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스타트업

푸드 O2O 굿잇츠, 설 명절음식 코너 오픈

굿잇츠, '정성을 담은 셰프의 명절음식' 신규 코너 통해 떡만두국, 소갈비찜, 잡채, 모둠전 등 명절 대표 요리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여 눈길
1차 조리된 재료로 안내 순서만 따라하면 요리 뚝딱! 5~7분 내외면 완성 충분
푸드 크리에이터 지속 확보 통해 푸드 O2O 시장에 새로운 지평 열어나갈 계획



푸드 O2O 서비스 굿잇츠(대표 김세영, www.goodeats.co.kr)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 특별 코너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굿잇츠는 요리 전문가들의 레시피 소개와 함께 해당 재료를 배달해 주는 가정간편식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2015년 12월 런칭했다. 현재 10분집밥, 파티음식, 디저트, 식재료, 양념 등의 코너를 운영하며 업계 대표 서비스로 성장 중이며, 이번에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음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코너명은 '정성을 담은 셰프의 명절음식'으로, 떡만두국, 소갈비찜, 잡채, 모둠전 등 명절 대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떡만두국은 4인 기준으로 김치만두와 고기만두가 함께 들어있다. 소갈비찜은 특제양념이 된 고기에 밤, 대추, 은행 등이 들어있어 풍미를 높인다. 또한, 모둠전은 동태전, 오미산적, 육원전, 깻잎전 등 4종이 포함되며, 잡채는 해산물, 소고기, 버섯잡채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어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각 음식은 재료 종류마다 개별 안전포장이 되어 깔끔함을 더했다. 예를 들어, 떡만두국의 경우 고기만두, 김치만두, 떡, 소고기편육, 육수, 김가루, 대파 등이 각기 포장되어 섞이지 않고 배송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모바일 앱(App) 또는 웹에 공개된 순서에 따라 해당 재료로 빠르게 음식을 완성할 수 있다. 대부분 1차 조리가 된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되기에 준비시간은 데우기와 간단조리를 포함하여 평균 5분에서 7분 내외면 충분하다.

 

이 밖에 첨가물 0%인 건강한 과일말랭이, 영양 만점 견과류, 유제품을 넣지 않은 수제크래커, 오븐에 구워낸 호두강정 등 다양한 설날 간식류와 실속선물세트 등을 명절 시즌 먹거리로 소개했다.

 

각 메뉴는 24일까지 주문시 설 전 배송이 가능하며, 일부 제품의 경우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바로 전일 받아볼 수 있는 '26일 배송' 지정 주문도 가능하다.

 

굿잇츠의 장점은 간편함 외에도, 집에서 요리 전문가들의 손맛과 스타일링 비법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데 있다. 특히 명절 음식은 가지 수도 많은데다 만드는 방법이 까다로워 주부들의 스트레스로 자리 잡아온 만큼, 이번 특별 코너는 '명절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는 서비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굿잇츠 김세영 대표는 "굿잇츠는 각 분야별 요리 전문가들이 크리에이터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돕는 푸드 플랫폼"이라며, "배달되는 요리 재료로 레시피를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전문 셰프 못지 않은 훌륭한 식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굿잇츠는 앞으로 숨은 푸드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보해 나감으로써 푸드 O2O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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