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로써 인천센터는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인천센터는 액셀러레이터인 뉴본벤처스 및 씨엔티테크와 함께 각각 ‘인천창경뉴본 투자조합 제1호’와 ‘인천창경-씨엔티테크 제1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조합의 결성을 이끈 인천센터는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조합의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인천센터가 결성한 투자조합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초기 창업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테크(Tech) 기반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인천센터가 발굴한 창업기업 중 빅데이터, AI,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센터는 이번 투자조합 결성과 투자를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에, 조합을 통해 투자받는 창업기업에는 TIPS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천의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빅웨이브IR 등과도 연계한 프로그램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들 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함께 조합을 결성한 뉴본벤처스 및 씨엔티테크 또한 전문성을 지닌 컨설턴트의 스케일업 컨설팅과 IR 자문, 자체 지원 프로그램 구축
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듀테크 박람회 ‘Bett UK 2024’에 참가해 생성 AI 기능이 강화된 교육 플랫폼 ‘엘리스클래스’를 해외 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1일 밝햤다 엘리스그룹은 엘리스스쿨의 초중고 특화 AI 교육 플랫폼인 ‘엘리스클래스’의 글로벌 버전을 벳쇼에서 처음으로 소개했다. 엘리스클래스는 코딩, 영어, 수학 등 전 과목 학습이 가능한 올인원 AI 교육 솔루션이다. 엘리스가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 소형언어모델(sLM)을 적용해 빠르게 학습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등 교육 환경에 최적화했다. 엘리스스쿨은 종이에 스마트펜으로 문제를 풀면 AI 플랫폼에 자동 반영되어 AI 튜터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수학 학습 환경, 자유로운 스피치가 가능한 영어 학습 환경을 비롯해 500종 이상의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시연했다.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은 엘리스클래스에 적용된 생성 AI 기반 ‘AI헬피’의 자동 채점과 피드백 기능을 비롯해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 이론 자료를 기반으로 한 자동 문제 출제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엘리스스쿨은 벳쇼 기간 동안 해외 정부 부처, 대학, 국제
패션 AI 플랫폼 VIIM이 2월 1일, 패션 브랜드의 룩북에 사용자의 얼굴을 넣어 실제 모델이 되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포토슛’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포토슛 상품은 사용자의 셀카 사진을 업로드하면 생성형 AI를 통해 가상의 패션 화보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이번 브랜드 포토슛은 실제 브랜드 룩북에 사용자의 얼굴을 생성하여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 포토슛 상품은 ‘DIGITAL WEAVE’라는 콘셉트로 현실과 가상을 오가며 경험할 수 있는 패션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홀리넘버세븐, 두칸, 까이에, 얼 등 서울 패션위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 알리는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있다. 홀리넘버세븐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두칸은 자연스러운 우아함, 까이에는 고급스러운 쿠튀르 스타일, 얼킨은 지속 가능한 패션과 업사이클링 아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각 브랜드 자신들만의 스타일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패션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협업은 AI 기술과 패션의 결합이 가져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제 직접 매장에 방
사진: 왼쪽부터 로버트 그레이 플러그앤플레이 디렉터, 정일두 심플플래닛 대표 세포배양 대체 식품원료(배양육 파우더) 개발사 심플플래닛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형 공유 실험실 ‘아이리스랩’을 운영하는 에스앤에스랩,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플러그 앤 플레이와 F&B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Global Innovation Platform in Food & Beverage)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랩은 2022년 2월 반도체 부품 전문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에스앤에스텍이 5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바이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국내 최초 민간 주도형 바이오 및 헬스케어 클러스터이자 바이오, 헬스케어,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에 공간적 인프라(공유연구실 및 오피스)를 제공한다. 