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탄소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는 모빌리티 코인‘두굿(DoGood)’ 발행을 위한 두굿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발족식을 가진 두굿 컨소시엄은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 카모아, 코나투스, 알파카, 베리워즈 4개 사와 더불어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 자발적 탄소배출 거래 플랫폼 ‘팝플’ 운영사인 그리너리, 벤처캐피탈 TBT까지 총 7개사로 구성됐다. 참여 사들은 컨소시엄 발족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탄소 거래 플랫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코인두굿(DoGood)을 발행하여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 쓸 예정이다. 두굿 컨소시엄은 각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기 렌트카(카모아), 전기 택시(코나투스), 전기 킥보드, 전기 자전거 (알파카), 전기 스쿠터(베리워즈) 등 각 사가 운영하는 친환경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여 감소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소량에 따라 이를 두굿 코인으로 책정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을 통해 모은 두굿 코인을 이용자들이 자발적 탄소배출 거래 플랫폼에서 직접 거래할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지난해 총매출 5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달성한 총매출 301억 원 대비 83% 상승한 결과다. 2016년 10월 설립된 애드엑스는 광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및 게임 개발사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수익 최적화 플랫폼을 운영하며 모바일 앱 광고 산업의 SSP(Supply Side Platform, 매체 향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애드엑스는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파트너사의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서비스 UX에 맞춘 최적의 광고 UX 제안, 편리하고 안정적인 개발 라이브러리와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 보드 제공 등 모바일 광고 수익화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애드엑스는 설립 이듬해인 2017년부터 38억 원의 총매출이 발생하며 매년 평균 95%에 육박하는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50억 원 이상의 총매출이 증가했으며 2021년 영업이익도 2020년 대비 213% 늘어난 16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애드엑스는 카카오게임즈 비롯해 컴투
인공지능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는 포인트 시스템에 기반한 애드테크 전문 기업 ‘아바티’를 인수하고, 앱 수익 증가를 위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아바티는 포인트 적립부터 사용까지 간편하게 지원하는 캐시버튼과 독창적인 형태의 포인트 충전소 캐시룰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워드 시스템 기반의 애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탁월한 기술력 및 독창성을 인정받고 2020년 메가인베스트먼트, 한국과학기술지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확보했다. 버즈빌은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리워드 광고를 통한 앱 퍼블리셔의 수익모델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멤버십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퍼블리셔 또한 버즈빌의 제휴 포인트를 활용하여 리워드 광고를 실행할 수 있다. 가령, 간단한 유틸리티나 정보 제공형 앱 퍼블리셔도 광고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고, 해당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버즈빌 제휴처인 네이버페이 등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다. 광고 참여 유도시에는 게이미피케이션을 가미한 룰렛 등의 독창적 광고 형태로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즈빌의 이관우 대표는 “아바티가 강력한 인앱 리워드 광고를 선보이고
2B 후불 결제 Buy Now Pay Later(BNPL) 서비스 ‘페이먼스’를 운영하는 ‘파이노버스랩’이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파이노버스랩은 팁스 운영사인 포스텍홀딩스의 추천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페이먼스는 온라인 도매 플랫폼에서 상품을 조달하는 소매상인을 대상으로 후불 결제(BNPL)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매상인은 페이먼스의 머신러닝 기반 신용평가 엔진을 통해 한도를 부여받고 온라인 도매 플랫폼 내에서 후불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오랜 현금거래 관행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B2B 시장에 BNPL을 접목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파이노버스랩 장종욱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의 주요 연구개발 과제인 신용정보 수집 모듈 및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 엔진을 고도화를 통해 신 파일러(Thin-filers)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했으며, “결제 플러그인 모듈화를 통해 온라인 도매 플랫폼 파트너사와의 연동을 획기적으로 간편화 하여 B2B 후불 결제 영역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먼스 : http
사진 : 고흐 01 3D 커스텀 안경 브랜드 브리즘은 자사 안경 ‘고흐(Gogh) 제품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게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브리즘은 ‘2022 CES’ 헬스&웰니스 부문 혁신상 수상 이후 연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브리즘 브랜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본상을 수상한 브리즘 제품 ‘고흐(Gogh)’는 코로나19 이후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귀 통증을 보완해주는 안경이다. 안경다리에 마스크 끈을 걸 수 있는 홈을 만들어 귀와 마스크 끈이 직접 닿지 않게 함으로써 장시간 편안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제품은 3D 프린팅으로 제작되었으며, 브리즘 안경 제작에 사용되고 있는 고품질의 폴리아미드 소재를 사용해 일반 아세테이트 뿔테 무게보다 절반 이상 가볍다. ‘고흐’ 제품은 브리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4월 초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기존 브리즘 안경과 동일하게 개
