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TEE / KSEA NRC 아이디어 피치 컴피티션 결과 발표 후,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age credits :KITEE 재미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 (KITEE, 회장 이명종)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NRC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7일 저녁 Englewood Cliffs 소재 LG전자 대회의실에서 제 2회 KITEE 아이디어 피치 컴피티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IT, BT 등 여러분야의 전문가, 개발자, 디자이너, 대학생, 기업인, 청년 창업자, 특허 변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의 한인 창업가들이 경연한 이 대회에서는, 정보통신, 바이오기술, Fintech, 인공지능, 빅데이타,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이용한 사업계획들이 발표되었다. 1등상은 하버드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창업한 COCONUT, 2등상은 바이오칩을 개발하고 있는 ABONICS (대표: NJIT 이언수 교수), 그리고 3등상은 효율적인 케이블 모니터링 시스템을 발표한 럿거스 박사과정 노선호 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COCONUT은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된 화폐들을 신용화
루미(Roomi) 사람들이 융통성 있고 저렴한 공동생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목표로 2013년 탄생한 뉴욕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2015년에 200만 달러의 시드 자금으로 공식 출범하였으며 첫 해에 10만 개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현재 루미(Roomi)는 110만 명의 등록된 사용자와 총 1천7백만 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루미(Roomi)는 대도시의 젊은이들이 방을 임대해 주고, 방을 빌려 주고, 룸 메이트를 구하는 것을 더 안전하고 쉽게 해 주는 피어 투 피어 마켓 플레이스(peer-to-peer marketplace)이다. 루미(Roomi)사용자는 자세한 프로필을 작성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연결한다. 그런 다음 사용자는 쉽게 장소를 리스팅하고 Roomi는 모든 리스팅을 확인해 준다. 방을 둘러본 잠재적인 룸메이트가 방을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첫 달 임대료를 안전하게 지불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Roomi 최근 사업내역 2017 년 11 월 - Roomi, 시리즈 A 기금으로 1100만 달러 투자유치 2018 년 3 월 - Roomi, 뉴욕 최고의 룸메이트 검색 서비스 인 Symbi의 인수하여 공동 주택 커뮤니티 확
image credit :당근마켓 중고 직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지난 24일 57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투자에는소프트뱅크벤처스는 45억원을 투자했으며, 카카오벤처스·스트롱벤처스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당근마켓은 '당신 근처에서 만나는 마켓'이란 뜻으로, 사용자가 거주하는 동네에서 중고 물품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물건을 등록하고 채팅으로 소통해 의류, 전자제품, 유아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10분 거리 내의 이웃과 만나 거래할 수 있다 당근마켓은 동네 인증, 매너 평가, 거래 후기 등 신뢰도 평가에 주력해 이용자들이 앱 내 상대방의 매너 온도 점수를 확인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중고 거래 서비스와는 달리 매너 있는 거래를 통해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2015년 7월 서비스 출시 후 2년 간 입소문을 통해 18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월간 방문자 수(MAU)는 70만 명으로 작년 대비 약 6배 성장했다. 또한 이용자당 월 평균 방문 횟수 25회, 일 체류 시간 21분을 기록하며 고착도(Stickness) 높은 서비스로 성장하였
전문가 서비스 오픈마켓 숨고(㈜브레이브모바일)가 세 곳의 신규 국내 벤처캐피탈과 이전 투자자들로부터 340만 달러(한화 36억대)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 국내 벤처캐피탈 ID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및 와이콤비네이터, 스트롱벤처스, 프라이머, 스탈링벤처스 등이 투자에 함께했다. 이번 투자로 숨고는 누적 투자액 470만 달러(한화 50억원대)을 기록했다. 숨고는 미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2017 Winter 출신으로, 인테리어, 청소, 이사, 웨딩, 비즈니스 외주/아웃소싱, 레슨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는 전문가 서비스 오픈마켓으로 2년 전 문을 열었다. 회사 측은 투자자금을 마케팅, 플랫폼 업그레이드 및 기술 개발, 서비스 종류 확대, 그리고 수도권 이외 지역의 서비스 활성화에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김로빈 대표는 “숨고의 미션은 자본력이 부족한 프리랜서와 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해나갈 수 있도록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각 분야에 숨어 있는 전문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image credits
