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성특허법률사무소, 2025 CIPO프로그램·스케일업 팁스 세미나 성료

2025.11.03 21:28:26



지식재산처 CIPO프로그램 주관운영사(2년 연속)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운영사인 준성특허법률사무소(대표 이준성)가 금일 오전 7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카멜리아룸(2F)에서 2025년 CIPO프로그램·스케일업 팁스 네트워킹 조찬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준성특허법률사무소는 L&S벤처캐피탈·원익투자파트너스와 CIPO프로그램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아나배틱세미·유니컨·에티포스·퓨리언스·플렉셀스페이스를 지원했다. 그 결과 국내외 IP 출원 35건, IP 제품전략 컨설팅·시제품 제작·글로벌 IP 컨설팅을 수행했고, 컨소시엄 직접투자 65억 원, 타 VC 포함 총 235억 원의 투자 성과를 달성했다.


투자성과의 경우 지식재산처가 요구하는 최소 투자금액(3.5억 원) 대비 직접투자 약 19배, 외부 VC투자 포함 약 67배의 실적으로서 투자는 L&S벤처캐피탈과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다.


또한 준성특허법률사무소는 LSK인베스트먼트·NH벤처투자·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Scaleup TIPS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천 기업의 약 86%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Scaleup TIPS관련 투자는 LSK인베스트먼트와 NH벤처투자가 주도했으며 Scaleup TIPS 신청 관련 연구개발 계획서 작성 및 발표 컨설팅은 준성특허가 주도했다. 준성특허법률사무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향후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R&D와 IP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처 CIPO프로그램과 중소벤처기업부 Scaleup TIPS참여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후속 투자유치–DCP(Deeptech Chalange Project) 등 R&D 방향 제시–강한 특허 포트폴리오구축–기술특례상장 준비를 한 흐름으로 연결하는 민관 네트워킹 플랫폼을 지향했다.


현장에는 한국발명진흥회 김시형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24·’25년 CIPO 선정기업 대표 ▲‘25년 스케일업 팁스 선정기업 대표 ▲‘26년 CIPO/Scaleup TIPS 신청 예정기업 대표 ▲운영사 및 우수 벤처캐피탈 임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PM(Project Manager) ▲기술특례상장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 팀장 ▲한국벤처투자 실장 ▲한국Scaleup TIPS협회 회장 ▲외부자문위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L&S벤처캐피탈 주성진 대표의 환영사,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이어 이준성 대표변리사가 CIPO 프로그램 자체 성과보고와 Scaleup TIPS 운영(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축사를 맡은 한국발명진흥회 김시형 부회장은 “지식재산 정책을 더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속도에 맞춰 돕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내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타 부처와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CIPO 예산도 늘려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늘 이 소식이 현장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정부도 현장에서 체감되는 실질적 지원에 더 무게를 두겠다”라고 밝혔다.


IR 세션에는 CIPO 참여기업인 국민바이오·백스다임·싸이드워크·아나배틱세미·퓨리언스·플렉셀스페이스와 스케일업 팁스 관련 기업인 루먼랩·서지넥스·솔닥·씨티셀즈·아벨로스테라퓨틱스·아이피에스바이오·어센트코리아·쿤텍·휴레이포지티브가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나이스디앤비 김진팀장은 기술특례상장 준비 전략을, TIPA의 류호준 PM은 DCP 사업 소개를 발표했다. 외부자문위원으로서 한국벤처투자 용윤중 실장의 멘트가 있었으며 LSK인베스트먼트 김명기 대표의 감사의 인사로 행사는 끝을 맺었다.


이준성 준성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는 “부처별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민간 주도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식재산처의 핵심 프로그램인 CIPO 프로그램이 더 확대·고도화되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는 물론 타 부처 프로그램과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트업은 다양한 기관·기업 간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며, 엑시트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VC와의 동행 또한 중요하다. 이번 행사는 후속 투자·DCP등 R&D 방향·기술특례상장 등 실질적 협력을 위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발명진흥회 김시형 부회장, L&S벤처캐피탈 주성진 대표이사, 원익투자파트너스 이석재 대표이사, LSK인베스트먼트 김명기 대표이사, NH벤처투자 김현진 대표, 인터베스트 임형규 부대표 등 VC 관계자들은 참여 기업의 성장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한편, NH벤처투자 김현진 대표는 “NH벤처투자와 이스라엘 OurCrowd가 결성한 NH-OC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바탕으로 한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박용만 기자 mface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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