UX 전문 기업 디비디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디비디랩은 CX 리서치 솔루션 툴 Diby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Diby는 다수의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CX 리서치 분야를 SaaS를 통하여 해결한다. 정성 CX 리서치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은 낮추어 IT SMB 기업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서 CX를 고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테스트, UX 포지션 분석 등 다수의 CX 리서치 방법론을 자동화하여 기업의 상황과 리서치 목적에 알맞은 솔루션을 맞춤 제공하고 빠르게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이루어냈다. 디비디랩은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집단 토의형(Focus Group Discussion) 리서치(이하 FGD)를 Diby에 추가한다. FGD는 보통 3~10명의 토의 참여자와 모더레이터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특정 주제나 서비스에 대한 참여자들의 토의로 진행된다. 디비디랩은 온라인 채팅의 형태로 FGD를 진행하여 단점을 보완하고 또 하나의 자동화된 리서치 솔루션으로 제공하려 한다. 채팅을 통한 리서치의 진행으로 토의 참여자는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고, 챗봇
credit : 옴니어스 옴니어스가 이미지 인식 기술 기반 소셜미디어 트렌드 예측 기술의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본 특허를 통해, 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영향력 평가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알피는 인플루언서 포스팅으로부터 트렌드를 예측하고 예측된 정보를 커머스 상품 판매에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옴니어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 시장과 콘텐츠형 커머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글로벌 기술 IP를 확보한 셈이다. 옴니어스는 트렌드 AI 서비스 알피를 통해 13,000여 개의 브랜드 상품과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피드, 런웨이 사진을 분석하여 패션 실무자가 상품 기획과 디자인, 영업/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트렌드 정보와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뉴스레터의 경우 지난 6개월 동안 구독자 670%가 상승하며 현재 구독 기업 수 1,600개를 돌파해 패션계 필독 뉴스레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옴니어스는 글로벌 기술 IP를 확보한 만큼 이른 시일 내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옴니어스는 알피 외에도 패션 기업을 위한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
credit : 지그재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브랜드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20배 상승, 누적 구매자 수 100만 명을 눈앞에 두는 등 소호와 브랜드를 아우르는 여성향 1위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 브랜드관의 올해 2월 거래액은 론칭 첫 달(2021년 3월) 대비 20배(1927%)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 수는 1500곳 이상으로 현재 23만 개 이상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년 동안 브랜드관에서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7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조사한 2020년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인구수(73만)와 비슷하며, 제주도 전체 인구(67만) 보다 많은 수치다. 구매자 중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연령대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2021년 11월~2022년 2월) 브랜드 상품 구매자 중 소호 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의 비중은 9%로, 브랜드관이 신규 고객 창출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관 구매자 중 절반 이상(52%)이 첫 구매 후 재구매를 진행했으며, 이 중 3회 이상 구매한 고객도 29%를 차지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만 5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평균 성장률, 비지니스모델, 수익성 등을 종합 평가해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곳을 선정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매출액 1억 달러(약 1200억 원) 이상 상위 그룹에서 아태지역 전체 11위, 테크놀로지 분야 2위를 차지했다. 순위에 오른 국내 기업 중 매출액 1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곳은 마켓컬리, 하이랜드푸드, 아이지에이웍스가 유일하다. 특히, 고성장 기업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임으로써 매출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데이터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CDP(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 AI 광고 기술 및 오디언스 데이터가 집약된 ATD(Advertising Trade Desk) '트레이딩웍스', 4300만 명 규모의 초고해상도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기업 성과 예측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이디바인'’이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아이디바인은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으로 역임 중인 김원준 교수가 석·박사 출신 연구원들과 지난해 12월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술의 미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아이디바인은 바이오·제약 기업의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 투자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반면, 경쟁력 있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막대한 연구∙개발 자금에 대한 투자 요구가 잇따르며 제약·바이오 기업에 더욱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아이디바인의 솔루션은 기업이 보다 경쟁력 있는 신약 및 바이오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랜 기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기술 성과 예측 핵심 노하우를 축적해 온 아이디바인은 최근 주요 바이오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주)마이리얼트립이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운영하는 (주)아이와트립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비공개다.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2년간 제주를 중심으로 국내 여행에 집중해 왔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의 국내 항공권 예약 건수가 1년 새 약 3.6배 성장하는 등 월평균 예약 건수가 1만 2000건에 달하고 있다. 동키의 인수는 빠르게 늘고 있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0년 초 서비스를 시작한 동키는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해 제공하며 주부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여행 캠프를 비롯해 음악, 미술, 서핑 클래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키는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월평균 방문자수(MAU) 6만 명에 육박하며 월 3500건 이상의 거래, 50%가 넘는 재구매율로 지난 한 해 동안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초 마이리얼트립이 동키와 함께 처음으로 출시했던 ‘아이와 함께하는 천문 캠핑 1박 2일
