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언스, 킥스타터 론칭 1시간 30분 만에 목표 달성

2017.12.04 21:41:53

4일 펀딩액 6만1천달러 돌파



라디언스는 11월 20일 미국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자사의 ‘라디샤인-무선 스마트 히팅 베딩’ 제품이 론칭 1시간 30분 만에 목표액 100%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펀딩 이후 약 14일이 경과한 12월 4일 기준으로 목표 대비 약 310%, 실 모금액으로는 약 6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디언스의 클라우드 펀딩 사업은 ‘라디샤인(Radishine)’ 제품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허브활성화 지원 사업인 해외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캠페인 기획, 마케팅, 베커(후원자) 대응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 진행됐다. 


라디샤인은 초 단위 안에 초고속 발열이 가능한 발열 복합 신소재인 ‘수호원적외선열선’ 기술을 활용한 발열 이불이다. 발열 이불인 만큼 감전의 위험이나 화재, 전자파의 위험이 없는 DC 5V의 배터리팩을 사용했다. 


라디샤인은 좌우, 위아래 분리 난방과 부위별로 발열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숙면을 도와주는 숙면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다. 또한 스마트 히팅 베딩 제품인 만큼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해 이불의 on/off는 물론이고 온도 조절, 사용모드도 변경할 수 있다. 


라디언스 김보규 대표이사는 “라디샤인은 국내의 경우 원적외선 매트로 만들어 판매되고 있으나 온돌 문화가 없는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는 이불 형식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라며 “킥스타터는 말 그대로 시작일 뿐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라디샤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언스는 지난해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원적외선 매트’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온열매트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등 의학 전문의들의 솔직한 후기가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라디샤인에 대한 킥스타터 캠페인은 12월 30일(토)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 페이지 및 제품 랜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diancelab.com/



관리자 기자 ksvall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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