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포츠 과학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에스에스티컴퍼니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올해 3월 설립된 에스에스티컴퍼니는 스포츠 과학 기반의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3차원 동작 분석 및 선수 관리 시스템을 구현해 운동역학과 전성기 유지 및 재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에스에스티컴퍼니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운동 마니아들의 스포츠 동작과 자세 분석에 특화된 전성기 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정밀 분석 모션 센서 장비와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통합관리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6월 중에 압구정 소재에 자체 개발한 ‘3D 동작분석 시스템’(SSTC Motion Analyzer)이 도입된 오프라인 스포츠 과학 센터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에스에스티컴퍼니 조준행 대표는 “해외 운동선수들의 경우 전성기 관리를 위해 운동, 영양, 휴식, 심리 분야의 전문가들의 집중 케어 아래 최고 전성기 관리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며 “에스에스티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3D 동작분석 핵심기술을 통해 운동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으로 향
©http://chainlogis.com/ 시간 배송 서비스 업체인 체인로지스가 1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마트랜스링크가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체인로지스가 받은 누적 투자액은 약 22억 원이다. 체인로지스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오토바이로 배송하는 택배서비스라는 콘셉트의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인로지스의 배송 서비스는 운송수단인 오토바이의 특징을 살려 시간 배송과 당일 도착 배송이 핵심이며, 배송비 역시 일반 택배사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인로지스의 배송 서비스가 기존 당일 배송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배송시간과 배송비다. 체인로지스는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하루 3번에 걸쳐 서울 전 지역에서 물품 수거 및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 입고 시간 기준 배송 완료까지 소요되는 평균 시간이 약 3시간으로 반나절(6시간) 이내 시간 배송을 구현했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송에 적합한 물품에 대해서는 택배 가격 수준에서 배송비를 책정하여 대량 배송이 필요한 커머스 업체들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며 택배에서 시간배송 및 당일배송으로 전환을 선택할
아이 돌봄 서비스 째깍악어가 63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째깍악어의 누적 투자 금액은 80억 원에 이른다. 째깍악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돌봄 교사와 육아 가정을 매칭 하는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이다. 한국 아이 돌봄 업계에서 돌봄 누적 시간과 부모·교사 회원 수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놀이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공간을 확대하며 국내 온디맨드 돌봄 서비스의 새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이지스자산운용, 메가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캐피탈원과 핑크퐁·아기상어의 IP를 보유한 스마트스터디 내 벤처 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옐로우독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째깍악어는 이번 투자 유치로 째깍악어 앱 서비스 정교화,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지점 확대, 째깍악어 캐릭터 사업 확장, 팀 빌딩 등 서비스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실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투자에 참여한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째깍악어가 사업 초기부터 육아의 사회적 가치에 집중하며, 돌봄의 질을 타협하지 않고 성장해오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째깍악어가 새
아이지에이웍스가 프리 IPO 단계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대우증권, KB증권 등이 150억 원 규모의 보통주로 투자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지에이웍스는 약 4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투자 진행 소식과 더불어 큰 폭으로 성장한 2019년도 실적을 발표하였다. 아이지에이웍스의 2019년 연간 광고 취급액은 전년 대비 2.34배 증가한 2084억 원으로 2016년 이후 94.6%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했으며, 플랫폼 매출액 역시 840억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올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월 광고취급액이 역대 최고인 280억 원을 넘기는 등 2020년 총 광고취급액 3000억 원 규모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능력이 변화하는 광고 마케팅 산업의 필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기술력과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image credit : 모션투에이아이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물류센터 지게차 관제가 가능한 '모션키트(MotionKit)'와 '모션FMS(MotionFMS)' 상용화를 앞둔 모션투에이아이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데일리호텔 창업자 신재식 대표로부터 총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모션투에이아이의 누적 투자 금액은 25억 원에 이른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모션투에이아이는 물류센터의 유/무인 모빌리티 자원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탈부착 형태의 센서 키트인 모션키트를 통해, 대형 물류 창고에서 비전 기반 기술로 별도의 인프라 설비 없이 정확한 측위와 다양한 형태의 지게차의 효율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쟁 기술 대비 훨씬 저렴한 월 이용료로 관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션FMS를 통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유인 지게차 및 지게차와 로봇 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실시간 및 축적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또한 소비의 온라인화로 인해 물류 모빌리티 수요와 비용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모션키트와 모션FMS를 통해 물류 자원의 통합 관제
더.웨이브.톡의 B2B 제품인 바코미터 더.웨이브.톡이 2월 초 국내외에서 2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옐로우독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이로써 더.웨이브.톡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80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기존 투자사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네이버, 에스텍파마,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더.웨이브.톡은 박테리아 검출을 위한 센싱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전 세계 수질 문제를 해결해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스타트업이 되고자 하는 더.웨이브.톡의 비전이 옐로우독의 투자 철학과 부합했다”며 “더.웨이브.톡이라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위생 문제를 해결해 광범위한 사회적 임팩트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이번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필구 빅베이슨캐피탈 대표는 “더.웨이브.톡은 단기간 내에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해낸 실행력이 우수한 팀인 만큼 식품, 제약 등 박테리아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김영덕 더.웨이브.