image credit :KITEE KITEE is holding its 2nd Idea Pitch Competition together with the KSEA Northeast Regional Conference (NRC) on April 27(Friday), 6:30 pm - 10:00 pm, at LG Electronics, 920 Sylvan Avenue, Englewood Cliffs, NJ. In the competition, 6~8 teams that passed the pre-screening round will compete to win. The first prize winner will also receive continuous assistance, upon requests, from KITEE Angel Committee in various areas including formation, business plan, fundraising, legal, accountant and financial, marketing & channel introduction, and related technologies. They will also h
image credit :코너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융합을 기반으로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개발한 코너스(대표 김동오)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코너스가 개발한 스마트 에이전트 시스템은 내장 센서로 열과 연기를 감지, 별도 통신료가 필요 없는 자체 무선망으로 위험 신호를 전송해 음성, LED 화살표, 조명으로 안전하고 빠른 피난 방법을 안내한다. 건물 내 각 층의 비상계단 입구와 주요 동선에 설치되는 IoT 스테이션들이 재난 상황에서 가상의 안전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대피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층별 대피경로를 결정하는 중앙 피난 관제사의 역할은 성능과 속도가 검증된 스마트 에이전트 AI 시스템이 담당한다. 핵심 알고리즘은 IoT 스테이션들이 전송하는 실시간 위험 신호와 건물 전체의 입체적 대피경로를 분석, 대피 초기부터 구조적 병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분산 대피경로를 제공한다. 모든 작동 상황은 방재실 서버는 물론 안전관리자의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관제가 가능하다. 재난 시 상시 전원과 통신이 두절되더라도 IoT 스테이션은 내장 배터리와 상호 간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빵’이 국내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6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보광창업투자, 아이디벤처스, SBI 인베스트먼트, IBK 기업은행 6개사가 참여하였다. 2016년 2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85억원이다. 팟빵은 2012년 팟캐스트 플랫폼 서비스로 시작하여 250만명 사용자와 3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1만2천개의 방송이 서비스 되고 있으며 매월 200여개 방송이 새롭게 신설되고 있다. 특히 지대넓얕, 송은이&김숙 비밀보장,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 등 메가히트 방송들의 등장으로 전연령의 청취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스피커가 경쟁적으로 출시되면서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팟빵은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NUGU를 시작으로 KT,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자뿐만 아니라 르노삼성의 T2C 커넥티드 카 등과 제휴를 맺고 플랫폼 확장을 꾀하고 있다. 팟빵은 지난해 8월 개인 창작자가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할
image credit :네오스프링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은 와이비소프트㈜(대표 유영배)의 위생칫솔건조대 ‘CLEANJOB'이 1억원을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진행한 후원(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중 1만원 미만의 판매가로서는 최초로 1억원을 넘기는 사례가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와이비소프트(주)는 모든 바퀴달린 사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연구 및 개발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으로 휠체어 사용자들의 낙상 사고 방지를 위한 낙상방지 휠체어를 연구하여 지난 2016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하였으며 현재는 KSM(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에 등록되어 있다. 이번 네오스프링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와이비소프트 연구소를 통해 개발된 칫솔 건조대이며 칫솔 오염을 미연해 방지하자는 의미에 ‘CLEANJOB’ 브랜드로 첫 소개되었다. 한옥의 기울어진 처마와 같은 수려한 디자인, 칫솔의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능성과 간단하게 거치하는 편의성까지 고려한 위생 칫솔 건조대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칫솔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용품(면도기, 치실 등)도 거치 및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다. 네오스프링 김석표 대표는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스타트업의
프랑스 스타트업 7Next는 한국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7Next가 개발한 PUP 스캔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선 모바일 스캐너이다.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유형의 문서(영수증, 서적, 계약서, 사진 등)를 자동으로 스캔,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다. 7Next는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펀딩 목표액을 후원 받았고 열흘이 지난 시점에 1억원을 후원 받았다. 7Next는 이미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Indiegogo와 일본의 Motion Gallery에서 사전 주문으로 20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PUP 스캔은 지금도 텀블벅을 통해 선구매 가능하다. PUP 스캔은 포스터부터 명함까지, A3에서 A8까지 다양한 형식을 스캔할 수 있다. 문서는 클라우드를 통해 컴퓨터,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클릭 한 번으로 이메일로 보내거나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유할 수 있다. 7NEXT 설립자이자 오페라 가수인 르노 펠리시에는 “이전에 악보를 효율적으로 스캔할 수 없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PUP 스캔을 만들었다”며 “책, 사진, 영수증, 행정 서류, 아이들의 그림 등 PUP 스캔은 사용
