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6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표 XR 콘텐츠 제작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NICE그룹의 NICE투자파트너스가 신규 참여하고, SJ투자파트너스와 TS인베스트먼트는 팔로우온(후속 투자)으로 참여했다. 트립비토즈는 현재까지 총 10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트립비토즈는 동영상 기반의 자유 여행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자신의 여행 영상을 트립비토즈 앱에 공유하고 이를 시청한 다른 이용자들이 영상 속 호텔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상을 공유한 이용자는 트립캐시와 할인 쿠폰 등의 보상을 받아 또 다른 여행을 떠나고 새로운 영상을 촬영,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30일 동안 평균 일 방문자 수 5만 명을 달성하며, MZ세대의 상호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85만 개 숙박시설을 직간접 계약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최저가 예약을 제공함으로써 재미와 가성비를 모두 제공하는 영상 커머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이번 신규 투자 자금을 통해 호텔 파트너 인프라 고도화 및
credit : 케어네이션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1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삼성벤처투자와 신한금융투자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가 추가로 참여했다. 케어네이션은 현재까지 총 195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하며, 동일 업계 내 단일 투자 라운드 최대 투자 유치 금액 및 최대 누적 투자 유치 규모를 달성했다. 이로써 케어네이션은 간병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정상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신규 투자 자금을 통해, 케어네이션 서비스 고도화, 신규 상품 개발 △기확보된 환자 데이터 기반 신사업 영역 진출 등에 집중하며, 소셜 케어 데이터 컨시어지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삼성벤처투자 이신영 수석은 "케어네이션 경영진은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어 추후 헬스케어 시장 내 영역을 착실하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어네이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호자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인에게 맞춤화된 일
가이드 매니지먼트 기반의 투어 제작사인 ㈜가이드라이브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이드라이브는 지난 2019년 베테랑 가이드와 기획 전문가가 함께 창립한 회사로, 지역별 우수 가이드와 분야별 전문 도슨트, 로컬 크리에이터를 엄선해 양질의 투어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여행 기획 전문 회사다. 기존 여행사와 달리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유사한 형태로 전 세계 현지 전문가를 기반으로 투어를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라이브는 해외에서 국내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눈을 돌려 고가의 국내 박물관 도슨트 투어, 우리 동네 인사이트 투어, 문화재 스토리 투어 등 다양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해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이드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해외 라이브 랜선투어를 출시하며 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최다 투어 출시, 최다 참여객을 기록하며 비대면 여행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이브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우수 관광벤처기업’, 2020년 창업진흥원 ‘초기 창업패키지 최우수 평가기업’, 마이리얼트립 패키지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글로벌 이커머스 공략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24억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식재산권 보호 경쟁력을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협력 체계 구축, 아시아 시장 내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의 빠른 확장, IP 보호가 시급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사 발굴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 유치로 총 60억 원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으며, 글로벌 IP 보호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IP 사업 영역 확대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오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APAC)’ 세일즈 팀의 영업 지사를 홍콩, 일본 등으로 추가 확장한다. 중국에는 별도의 사업개발 팀을 신설, 현지 이커머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내 IP 침해 대응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불법 콘텐츠 모니터링 (Anti-Piracy)’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IP 보호가 필요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마크비전의,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출신 공동창업자들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일 강원혁신센터 I-스퀘어에서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의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좌로부터 이상봉 강원도청 기업지원과 창업벤처담당, 서정철 강원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추진본부장, 황정준 바디텍벤처스㈜ 대표,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강원도는 도내 벤처창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향후 10년간 1,70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2 트랙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1차로 올해 상반기 250억 원 규모로 조성한 ‘강원형 벤처펀드’는 이번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50억 원)를 포함해 ‘강원형 벤처펀드 1호’(100억 원), ‘강원형 벤처펀드 2호’(100억 원) 등 3개 펀드로 운영된다.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는 이번 결성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가 공동 운용사로 투자대상은 초기 및 성장기의 강원도 벤처기업이다. 기술기반 창업은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액화수소산업을 비롯한 바이오, 신소재, 그린에너지 등 강원도 전략 및 특화산업,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기반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티라이즈업(T-RiseUp)’을 개발·운영하는 그라운드케이는 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에는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티라이즈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역량 등이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 및 글로벌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케이는 마이스(MICE) 참가자의 의전·수송 업무를 진행하는 관광 MICE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글로벌 쇼퍼 서비스 기업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운수 사업자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사로 리포지셔닝 했다. 