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해외투자유치 전략 공유를 위한 ‘ICT 이노페스타 2018’가 12월 19일 수요일 삼성동 코엑스 307호, 30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전략 수립을 위해 인디고고(INDIEGOGO) 존 바스키스(John Vaskis) 부사장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성공 전략 및 사례’ 기조강연과 함께 최근 태국으로부터 13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중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냅에스크(Snapask) 창업자 티모시 유(Timothy Yu)의 ‘교육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유치 성공 스토리’ 초청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해외초청강연과 함께 이어지는 ICT 세미나에서는 ICT분야 선도기업인 구글의 창조 기업문화, 블록체인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요 주제로 한 전문 강연도 이어진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ICT Inno Festa 2018’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T 이노페스타 :http://www.innofesta.kr/index.html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수상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혁신센터)가 CJ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12일 서울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CJ제일제당에서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물질을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제품의 신사업·R&D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팀 및 창업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혁신 프로젝트다. 10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8개 팀의 제안서 65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CJ제일제당, CJ미래기술연구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의 기술사업화 멘토링을 포함해 프레젠테이션 피칭교육 기회 등을 제공받았다. 최종 본선 심사 결과 △대상 ㈜이지픽(1개 팀) △최우수상 위랩(1개 팀) △우수상 ㈜인에코, ㈜중앙플랜트(2개 팀) △장려상 난쟁이농부, ㈜코스메틱벤쳐스(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대상을 받은 이지픽은 냉동식품 신선도 유지 및 향상에 필요한 박막피복제와 냉동 동결 방지 박리제의 사업화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선발된 팀은 상금, 제품개발비, 독점사업권 등 혜택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 포스터 위워크가 2019년 2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Seoul Creator Awards)’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워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2019년에 개최되는 첫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로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가, 예술가, 비영리 단체 등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글로벌 어워즈다. 위워크가 외부 기관과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공동 주최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서울시와의 협업이 가져올 추가적인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가, 스타트업, 예술가 및 비영리 단체는 본인의 아이디어, 비즈니스, 단체와 관련된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 접수와 함께 본인 소개, 크리에이터 어워즈에 지원하는 이유 및 포부, 상금 활용 계획 등을 담은 90초 분량의 영상을 촬영해서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2019년 1월 10일까지다. 크리에이터 어워즈 지원 기회는 위워크 멤버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려있고 다양
이미지 : TappyToon 홈페이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올 한 해 20개의 스마트콘텐츠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사례를 토대로 13일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해외 성공 비결을 세 가지로 분석해 발표했다. 타깃 국가의 잠재고객에 대한 충분한 사전분석 첫 번째 성공요소는 서비스 초기부터 타킷 시장의 잠재고객에 대한 철저한 사전분석을 통한 시장 진출이다. 2016년 8월 글로벌 웹툰 플랫폼 ‘TappyToon(대표 방선영)’ 서비스를 론칭한 콘텐츠 퍼스트의 경우 서비스 기획 초기부터 일본 만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이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한류 팬들이 13~18세 여성이라는 것을 고려, 기획 과정에서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를 통해 특정 작가, 장르, 작품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 수요가 높은 작품으로 라인업을 하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처음부터 유료화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시장에 진출한 결과, 서비스 오픈 첫 달부터 바로 월 5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웹툰 원작의
잇텐스의 바닥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변경 가능하다 엑스퍼넷이 지난 7일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접시 ‘잇텐스(EATENSE)’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잇텐스는 기존 접시의 한계를 깨고 사물인터넷, 디스플레이 기술과 주방용품과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스마트 접시로 접시 디자인을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 접시 잇텐스는 바닥에 있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블루투스 또는 와이파이로 연결, 식사하는 상황에 맞게 콘텐츠를 변경할 수 있다. 다양한 접시 패턴 이미지뿐 아니라 동영상도 작동, 다양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0% 방수 처리로 설거지에 어려움이 없으며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 접시 잇텐스는 사업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IoT 기술과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접시가 이처럼 스마트 형태로 완벽하게 구현된 것은 최초다. 해외에서 유사 제품 몇 가지가 소개된 바 있지만, 제대로 상용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엑스퍼넷은 그간의 연구로 상용화의 길을 열었으며 스마트 식기 및 이의 충전 장치에 대한 특허 등록(등록 번호 10
