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2019년 재도전 성공 패키지 사업'의 2차 모집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업 이력이 있고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로 재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이라면 연령 및 지역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채무로 인해 신용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창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재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과정과 함께 최대 6,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사무 공간 등이 지원된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3월 추진한 1차 모집을 통해 24개 팀을 선발한 바 있으며, 지난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억 원 규모의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또한 축적된 기업지원 노하우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증 지원단의 전문 멘토링과 창업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재기 의지가 확고한 재도전 창업팀을 발굴해 초기 사업화 자금부터 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해 지역의 유망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2019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약 20팀이다. 강원도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팀)으로 지역 생활문화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최대 1,5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원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창업자에게는 1,500만 원 이내의 후속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역과 협력으로 지역 특화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기능을 넓혀 강원도에 적합한 창업지원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9 제4회 빅데이터 신산업 스타트업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해당 분야의 사업화 아이디어나 프로젝트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데이터 기반 사업화’와 ‘강원 오픈 데이터 프로젝트’로 2개 분야이다. ‘데이터 기반 사업화’ 분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제품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5개 기업(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1,000만 크레디트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교육 등이 지원된다. 강원도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강원 오픈 데이터 프로젝트’ 분야는 2개 기업(팀)을 선발하며, 총 3,600만 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함께 데이터 인프라, 데이터 멘토링,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5월 강원도 5개 데이터 보유기관과 함께 도내 기업의 공공 데이터 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강원 오픈 데이터 파트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1일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2019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이하 GSF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SF2019는 강원도의 다양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기업 간 교류는 물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다. 축제의 키워드는 ‘스타트업 성장의 Key CONNECTED 강원’이다. ▲배우다(교육 관련 스타트업 및 콘텐츠) ▲시작하다(신생 스타트업 체험) ▲즐기다(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콘텐츠) ▲도전하다(관람객과 스타트업이 함께 도전하는 미션 참여형 테마) 등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도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창업지원 기관 등 100여 개 팀이 참여해 식품,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크라우드 펀딩’, 도내 스타트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경매 이벤트’ 등 풍성함을 더해 스타트업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GSF2019는 지역 창업문화를 알리고 창업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사진 : 좌측부터 한종호 강원혁신센터센터장, 나득균 강원지방기상청 청장, 이태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이태준, 권중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정태윤 강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센터장 정태윤 사진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 5개 데이터 보유기관과 함께 ‘강원 오픈데이터 파트너스(Open Data Partners, 이하 ‘강원 ODP’)’를 결성하고 도내 기업의 공공 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 오픈데이터 파트너스 참여 기관은 ▲강원지방 기상청(기상기후 분야 데이터)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강원도 보건환경 분야 데이터)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지적정보 및 관련 데이터)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너지 분야 데이터) ▲강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데이터 가공 및 분석에 필요한 빅데이터 인프라)이다. 강원혁신센터는 데이터 수요를 발굴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 추진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생산 및 융합 코칭, 데이터 분석·가공 인프라 지원, 보유 데이터 제공 등 각 기관이 보유한 분야별 데이터와 관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프롭테크포럼과 함께 오는 5월 8일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강원대학교 한빛·보듬관 2층)에서 ‘강원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롭테크 in캠퍼스 강원’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스타트업 밋업’은 선배 창업가의 창업스토리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혁신센터가 매월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는 창업 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소셜 테크’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롭테크 in캠퍼스 강원’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프롭테크(부동산 분야)를 다룬다. 일반인에게 아직 생소한 프롭테크에 대한 개념과 관련 산업의 잠재성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문가 3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첫 시간에는 국내 최대 모바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의 창업자이자 한국프롭테크포럼 의장인 안성우 대표가 ‘프롭테크의 미래와 직방의 비전’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서 빅데이터 기반의 토지개발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페이스워크’ 조성현 대표가 ‘인공지능과 부동산 개발이 만나면’을 주제로 첨단기술과 융합한 부동산 분야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개발에 VR 기술을 접목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한국엔젤투자협회가 지역 엔젤투자자 양성을 위해 오는 5월 9일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강원대학교 한빛·보듬관 2층)에서 ‘2019 제6회 적격엔젤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 있는 지역의 예비 투자자와 매칭펀드를 희망하는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엔젤투자 기본교육, 관련 법규 및 세제혜택, 매칭펀드 및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총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는 엔젤투자협회의 적격엔젤투자자로 등록된다. 적격엔젤투자자로 등록되면 정부에서 운용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에 출자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공인 엔젤투자자로 활동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는 본 과정을 수료한 엔젤투자자에게 투자 관련 교육, 기업 IR, 포럼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엔젤클럽 및 개인투자조합 설립을 추진해 엔젤투자자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엔젤투자자를 발굴하고 시드머니 투자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이 단계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제조 및 서비스 분야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예비 기술(지식) 청년창업자 육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 청년창업자를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충하고자 2010년부터 ‘예비 기술(지식) 청년창업자 육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올해부터 총괄 운영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제조 및 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 혹은 1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총 30팀 내외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경영, 마케팅, 투자 등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40시간)을 받게 된다. 