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씨드가 iOS용 여행 가계부 앱 민트 T 월렛을 12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소프트씨드가 iOS용 여행 가계부 앱 ‘민트 T 월렛’을 12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씨드가 이번에 선보인 여행용 가계부 앱은 기존에 제작한 안드로이드용 ‘민트 T 월렛’의 iOS 버전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의 ‘민트 T 월렛’은 호환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기종이 바뀌어도 사용자의 데이터를 그대로 옮길 수 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걱정이 늘어난 사용자들을 위해 ‘민트 T 월렛’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일절 저장하지 않는다. 내 위치는 물론 금전을 사용한 기록은 사용자 본인만 확인할 수 있다. iOS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민트 T 월렛’은 UI 디자인이 깔끔하게 대폭 개선됐으며 여행 별 표지 등록, 리뷰, 별점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는 기존의 안드로이드용 앱 사용자가 국내보다는 일본, 유럽 등 해외에 집중돼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민트 T 월렛’의 장점은 리스토어 기능에서 발휘된다. 복구 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백업 파일을 iCloud에 전송할 수 있게 했으며 손가락 몇 번만 터치하면 지난 기록들을 CSV 형식 등으로 추출할 수 있다. 이
IT 스타트업 그래비티가 보상형 낚시 정보 공유 서비스 ‘모두의낚시’를 론칭하며 제7회 관광벤처사업에 선정되었다. ‘모두의낚시’는 초보 낚시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낚시 노하우와 포인트 정보를 낚시인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정보를 공유한 낚시인들은 받은 추천 수에 따라 현금 리워드를 적립 받게 된다. 현재 민물낚시부터 바다낚시까지 220여건의 낚시정보가 등록되었고 누적 추천 수는 1,323건에 달한다. 최근 IT 스타트업들의 낚시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낚시’는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관광벤처사업에 선정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동호인, 커뮤니티 중심의 온라인 정보제공 산업에서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로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래비티 김동길 대표는 “다른 레저스포츠에 비해 사전 정보가 중요한 낚시의 특색에 맞춰 낚시인들이 주도하는 콘텐츠 공유 서비스를 생각했다”며 “정보를 제공하는 낚시인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익모델 개발과 서비스 개편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그래비티 웹사이트: http://www
소셜미디어, 동영상, 건강, 쇼핑, 금융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앱은 일상 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매일 사용되고 있다. 2016년 전 세계 앱의 총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 약 9,000억 시간, 환산하면 약 1억년이 넘는 수치다. 사용량은 곧 매출로 연결된다. 앱애니는 2021년 모바일 앱 스토어 매출이 1,391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모바일 앱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성이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전통적인 기업에서 더욱 필요한 이유다.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는 각 업계의 전문가가 모여 성공적인 모바일 앱 비즈니스 전략과 앞으로의 전망을 공유하는 ‘2017 디코드 서울(2017 Decode Seoul)’을 5월 18일 JBK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앱애니는 대부분의 업계에서 모바일 앱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리테일, 여행,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모바일 앱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와 도전 과제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2017디코드 서울’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 시장을 방문하는 앱애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하며 KT&G가 후원하는 ‘2017국방스타트업챌린지’가 5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국방스타트업챌린지는 군 내부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전 교육 및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는 경진대회다. 또한 창의적인 군 문화 형성과 군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힘쓰고자 만들어진 프로젝트다. 4개 부처(국방부, 교육부, 미래부, 중기청) 통합 창업 경진대회와 연계하여 국방부 예선으로 치러지는 본 대회는 현역 장병 2명 이상 4명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국방리그 우수자로 선발된 10개 팀에는 상금 각 3백만원씩 총 3천만원이 수여되며 총상금 11억원 규모의 범부처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7’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국방부 최초로 진행한 ‘2016 국방스타트업챌린지’에서는 남수단 파병 군인을 비롯한 육·해·공군 전군에서 총 805개팀이 예선에 참여했다.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결선에 진출하여 현역 군인이라는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고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경직된
인공지능 챗봇 플랫폼 기업 머니브레인이 일반 사용자 또는 소상공인이 직접 챗봇을 제작 및 이용할 수 있는 ‘Play Chat(플레이챗)’ 서비스를 17일 출시했다. ‘Play Chat’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봇만들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챗봇을 간단하게 만들고 직접 대화할 수 있다. ‘Play Chat’ 챗봇에서는 질문과 답변을 입력하는 기능 외에 영업 시간 또는 메뉴와 같은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일일이 예상 질문을 입력하지 않고 자동으로 대화를 구성하여 쉽고 빠르게 품질 높은 챗봇을 만들 수 있다. 또한 ‘PlayChat’에는 머니브레인의 대화처리엔진과 말투 학습엔진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과 답변을 자동적으로 보정 및 향상시킨다. 사용자는 직접 만든 챗봇을 자신의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 페이스북 페이지, 라인 비즈니스 계정에 직접 구축할 수 있으며 SNS를 통해 굥유할 수도 있다. ‘PlayChat’ 자체 사이트 내서도 챗봇을 공유할 수 있으며 팔로우 수에 따라 매주 인기봇을 선정한다. 머니브레인은 인공지능 대화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Play Chat’의 성능 향상을 지속할 계획이며 추후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서비스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제2차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지난 3월 제1차 선정기업(18개사)에 이어 에너지신산업중심의 제2차 스타트업 약 40여개사를 모집하는 것이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300개사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 이번 공모 대상에는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하여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한전은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 △기업별 최장 2년 동안 2억원 한도의 자금 지원 △빛가람혁신센터에 입주 오피스 제공과 한전의 실증 시험센터 이용 △한전의 특허 기술 활용과 분야별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후에도 후속 투자연계 프로그램, 중소기업 R&D협력, 수출 파일럿 프로젝트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강소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 출처: 한국전력웹사이트: http://www.
