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오디오 전문 기업인 수퍼톤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퍼톤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가창·음성 합성 기술과 실시간 음성 향상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수퍼톤은 CJ ENM과의 협업으로 진행했던 ‘AI 음악 프로젝트 – 다시 한번’ 및 SBS와의 협업으로 진행했던 ‘AI vs 인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 기술로 대중에게 큰 감동을 전달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AI와 인간이 공존하게 될 미래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될 만한 예를 제시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박지원 빅히트 HQ CEO는 “강력한 IP를 보유한 빅히트와 기술력을 가진 수퍼톤이 함께 만들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IP와 기술의 단순 융합을 넘어, 팬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교구 수퍼톤 대표이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하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빅히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퍼톤이 보유한 AI 기술의 글로벌화에 가속도를 내고, 나아가 전 세계 디지털 콘텐츠 프로
credit :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11번가와 250억 원의 투자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500억 원 규모 시리즈 C 라운드를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바로고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11번가와 250억 원 투자를 전제로 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앞서 CJ그룹은 SI(전략적 투자자)로,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등은 FI(재무적 투자자)로 시리즈 C 라운드에 참여했다. 각 사의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특히 CJ그룹의 경우 시리즈 B라운드 진행 당시 CJ계열의 VC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시리즈 C 라운드에서는 직접 투자에 참여했다. 바로고의 기업가치는 투자 라운드를 거칠 때마다 약 3배씩 상승 중이다. 이번 시리즈 C 라운드에서 바로고의 기업가치는 3천억 원대 중후반으로, 지난 2019년 6월 시리즈 B 투자 당시의 기업가치와 비교해 3배 이상 상승했다. 바로고는 확보한 자금으로 R&D 인재 채용과 직영 사업 확대, 신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11번가와의 투자가 확정될 시, 도심 거점 물류 등 신사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배송 퀄리티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사진 : 왼쪽부터 CFO 이왕규 이사, 민금채 대표, CTO 김창진 이사 식물성 고기를 개발, 제조하는 ㈜지구인컴퍼니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IMM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이번 투자는 농협캐피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스에이치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Primer Sazze, 옐로우독, 에이벤처스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지구인컴퍼니는 고기의 식감, 텍스처, 육즙,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하는 4개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슬라이스, 민스, 버거 패티, 풀드 바비큐 4가지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또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서 ‘얼터밋썹’이라는 샌드위치를 선보였고, 샐러드 프랜차이즈인 ‘샐러디’를 비롯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트’, ‘푸드더즈매터’, ‘몽크스부처’ 등 푸드 서비스에 언리미트를 공급하며,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메뉴로 식물성 고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싱가포르 언론사 ‘The Strait Times’에서 선정한 식물성 푸드 중 언리미트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대체 단백질 프로덕트 및 시스템을 만드는 선도 기업을 선정하는 The Good Food I
credit : 브이젠 분산자원 기반 가상발전소 솔루션 기업 브이젠(주)이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17년 창업한 브이젠은 인공지능 기술 적용 가상발전소 운영 소프트웨어인 ‘K-VPP’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가상발전소(이하 VPP)란 태양광, 풍력 등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관리하는 가상의 발전소 시스템을 말한다. VPP를 이용하게 될 시 분산된 발전소를 하나의 가상발전소에 연결해 분산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력 수급과 공급의 변수를 사전 예측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VPP 기술은 기후 변화로 인한 ESG경영 확산에 따라 주목받는 기술로, 국내외 기업에서 친환경 중심 에너지 수급을 위해 투자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높다. 특히 브이젠은 현재 한국남동발전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신재생 발전소(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소수력 등 총 58개 발전소)를 통합 관제하는 국내 최대(총198MW 용량) 규모의 가상발전소 솔루션 공급계약을 2021년 2월 17일에 체결
