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모인이 기업에 특화된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인은 개인, 법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송금 서비스다. 2016년 출범 후 현재 47개국으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인에서 제공하는 해외송금 서비스는 기존 은행보다 해외송금 수수료가 90% 이상 저렴하고, 해외송금 속도는 4배 이상 빠른 것이 특징이다. 기업 및 개인 사업자는 이번에 출시된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에 접속해 해외 대금 결제 프로세스를 손쉽게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기업의 복잡한 해외 대금 정산 프로세스를 대폭 줄였으며, 인보이스 관리 기능을 활용해 대금 결제 스케줄을 예측하고 환율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일반 핀테크 기업에서 운영하는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의 경우에는 건당 5,000달러, 연간 50,000달러의 한도가 있어 사업자가 이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했으나,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서는 연간 송금액 제한 없이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총 39개국으로 송금할 수 있다. 그리고 은행을 방문하거나 증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신청 규모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며 2021년 기준으로는 40명을 선발했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0년 7월 판교 본원과 서울 분원을 통합, 창업과 혁신성장의 메카인 Front1으로 이전을 통해 One Stop 핀테크 창업 및 보육 수행, 핀테크 스타트업의 활발한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핀테크 창업 지원에 전문성과 특수성을 가진 기관으로 발전해 왔다. 105개 사의 창업기업을 보육했으며 협약 기간 내 매출 19억 6800만 원, 고용 245명, 투자 유치 17억 5100만 원 등의 실적을 창출했다. 또한 센터 내 지원 사업 연계를 비롯해 창업기업의
반려동물등록 서비스 플랫폼 페오펫이 반려동물등록 대행 계약을 체결한 제휴 매장이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페오펫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입양되는 강아지의 40%를 페오펫을 통해 등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30만 마리 이상이 페오펫을 통해 등록됐다. 페오펫에 따르면 강아지를 키우는 일반 반려인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제공했던 등록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오프라인 매장들로부터 반려등록 서비스 계약 문의가 증가했다. 더불어 21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 보호를 위한 등록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에 오프라인 업체들은 반려동물 등록을 위해서 사업 소재지의 지자체로 방문 접수하거나 동물병원에 고객과 동행하여 등록을 대행했다. 페오펫과 제휴한 매장은 페오펫 QR 코드로 온라인으로 바로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이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도 발생하여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페오펫 조우형 팀장은 “반려동물이 입양될 때부터 등록한다면 유기견 발생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여 B2B 시장으로도 빠르게 영역을 확장했고, 등록 대행 계약 유지율
사진 : 왼쪽부터 이스탄불 테크노파크의 빌랄 톱추 총책임자, 터키 투자청의 부라크 다을르올루 청장,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본투글로벌센터가 3월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대통령실 직속 터키 투자청(Investment Office of The Presidency of The Republic of Turkey), 이스탄불 테크노파크(Teknopark Istanbul)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혁신기술기업의 파트너십 및 협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양국 혁신기술기업에 최적화된 글로벌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상호 시장 진출 및 혁신기술 투자 확대를 이끌어 낸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유망 딥 테크 기업 공동 발굴 △상호 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지원 △혁신기술 투자 △기업 간 기술제휴 모색 △양국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 제공 및 투자자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데 협력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세계 각 국의 혁신기술 육성기관 및 투자기관 등과 협력, 한국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터키 투자
사진: 왼쪽부터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이용하 부대표,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 NPX 캐피탈 김대환 이사, S&S 인베스트먼트 정동준 팀장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어노테이션에이아이가 NPX 캐피탈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NPX 캐피탈이 전략적 투자자로 나서면서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인공지능(AI) 사업 역량에 대한 대외적 평가를 가늠하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NPX 캐피탈은 자사 노하우와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높은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NPX 캐피탈은 2016년 설립된 글로벌 대체 투자 회사로, 비즈니스 초기 단계부터 바이아웃(buyout)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NPX 캐피탈은 서울·홍콩·싱가포르 및 로스엔젤레스 소재 4개 사무소에 총 20여 명 투자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예리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기업들과 NPX 캐피탈 글로벌 네트워크 간 연계를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 성장, 인수 및 글로벌화를 지원한다. NPX 캐
