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에어비앤비와 함께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춘천, 평창, 홍천, 양양 등 강원도 9개 시·군에서 총 14명의 체험 호스트를 발굴했으며 이들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및 공간을 알리기 위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선발된 호스트 외에도 강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대표 호스트들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 브로슈어 제작, 홍보용 사진 촬영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의 매력적인 공간을 찾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원혁신센터와 에어비엔비는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DMO(관광지 마케팅 기구)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도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에어비앤비 코리아 손희석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와 강원혁신센터가 함께 발굴한 호스트 분들이 강원도의 여러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호스트 분들과 함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일상을 찾아보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활용해 새로운 라이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0 강원창업주간’에 참여해 올 한해 강원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육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4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 생활형 창업 컨퍼런스’가 10시부터 18시까지 호텔인터불고 무궁화홀과 다이아홀에서 열릴예정이다, 청년창업가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매월 제공해온 ‘원주청년창업포럼’의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세션1: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는 생활형 청년창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 우수 참여팀의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세션2: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 사례를 들어본다. 이번 4일 행사는 강원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5일에는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강원 스타트업 초기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미팅룸)와 ‘2020년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파티’(C스퀘어)가 14시부터 개최된다.마케팅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가 마케팅비를 지원할 4개 창업 팀을 선발한다.이어서강원도 로컬크리에이터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로컬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우수 농수산식품기업의 브랜드 고도화를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농수산식품 스타트업 판로지원사업’의 참가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제품 경쟁력 분석, 기업 역량 평가 등 전문가 진단을 통해 기업별 맞춤 판로개척 전략 수립을 돕고 마케팅 컨설팅, 패키징 디자인 개선 등의 브랜드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한, GS홈쇼핑, GS리테일, 네이버, 카카오, 농협 하나유통 등 국내 대형 유통사의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입점 시 각 유통사 MD와 협업하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국내·외 바이어가 찾는 대형 박람회 참가를 통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강원도 지역 농수산식품 분야 기업으로, 선발규모는 3개 업체 내외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소풍벤처스와 함께 모태펀드 3차 출자사업의 규제 자유특구 부문 개인투자조합 공동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인투자조합은 모태펀드에서 19.2억 원을 출자하고 강원도, 강원혁신센터, 소풍벤처스 컨소시엄과 개인 투자자의 출자금을 더해 총 32억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2월 조합 결성을 완료하고, 3년 동안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강원도 소재의 초기 단계 기업 및 규제 자유특구로 선정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액화 수소 분야 기업들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의 잠재력 있는 기술 기반, 지역 기반의 기업을 집중 발굴해 시드 및 프리 시리즈 A 단계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운영사인 소풍벤처스는 2008년부터 쏘카, 텀블벅 등 75개 소셜벤처에 투자해온 국내 대표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이다. 한상엽 대표는 “강원도는 문화, 레저, 관광 등 지역 기반 비즈니스 잠재력이 높은 지역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액화수소산업 분야에서도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이번 개인투자조합이 강원 소재 기업뿐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오르카소프트’가 가상현실 및 3D를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MICE 서비스인 ‘MICE 3D’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르카소프트’는 VR,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MICE 3D’는 3D 기반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행사,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실제 공간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것 같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채팅, 투표 등과 같은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유영제 대표는 “학술대회나 성과 공유회, Meet-Up 등 다양한 MICE산업을 3D 공간으로 구축하여 온 택트(Ontact) 행사로 전환하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경험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파장으로 국내 MICE 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MICE 3D’가 위축된 지역 행사, 전시회 등의 정상화의 기여함은 물론 단절이 아닌 새로운 연결의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2020 언택트 G-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창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지식으로 알차게 구성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①창업과 기업가정신 ②창업 아이디어 개발 ③창업 프로젝트 경제성 확인 ④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구체화 ⑤사업계획서 작성 ⑥초기창업자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방법 등 6개로 각각 40분씩이다. 교육과정을 85% 이상 수강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전문가의 1:1 상담과 2021년 강원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시 우대혜택이 부여되는 등 후속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모두 무료이다. 기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혹은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23일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후 3일 이내 교육 수강을 위한 아이디가 발급되며, 11월 30일까지 기간 내에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G-아카데미는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창업자들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유망한 청년 마케터를 양성하는 ‘MOCA 루키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됨에 따라 청년 온라인 마케터(이하 ‘루키스’)를 발굴·보육하고, 도내 중소상공인과의 1:1 매칭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발 규모는 루키스 10명, 중소상공인 10팀이다. 루키스는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중소상공인은 도내 소재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면서 온라인 판매처가 없다면 분야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루키스는 3주(총 15회)에 걸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매칭 된 중소상공인의 제품을 실제로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된 루키스와 중소상공인이 한 팀으로 협력하여 각 제품의 특징과 장점에 맞는 온라인 스토어를 구성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것은 물론, 역량 있는 마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숙박-체험 공유 플랫폼 기업인 에어비앤비와 함께 강원도를 대표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호스트)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호스트에 대해 에어비앤비는 홈페이지 내에 별도의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홍보를 하고, 강원혁신센터는 각 호스트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브로셔 및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기록한 스토리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작된 홍보물은 강원도 주요 관광지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공간에 비치돼 홍보 효과를 높이게 된다. 