credit : 프리윌린 수학 교육 서비스 ‘매쓰플랫’을 운영하는 (주)프리윌린이 알토스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프리윌린은 '교육을 더 스마트하게,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도록'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수학 교육 콘텐츠에 AI와 머신러닝 등 IT 기술을 접목해 학교와 수학 학원에서 사용하는 '매쓰플랫'을 서비스 중에 있다. 프리윌린은 2017년에 초기 기업을 주력으로 투자하는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이래 4년간 20배에 달하는 성장을 하며 총 2500개 고객사를 확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수학 학원과 공부방, 학교에서 사용되는 매쓰플랫은 수학 선생님을 위한 정기 구독 문제은행 서비스로 수학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 관리까지 가능한 종합 솔루션이다. 사용자 만족도 98.6%, 월별 재구매율 97%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수학 선생님 1인당 평균 30개월 이상 이용하고 있다. 특히 프리윌린은 보유하고 있는 50만 개의 문제은행과 최근 16개년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 탑재 1400여 권에 이르는 교과서와 시중 교재의 연동으로 수학 선생님들이
credit : 피큐레잇 지식 큐레이션 서비스 스타트업 피큐레잇이 IBK기업은행과 씨엔티테크로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피큐레잇은 인류의 정보 과잉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으로 미국에서 MVP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 특허 출원을 하였으며 한국에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오픈 베타를 앞두고 있다. 피큐레잇은 온라인에서 찾은 소중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지식 저장소’ 서비스를 기업과 개인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AI 알고리즘을 통해 검증된 정보만 선별하여 제공하는 ‘분권화된 집단지성 큐레이션 서비스’가 정보 과잉 시대의 검색 비효율성을 해결할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피큐레잇 서비스는 클로즈 베타 서비스 상태에서도 IBK창공, 벤처스퀘어 디지털 노마드, SKT True Innovation Young 등 8군데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될 만큼 진정한 큐레이션 서비스가 탄생 될 것으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송석규 대표는 한국과 미국에서 4번의 스타트업 경험을 통해 M&A와 EXIT 경험이 있는 베테랑 연쇄 창업자로 미국 Ba
credit : 애드 AI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 애드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애드는 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인 ‘달고’를 운영하고 있다. 달고는 기존 오프라인 광고의 복잡한 유통 구조, 광고 효과 분석 미비 및 매체 부족을 개선하고자 한다. 달고를 통해 제공받은 광고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은 속도, 시간대, 위치, 주행시간 및 거리 등을 측정해 광고주가 스티커 부착에 대한 리워드를 제공하게 된다. 이때 스티커 부착 차량의 광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통한 AI 기술이 활용된다. 애드는 달고 외에도 이동매체 주행 패턴 분류 엔진, 이동매체-광고 매칭 엔진, 광고 효과 분석 엔진 등의 모빌리티 O2O 광고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사업과 관련한 특허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팀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 모빌리티 광고 제작과 기획을 위한 핵심 AI 기술 개발과 플랫폼 ‘달고’의 디지털 매체 전환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애드는 지난 2020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초기 창업 패키지에 선정됐다. 또한 SK텔레콤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맘마레시피’ 브랜드로 맞벌이 가정 육아맘 니치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 ‘잇더컴퍼니’에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11월 창립된 잇더컴퍼니는 온라인 기반의 O2O 임신∙출산∙육아 맞춤 건강간식 큐레이션 브랜드 ‘맘마레시피’로 ‘임신기부터 6세까지 자녀를 둔 육아에 지친 육아맘’을 대상으로 집중 공략 중이다. 잇더컴퍼니를 창업한 김봉근 대표는 요리 자격증 소유자로서 요리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외식산업과 인연이 깊다. 대학에서 전자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WK마케팅그룹, 매일유업, 미스터피자, 한화S&C 등 대기업과 컨설팅회사에서 마케팅과 브랜드 관련 전문성을 쌓았다. 한국외식평론가협회와 농식품 코디네이터 등의 이력도 있다.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는 “카카오선물하기 등 맘마레시피는 다양한 접점에서 제휴와 협업을 통해 육아 접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푸드 플랫폼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이를 발판으로 수익성 확대는 물론 브랜드 경쟁력 강화까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새로운 니치마켓을 공략 중인 맘마레시피의 성장성을
사진 : 러닝스푼즈 팀원 커리어 스킬 플랫폼을 운영하는 러닝스푼즈가 기존 주주 및 제삼자 배정 방식으로 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러닝스푼즈는 커리어 성장 및 이직 그리고 취업을 원하는 모든 성인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사이언서, 프로그래밍, 파이낸스,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온라인, 오프라인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교육만을 제공하는 방식에게 나아가, 직장인들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하는 등 직장인들을 위한 커리어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 교육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 성장 및 누적 1만 명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이 배경에는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 강화가 있었다. 이번 라운드 투자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확보 및 LMS 시스템 개선에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빠른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닝스푼즈 이창민 대표는 “앞으로 우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The Next-Generation University 가 되는 것을 궁극적인 비전으로 삼고 있다. 러닝스푼즈는 단순히 직무 교육회사로 성장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커뮤니티 그리고 채용 모두를 아우르는 대한민