image credits : Lifeice 라이프아이스(LifeIce)는 최초의 100 % 천연식품으로 냉동하여 먹을 수 있는 한 입 크기의 작은 아이스이다. 미니 아이스 캔디와 같은 질감을 가진 라이프아이스(lifeIces)는 코코넛 워터와 아가베와 혼합된 , 독특한 슈퍼 푸드로 매일 메일 먹을 수 있는 건강 증진 제이며, 실온에서 액체 형태로 가정용 트레이에서 판매되며 유통 기한은 최고 1 년이다. LifeIce는 Berry Bite, Chocolate Crisp, Citrus Chomp & Green Grind의 4 가지 맛으로 판매되는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식품이다. LifeIce는 현재 다양한 소매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전국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이프아이스(LifeIce) 리테일 가격 ($ 5.99 1 Box 48 Cubettes). 구매 LifeIce Shop >>>> Amazon >>>> 웹사이트 :http://www.lifeice.com/
image credit:셀바스 헬스케어 셀바스 헬스케어가 ‘IBK-이음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제1호 펀드’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환전환우선주를 7,715원에 발행하여 총 7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받아 셀바스 헬스케어의 재무구조는 개선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셀바스 헬스케어의 의료기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해 출시한 체성분분석기 ‘아큐닉 BC380’과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힘스 한소네5’의 글로벌 매출 성장세 또한 투자유치 성공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IBK-이음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제1호 펀드’는 글로벌 강소 기업을 발굴해 투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펀드로,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 펀드는 삼성증권, 산은캐피탈 등 기관 투자자들의 출자로 결성됐으며, 기업은행과 이음프라이빗에쿼티가 운용을 맡았다. 셀바스 헬스케어 유병탁 대표이사는 “다양한 계열사들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 강화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2022년 셀프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 및 약 1,500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
@http://byfi.net/ 비피소프트(대표 장민호)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비피소프트는 손쉬운 화물 역경매 서비스인 ‘오라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라이’ 서비스는 그동안 소형화물에 없던 적정 운임 요금을 제시했다. 사용자가 출발지와 배송지를 입력하면 적정 운임 요금이 제공되는데 이때 IT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와 배송 기사를 다이렉트로 연결한다. 이 결과 최대 20% 이상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같은 경쟁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어 제이준코스메틱, 한국화장품 등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아 B2B 영역 사업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장민호 비피소프트 대표는 Nc Soft 출신 IT 전문가로 낙후된 화물 운송 시장을 시스템 선진화 하겠다는 목표로 창업했다. 그는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도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피소프트는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투자 개발청과 ‘오라이’ 서비스를 말레이시아 현지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K-Global 300 기업에 선정 및 글로벌벤처 창업 공모전 혁신상 수
엘엔제이가 출시한 CORCO 장우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주식회사 엘앤제이(CORCO)의 ‘CORCO 장우산’이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사이트 크라우드펀딩 오픈과 동시에 캠페인 목표를 달성했다. ‘CORCO 장우산’은 크라우드펀딩 와디즈를 통해 3월 28일 오픈 예정 페이지를 공개 후 1200명 이상이 알림 신청을 했고, 4월 11일 펀딩 정식 오픈 당일에는 오후 2시 캠페인 오픈 시작 단 5분 만에 후원 목표 금액의 100%를 달성하였다, 5일 뒤인 4월 16일에는 목표를 500%(2506만 원) 돌파했다. 주식회사 엘앤제이 CORCO는 여러 실패를 경험하며 오랜 연구결과 끝에 완전 방수가 가능한 코르크 원단을 개발하였고, 크라우드펀딩 와디즈를 통해 가벼운 중량, 저렴한 가격으로 환경을 지키며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CORCO 장우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친환경 신소재인 코르크 재질로 만든 엘앤제이의 ‘CORCO 장우산’은 크라우드펀딩 와디즈를 통해 4월 29일까지 펀딩에 참여할 수 있고, 코르크를 이용한 다양한 패션잡화는 CORCO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RCO 공식몰:http://corcoshop.com