심플플래닛은 아이리스랩의 첫 회원사로 공유 실험실 입주를 통해 CAPEX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초기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심플플래닛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후발 참여 기업에게 단계에 따른 사업 역량 강화, 투자유치 방안,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해외시장 진출 등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Welcome to IR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면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7개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IR 전략 실습 교육, 1:1 컨설팅 등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번 IR 대회에서 그 성과를 검증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헬스케어 플랫폼에 기반한 노인 보행기를 개발하는 ㈜소나버스(대표 이수진), 우수상에는 후각 자극을 활용한 치매 진단기와 기억력 훈련기를 개발하는 솔루션(대표 김우섭)이 선정됐으며, 수상팀에는 최대 1백만 원의 상금과 ‘24년 G-스타트업 초기창업 지원사업' 서류면제의 혜택이 주어졌다. 또한 참여한 모든 팀에게는 대회 종료 후 심사위원과의 1:1 후속 멘토링을 통해 투자유치에 있어 중요한 피치덱과 IR 피칭에 대해 즉시 피드백을 받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 강원도립대학교 및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협력해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18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강남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와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22명 중 박재욱 의장과 최성진 대표를 포함해 18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차기 의장 추천 및 임원 선임 등 정기 대의원총회 안건을 의결했다. 코스포는 올해 사업목표를 ‘본질에 집중, 스타트업·생태계 커뮤니티 선순환’으로 설정하고 △코스포 커뮤니티·멤버십 활성화 △스타트업 정책 지원 강화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 세 가지 축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출범 취지인 스타트업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정회원사를 기반으로 한 활동을 다각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과, 지역·산업협의회를 신설 및 고도화하고, 창업가클럽과 올라운드케어 등 멤버십 혜택 강화, 생태계 파트너들과의 교류 확대, 국회 및 정부 정책협력 강화를 통한 규제개선과 정책생산 성과 제고 등에 주력한다. 또한 컴업(COMEUP)·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코스포를 중심으로 민간 창업 생태계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2023 고객 결산-토글을 살린 위인 어워드’를 발표하고, 토글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말 결산 결과를 30일 밝혔다. 여러 보험사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미니보험 플랫폼 ‘토글’은 주로 여행자보험, 레저보험, 운전자보험, 각종생활 보험 등 MZ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재가입률을 보이며, 지난 한 해 ‘토글’ 플랫폼의 누적 사용자 수는 87만 명을 기록했다. 오픈플랜은 2023년 토글 회원을 대상으로 플랫폼 사용 기록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열고 △날아서 지구 한 바퀴상 △이제 홀인원 할 때 됐다상 △엄복동의 후예상 △올해의 김정호상 △토글 한문철 상 △취미 컬렉터상 △토글 명예 영업팀상 △토글과 함께해요 항상 △스피드가 상상이상 △ 2023년 문 닫아줘서 감상 등 총 10개 부문을 시상했다. 오픈플랜 측에 따르면 “2023년 토글 회원 데이터 분석 결과 ‘날아서 지구 한 바퀴상’에 선정된 해외여행자보험 고객은 총 14회, 골프보험 ‘이제 홀인원 할 때 됐다상’ 수상자는 총 89회의 가입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자전거보험 142회, 국내여행자보험 14회, 운전자보험 124회, 레저보험 53회 등 각 보험을 최다 가입한 것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후속투자 유치 지원사업 ‘블링크(BLiNK)’가 올해 상∙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14건의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중심으로 2023년 상·하반기 10차례 열린 블링크(BLiNK) 행사에는 AC. VC, CVC,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누적 약 500여 명이 참여하였다. 2023년 블링크(BLiNK)에 참여한 투자기관은 △블루포인트, △미래과학기술지주, △퓨처플레이, △씨엔티테크, △에트리홀딩스, △더인벤션랩, △매쉬업엔젤스, △소풍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빅뱅엔젤스, △탭엔젤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시리즈벤처스, △벤처스퀘어, △인포뱅크, △스파크랩, △코맥스벤처러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1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참여 기관은 모두 TIPS 운영사이고 주로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지금까지 블링크(BLiNK)에서 ICT, 푸드테크, 에듀테크, 로봇, AI, 환경/에너지,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소개됐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94개 사이며, 그 중 △닥터테일, △뉴로팩, △리필리, △메타텍스처, △티알, △메이아이, △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