오리엔타입스 12간지 동물을 재해석한 스티커 앱 12 Animals를 출시했다 디자인 IT 전문기업 오리엔타입스가 17일 12간지 동물을 미니멀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12 Animals’ 스티커 앱을 출시했다. 오리엔타입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홍보 기간 동안, 십장생을 모티브로 만든 ‘10 Lucky Charms’, 감정 텍스트 스티커 앱 ‘Shot On My Taste’, 낙관형 메세지 스티커 앱 ‘Red Seals’ 등의 스티커 앱을 무료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타입스가 론칭한 ‘12 Animals’는 북유럽풍의 미니멀한 12간지 동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재치가 있고 민첩한 쥐, 인내력이 많고 정직한 소, 힘이 넘치는 호랑이, 이상주의자 토끼 등 다채로운 캐릭터가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고 있다. 오리엔타입스가 무료로 판매하는 스티커 앱 ’10 Lucky Charms’는 아기자기한 10개의 십장생 캐릭터와 짧은 인사말로 구성되어 있다. 감정 텍스트 스티커 앱 ‘Shot On My Taste’는 기존의 이모티콘과 텍스트가 분리된 형식이 아닌 이모티콘 하나로 텍스트와 감정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취향 저격 감정 스티커 앱이다. 오리엔타입스라 론칭한 모든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이 19일 오전 11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을 특허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정보의 상호 교류 등에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ETRI에서 ’13년부터 개발 중인 인공지능 엑소브레인(ExoBrain) 2단계 사업(’17~’19년)을 특허분야에 적용하여 특허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발굴 및 시스템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검토 중인 서비스로는 인공지능을 통해 출원서를 분석하고 선행기술문헌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지능형 특허 검색 서비스와 특허제도, 출원절차 등 문의사항에 대해 시간에 관계없이 답변이 가능한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이며, 이를 통해 일반 국민의 특허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ETRI와의 협력을 계기로 특허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지식재산 서비스 산업의 다각화를 촉진하고,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앱리프트가 4월 14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모바일 리타겟팅과 관련된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앱리프트(AppLift)가 4월 14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마케터, 스타트업, 앱 개발자, 광고주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WHAT’S NEXT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앱리프트의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는 이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과 마케팅에 대한 주제로 세션과 패널 토크를 진행했다. 행사는 앱리프트에서 한국 및 동남아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임현균 부사장과 황종우 APAC 프로그래매틱 팀장의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의 새로운 전환’ 세션을 시작으로 국내외 트렌드와 모바일 리타겟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기존유저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퍼포먼스 마케팅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튜터링 최경희 공동대표의 ‘모바일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및 로우로우(RAWROW) 이의현 대표의 ‘궁극의 마케팅, 브랜드에 가치를 담는 것’의 세션이 이어졌다. 또한 글로벌 어트리뷰션 기업인 튠(TUNE), 앱스플라이어(AppsFlyer), 애드저스트(adjust)가 한자리에 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관심 게시물을 분류해 저장할 수 있는 컬렉션 기능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 기능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게시물 저장 기능에 이어 관심사별로 게시물을 분류할 수 있어 사용자가 나중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게시물을 컬렉션에 저장하려면 게시물의 오른편 아래에 위치한 북마크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된다. 컬렉션은 이름을 지정해서 여러 개 생성할 수 있으며 만들어 놓은 컬렉션에 관심 게시물을 계속해서 추가할 수도 있다. 컬렉션의 이름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시에는 프로필의 ‘저장됨’ 탭의 컬렉션 페이지에서 해당 컬렉션을 선택하고 오른쪽 위에 위치한 메뉴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에 저장해 두었던 게시물을 이용해 새로운 컬렉션을 구성할 수도 있다. 프로필에서 ‘저장됨’ 탭을 누르고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더하기(+) 아이콘을 누르면 새로운 컬렉션이 생성되면서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컬렉션이 생성되면 이전에 저장해둔 게시물 중에 해당 컬렉션에 포함할 사진과 동영상을 고르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의 46% 이상이 게시물 저장 기능을 적어도 한 번 이상 사용했으
렌탈 및 대행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주)오렌지가든(대표 권정근)이 택배 대행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우리동네 택배방’을 18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택배방은 택배의 보관, 반품, 발송(향후 서비스 추가 예정) 등의 택배 업무를 집이나 회사 근처의 제휴 상점(택배방)에서 대신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고객은 앱을 통해 택배를 대신 받거나 보관할 택배방을 선택한 뒤 택배 배송지에 선택한 상점 주소를 입력한다. 택배가 도착하면 상점에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오렌지가든은 온라인 레고대여 서비스 레츠고를 운영하며 고객이 택배를 받고 반품하는 데 불편을 겪는다는 사실에 착안해 택배 업무를 손쉽게 대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 특히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부재 시 택배를 직접 받기 쉽지 않아 금액이 큰 물품의 경우 분실이나 도난 걱정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우리동네 택배방은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지난 1월 이후 약 3개월 동안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550여개의 가맹점을 유치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택배를 찾으러 방문하는 고객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미국 벤처캐피탈리스트 하영수 대표 (사진제공: 글로벌코리아스테이션)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롤모델 프로젝트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 소개 동영상 글로벌코리아스테이션이 21일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천만원 상당의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전 3권, 휘즈북스, 