OZ 스타트업 4기 모집 포스터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 혁명 기술 기반의 창업 및 창직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코스 ‘OZ 스타트업 4기’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OZ 스타트업 4기 참가자에게는 미래 사회 산업과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융합적 사고, 실행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특화 교육, 데이터 기술과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접목해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성 교육 등 전공 계열 구분 없이 데이터 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미래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서비스,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아이디어 모색과 초기 비즈니스 모델 개발부터 지원, 참가자가 자기 주도적인 창의적 청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금 전일제(오전 10시~오후 5시) 프로젝트 기반 학습, 24시간 코워킹 스페이스 제공 등 창업 교육의 실전 추진 역량에 필요한 인큐베이팅 환경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차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들이 중국에서 현지 사업성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K-글로벌@차이나 2018’ 스타트업 피칭대회에서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하이리움산업이 17개 참여기업 중 최고점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역시 멤버사인 메디퓨처스가 수상했다. 3위에는 2016년 멤버사였던 크리에이티브밤이 올랐다. 하이리움산업은 국내 최초 액화수소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액화 수소 저장 및 이송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5일 K-글로벌@차이나 2018의 하나로 진행된 피칭대회에는 한국 스타트업과 중국 현지 기업인, 벤처투자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본투글로벌센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C중국이 함께했다. 피칭대회에는 총 1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본투글로벌센터 지원으로 참가한 기업은 △메디퓨처스 △비주얼캠프 △이노프레소 △해치랩스 △아이티앤베이직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하이리움산업 등 7개다. 기업들은 중국의 주요 VC, 에인절 투자자, 창업 인큐베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해 설명했다
©https://www.gym-t.com/ 프라이빗 맞춤 트레이닝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짐티(GymT, 대표 박경훈)가 중소기업 벤처부 팁스, 서울대기술지주와 트러스톤 자산운용에서 시드 투자 및 이번 패스트인베스트먼트의 Pre-시리즈 A 투자까지 총 누적 투자액 20억 유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짐티는 폐업률이 높은 피트니스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대, 네이버 출신의 IT 인력들이 2017년 5월에 설립한 피트니스 스타트업이다. 약 70%에 달하는 서울의 헬스장들이 3년 이상 운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속성장이 가능한 피트니스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약 10평 내외의 작은 공간에서 개인을 위한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사업모델’과 운영효율 및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트레이너(체육 전공자)에게도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창업 모델을 제시했다. 패스트인베스트먼트는 짐티가 가진 피트니스 산업에 대한 유니크한 경험, 공간에 대한 이해, 성장 가능성 등을 주목했다며 특히 박경훈 대표의 이전 창업 경험(써니로프트)과 이동형 트레이닝 공간인
사진 : 업무협약을 체결한 비주얼캠프와 파이맥스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기업 비주얼캠프가 중국의 VR기기 제조사인 파이맥스(Pimax)와 VR 아이트래킹 모듈 제작 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 비주얼캠프가 파이맥스의 시선 추적기술 분야 협력사로 내정돼 현재 파이맥스용 아이트래킹 모듈을 개발 중에 있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2019년 1월 개최되는 CES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서울에서 열린 파이맥스 8K HMD 로드쇼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파이맥스 8K HMD의 킥스타터 지원자, 예약판매 신청자 등 국내외 150여 명이 참석했다. 파이맥스는 1600만 화소의 고사양을 자랑하는 8K VR HMD이 실제 사람의 시야와 비슷한 200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보다 몰입감 있는 VR경험을 선사했다. 로빈 웡(Robin Weng) 파이맥스 대표는 “킥스타터 지지자들은 단순 소비자가 아닌 VR 산업의 파트너이자 VR 산업의 꿈을 함께 이뤄 나가는 동반자들이다. 파이맥스 8K 포럼에서 보여준 이들의 관심과 지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성과는 없었을 것”이라며 “비주얼캠프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완벽한 제품 개발을 위해 여정을
사진 :비주얼캠프와 서틴스플로어의 MOU 체결식 비주얼캠프가 시선 추적기술이 적용된 VR, 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 VR 콘텐츠 기업인 서틴스플로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주얼 캠프와 서틴스플로어는 시선 추적기술이 적용되는 VR 콘텐츠 개발과 아이 트래킹(Eye Tracking) 데이터 제공 관련 사업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상호 적극 협력하게 된다. 비주얼캠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계적이었던 시선 추적기술 적용 시장을 넓히고, 5G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VR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VR 콘텐츠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서틴스플로어가 이미 사업 협약을 맺고 있는 분당 서울대병원과 함께 자폐증, 난독증 진단 설루션 등 의료 부분의 VR 콘텐츠 개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비주얼캠프는 VR/AR/Mobile 기기에 적용되는 시선 추적기술을 보유, 시선 추적 SDK 및 시선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서틴스 플로어는 VR기술기반 콘텐츠 개발 기업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적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석윤찬 비주얼 캠프 대표는 “독보적인 VR 콘텐츠 제작기술을 보유한 서틴스 플
피벗게임즈의 퍼즐콜렉션 게임 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한국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매출 증대와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4월 말부터 7개월 간 운영한 ‘스마트 콘텐츠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320억 원의 매출(해외 매출 190억 원)과 6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28.6억 원의 신규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기업에게 8000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 이번 사업은 VC,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의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20개의 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선정했다. 지원 기업 20개 사는 네오바자르, 딜라이트룸, 리브인라이프, 말랑, 볼트마이크로, 뷰아이디어, 비모소프트, 비손콘텐츠, 살린, 아이쉐어링소프트, 앱포스터, 에프에이치엘게임즈, 오렌지가든, 유퍼스트, 컨시더씨, 코스코이, 콘텐츠퍼스트, 크리스피, 피벗게임즈, 한국전자기술이다. 