현재 코로나 19로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도 연구 개발에 집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가 개발·운영하는 티라이즈업은 운수 사업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기사가 포함된 차량(수송·이동)이 필요한 고객이나, 운영·관리가 필요한 기업 및 단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는 시리즈 B 투자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서 유치한 금액은 총 120억 원 규모로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사 4곳을 포함 총 6곳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으로는 첫 사례다. 와탭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분야에서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와탭랩스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시장에 선보였다. 와탭 서비스는 기업 서버,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상태와 성능 데이터를 초 단위로 수집·분석해 장애를 감시하고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담당자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 성능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와탭랩스는 매년 2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유행한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모니터링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와탭랩스의 주요 고객사는 △롯데홈쇼핑 △나이키코리아 △CJ 이엔엠 등의
credit : 브레이브모바일 서비스 매칭 플랫폼 숨고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이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이브모바일의 누적 투자금액은 5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TBT,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와 함께 KDB산업은행, 레이크우드파트너스, 위벤처스, 아이비엑스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시리즈 C에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한 곳은 KDB산업은행이며, IMM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 A부터 참여해 라운드마다 투자액을 크게 늘려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브레이브모바일이 예비 유니콘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숨고가 생활 및 전문 서비스 매칭 플랫폼으로서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다지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숨고는 1000여 가지 서비스의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사, 청소, 인테리어, 반려동물 훈련 등 홈 서비스부터 과외, 스포츠, 심리상담, 디자인, IT 개발 등 전문영역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국내에서 생활 전반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숨고가 유일하다. 특히 코로나19 이
애니펜은 헬로키티로 잘 알려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함께 대표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코기뮹으로 개발한 메타버스형 XR 쇼핑앱을 일본에서 6월 말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XR 기술과 메타버스 콘셉트가 융합된 쇼핑앱인 코기뮹 숍에는 쇼핑을 단순한 구매 행위가 아닌 사용자가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콘텐츠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상품을 디지털로 완벽하게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술, ▲이렇게 구현된 디지털 상품을 현실 어디서든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AR 기술, ▲ 마지막으로 디지털 콘텐츠로 쇼핑 공간을 확장하고 꾸밀 수 있는 VR 기술과 가상공간에서 캐릭터와 상호 작용의 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술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였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사용자가 사랑하는 캐릭터가 정성스럽게 각각의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진일보한 개인화된 쇼핑 경험(Personalized Shopping Experience),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쇼핑 경험(Interactive Shopping Experience), 추후에는 다른 사용자들과의 실시간 교류 및 리뷰, 고객 응대 등
사진 : 엑셀로 박성재 대표 극한 환경 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엑셀로가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BK기업은행, 동유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5곳이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엑셀로는 제철소 등 극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해 설비 온도, 위치 추적, 상태 측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솔루션 기업이다. 2016년 유럽 제철 기업 폴 워스(Paul Wurth)의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Industry 4.0’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글로벌 제철 기업 포스코 고로(용광로), 대탕도(쇳물이 흘러가는 길)의 실시간 설비 상태 측정을 위한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적용했다. 엑셀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극한 환경 설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추가 아이템 발굴, 사업 인프라 구축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인사 등 모든 부분에서 공격적인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셀로 박성재 대표는 “제철소 같이 고온·고압 환경에서 사용되거나 버틸 수 있는 센
본투글로벌센터가 한국과 중남미 혁신기술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조인트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AKVCC, Argentina-Korea Venture Capital Council)’를 창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딥 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는 본투글로벌센터 주관 하에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및 국내외 10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 사무국은 본투글로벌센터가 맡게 된다. 참여 벤처캐피털은, 아르헨티나사모벤처캐피털협회(ARCAP), YPF벤처스(YPF Ventures), 그리드-X(GRID-X),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Checkmate Capital Group),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앨엔에스벤처캐피털, 쿼드벤처스, 스파크랩벤처스, 위트 언리미티드 등으로 해외 4개사, 국내 6개사다. 이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 출범을 겸한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안 마누엘 히네르 곤살레스(Juan Manuel Giner Gonzalez) ARCAP 사무총장, 토마스 오캄