또한 전담 멘토를 통해 시제품 제작, 시장 검증 등 사업화 단계에 따른 컨설팅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제조 분야 4천만 원, 서비스 분야 2천5백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 또한 주어진다. 강원혁신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권역별 주관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한다. 주관기관은 ▲강원대 창업지원단(춘천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월 22일까지 도내 기업의 온라인 및 모바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19 MOCA Challenge 쇼핑몰 창업 및 도약 프로그램’(이하 ‘모카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카 챌린지’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 창업자(2019년 통신판매업 신고자)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과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약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업 프로그램’의 경우 스타일, 리빙, 푸드 3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20팀, 총 60팀을 선발한다. ‘도약 프로그램’은 최대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품 촬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 분야와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에게는 각각 300만 원(창업 프로그램)과 500만 원(도약 프로그램)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강원혁신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되며 투자연계 등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한종호 센터장은 "도내 창업자들이 안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구석구석에서 지역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신선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과정을 탐구하는 내용의 지역경제 미래를 다룬 서적 '로컬 크리에이터'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모종린, 박민아, 강예나 등 3명의 저자가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 71명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는 도시문화와 골목 산업을 창조하는로컬 크리에이터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길이 모두가 원하는 창조 도시로 가는 길을 소개하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월 29일 강원도 및 도내 4개 지자체(강릉시, 삼척시, 원주시, 춘천시), 도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분야 6개 기업과 ‘2019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기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 ICT 융합 신기술개발기업 지원 사업’은 도·시군과 협력해 ICT 분야 신기술 기반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 및 개발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혁신센터가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도내 ICT 융합 분야의 기업 선정을 완료했다. 선정된 기업은 △강릉시 ‘㈜스페이스디’(1개) △삼척시 ‘㈜투비시스템’(1개) △원주시 ‘뉴로닉’(1개) △춘천시 ‘㈜동일전자’, ‘㈜이앤지테크’, ‘㈜카탈로닉스’(3개)로 총 6개사이다. 강원도와 4개 지자체는 총 3억 3천만 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 및 개발제품 고도화 자금 지원을 시작한다. 기업별로는 5개 기업에 각각 6천만 원, 1개 기업에 3천만 원이다. 강원혁신센터는 IoT융합 개발자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애로사항 및 리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보육하는 ‘2019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의 참가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에는 총 15팀 내외를 선발해 밀착 보육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 입주공간인 I-스퀘어를 최대 1년 6개월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최대 1,0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도 함께 지원한다. 보육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액셀러레이터사가 운영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안정적으로 사업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창업 특화교육이 진행되며 전문가 멘토를 배치해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돕는다. 보육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창업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의 직접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사의 국내외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작년 ‘2018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으로 도내·외 16개 팀을 선발해 매출 6억 5천, 신규고용 17명, 투자유치 7천만 원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사진: 투자계약 체결사진 왼쪽부터 하울바이오나희준 대표, 강원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 노드박지훈 대표, 더웨이브컴퍼니김지우 창업자 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일 강원혁신센터에서 도내 3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2018년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한 이후 첫 번째 시드머니 직접투자이다. 계약을 체결한 도내 기업은 3개 사로 항원·항체 연구 경력을 기반으로 이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부터 진단 및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하울바이오', 의공학 박사 연구원들이 창업한 의료·미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현재 비염치료기에 대한 의료 허가 및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일반 사용자를 위한 미용기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노드', 그리고 강릉에서 코워킹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로컬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지역기반 혁신 기업 '더웨이브컴퍼니'이다. 투자금액은 한 개 기업 당 최대 3천만 원으로 총 8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초기기업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돕는다. 또한 투자 기업에 대한 경영 참여는 최소화하고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는 동시에 기업에 일부 투자지분에 대한 콜옵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예비창업가 및 사업자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권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가 및 사업자를 발굴하고, 보육에서 성장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집중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강원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협업하는 동시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성훈)가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첫 단계는 창업가를 발굴하는 ‘2019 디지털 헬스케어 액셀러레이팅 연계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도내 관련 분야의 예비창업가 및 창업 3년 이내 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평가를 통해 최대 1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등 총 500만 원 규모이다. 접수는 오는 3월 15일까지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팀은 8월 말까지 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실패한 경험이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재창업을 돕는 ‘재도전 성공 패키지’ 지원 사업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한다고 21일( 한국 시간) 밝혔다. ‘재도전 성공 패키지’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8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실패 원인 분석 등의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 공간과 함께 최대 6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폐업 이력이 있고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여 재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연령 및 지역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채무로 인해 신용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을 함께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30팀 내외이다. 1차 접수는 오는 3월 18일까지로 20팀 내외를 우선 선정하며, 6월에 예정된 2차 모집을 통해 추가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해 처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23개 재창업팀을 발굴하고 재기를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바 있다.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