20개 지원 기업의 올해 매출 총액은 약 320억이고, 이중 해외 매출비중은 59%인 약 190억 원이며, 매출은 앱 내 유료결제, 인앱광고수익, 제품/솔루션 수출액 등을 통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는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제도이자 글로벌 보안지수의 표준 증표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권고로 일정 규모 이상(정보통신서비스 부문 전년도 매출액 100억 이상, 전년도 직전 3개월간 정보통신서비스 일일 평균 방문자 100만 명 이상)의 거래소는 인증 의무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이번 ISMS 인증 심사는 총 104개 점검 기준에 253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로써 업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 중 가장 먼저 ISMS 인증을 받게 됐다. 두나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업비트에 대한 서비스 및 고객 정보보호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거래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업비트는 올해 초부터 높은 수준의 ISMS 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부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안전한 거래 환경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된 보안 시스템을
LG CNS와 루닛 양사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LG CNS 본사에서 ‘공공보건 AI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 CNS 공공사업담당 정운열 상무와 루닛 서범석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를 통해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을 15초 내로 빠르게 분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차별화된 기술, 지식, 자원, 사업 역량 등을 서로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LG CNS의 강점은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이다. 2017년 LG CNS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통합사업자)’를 선언했다. 10년간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 수립, 설계, 이전, 운영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2018년 3월에는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LG G-Cloud) 보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루닛은 2013년 설립된 의료 AI기업이다. 2017년 미국 시장조사 기관 CB인사이트가 선정한 ‘전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에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특히 루닛은 AI로 흉부 엑스
스타트업캠퍼스의 퍼실리테이터 과정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가 경기도 내 스타트업 육성, 보육 기관 실무자 또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8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12월 8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스타트업캠퍼스의 2018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강의라 평가받고 있다. 11월 8일에는 ‘스타트업 제안의 기술과 제안서 작성 스킬’, 11월 15일에는 ‘스타트업 재무제표 읽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퍼실리테이터는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조절함으로써 실행 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하는 역할로 최근 기업들이 중요시하는 인재상 중 하나다. 특히 스타트업캠퍼스의 퍼실리테이터 과정은 기존에 없는 ‘스타트업에 특화된’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과정으로 조기에 마감되는 인기 커리큘럼이다. 참가자는 커리큘럼을 이수함으로써 스타트업을 위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수 있으며,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성장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실무에 적용시키는 방법까지 학습할 수 있다. 커리큘럼 내용은 11월 22일 스타트업 조직문화 이해 및 퍼실리테이션
아르콘(ARCON)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 내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소재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스타트업에게는 제품의 타당성과 차별성, 고객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교육과 코칭, 시제품 제작금, 박람회 준비 비용 등이 지원된다.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은 양산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에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 대상 피칭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지원 사업은 16일 오후 2시까지 지원사를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지원 트랙과 박람회 준비 지원 트랙으로 구분되며, 지원사는 둘 중 한 가지 트랙에만 지원할 수 있다. 시제품 제작 지원 트랙의 경우 교육 이수 후 심사를 거쳐 최우수팀에게 15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수팀에게는 심사에 따라 제작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국내외 박람회에 진출할 기회를 얻은 스타트업은 박람회 준비 지원 트랙을 통해 해외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항공, 숙박, 체제비로 사용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위한 ‘2024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투자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투자연계 사업이다. 올해는 10개 사 내외를 선정하는데, 우수한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뿐만 아니라 3개월간의 투자 분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및 기업분석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센터가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기업 중 우수 기업 1개사에는 1억 원 이상의 투자 확약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 기업 중 상위 3개 사에는 본 사업 종료 후 2년 내 1회에 걸쳐 빅웨이브IR 서류평가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한섭 센터장은 “발굴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은 올해로 사업 추진 6년 차를 맞
사진 : 2024 강원 창업세미나’를 진행하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 오른쪽)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원주 오키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창업지원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창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팩트 투자와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이학종 소풍벤처스 파트너가 ‘강원에 투자하는 이유’, 최재홍 가천대학교 교수가 ‘CES&MWC 2024로 보는 현재와 미래기술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춘천 소재 테크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와 김민철 피드백 루프 대표가 각각 ‘실감 콘텐츠 산업의 이해와 지역 청년창업 사례’, ‘시작이지만 끝은 아닙니다’를 주제로 실제 창업 경험을 통한 사업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로컬 창업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재국 영월군청 팀장의 ‘지역기관 창업지원 사례’와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부대표의 ‘로컬 창업 국내외 트렌드’ 강연 이후 도내 스타트업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윤승