저자 현지혜)’을 기증한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활동하는 하영수 대표(드레퍼 아테나 Drapher Athena)를 초청하여 대구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경상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은 글로벌 시대에 해외에서 첨단 학문과 문화를 배워 한국은 물론 지구촌 각국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꿈과 성공을 일궈낸 미주 한인 리더들의 꿈과 도전의 삶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국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은 대구시교육청을 통하여 대구광역시 소재 중학교 125곳에 기증될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500억 원 상당의 자금운용을 하며 스타트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활동하는 하영수 대표(드레퍼 아테나 D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극복과 도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17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투자, 자금 및 수출 등 우수한 지원역량이 검증된 21개 주관기관에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1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창업기업 발굴·육성 규모는 총 1000개사로 이번 1차 공고에서 620개사를 선발하고 하반기에 380개사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동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사업모델(BM) 혁신, 아이템 보강 등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기존 창업사업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수출·투자·제품개선·상장촉진 등 5대 분야 실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과정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후속 연계자금(5천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업기업은 정보통신, 생명·식품, 기계·재료 등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1개 주관기관 중에서 창업기업의 사업아이템 특성 및 성장전략에 맞는 주관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주관기관에서는 신청 창업기업에
마스터카드는 올 상반기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는 올 상반기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활용해 은행과 기업 간 거래의 편의성을 도모한 플루이드 AI(Fluid AI), 국경에 상관없이 결제 솔루션을 제공, 빠르면서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가능케 한 호주의 에어월렉스(Airwallex), 인도의 온라인 전자결제대행업체 레이저페이(Razorpay), 중국의 동작 인식 스타트업 IMG. 이들 스타트업 기업은 모두 마스터카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의 수혜 대상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마스터카드가 금융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스터카드가 직접 투자하기도 하고 파트너사를 연결해 주기도 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의 신규사업 발굴과 사업 확장, 수익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은행거래와 결제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핀테크 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다
건국대학교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CLAIR, CLoud computing for AI Research center)(센터장 김두현)가 중소기업·정보기술 벤처기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정보서비스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국대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는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한남석), NIA(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과 중소 벤처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PaaS-TA(파스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PaaS-TA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3일 제1기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특정 인프라에 구애받지 않는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말하는 것으로 모바일폰에서 안드로이드가 하는 역할을 클라우드에서는 PaaS가 하고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자사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로 기업 간 개발 환경이 서로 다르고 상호 호환이 불가능해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이들이 사용하는
세포 배양을 활용한 식품과 바이오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초기 스타트업 IR 데이 ‘The PITCH’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The PITCH’는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시드부터 Pre-A 단계의 스타트업 8개 사가 본 피칭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회장,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했다. 티센바이오팜은 기존 인공장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정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배양육 제조 기술을 개발해 왔다. 실제 고기처럼 고깃 결과 마블링이 있는 덩어리형 신선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미세 섬유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수백 kg 규모의 미세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배양육 제조 공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습식 기반의 컨베이어 이송 시스템을 세계
커버써먼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2024년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2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키크 제품을 입점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빠르게 구축했다. 최근에는 키크의 대표 제품 ‘필로우디’가 일본 인기 토크쇼 ‘우에다와 여자가 외치는 밤’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특수 효과가 더해져 5월 필로우디 수출액은 전월 대비 450%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커버써먼은 일본 시장 내 키크 브랜드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필로우디를 비롯해 윈드브레이커, 베스트 등 커버써먼 섬유 기술이 적용된 주요 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일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CAMPFIRE)’를 비롯해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P)’, ‘아나(ANA, ALL NIPPON AIRWAYS TRADI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와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사 및 운영위원사로 구성된 2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코스포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운영 방향과 회원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현황 및 사업 추진 방향 △정책 활동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 현황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안 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AI산업협의회 발족 등 주요 계획이 논의됐다. 