입사 지원자에 대한 평판 조회 서비스 스펙터가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및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2억 5천만 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펙터는 인재 검증 플랫폼으로, 경력직 채용 결정을 앞둔 회사에 이전 고용주가 직접 작성한 지원자의 평판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 정보를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간편히 검색해 조회할 수 있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레퍼런스 체크 방식 대비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지원자 역시 일반적인 서류심사나 면접에서 전달하기 어려운 객관적인 평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기 홍보의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용주 및 인사담당자가 반드시 지원자의 열람 동의를 거쳐야만 평판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하여, 링크드인과 같이 공개된 플랫폼보다 좀 더 내밀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우리나라 연간 이직자가 천만 명에 달하고 장기근속률 또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상황으로, 많은 기업체와 구직자들이 채용과 구직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면접에서의 자기 PR에만 능한 지원자보다는 성실하고 실력 있는 사람이 공정하게 대우를 받고, 기업은 핏이
사진: 스타리 공동창업자 3인(왼쪽부터 오형석, 안태현, 강동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스타리’가 12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최근 투자를 마쳤고, 미국 엔터 업계의 유명인들도 투자했다. 빌보드 탑 스타 ‘빌리 아일리시’를 발굴, 현재 매니징 하는 기업 다크룸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저스틴 루브 라이너,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Dre)의 공동 창업자 지미 아이오빈, 르브론 제임스, 보노, 아놀드 슈와제네거 등의 투자 자문인 폴 와크터(Paul Wachter), 비츠 바이 닥터드레의 전 회장 ‘루크 우드’, 저스틴 비버, 마룬파이브(Maroon 5), 헬시(Halsey), 에드 시런, 리안나 등의 프로듀서이자 그래미 수상 후보 8번의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등이 투자하였다. 스타리는 2019년 뉴욕에서 설립한 쓰리덕스의 플랫폼으로 해외 유학파 공동창업자 세 명이 뉴욕과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타리 서비스는 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K팝 스타에게 ‘스타리’를 통해 아티스트로부터 나만 개인적으로 듣고 싶은, 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의 신청 메시지를 보
credit : 메이크스타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주)메이크스타가 산업은행, 상상벤처스를 비롯해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와 ES인베스터 등으로부터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서 누적 투자금은 116억 원을 기록했다. 메이크스타는 FNC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 출신 김재면 대표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전문가와 IT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팀을 구성해 2015년부터 케이팝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해 왔다. 크라우드펀딩 기반인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팬들이 쉽고 편리하게 케이팝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도록 해 그에 따른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영화, 인플루언서 등 콘텐츠 분야를 넓혀 뷰티・패션 등 콜라보 상품까지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까지 메이크스타는 CJ, 큐브, 판타지오, RBW, 울림 등 국내 200여 개 엔터테인먼트사들과 함께 아이즈원, 마마무, 세븐틴, 더보이즈, 에이비식스 등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50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메이크스타는 엔터테인먼트사에게 국가, 연령, 성별, 지역 등 글로벌 고객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케이팝 시장과의 동반 성
‘프로그래머스’, ‘모니토’ 운영사인 그렙이 TBT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TBT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누적 투자액은 약 21억 원에 달한다. 그렙은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와 온라인 시험 감독 플랫폼 ‘모니토’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이후 소프트웨어 산업의 개발자 채용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최근 코로나 팬더믹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온라인 서비스가 확대되며 개발자 채용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프로그래머스는, 취업 및 이직을 희망하는 개발자에게는 학습부터 구직까지 전문적인 개발자 맞춤 커리어 서비스, 개발자 채용 기업에게 개발자 역량 평가와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코드를 이력서에 첨부해 개발 실력을 보여줄 수 있고, 기업은 코딩 테스트, 과제 테스트를 활용하여 원하는 개발자를 채용할 수 있다. 실력이 검증된 개발자와 기업을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채용된 개발자 수는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또한 그렙은 지난해 프로그래머스의 평가 기능에 비대면 시험 감독 기능을 추가한 모