사진 : 좌측부터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디오리진은 밀리언볼트와 ‘IP 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조민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소재 밀리언볼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IP 콘텐츠 영향력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 핵심 IP 자산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디오리진과 밀리언볼트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화 등 핵심 IP 포트폴리오 활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고부가가치 IP 비즈니스 발굴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교류 및 확장 △주요 국가별 IP 파이프라인 구축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로 디오리진은 자사 멀티유저블 IP 콘텐츠의 영상화 및 캐릭터 부문 글로벌 사업 전개에 탄력을 얻게 됐으며, 밀리언볼트는 IP 기획 및 소싱 등 디오리진의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인간과 동일하게 소통하며 영어를 가르쳐주는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람과 동일한 가상인간이 음성 위주의 교육을 넘어, 화상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든 영어 회화 과외 수업이다. 맥스 AI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영어과외를 구현한다. 지난 수업의 대화를 모두 기억해 이를 기반으로 프라이빗한 영어 대화를 이끌어 준다. 짜인 각본처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답에 따라 AI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반응을 한다. 대화에 맞춰 입모양이 움직이는 것은 물론, 몸짓 또한 다변화되어 실제 외국인과 화상 통화를 하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한다. 원어민 AI 과외의 등장으로 화상, 전화 영어 시장에 큰 변화와 성장이 예상된다. 원어민 영어 수업 시 외국인 선생님이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해 초보자들이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과 달리, 맥스 AI는 학습자가 한국어로 답해도 이를 이해해 수업과 대화가 끊김 없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학습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코멘트와 대화기록, 한국어 자막도 제공한다. 맥스 AI는 전화영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을 부족한 지방의 공교육 및
사진 :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4’를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포는 8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고 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컴업 2023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별 기획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컴업 2024는 지난 행사를 통해 구축한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체계를 활용,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엑스로 행사 장소를 이전하고 기존 3일에서 양일간 개최로 변경해 참관객 대상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 또 스타트업 및 생태계 관계자 중심이었던 타깃 참관객을 예비창업가와 일반 대중까지 확장한다. 국가관이나 스타트업 부스 운영은 물론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쇼케이스, 오픈마이크, 채용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행사 스펙트럼 확장은 물론 창업 열기도 북돋운다. 글로벌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고도화한다. 우선 자체 개
서울특별시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트리플에스 데모데이에 참여할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트리플에스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트리플에스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서울 스타트업 스케일업(Seoul Startups Scale-up) 프로그램의 약자로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및 대학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또는 대학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창업 보육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창업기업이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투자유치 전략 특강 △BM 점검 컨설팅 △IR DECK 고도화 컨설팅 △IR DAY 등이 제공된다. IR DAY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10개 사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통합 데모데이인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기업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1억 원의 투자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광 센터장은 “트리플에스 IR DAY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상반기 출자사업 운용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116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 원이다. 이는 인천센터가 2021년부터 출자사업을 운영해 온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벤처창업(창업 초기) △청년창업 △초격차이다. 출자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투자사는 출자액의 3 배수를 인천 지역에 의무 투자해야 하는 조건부 출자인데, 인천에 본사를 둔 투자사의 경우에는 의무 투자가 2 배수로 완화된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 재원 600억 원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년도에 조성한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이다. 인천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인천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산업 정책에 맞춘 벤처기업, 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출자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기준 27개 조합 7,284억 원 펀드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인천 기업을 위해 확보한 투자 마중물 860억 원 중 387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었다. 이한섭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