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브랜드 공식 이미지 등록으로 저작권에 대한 소유 증명이 가능한 ‘이미지 볼트(Image Vault)’ 기능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볼트’는 과거 사용된 브랜드 제품과 관련된 공식 정보들을 마크비전 클라우드 서버 내 영구적으로 저장하여 위조상품 신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저작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미지 볼트’를 통해 확보된 각 제품 이미지에는 각각의 고유 토큰이 부여되며, 원산지, 가격 등 제품 정보도 함께 기록된다. 그 외에도 제품 기획, 공정, 유통, 판매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고유 정보들 중 보관 및 관리가 필요한 중요 데이터 역시 모두 업로드 가능하다. ‘이미지 볼트’에 활용되는 모든 브랜드 정보는 고객사 동의하에 공식적으로 확보한 데이터다. 필요한 경우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상품과 관련된 이미지 및 제품 정보를 대시보드에 입력해 IP 정보를 최신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한 글로벌 브랜드는 지난 80년간 출시된 제품의 정보를 플랫폼에 등록 및 저장하고 있으며, 또 다른 브랜드는 일반 제품 이미지를 포함해 사이즈별 상세 수치, 박음질 실 컬러 등 다수의 세부
스파크랩이 다음 달 3일 ‘18기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파크랩 데모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스타트업과 혁신과 변화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투자자, 기업 관계자, 정부 기관,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테크놀로지 동향과 업계 주요 이슈에 관한 토론까지 진행한다. 지난 17기까지 누적 등록자 수만 2만 3천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스파크랩 18기 데모데이는 지난 4개월간 액셀러레이팅을 마친, 페이워크, 해킷(나인하이어), 소프트랜더스, 잇그린(리턴잇), 로그스택, 와이오엘(욜카고), 메타파스(솔빛), 브이아이코리아(케이즈), 이어가다(나디오), 엘로이랩(스펙트럴에이아이), 베러먼데이코리아(베러먼데이) 등 ESG, 콘텐츠, HR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1곳의 IR 발표 무대 및 업계 전문가들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날 데모데이에는 성공적인 창업과 엑싯, 스타트업 투자 전반에 걸친 경험을 가진 스파크랩 김유진, 김호민, 이한주 공동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투자 철학과 스타트업 초기 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헬스 R&D 전문기업인 국민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창립된 국민바이오는 바이오산업계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도하는 바이오 헬스 식의약 소재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혁신 글로벌 R&D 스타트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 합성어다. 국민바이오는 BIG3 바이오 헬스 산업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바이오 헬스 식의약 소재의 혁신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서는 국민바이오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 바이오틱스 소재기술과 제품화 개발을 주제로 최종선정되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오 헬스 식의약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 바이오틱스 제품화 기술개발부터 일본 현지 교두보 구축(일본 긴키바이오협회 회원사)과 미국 그리고 베트남 등의 해외시장 선제적인 진입 전략 제시하여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계의 블
인공지능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은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기준, 매출 249억 원(단순 합산 기준)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상승한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버즈빌은 광고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상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꼽았다.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세를 적극 공략한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품 출시, 퀴즈 형태의 참여형 광고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버즈빌은 특히 주요 매출 항목인 식음료, 뷰티, 패션, 인테리어, 레저 등의 커머스 분야가 전년도 두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최근 인수한 핀크럭스, 아바티 등의 주요 연결 자회사 또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버즈빌의 세일즈 총괄 하승원 이사는 “디지털 광고 시장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장세"라며, “개인정보 강화로 인한 애드테크 시장의 변화 가운데 버즈빌의 AI 기술력과 리워드를 활용한 독창적 광고 형태가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앞으로 버즈빌은 자회사를 통한 범용 포인트 제휴처 확대, 앱 퍼블리셔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신제품
credit : 트리플 트리플은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일정과 여행 스타일에 기반한 여행 상품을 추천해, 나에게 맞는 여행을 직접 구성하게 하는 ‘셀프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트리플은 그동안 일정판 내에서 개인에게 맞는 관광지와 맛집을 추천해 주는 장소 추천 기능으로 큰 호응을 받아 왔는데, 여기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이다. 트리플에 여행 일정이 등록되면 500만 개의 일정 데이터를 분석해, 여행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항공권, 숙소, 투어∙티켓 상품을 일정판 내에 추천한다. 이에 따라 유저가 여행 상품 예약을 거듭할수록 추가로 즉시 할인 혜택까지 적용된다. 일정을 만들고 상품을 예약하는 과정이 마치 여행자 개인을 위한 여행 상품 패키지를 구성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셀프 패키지가 기존의 여행 상품 할인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일정에 함께 하는 동행자도 함께 추가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여행 상품 할인은 구매자 1인에게만 적용됐지만, 셀프 패키지는 일정에 함께 등록된 동행자에게도 동일한 할인을 적용해 여러 명이 함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의 맞춤 상품을 용이하게 구성할 수 있다. 트리플 김