©https://www.ship-da.com/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를 운영하는 셀러노트가 초기 기업 전문 투자 VC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11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쉽다’는 수입 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온라인 견적 조회 및 의뢰가 가능하며, 수출자(판매자) 정보만 입력하면 운송 스케줄부터 최적의 운송 수단 확인 및 추적, 통관 등 이후 운송 절차는 쉽다에서 제공한다. 특히 소량화물 해상수입의 경우 견적 체계를 간소화하고 최대 1/2 가격으로 수입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쉽다’는 수입 운송 단계별 현황을 웹/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수입 담당자는 자동으로 운송 현황을 메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정리되지 않던 화물 이력과 견적들을 서비스 내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출시 9개월 만에 약 2,000개의 B2B 수입 기업이 쉽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수입 담당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 윤종일 파트너는 “글로벌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사운드리퍼블리카 김태윤 공동대표, 노건식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스타트업 투자전문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에 대한 시리즈 A 첫 투자를 했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창립된 사운드리퍼블리카는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국내를 포함해 애플뮤직,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전 세계 180 여 개국, 120 여 개 스트리밍 사이트로 디지털 음원을 배급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음원 유통사다. 사운드리퍼블리카의 공동대표인 노건식 대표는 유럽 뮤직 프로덕션인 메트로폴리스 뮤직 그룹(Metropolis Music Group)의 한국 법인 대표,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 (Abbey Road Studios)의 한국 공식 파트너, 주요 국내 레이블 해외진출 컨설팅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17년 경력의 음악사업 전문가다. 또 이랜드그룹의 최연소 임원 출신인 김태윤 공동대표는 CJ미디어 음악사업담당 부장, 베인앤컴퍼니 등 20년의 경력의 소유자로 글로벌 전략과 해외 신사업 담당 임원 경력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
미소가 한국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과 서비스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간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전국의 1400만 지역 주민들(월간 활성 이용자수 기준)은 앱을 통해 미소의 이사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당근마켓의 ‘내 근처’ 탭에 위치한 ‘이사’ 아이콘에 접속하면 미소의 이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를 시작으로 관악구, 구로구, 마포구, 용산구, 수원 등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을 점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추후 전국 단위 이용이 가능해진다. 미소 이사 서비스의 특징은 투명한 요금 체계다. 이삿짐 양을 기준으로 과금하는 기존 이사 서비스와 달리 표준화된 시간제 기반 정찰제 요금 체계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한 시간만큼만 정해진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별도의 짐량 확인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이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짐량 정보를 기재해야 하지만 미소의 이사 서비스는 필요 트럭수와 작업에 필요한 인원수만 기재하면 곧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당근마켓과의 제휴
credit : 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Neubie)’의 무인 주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뉴빌리티의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는 지난 2월 23일 연세대학교 교내 편의점에서 연구실까지 이동하며, 약 5시간 동안 총 31건의 배송업무를 완료했다. 로봇의 최고 속도는 6km/h, 기본 주행 속도는 3.8km/h로, 총 주행 거리는 17.64km다. 용량은 60L이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6시간 동안 운행이 가능하다. 뉴빌리티는 작년 3월, 연세대학교 글로벌 융합공학부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라스트 마일 로봇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기술 개발 또한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2021년 9월부터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30대를 실증 운행할 계획”이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로봇의 UI/UX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배달 로봇을 활용한 물류
credit : 아이디어스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온라인 취미 클래스 무제한 시청이 가능한 온라인 클래스 무제한 수강권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서비스 2년째를 맞는 아이디어스 온라인 클래스는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들이 직접 교육하는 동영상 강의 서비스로 목공, 금속, 유리 등 각종 공예부터 미술, 요리, 플라워, 뷰티 분야까지 150여 개 다양한 클래스의 약 3000개 영상 강의가 등록돼 있다. 백패커는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아이디어스 온라인 클래스 무제한 이용권을 한시적 판매한 바 있으며 고객들의 관심과 요청에 의해 정식 서비스로 출시하게 됐다. 개별 판매되던 온라인 클래스 수강권에 구독형 모델을 도입한 무제한 수강권은 고객은 1개월, 3개월, 1년 기간을 선택해 구입이 가능하며 1년 구독 기준 월 16500 원에 대부분의 아이디어스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시청 중인 클래스를 완강하지 않아도 3000 여개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클래스 영상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백패커는 아이디어스 온라인 클래스 사업 도입을