㈜하프스가 서비스 중인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의 온라인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지난 21일 누적 가입 스타트업 5,000개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10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이룬 고무적인 성과로 가입 스타트업은 5천여 개사, 전문 투자자 1천5백여 명에 달하며, 이들 간 투자 유치를 위해 진행된 IR자료 검토 수 역시 1만 1천 건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넥스트유니콘 서비스는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투자시장에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스타트업 가입 누적 1천 개사를 돌파했고, 이후 약 1년 만에 4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새롭게 가입한 셈이다. 넥스트유니콘은 대면 미팅 또는 인맥을 통해서만 서로의 정보와 네트워크가 교류되던 전통적인 투자 유치 방식을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IR자료 제출 및 검토 기능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온라인 및 생방송 데모데이를 지원하는 ‘유니콘LIVE’, 스타트업의 기사 작성 및 배포를 지원하는 ‘뉴스룸’ 등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패션 앱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3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2월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지 약 1년 만이다. 지그재그는 2015년 출시 후 동대문 노하우에 기반한 4000곳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자와 연결하며 개인화 추천, 검색, 통합 결제 등을 제공해 왔다. 1030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750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지그재그는 누적 3천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이번 달부터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3천만이라는 뜻깊은 숫자를 만들어 준 고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음대로 사세요’라는 지그재그의 광고 카피처럼 쇼핑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쿡은 롯데액셀러레이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미래식단: The Food Changers>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관사인 3사가 각각 푸드 메이커 발굴, 육성, 투자, 기술지원에 특화되어 있어 기대가 된다. ‘미래식단’은 미래의 식탁을 신기술로 혁신하고자 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집단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모집 분야는 미래식품’, ‘케어 푸드(메디푸드)’, ‘지속가능 식재료’, ‘패키징'으로 네 가지다. 미래식품은 현재의 식품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의 식음료 기술 및 아이디어를 뜻한다. 캡슐, 액상형 대용식이 대표적인 예다. 케어 푸드는 여성, 노인, 유아 등 특정 타깃 맞춤형 기능성 식품을 말한다. 고령친화 식품(실버푸드), 유아식 등이 있다. 패키징은 환경 친화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식음료 포장재 기술 및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대체 식재료는 식재료 수급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적 식재료 사업을 의미한다. 대체단백질, 배양육 등이 해당한다. 5팀 내외의 팀을 선발하게 될 ‘미래식단'이 선발팀에 제공하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팀 당 투자금 최소 5
credit : 밀리의 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인공지능이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 100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100종 AI 완독형 오디오북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매달 500종의 AI 완독형 오디오북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가 선보이는 AI 완독형 오디오북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내용을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로, 고전부터 에세이, 경제경영, 실용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구성되었다. 대표적인 고전 작품인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데미안’과 더불어 ‘금융의 미래’,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등 화제의 경제경영 도서 또한 AI 완독형 오디오북으로 제공된다. 밀리의 서재 AI 완독형 오디오북에는 밀리의 서재와 파트너십을 맺은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기업 ‘네오사피엔스’에서 개발한 AI 음성 5종이 적용됐다. 해당 AI 음성은 누구나 오디오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도 활용된 바 있다. AI 완독형 오디오북 역시 현재 오디오북 음성이 읽고 있는 문장이 어느 부분인지 전자책으로 동시에 보여주는 ‘책이 보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위한 ‘2024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투자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투자연계 사업이다. 올해는 10개 사 내외를 선정하는데, 우수한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뿐만 아니라 3개월간의 투자 분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및 기업분석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센터가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기업 중 우수 기업 1개사에는 1억 원 이상의 투자 확약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 기업 중 상위 3개 사에는 본 사업 종료 후 2년 내 1회에 걸쳐 빅웨이브IR 서류평가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한섭 센터장은 “발굴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은 올해로 사업 추진 6년 차를 맞
사진 : 2024 강원 창업세미나’를 진행하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 오른쪽)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원주 오키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창업지원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창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팩트 투자와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이학종 소풍벤처스 파트너가 ‘강원에 투자하는 이유’, 최재홍 가천대학교 교수가 ‘CES&MWC 2024로 보는 현재와 미래기술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춘천 소재 테크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와 김민철 피드백 루프 대표가 각각 ‘실감 콘텐츠 산업의 이해와 지역 청년창업 사례’, ‘시작이지만 끝은 아닙니다’를 주제로 실제 창업 경험을 통한 사업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로컬 창업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재국 영월군청 팀장의 ‘지역기관 창업지원 사례’와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부대표의 ‘로컬 창업 국내외 트렌드’ 강연 이후 도내 스타트업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윤승