알토스벤처스와 분야별 라이징 스타트업 6개 사가 ‘유튜브 ‘안될과학’과 함께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3월 3일과 4일 양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알토스 스타트업 커리어 페어’ 라이브 채용 설명회는 ‘넥스트 네카라쿠배’로 언급될 만큼 기업문화, 시장 가능성, 매출 등에서 유망성을 인정받는 총 6개의 기업이 등장한다. 본 행사의 첫째 날인 3일에는, 쇼핑몰 솔루션 아임웹, 소프트웨어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과 풀리를 제공하는 프리윌린이 출연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크몽,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가 참여한다. 이번 스타트업 커리어 페어는 안될과학 제작진과 데이터오븐 하용호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등장하며, 매일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본 세션을 통해 각 기업의 생동감 있는 정보와 채용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각 기업 관계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각 기업 대표들과 함께 임직원의 창업 및 초기 멤버들의 합류 계기, 커리어 성장 방향, 각 조직의 고유문화 등을 이야기
credit : 세탁특공대 ㈜워시스왓이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가 세탁 후 보관, 배송까지 원스톱 비대면으로 제공되는 의류 보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는 이사를 갈 때마다 옷을 세탁해 정리하고 보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는 물론, 옷 보관 공간까지 줄여 편리미엄 기능과 합리적 가격으로 차별화한 의류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탁특공대의 의류 보관 서비스는 세탁특공대 앱을 통해 ‘비대면 수거와 배송'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옷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세탁특공대 앱에서 ‘보관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한 후, 보관할 옷을 문 앞에 두면 직접 수거해 세탁 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고객이 옷을 필요로 할 때마다 1벌이든, 10벌이든 개수와 상관없이 문 앞까지 배송해준다. 세탁특공대는 의류 보관 서비스를 도입하며 경기도 김포시에 의류 보관에 최적화된 의류 전문 보관센터를 마련했다. 의류 보관은 옷을 사서 입고 버리는 ‘의류 라이프 사이클’에서 세탁 다음으로 중요한 단계로 옷을 오래 입기 위해서는 각 의류에 맞는 최적의 보관 방법이 중요하나, 가정에서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세탁특공대의
패션 AI 기업 옴니어스가 북미에서 멘토십 프로그램 NFTMS(National Fashion Technology Mentorship Series) 2회 차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NFTMS란 북미 전역의 패션 관련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업계 최고 전문가의 기술과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멘토십 시리즈다. 지난 2월 실시했던 NFTMS 1회 차에서는 관련 전문가 70명이 참석해 패션과 테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2회차에서는 Reformation, Abercrombie & Fitch Co., Lacoste 및 HanesBrands Inc, Ralph Lauren Corporation 등 주요 기업가 및 패션 분야 전문가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디지털을 통해 패션업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욱 전문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현재 매출 증가를 목표하고 있는 이커머스,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고민 중인 브랜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는 패션 기업 등 성장을 고민 중인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첫 번째 멘토십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K-챔프 컬래버레이션(K-Champ Collaboration)’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K-챔프 컬래버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 KT가 공동 주관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KT-스타트업 간 공동 사업화 프로젝트 총 97건 지원 △발굴 기업 총 누적 매출액 5905억 원 이상 달성 △매년 참가 기업에 대한 투자 집행 등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PTTS (Personalized Text-to-Speech)’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음성 합성 솔루션을 개발한 ‘휴멜로’, KT IPTV 서비스 ‘올레tv’로 AI 홈 트레이닝 라이브 서비스 하우핏(HowFIT)을 공급한 ‘아이픽셀’ 등 총 22개 업체가 선정돼 지원받았다. 이 가운데 약 70%는 프로그램 종료 뒤에도 KT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K-챔프 컬래버레이션의 지원 기업은 3, 5, 7월 격월로 상시 모집하며 총 15개 안팎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AI, 로봇 등을 포함한 정보 통신 기술(ICT) △미디어·콘텐츠 △금융 등 혁신 기술 분야의 모집 공고일 기준 법인 사업자다. 선정 기
우수한 스타트업의 잇단 출현과 투자 대형화 등으로 ‘제2 벤처붐’이 불며 창업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창업 전선에 계속해서 뛰어들며 기존 산업을 혁신해 나가는 N차 창업 CEO들이 눈길을 끈다. N차 창업이란, 창업을 여러 번 경험해 본 연쇄 창업을 일컫는 말로, 특히 기술기업들을 중심으로 이 같은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기존에 쌓아 온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에 없던 편의와 고객 경험을 제공 중인, 소위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을 늘고 있어 주목된다. 일상 곳곳에서 새로운 변화들을 이끌고 있는 곳들을 살펴보자. 사진 : 리턴제로 이참솔 대표 리턴제로 이참솔 대표, 카이스트 동기들과 의기투합해 재창업.. AI전화 ‘비토’로 음성인식 시장 혁신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의 이참솔 대표는 AI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통화 내용을 수 초 내에 메신저 채팅처럼 보여주는 ‘비토(VIT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리턴제로는 이참솔 대표가 대학 동기들과 함께 설립한 두 번째 기업이다.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한 이참솔 대표는 동기들과 모바일 커머스 앱 ‘로티플’을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혁신 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제주’ 2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에서는, 환경, 자원, 농업 분야에서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으로 소셜 이슈를 해결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일 다양한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집합적 임팩트는 동일한 문제의 해결을 희망하는 여러 부문의 기업, 기관이 모여 상호 자원 및 전문성을 공유하며 공동 목표 설정부터 임팩트 창출까지 한 팀으로서 운영하는 문제 해결 전략이다. 선발된 참여팀에는 총 5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기업별로 차등 지급하며, 사회 혁신 컨설팅 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팀별 코디네이터 매칭을 통한 정기 코칭, 비즈니스 전문가 자문, IR 기회, 금융 자문 및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를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신한 SVMF, Social Value Measurement Framework)’로 측정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담당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다양