퓨처플레이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와 함께 진행하는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TechUP+’ 시즌3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이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대표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시즌 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현재 시즌3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 중에 있다. 테크업플러스는 대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사는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모빌리티 플랫폼 등 모빌리티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련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사업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보유 기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최대 5팀)은 퓨처플레이로부터, 초기 투자금 (5천만 원 ~ 1억 원), 업무 공간, 각종 교육 및 멘토링
credit : 아티스츠카드 음악 데이터 스타트업 (주)아티스츠카드가 커버 음악 플랫폼인 '커버랄라'에 라이브 기능을 추가하고, 동시에 온라인 음악 콘서트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서비스명을 회사의 이름인 ‘아티스츠카드’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공연시장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 수요가 줄면서 온라인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를 통해 디지털 음악 스트리밍 시장과 공연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음악 시장이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공연 영상, 그리고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클럽하우스’와 같은 라이브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는 이때, (주)아티스츠카드가 만들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콘서트 앱이 등장하여 화제다. 지난해 11월 출시되어 3개월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아티스츠카드(구 커버랄라)’ 애플리케이션은, 스튜디오를 통해 누구나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으며 청중들은 아티스트와 소통하며 자신이 원하는 곡을 신청하고 가상 기프트를 선물할 수 있다. 기존의 ‘하쿠나라이브’, ‘스푼라디오’와 같은 실시간 라이브 앱이 있었지만 ‘아티스츠카드’의 경우
사진 : 데이타솔루션 배복태 대표(좌)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우) 퓨처플레이가 빅데이터·AI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이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강남구 논현동 데이타솔루션 본사에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데이타솔루션 배복태 대표 외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퓨처플레이는 데이타솔루션이 보유한 IT 기술의 지원을 받아, 투자 포트폴리오사 및 자체 ‘컴퍼니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자사의 사업 방향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데이타솔루션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활동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의 스타트업에 대한 사업협력, 투자 집행, 인수 · 합병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퓨처플레이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약 140여 개 기업을 투자 및 육성하고 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
credit : 크로키닷컴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판매자들을 위해 6개월 동안 결제 수수료 전액 면제 및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수수료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건강한 시장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2월 전 입점한 판매자 중 최근 1년(2020년 2월~2021년 1월) 동안 지그재그의 통합 결제 시스템인 ‘제트(Z) 결제’를 통해 발생한 월 매출이 50만 원 이하면서 누적 매출 600만 원 이하인 판매자들에게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판매자에게는 수수료를 인하해 패션 플랫폼 업계 최저 수준의 판매 수수료율을 지원한다. 최근 3개월(2020년 11월~2021년 1월) 매출이 하위 약 40%에 해당하는 등 일정 조건을 갖춘 판매자들이 수수료 인하 대상이다. 해당 판매자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발생하는 매출에 대해 2.9%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수수료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지그재그 Z결제를 통해 발생한 매출에 적용된다. 착한 수수료 프로모션 대상자는 지그재그 판매자 플랫폼인 ‘파트너센터’의 정산관리 메뉴에서 정산
credit : 업스테이지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기업을 대상으로 ‘업스테이지 AI 챌린지 (Upstage AI Challenge)’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스테이지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기업 내 AI 인력의 기술 향상 또는 대·내외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기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지식을 보유한 인력과 AI로 경력을 전환하고 싶은 엔지니어, AI 프로그램에 대한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임직원뿐 아니라 AI 기초 지식이 필요한 비즈니스 분야의 인력들도 참여할 수 있는 등 기업의 상황과 목적에 맞춰 설계 및 운영된다. 업스테이지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기업 내 AI 문제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통해 AI 모델 성능 향상을 목적에 두고 운영된다. 서비스 적용 가능한 AI 모델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실무 경험 중심으로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사진과 AI 및 CS 전문가, 캐글 마스터의 멘토링과 기업 문제에 맞는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시해 기업의 AI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AI 챌린지와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