image credit : 이지딥 매쉬업엔젤스가 비전공자를 위한 인공지능(AI) 학습 솔루션 ‘이지딥’ 개발사 ‘알고리마’ 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에 설립한 알고리마는 AI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KAIST 출신의 김영욱 대표를 주축으로 미국 Amazon, 프랑스 로레알, 딜로이트, 카카오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며 다가가기 어려웠던 AI 교육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지딥을 개발했다. 이지딥은 코딩과 수학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AI 학습 솔루션이다. 웹 기반 AI 학습용 소프트웨어로 코딩 없이 Drag&Drop 기반 조작을 통해 복잡한 모델까지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또, 튜토리얼 기반으로 개념 학습과 실제 활용이 동시에 가능해 AI에 사전 이해가 없는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현재 ▲Learning-by-doing ▲개인화된 학습 경험 ▲게임화(Gamification)의 개념을 적용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바탕으로 쉽게 AI 모델을 학습하고 구현할 수 있으며 단계별로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해 자가 학습까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
image credit : 스웨거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웨거 운영사인 ㈜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가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스웨거는 남성 그루밍 브랜드로서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더불어, 미국 TJX 입점도 확정되며 스웨거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웨거 추혜인 대표는 “중국 사업의 활성화뿐 아니라 미국 TJX 입점의 결과로 투자 유치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다. 또한 최근 화장품뿐 아니라 남성 속옷과 의류를 새롭게 출시하였고, 더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사업 확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스웨거 : http://swagger.kr/
image credit : 짐티 프라이빗 트레이닝 스튜디오 ‘티랩’을 운영하는 ‘짐티’가 약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옐로우독, 주식회사 테라아크, 유니온투자파트너스, HGI-시몬느자산운용이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짐티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약 60억원이다. 짐티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에 선정된 바 있다. 짐티는 약 10평 내외의 공간에서 개인을 위한 맞춤형 트레이닝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PT(퍼스널 트레이닝) 및 필라테스 스튜디오 브랜드인 ‘티랩’을 운영하며, 온라인을 통한 결제와 예약 및 운동 기록과 트레이닝 일지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8년 2월 판교에 첫 스튜디오를 오픈한 이후로 현재 수도권 내 총 24개의 스튜디오를 개설하여 운영하며 총 1,500명 이상 고객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고 있고, 특히 국내 공유 오피스 1위 업체인 패스트파이브 및 금융, IT회사에 입점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옐로우독의 차지은 파트너는 "짐티는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임대료를 만회하기 위해 경쟁적으
소셜 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엑스가 현대기술투자, 심본투자파트너스, 글로리아첨단소재투자, 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등으로부터 51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엑스는 이번 시리즈 A 투자유치, 자회사의 투자유치, 그리고 현물출자 유사 투자유치를 포함해 누적으로 116억 원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엑스는 창업 약 1년 만에 자기 자본 132억 원을 달성했다. 에너지엑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발전 사업주, 부동산 소유자, EPC사, 금융투자자 등의 다양한 유저 및 회원사들을 온라인을 통해 연결시켜주는 인공지능형 에너지 발전사업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명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엑스는 대중들에게 에너지 금융의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푸르른 세상을 전해줄 비전을 제시하는 벤처기업이다. McKinsey Energy Insights가 2035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발전량의 51%는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생산될 것이라 전망할 정도로 세계 각국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현재 한국의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율은 총 에너지 시장에서 4.4%로 이는 OECD 평균의 1/6에
image credit : HMC네트웍스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에이치엠씨네트웍스)는 지난달 2월에 LSK인베스트먼트 와 H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씩, 총 40억을 투자받은 데 이어 하나벤처스로부터 2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HMC네트웍스는 누적 투자 금액은 75억 원 이다. HMC네트웍스는 케어네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업계 1위 간병인협회를 인수, 4년 동안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간병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호자와 간병인을 위한 간병인 중개 O2O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개발하였다. 특히, 케어네이션은 간병인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PG서비스 승인을 받아 간편하게 카드 결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끼리 각자의 카드를 등록하여 간병 비용을 분할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MC네트웍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 개발에 속도를 박찰 예정이며, 7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케어네이션 사업부 윤경의 과장은 “고령화 추세가 더욱 빨라지면서 간병 서비스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지만, 기존 간병 시장은 간병인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고
