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서울대와 'SNU 빅 스케일업' 마무리… 메타파머스·엑스센트리 등 2개社 직접 투자 성사

2025.10.30 21:26:47



퓨처플레이(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 운영한 심화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 *2025 SNU 빅 스케일업(BIG Scale-u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교원·학생·동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부터 투자 유치까지 지원한 첫 공식 협력 사례다. 퓨처플레이는 최종적으로 애그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와 나노소재 분석 스타트업 '엑스센트리' 2개 기업에 직접 투자를 성사시키며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SNU 빅 스케일업’은 서울대의 기술 창업 역량과 퓨처플레이의 투자 및 밸류업(Value-Up) 노하우를 결합한 모델이다. 올해 1기에서는 서울대 연구진 중심의 혁신팀 20개를 발굴하고, 집중 멘토링과 IR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엑스센트리는 퓨처플레이의 투자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추가 성과를 달성했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진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기술 창업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밸류업을 결합한 구조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이 '성과 공유형 산학 연계 투자모델'의 성공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창업팀 성장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Jimmy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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