축산 테크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가 디지털 레시피 거래 플랫폼 '레시피뱅크'를 운영하는 '블루레시피'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블루레시피가 확보한 데이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리미엄 축산물 유통 및 커머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블루레시피는 디지털 레시피 구축 및 거래 플랫폼 레시피뱅크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유명 셰프와 요리 연구가, 공공기관 등 조리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 및 일반인이 레시피를 등록하고 사용자가 레시피를 유료 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명 음식 전문가 약 200명과 외식 및 식품 기업이 레시피뱅크에 디지털 레시피를 등록하고 있다. 블루레시피의 최대 강점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레시피 데이터화 노하우와 네트워크다. 블루레시피는 지난 2011년 한국 농식품 융합연구원의 음식 레피시 연구, 등록 및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 등의 디지털 레시피 관련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며 레시피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밀키트 및 외식업체 등 다수의 B2B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우수한 네트워크를 쌓았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레시피뱅크의 레시피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사 프리미엄 축
사진 : 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 라이브 세션 퓨처플레이가 초기 투자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를 마무리하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14 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 데모데이에서는 수료생들이 업계를 대표하는 VC 10개사 임원을 대상으로 최종 과제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투자 심사역으로서의 커리어 전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은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수요에 발맞춰 이에 필요한 전문 심사역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3년 초기 투자 중심의 액셀러레이터로 출범한 퓨처플레이는 현재까지 약 180여 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육성한 경험을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DNA를 해당 교육의 커리큘럼에 담았으며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권오형 파트너, 최재웅 이사, 정예솔 책임 심사역 등이 해당 교육에 참여했다. 총 8주 간 진행된 이번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의 교육 커리큘럼은 투자 심사역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부터 투자 검토 ×진행 × 투자 후 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전반을 다루었다. 무엇보다 투자사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업무의
AIEd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미국 기술∙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2022)’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기술, 비즈니스 및 디자인 등의 분야를 주제로 발간되는 미국 매체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도로 산업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기업들을 심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창출하며 시장에 영감을 불어넣은 기업들을 선정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페이스X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듀오링고, 코세라 등과 함께 교육 부문 리스트에 선정된 뤼이드는 코로나 이후 다양한 변화에 노출된 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역할과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AI에 기반한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로 교육 기회의 평준화를 실현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기존 교육산업에 대한 통념을 바꿀 혁신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토익 시장에서 ‘산타’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뤼이드의 AI 기반 B2C 학습 솔루션도 압도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진 : 왼쪽 부터 토마스 박 이스트 오라이온 대표, 이동일 미주 한인 세탁 총 연합회 회장 미주 10,000여 개 한인 세탁 업소들, 단일 브랜드, 하나의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기업으로 재 탄생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 집행위원회 정기 모임에서 뉴저지 소재 마케팅 사인 이스트 오라이온(East Orion Inc) 사를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 정하고 이스트 오라이온 사가 10,000 여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단일 브랜드, 하나의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기업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에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미주 한인 총연합회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트 오라이온 사는 3개월 이내에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회사를 설립하고,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신설되는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기업에 미주 한인 세탁업주들의 협력 업소 등록 및 신설회사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의 수익을 증대시키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