매쉬업엔젤스가 AI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 ‘수학대왕’을 운영하는 튜링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튜링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과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특목고 전문 학원 ‘특자단’의 온/오프라인 대표 강사 출신인 최민규 대표를 주축으로 2018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설립 후 1년 간의 R&D 및 수학 콘텐츠 제작 과정을 거쳐 올해 3월에 수학 교육 서비스 ‘수학대왕’을 출시했다. ‘수학대왕’은 AI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로 웹과 앱으로 고등수학 개인과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문제와 강의를 학습할 수 있다. 수학대왕은 진단 고사를 통해 전국 등수, 부족한 특성 유형, 실력 변화 추이, 예상 수능 성적 등을 분석해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실력과 목표, 선호 등을 반영해 문제와 강의를 추천해준다. 또, 실전 모의고사, 기출문제, 강의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튜링 최민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커리큘럼을 추천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더욱 정
image credit : 긴트 정밀 농업 벤처기업 긴트(GINT)는 코오롱 인베스트먼트, NH나우농식품1호 PEF, 송현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NH나우농식품1호 PEF는 NH농협은행과 나우IB캐피탈이 농업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에 투자를 위해 설립된 사모투자 합자회사이다.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정밀농업 벤처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례적이지만, 정밀농업이 이제는 ICT 기술 융합을 통한 농업 기술의 발전으로 글로벌 신성장동력 산업이기에 투자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했다. 송현 인베스트먼트는 긴트 시스템이 농민들이 비즈니스 기술 혁신을 통해 선진 농업 기술을 접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이다. 해외의 농업 기계화 트렌드에 맞춰 긴트의 미래 성장력을 높게 평가하여 이번 투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긴트 트랙터 인텔리전스 시스템은, 커넥티비티, 블록체인, AI, 자율주행, 원격제어, 고장진단 및 예지, 생산성 향상, 도난 및 사고 감지 기술 등 트랙터 및 농업기계를 기반으로 한 정밀 농업의 핵심 기술들이 융합되어 있다. 이는 John Deere, CNH, AGCO와 같은 해외 선진사 기술 대비 우수한 경쟁
image credit : GMG 글로벌 모기지 그룹 지엠지(GMG)가 스파크랩,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50만 달러(한화 약 6억) 규모의 엔젤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엠지는 ‘국경 없는 담보 대출’을 표방하는 싱가포르 기반의 디지털 글로벌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중개기업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 목적의 담보 대출을 원하는 외국 거주자 및 국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해외 은행 담보 대출 방식은 심사를 포함한 전 과정이 까다롭고, 완료까지 4~6개월의 긴 시간이 소요되어 외국인의 부동산 구입에는 수많은 제약이 따랐다. 반면 지엠지가 제공하는 대출 프로그램은 미국의 경우 기존 방식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45일 미만이 소요된다. 또한 지엠지의 대출 프로그램은 모두 시장금리의 대출을 제공하며, 계약금은 최소 25%까지 조율이 가능하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소득 확인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엠지는 출범 8개월 만에 별도의 대규모 마케팅 없이 5천만 달러 이상의 누적 대출을 성사시켰고, 현재 미국 20건, 영국, 유럽, 일본, 호주, 태국 등지에서 25건 이상의 대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지엠지 도널드 클립(Donald
사진: 왼쪽부터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 KSU Dr. 무하마드 쿠람 칸 교수, 시큐레터 이윤수 COO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시큐레터가 2월 말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총 800만 달러(한화 96억 원 상당)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600만 달러(한화 75억 원 상당)의 투자를 받은 지 불과 3개월 만이다. 이로써 시큐레터는 투자 유치 누적 총액은 120억 원이다. 시큐레터의 시리즈 B 투자에는 국내외 유력 투자사로 알려진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투자기관 RVC(Riyadh Valley Company)와 KDB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에서 참여했다. 시큐레터는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의 보안 솔루션들이 진단하기 어려운 악성코드 공격을 리버스 엔지니어링 진단 기술을 이용해 탐지·진단·분석·차단하는 보안제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보안 전문 회사이다. 악성코드 진단 시 어셈블리 레벨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진 및 과탐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며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은 조달제품 인증, GS인증, CC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
사진 설명: 왼쪽부터 와들 송진태, 오픈AI 심사위원 엔지니어, 와들 한상도, 와들 박지혁 대표, 와들 황태백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인공지능 점원 ‘젠투’를 개발한 ㈜와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penAI GPT-5 해커톤’에서 글로벌 93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픈AI(OpenAI)와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일한 한국팀 ‘와들’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 원) 상당의 오픈AI 크레디과 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픈AI의 개발자 행사인 ‘데브데이(DevDay)’ 초청권이 수여됐다. 박지혁 대표를 주축으로 엔지니어 송진태·한상도·황태백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와들팀은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24시간 만에 GPT-5 기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 생성 및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또한 와들팀은 운영 중인 인공지능 점원 ‘젠투(Gentoo)’와 사용자 간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을 생성하고 ▲신규 입고 상품 ▲기획전 ▲쿠폰 등의 성과를 예측하는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까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및 바이오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티센바이오팜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지역 창업기업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와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로, 티센바이오팜은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양육 제조기술을 보유한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인공장기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고깃결과 마블링을 구현할 수 있는 덩어리형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배양육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을 무첨가 방식으로 대체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식품 등급의 안전하고 저렴한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