사진: 마이크로프트 최혁수 대표 스타트업 마이크로프트가 프로젝트형 협업툴 ‘로켓워크’를 24일 국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프로젝트형 협업툴은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여 사업 목적을 더 수월히 달성하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업무용 툴이다. 협업 참여자 간 편리하고 쉬운 대화 기능에 초점을 둔 ‘대화형 협업툴’과는 비교되는 개념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화형 협업툴이 시장에서 대안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사용 경험이 쌓여가면서 대화형 협업툴의 여러 한계점도 드러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가 ‘협업 과부하’다. 메시지 송수신이 너무 많아져 사용자의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고, 이것이 업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프트 최혁수 대표는 “로켓워크는 협업 과부하 문제를 전체 구조의 설계 혁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모든 업무가 목적 달성을 지향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구조를 설계해 조직 내 프로젝트 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다이어리처럼 자신의 개인 업무 관리에도 쓸 수 있도록 했다”라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서비스 개편과 함께 비토 통화 녹음 문자 변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비토는 지난해 4월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업계에 처음 선보였다. 그동안 최근 20건의 통화 목록 확인과 더불어, 월 정액 서비스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했다. 비토는 누구나 음성인식 AI 기술을 장벽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기본 서비스의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 무료 개편 이전의 통화 녹음 내역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선, 기존 베이식 멤버십 회원의 경우 과거 통화내역을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코인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존에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된 회원의 경우, 300GB의 클라우드 상품을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을 증정한다. 기타, 남은 결제 기간이 있다면 구글의 환불 및 취소 정책에 따라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비토는 AI 기술을 통해 통화 녹음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안드로이드 전용 앱으로, 출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현재 누적 처리 통화 건수 1억만 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 수 48만 건을 돌파했다. 비토는 연내에 아이폰 운영체제(iOS)와 웹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IT 개발자 올인원 채용 플랫폼 ‘엘리스웍스(Elice Works)’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엘리스는 기존 교육과 평가에서 채용까지 교육의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부트캠프 출신 개발자가 증가하지만, 개발자 채용은 여전히 어렵고 과정도 복잡하다. 엘리스는 기업들이 다양한 인재 풀에서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서류, 코딩 테스트, 화상 면접 기능을 올인원으로 지원하는 엘리스웍스를 내놓았다. 엘리스웍스의 코딩 테스트는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정확하게 평가한다. 문제 풀은 엘리스가 수년간 교육, 테스트, 개발자 양성 과정에서 검증한 콘텐츠 노하우가 응집된 결과물이다. 기업은 문제 풀에서 직무에 적합한 언어 및 난이도를 선택해 각 지원자의 개념 이해도와 실질적인 구현 능력을 확인한다. 여기에 화상면접 기능도 도입했다. 해당 기능은 녹화가 가능해 기업이 면접 후에도 지원자에 대한 상세하고 자세한 분석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후에는 AI 면접 자동 분석 리포트 기능도 추가해 전형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엘리스는 개발자 양성 프로
퓨처플레이가 개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의 인재경영을 돕기 위한 인재 성장 연구 기관인 ‘미래인재연구소(Future Talent LAB)’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인재연구소는 강점 진단 도구인 ‘태니지먼트’를 활용해 개인의 성장과 효과적인 인재 채용 및 육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용 및 직무 교육 시장에 찾아온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즈니스 트렌드를 연구하여 휴먼 액셀러레이션 기반의 인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태니지먼트 검사는 단순 성격유형 검사가 아닌, 개인이 어떠한 행동을 반복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성장 도구’이다. 동일한 업무를 어떠한 방식으로 지속해야 성과를 얻고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개인에게는 커리어 발전의 기회를 열어주고, 조직은 구성원에게 가장 적절한 역할을 부여해 업무 몰입도를 올려줄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기업의 가장 큰 고민 가운데 하나인 필요 직무에 적합한 인재 채용에 기여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을 구축하는 솔루션이 되고 있다. 미래인재연구소는 미래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좋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