앱 내
스파크랩이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 주관하는 혁신,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 ‘K-Camp 부산’ 3기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K-Camp는 전국 비수도권 5개 지역(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K-Camp 부산 프로그램은 스파크랩이 운영사로 선정되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재의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 중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나인하이어(채용, 지원자 관리 플랫폼), 매물모아(임대인, 공인중개사 부동산 매물 플랫폼), 베러먼데이코리아(직장인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하비풀(취미여가생활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 엔파티클(난치성 대장질환 치료 입자/캡슐 제조), 이노플라즈텍(건식 플라스마 표면처리기술을 통한 탄소 나노튜브 분말 제조), 켄텍이노베이션(선박평형수 처리장치용 신개념의 전처리장치 ‘하이드로 크래셔’ 제조), KSV(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제조), 넷스파(폐어망 추출 재생 나일론 원료 생산), 제이제이앤컴퍼니스(해양플랜트 엔지니
고위드가 모두싸인과 스타트업 전용 SaaS 커머스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위드 김항기 대표와 모두싸인 박상현 부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위드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대안신용평가 모델로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법인카드를 선보였다. 특히 지출경비관리 및 현금흐름 서비스 등 스타트업 비용 관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위드는 협업, 마케팅, 개발/디자인, 경영지원 등에 필요한 다양한 SaaS 제휴 혜택도 제공하여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에 필요한 경영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전문기업으로 SaaS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싸인으로 이메일, 카카오톡을 통해 비대면으로 법적 효력 있는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문서 작성 및 업로드, 계약 체결, 계약서 보관 및 관리 등 계약 업무에 필수적인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앱 설치 없이 한번에 진행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맞춤 브랜딩, 대량전송, 조직관리, API연동 등 기업 고객에 특화된 기능으로 기업 내 전자문서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
사진 : 워치마일 서울역 주차장 시연모습 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서울역 주차장에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 서울역’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치마일 서울역’ 서비스는 지난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임러가 주도하는 기업 공동 혁신 플랫폼으로, 다양한 영역의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실제 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2번째로 개최됐다. 벤츠코리아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국내외 파트너사의 협업 가능성을 고려해 SK텔레콤과 한국무역협회,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과 새롭게 협력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베스텔라랩은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잡도가 높은 주차장에서의 주차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SKT, 하이파킹과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서울역 주차장에 워치마일 서비스를 도입하여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베
옴니어스가 네이버클라우드 주관의 API 마켓플레이스 구축 시범 사업인 ‘애피타이저 해커톤’ 행사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API 마켓플레이스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시행되어 2023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3차년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중 API화가 가능한 솔루션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현지 기업들에게 국산 클라우드 및 SaaS API 기술을 매칭 시켜 K-SaaS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애피타이저 해커톤’은 총 상금 27,000 달러 (약 3,200만 원) 규모이며, 동남아시아 국가 학부 및 대학원생과 관련 업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이다. 지난 5일 국내 및 해외의 29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여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 AI 솔루션 기업 옴니어스는 이번 대회에 총 3가지 API를 제공한다. e-커머스 상품을 1,100가지 속성으로 분석하고 자동 태깅하는 솔루션 ‘태거(Tagger)’와 이미지를 분석해 유사상품을 추천해주는 ‘렌즈-유사상품 추천(Lens-Visual recommendation)’ 그리고 이미지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할 수
퓨처플레이가 만도와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3 프로그램을 통해 총 3개의 모빌리티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각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의 사업 역량과 액셀러레이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선발·육성 역량을 더해 혁신 기술을 가진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번 만도와의 시즌3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총 3개 기업은 딥인사이트(초소형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언더 디스플레이 3D 센싱 기술), 티비유 (찾아가는 전기 이동수단 충전 서비스), 에타일렉트로닉스(무선전력전송 솔루션) 이다. 테크업플러스 시즌3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기업은 초기 창업에 필요한 투자를 지원받고, 6개월간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수행했다. 또한 선발된 3개 기업에게는 퓨처플레이가 5천만 원 ~ 1억 원의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졸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만도로부터 1억 원 ~ 2억 원의 추가 투자가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총 1억 5천만 원 ~ 3억 원의 투자가 집행되는 셈이다. 만도 모빌리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