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AI 통역, 이제 대시보드 하나로 끝낸다”... 엑스엘에이트, 2.0 버전 공개

2026.04.07 23:13:55

세션별 프로젝트 컨퍼런스 단위 통합 관리… 자체 SiMT 엔진으로 번역 지연 시간 70% 단축 성공



엑스엘에이트 이벤트캣 컨퍼런스 2.0 출시 - K스타트업 밸리

“국제회의 AI 통역, 이제 대시보드 하나로 끝낸다”... 엑스엘에이트, 2.0 버전 공개

세션별 프로젝트 컨퍼런스 단위 통합 관리… 자체 SiMT 엔진으로 번역 지연 시간 70% 단축 성공


글로벌 AI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XL8)가 대규모 다국어 행사의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한 ‘이벤트캣 컨퍼런스(EventCAT Conference) 2.0’을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파편화되어 있던 일자·세션별 프로젝트를 하나의 컨퍼런스 단위로 통합하여, 관리자가 대형 행사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 사용자 중심의 단계형 설계와 다각화된 송출 방식

통합 대시보드: 여러 날짜와 세션의 일정을 하나의 뷰에서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개인 디바이스 청취: QR 코드 스캔으로 참가자 스마트폰에서 50개국 자막 및 음성 확인

스트리밍 최적화: 라이브 스트리밍 캡션 오버레이 및 아이프레임 삽입 지원
맞춤형 디자인: 행사 컨셉에 맞춘 폰트 크기, 색상 등 UI 커스터마이징 가능

2. SiMT 기술로 번역 지연 70% 단축… 글로벌 시상식 ‘기술혁신상’ 수상

엑스엘에이트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스트리밍 기반 음성 인식 엔진과 동시 기계번역(SiMT) 기술이다. 기존 순차 번역의 한계였던 시간차를 약 70% 줄여 실시간성에 가까운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년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시상식인 ‘EGA Hermes Award’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정확도와 속도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엑스엘에이트의 이번 2.0 출시는 AI 통번역 기술이 단순히 '말을 옮기는 도구'에서 'MICE 산업의 통합 운영 플랫폼'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줍니다. 전문가 그룹은 특히 SiMT(Simultaneous Machine Translation) 엔진의 성능 향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1초 내외의 지연 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연사의 감정선과 흐름을 놓치지 않게 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컨퍼런스 데이터를 '지식 아카이브'로 구축하겠다는 향후 계획은 매우 영리한 비즈니스 확장 전략입니다. 행사가 끝난 뒤 사라지는 발언들을 데이터화하여 기업의 자산으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는 고도화된 비즈니스 통역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것입니다. 오는 22일 열리는 '2026 월드 IT 쇼'에서의 실전 투입은 엑스엘에이트가 B2B AI 통번역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Jo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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