또한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호스트들과 강원도 내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들이 협업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국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강원도로 향하고 있지만 특정 지역으로의 쏠림이 심하고 다양한 여행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숨겨진 매력들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체험 호스트는 자본의 제약 없이 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골드레인’이 ‘창업지원사업 연계 투자’를 통해 1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모태펀드 운영사인 한국벤처투자(주)가 운영하는 ‘창업지원사업 연계투자’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창업지원금과 매칭 하여 기업 당 최대 1억 원 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2018년 창업한 ‘(주)골드레인’(대표 김도현)은 강원혁신센터 입주기업이다. 사업 초기 인공지능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기반의 볼링 스코어 인식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한 뒤, 이를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볼링크’를 제작해 올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볼링크’는 볼링 스코어를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자동점수관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볼링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기록 분석 및 랭킹 제공 등 재미 요소도 고려하였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현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인력 확보 및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올해 상반기 신규 투자기업 3개사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를 발굴·보육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0년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분야의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대면 분야 아이템이란 업종과 관계없이 사람 간 직접 대면하지 않거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을 의미한다. 모집규모는 총 14명(청년 10명, 중장년 4명)이며 사업 공고일(7월 17일)까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거주지, 창업 예정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격: 청 년: 만 39세 이하(1980년 7월 18일 이후 출생)인 자, 중장년: 만 40세 이상(1980년 7월 17일 이전 출생)인 자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초기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40시간의 창업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및 자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초기 사업화 단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강원혁신센터는 오는 31일 14:00~16:00 사이에 춘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20년 MOCA(MObile Commerce Acceleration) 챌린지 창업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창업자 혹은 통신 판매업을 신고하지 않은 기창업자로 사업장 주소지가 강원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 대유행 이후 대면 접촉 최소화에 따라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진 상황에 발맞춰 선발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총 2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팀에게는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품 촬영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 분야와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발된 7개 우수 팀에게는 팀당 2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4개 우수 팀에게는 강원희망센터 입주 기회 또한 주어질 예정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MOCA챌린지 프로그램은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시기적절한 프로그램”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 및 공간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청년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2020년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사업’과 ‘2020년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사업’이다.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사업’은 자연, 생활, 문화 등 강원도의 고유한 유산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비즈니스 모델 발전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사업’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한다.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은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공간 조성을 도울 전문 코디네이터의 컨설팅과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두 사업 모두 강원도 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창업자에게는 투자, 교육 등 후속 지원 또한 이뤄질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지역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하여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2020 Local Design Value Up’(로컬 디자인 밸류 업)은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와 로컬 크리에이터 간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의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강원도의 스토리가 담긴 디자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디자인 관련 분야 사업자로 사업장 주소지가 강원도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참가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 멘토링 및 스터디 투어와 워크숍 등을 통해 각자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디자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지역 브랜드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 자유로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한 디자인 결과물은 오는 12월 강원도 각지의 로컬 크리에이터 공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40년 이상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온 강원도 최대 관광업체인 매일관광(주)과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지역관광이 지역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기조에 공감하며 이뤄졌다. 향후 강원혁신센터와 매일관광은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창업공간과 아이템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의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로컬 콘텐츠 기반의 관광프로그램 개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강원도 지역기반 창업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성 매일관광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새로운 로컬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하고 향후 유망한 로컬 크리에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강원도 관광 생태계를 키워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묶여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사진 제공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 브레싱스(주)와 3천만 원의 시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본사를 둔 브레싱스는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에서 근무하던 연구원들이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을 통해 2018년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원주는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는 물론 의료기기 빅데이터를 보유한 여러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해당분야 창업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2019년 강원도의 디지털 헬스 케어분야 규제 자유특구 지정 이후 관련 기업이 사업하기 더욱 유리해졌다. 브레싱스는 건강관리기기 ‘BULO’(불로)의 개발하여 최근 킥스타터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12만 불이 넘는 펀딩을 완료했다. 불로는 호흡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 적절한 폐 운동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또한, 불로를 고도화한 제품의 개발을 완료하고 인증을 진행 중으로, 절차가 완료되는 9월 이후 호흡기 질환 진단 기능을 탑재한 의료기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유럽 통합규격인증(CE-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