코스포는 올초부터 글로벌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중 확대와 생태계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으며,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최지영 상임이사의 리더십 아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상반기에는 4월 중국 상하이, 5월 일본 도쿄와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시 리즈를 통해 20개사 이상의 회원사에 현지 투자자 연결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SPN)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 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운영, 상품 품절에 대한 걱정 없이 셀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물류를 처리해 왔다. 이번 아마존 SPN 선정에 따라 아르고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기존 입고 대행뿐 아니라 ▲항공·해상·특송 등 맞춤형 국제 운송 ▲통관·FBA 창고 배송 ▲수출신고 ▲현지 수입 대행(IOR) ▲수출보증보험(BOND) 구매 및 관세대납서비스(DDP) 등 아마존 진출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사전에 ▲아마존 전용 FNSKU 바코드 및 영문 라벨 부착 ▲상품 세트화 등을 진행하는 아르고만의 특화 임가공 서비스를 통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2025 중간관리자 공감 워크숍 - The Connection Leader, 리더의 소통방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기 투자 생태계 내 중간관리자급 인력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사 간 유대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소속 중간관리자 및 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전화성 대표(씨엔티테크)의 ‘모든 창업에 쓰일 스타트업 전략’ 인사이트 강의 ▲장민주 대표(아이리스커뮤니케이션)의 ‘리더십 분석 및 실습’ 세션, ▲안우림 센터장(가인지컨설팅그룹)의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과 팀 기반 리더십 전략 실천 과정은 현장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회원사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KAIA는 “중간관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
사진: 왼쪽 메텍홀딩스 남미 총괄 박동휘 대표, 산타 나자레 디렉터 레오날도 마켐비라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Holdings)가 브라질 넬로르(Nelore)종 씨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를 위해 브라질 우베라바(Uberaba)에서 브라질 넬로르 위탁사육 전문기업 산타 나자레(SANTA NAZARÉ Agropecuat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측은 “브라질 산타 나자레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넬로르 유전자원(정액·수정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AI 기반 스마트 번식∙육성 솔루션을 브라질 시장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 및 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후테크 기업이다. 축우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축산업계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농무부(USDA)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메텍홀딩스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가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의 경량화 버전 'SAIP 라이트(SAIP Lite)'를 23일 출시했다. 이는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SAIP는 S2W의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및 멀티도메인 교차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 운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3월 론칭 후 현대제철과 롯데멤버스 등 대기업에 공급되며 주목받았다. SAIP 라이트는 기존 SAIP의 핵심 기능을 통합해 빠른 도입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경량형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설치 후 데이터를 입력하면 OCR 포함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RAG 기술을 통해 질문 맥락에 맞는 고품질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AIP가 맞춤형 구축 전 과정을 포괄했다면, SAIP 라이트는 데이터 운용 컨설팅, 인프라 구축, 패키지 설치 등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표준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구축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도입 기간을 최대 5분의 1로 단축했다. 기능 확장성도 높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하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AIP 라이트는 LLM 개발·운영 과정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IR 데이 “The PITCH”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IR 프로그램 ‘The PITCH(더 피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피치’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모집은 시드~프리 A 단계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한 코스포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본 피칭 무대에 오를 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본 무대 외에도 더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 관련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오픈 세션 ‘엘리베이터 피칭’을 함께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는 코스포 회원사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피드백을 나눴다. 먼저 본 피칭 세션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신향숙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이사(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헬스케어·푸드테크·모빌리티·스마트시티·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