사진 : 식물성 도산 내부 애그 테크 기업 엔씽이 2021년 론칭한 국내 최초 IoT 쇼룸인 '식물성 도산'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브랜드 쇼룸 부문 본상을 수상을 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의 건축부문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식물성 도산'은 ‘지구와 화성 사이에 위치한 신선함의 별’이라는 뜻으로 엔씽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시각화한 프리미엄 복합 공간으로 지난해 7월, 서울 압구정 도산에 첫 선을 보였다. 화성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로 꾸민 공간 연출과 엔씽의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인 ‘큐브(CUBE)’가 설치되어, 척박한 우주의 질감과 푸르른 채소가 조합된 분위기가 이색적이다. 특히, 도심에서 신선한 채소가 재배되는 전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시티 팜(city farm)으로서의 볼거리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이를 활용한 식음료 메뉴로 바쁜 일상 속 쉼표를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식물성 도산의 디자인 기획한 정희연 디자인 총괄이사는 “스마트팜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이 3D 메타버스 창작대회 ‘레드브릭 월드 챌린지’ 시즌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월드 챌린지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창작 툴인 레드브릭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통해 3D 월드(MAP)를 제작하는 공모전으로, 레드브릭이 실력 있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자 지난 1분기 처음으로 진행했다. 레드브릭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일반인도 3D 소프트웨어를 창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툴로, 누구나 3D 아티스트가 되어 메타버스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4일까지 개최된 ‘월드 챌린지’ 시즌오프는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고, NFT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생 및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양질의 3D 창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레드브릭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2회 차를 맞은 이번 챌린지는 ‘타임어택’을 주제로 미니게임 제작이 가능한 게임 맵을 만드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타임어택은 특정 코스를 최단시간에 클리어하는 레이싱 게임 모드 중 하나다. 챌린지 응모를 위해서는 도착 지점까지 각종 장애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며,
사진 : 왼쪽 부터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순 퓨처플레이가 서울시 유망 창업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미래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 기술 스타트업의 발굴-투자-성장지원을 위한 ‘퓨처길드’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퓨처플레이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혁신 기술 스타트업의 발굴-투자-성장지원을 위한 ‘퓨처길드’ 프로그램을 4월 공동으로 개최한다. ‘퓨처길드’는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와 퓨처플레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협업의 장으로, 각 이종 산업별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총 7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제시된 주제에 맞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모집 및 최종 선정하여 기업 파트너에 스타트업을 3팀씩 매칭하여 기존 사업 강화 혹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검증할 예정이다. ‘퓨처길드’를 통해 대기업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신사업 발굴과 검증, 신기술 탐색
credit : 뤼튼테크놀로지스 인공지능 기반 작문 보조 도구 '뤼튼(wrtn)'을 개발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글쓰기 능력의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AI와 사람이 함께 글을 작성하는 AI 작문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연어처리(NLP) 기술과 초거대 AI(Foundation Model)를 기반으로 한 AI Writing Assistant 뤼튼(wrtn)을 개발하고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8년 이상 Z세대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 글쓰기 전문가와 카이스트, 연세대, 성균관대 석/박사 출신 AI 엔지니어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이번 2022년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2021년 4월 설립된 이래로 △매쉬업엔젤스 엔젤 투자 유치 △연세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도전! K-스타트업 2021 최우수상 수상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에 이어 이번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7억 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 고도화에
사진 : 배달 로봇 뉴비 라스트마일 로봇 배달 플랫폼 뉴빌리티의 도심형 배달 로봇 ‘뉴비’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 ‘제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배달 로봇 ‘뉴비’는 도심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에 있어 처음부터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Human-Robot Interaction)’ 측면을 중심에 두고 설계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뉴비’에는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임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케이크 상자 형태, △다양한 표정이나 로봇 상태를 나타내는 두 개의 눈 모양 LED 점멸등 △야간 주행 시 로봇 식별을 돕는 동시에 디자인 핵심 역할을 하는 허리띠 모양의 주행 등 등을 탑재해 기존 서빙 로봇 혹은 배달 로봇 분야에서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이사는 “뉴비는 사용자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비대면 로봇 배달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과 같은 복잡한 도심에서 주행 중 매일 수많은 보행자와 마주치게 된다”라며 “개발 초기부터 단순히 배달