사진 : 좌측부터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디오리진은 밀리언볼트와 ‘IP 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조민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소재 밀리언볼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IP 콘텐츠 영향력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 핵심 IP 자산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디오리진과 밀리언볼트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화 등 핵심 IP 포트폴리오 활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고부가가치 IP 비즈니스 발굴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교류 및 확장 △주요 국가별 IP 파이프라인 구축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로 디오리진은 자사 멀티유저블 IP 콘텐츠의 영상화 및 캐릭터 부문 글로벌 사업 전개에 탄력을 얻게 됐으며, 밀리언볼트는 IP 기획 및 소싱 등 디오리진의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인간과 동일하게 소통하며 영어를 가르쳐주는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람과 동일한 가상인간이 음성 위주의 교육을 넘어, 화상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든 영어 회화 과외 수업이다. 맥스 AI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영어과외를 구현한다. 지난 수업의 대화를 모두 기억해 이를 기반으로 프라이빗한 영어 대화를 이끌어 준다. 짜인 각본처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답에 따라 AI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반응을 한다. 대화에 맞춰 입모양이 움직이는 것은 물론, 몸짓 또한 다변화되어 실제 외국인과 화상 통화를 하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한다. 원어민 AI 과외의 등장으로 화상, 전화 영어 시장에 큰 변화와 성장이 예상된다. 원어민 영어 수업 시 외국인 선생님이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해 초보자들이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과 달리, 맥스 AI는 학습자가 한국어로 답해도 이를 이해해 수업과 대화가 끊김 없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학습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코멘트와 대화기록, 한국어 자막도 제공한다. 맥스 AI는 전화영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을 부족한 지방의 공교육 및
사진 :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4’를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포는 8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고 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컴업 2023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별 기획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컴업 2024는 지난 행사를 통해 구축한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체계를 활용,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엑스로 행사 장소를 이전하고 기존 3일에서 양일간 개최로 변경해 참관객 대상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 또 스타트업 및 생태계 관계자 중심이었던 타깃 참관객을 예비창업가와 일반 대중까지 확장한다. 국가관이나 스타트업 부스 운영은 물론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쇼케이스, 오픈마이크, 채용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행사 스펙트럼 확장은 물론 창업 열기도 북돋운다. 글로벌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고도화한다. 우선 자체 개
서울특별시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트리플에스 데모데이에 참여할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트리플에스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트리플에스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서울 스타트업 스케일업(Seoul Startups Scale-up) 프로그램의 약자로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및 대학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또는 대학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창업 보육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창업기업이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투자유치 전략 특강 △BM 점검 컨설팅 △IR DECK 고도화 컨설팅 △IR DAY 등이 제공된다. IR DAY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10개 사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통합 데모데이인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기업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1억 원의 투자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광 센터장은 “트리플에스 IR DAY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상반기 출자사업 운용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116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 원이다. 이는 인천센터가 2021년부터 출자사업을 운영해 온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벤처창업(창업 초기) △청년창업 △초격차이다. 출자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투자사는 출자액의 3 배수를 인천 지역에 의무 투자해야 하는 조건부 출자인데, 인천에 본사를 둔 투자사의 경우에는 의무 투자가 2 배수로 완화된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 재원 600억 원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년도에 조성한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이다. 인천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인천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산업 정책에 맞춘 벤처기업, 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출자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기준 27개 조합 7,284억 원 펀드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인천 기업을 위해 확보한 투자 마중물 860억 원 중 387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었다. 이한섭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