시니어 맞춤형 방문재활간호 서비스 올봄(allbom, 대표 박승호)이 한국사회투자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금액 6천만 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봄은 지난해 9월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사 에스오 피오 오엔지(sopoong)에서 3천만 원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정식 서비스 5개월 차인 올봄은 간호인력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재활운동을 돕는 국내 최초의 방문간호 소셜벤처로 정규 재활교육을 이수한 간호인력이 근육 이완, 관절 구축(ROM), 근력 운동 등을 개별 맞춤으로 제공한다. 올봄은 기존의 방문요양이나 간호 서비스로는 충족되지 않는 노인 돌봄 수요에 착안한 서비스로, 매월 이용자가 50% p 증가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2018년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해로 65세 이상 의료비 비중이 41.2%를 차지하는 등 은퇴 이후 노인들의 건강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및 돌봄이 중요한 사회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올봄 박승호 대표는 “건강수명을 늘려 의료비 절감, 웰에이징, 사회서비스 선진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기회로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한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임
image credit :밸런스 히어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가 250억 원규모의 시리즈 B2투자유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밸런스 히어로 시리즈 B2투자사애는 라인 벤처스, 네이버, 신한은행, TS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밸런스히어로는 앞서 2015년에 본 엔젤스, 메가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8억 원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말까 지누 적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소프트뱅크 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유치받았다. 이로써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핀테크 시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누적 투자액 450억 원을 달성했다. 밸런스히어로는 지난 2014년 인도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3년 만에 다운로드 5천만 건을 달성했으며, 작년에는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PPI(Prepaid Payment Instrument·선지급 결제수단) 라이선스를 인도 정부로부터 발급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밸런스히어로는인도에서 핀테크 플레이어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트루 밸런스 앱에 탑재된 모바일 월렛 기능으로 리차지(충전) 할부, 전기, 수도, 케이블방송 등 공과금 납부, 소액대출, 개인 간 송금 등의 서비스를 인도 유저들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
사진 설명: 왼쪽부터 와들 송진태, 오픈AI 심사위원 엔지니어, 와들 한상도, 와들 박지혁 대표, 와들 황태백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인공지능 점원 ‘젠투’를 개발한 ㈜와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penAI GPT-5 해커톤’에서 글로벌 93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픈AI(OpenAI)와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일한 한국팀 ‘와들’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 원) 상당의 오픈AI 크레디과 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픈AI의 개발자 행사인 ‘데브데이(DevDay)’ 초청권이 수여됐다. 박지혁 대표를 주축으로 엔지니어 송진태·한상도·황태백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와들팀은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24시간 만에 GPT-5 기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 생성 및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또한 와들팀은 운영 중인 인공지능 점원 ‘젠투(Gentoo)’와 사용자 간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을 생성하고 ▲신규 입고 상품 ▲기획전 ▲쿠폰 등의 성과를 예측하는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까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및 바이오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티센바이오팜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지역 창업기업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와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로, 티센바이오팜은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양육 제조기술을 보유한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인공장기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고깃결과 마블링을 구현할 수 있는 덩어리형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배양육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을 무첨가 방식으로 대체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식품 등급의 안전하고 저렴한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