사진 : 왼쪽부터 김한석 피노맥스 대표, 유춘광 신용보증기금 경기스타트업지점장 메디컬AI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신용보증기금(KODIT)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위험한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도 뒤따라 뛰어들도록 이끄는 퍼스트펭귄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선도적인 기업들을 위한 지원제도이다. 이는 기업가 정신, 창의성과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의 사업 경쟁력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평가하고 선발된 기업들에게 3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우대 프로그램이다. 2020년 3월에 피노맥스는 MRI와 CT 영상 데이터 학습 및 분석에 차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 직원들이 설립하였으며, 현재 흉부 CT, 뇌 MRI, 전신 MRI 영상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피노맥스는 AI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알츠하이머,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폐 섬유화와 같은 폐질환, 비만, 당뇨, 근감소증과 같은 노인성 질환 등에 특화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영상 기반 바이오 마커와 영상 분석 리포트를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 하이메디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사무소를 정식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울란바토르 사무소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는 시점에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몽골 환자 유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몽골 국립 제1병원과 국립 암병원 사이에 위치해 현지 의사 및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울란바토르 사무소는 전문 코디네이터 3인이 상주하며, 잠재고객 확보 및 현지 환자 국내 송출, 의사 파트너 확대 및 관리, 오프라인 홍보센터 역할 등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취약한 현지 인터넷 환경 및 전자 의무기록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원격진료센터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 몽골은 2019년, 2020년 기준 전체 의료관광 방한객 순위 5위 국가로, 한국 의료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다. 하이메디는 지난해 5월, 운영 중인 외국인 환자 유치 플랫폼에 몽골어를 추가하며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의사를 포함한 현지 파트너 약 6천 명을 확보했다. 또, 원격 진료 프로모션을 통해 현재까지 가입자수 약 1만 2천 명, 비대면 진료 요청 약 5천 건을 확보했다. 하이메디 이정주 공동대표는 “하이메디는 코로나19로 방한이 어려운 가운
글로벌 크리에이터 기업 젤리스맥(Jellysmack)이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젤리스맥 코리아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Creator Program)’을 통해 높은 잠재력과 재능을 보이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빠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젤리스맥은 첨단 데이터와 독점 AI 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의 동영상을 페이스북, 스냅챗, 유튜브 등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 배포하여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더 빠르게 구독자와 팔로워를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하고 개인 기준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퓨디파이(PewDiePie)’는 젤리스맥이 지원하는 대표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이외에도 최근 현실판 ‘오징어게임’ 영상을 제작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 ‘슬라임 만들기’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카리나 가르시아(Karina Garcia)’ 등을 비롯한 총 500여 명의 글로벌 톱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있다. 실제로, 젤리스맥과 협업한 크리에이터 중 65% 이상이 서비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유튜버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대상으로 무료 유튜브 인플루언서 검색 및 메일 제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커넥은 2017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3,412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함께 600여 기업과 3,700여 건 이상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국내 1위의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최근 유튜버를 넘어 작가, 아티스트, 뮤지션, 강사, 엔터테이너 등 콘텐츠 창작자들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이 흐름을 가속화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유로화를 접목한 기업인 패트리온 등 글로벌 유니콘 회사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커넥은 국내 활동 중인 약 10만 명의 전체 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이터를 제공하여,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서비스, 광고대행사를 위해, 크리에이터 프로필 검색 및 섭외를 위한 이메일 전송 기능, 섭외된 크리에이터와 자유롭게 진행을 협의하는 채팅 기능을 출시하였다. 관련 기능은 모두 전면 무료로 기업들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진 : 조휘열 CTO ㈜워시스왓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앱 ‘세탁특공대’가 아마존∙웨이브 출신의 조휘열 최고기술책임자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TO 영입을 통해 세탁특공대는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고 IT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휘열 신임 CTO는 아마존 Executive Technology Partner(경영진 기술 파트너)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 웨이브 CTO, 한국정보통신 등 국내외 IT 기업에서 개발자 및 관리자로 근무하며 기술 전략∙개발과 IT 조직 운영에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베테랑 개발자’다. 조 CTO는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7년 동안 CTO로 근무하며 국내 OTT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 시기에 이용자가 급등하는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고도화를 주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조 CTO가 근무하는 동안 초기 5명 정도였던 개발자 인력이 50여 명이 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등 개발자 조직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세탁특공대는 이번 CTO 영입을 통해 IT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스마트 팩토리-배송 등 세탁특공대의 서비스 전반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