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세이프틱스 팀원 로봇 안전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인 세이프틱스가 네이버 D2SF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11억 원 규모의 pre-series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이프틱스의 이번 pre-series A 라운드는 빅베이슨캐피탈에서 리드했다. 세이프틱스는 물리적 충돌 실험 없이 시뮬레이션만으로 협동 로봇의 안전성을 분석・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로봇의 구조와 역학정보를 모델링해, 다양한 충돌 시나리오에 따른 영향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 세이프틱스는 2020년 1월 창업한 기업으로, 로봇 안전 전문기술을 연구하는 경희대학교 로봇공학연구실(임성수 교수)의 석박사 연구원들이 주축이다. 창업 이후 네이버 D2SF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했고, 이후 네이버랩스와 협동로봇 안전성 실험을 진행하는 등 협력 시너지를 만들어 이번 후속 투자유치로 이어졌다. 세이프틱스의 협동로봇 안전 기술은 국내외 로봇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다. 일반적으로 협동 로봇 설치 안전인증을 받으려면 물리적인 안전 펜스를 설치해야 하나, 세이프틱스에서 검증한 협동로봇은 펜스나 센서 없이도 설치 작업장 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 세이프틱스는 국
퓨처플레이가 기업공개를 앞두고 150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펀딩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리 IPO에서 인정받은 기업 가치는 2,0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에는 SM엔터테인먼트, 홈앤쇼핑, 레드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KT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가 미래 유망사업 영역으로 생각하는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통신/디지털 플랫폼 등의 강자들이 참여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재무적 투자자들이 중심이 되는 프리 IPO 라운드와는 달리, IPO 이후에도 든든한 사업적 우군이 되어줄 산업계의 전략적 투자사들도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퓨처플레이의 2021년도 영업수익(매출)은 570억 원, 당기순이익 358.6억 원을 기록했다. 자기 자본(순자산)은 586.6억 원(2021년 말 기준)이다. 퓨처플레이는 이번 프리 IPO를 기반으로 기업공개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및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며, 보다 가치 있는 미래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퓨처플레이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발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운영하는 인슈어 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TS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등으로부터 약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오픈플랜은 지난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5억 원 규모의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 유치를 비롯해 2020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등 4곳에서 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오픈플랜은 누적 투자 유치금으로 약 40억 원을 확보했다. 오픈플랜은 2019년 11월 출범한 스타트업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보험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앱/웹 기반 디지털 보험 플랫폼을 개발한다. 기존 보험의 불편한 경험을 혁신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보험업계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오픈플랜은 지난해 국내 최초 생활밀착형 온디맨드(On-demand·주문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토글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하루 보험을 제공한다. 토글을 통해 사용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미니보험을 쉽게 비교하여 구
커머스 & 애드테크 기업 ㈜지니웍스가 9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삼성벤처투자와 나우IB 캐피탈로부터 시리즈 A 투자 20억 원을 유치한 후 두 번째 성과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는 LG유플러스가 전략적 투자자(SI)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각각 30억 원 상당의 지니웍스 전환상환우선주(RCPS)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니웍스는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만 6년간 자생적으로 성장하며 튼튼한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0년 50억 원대 매출 대비 2021년에 480% 성장한 2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고용은 60% 증가했다. 지니웍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국내 최초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인 ‘셀러드(Sellerd)’를 본격 고도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셀러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고객을 위한 쇼핑 서비스 ‘유플러스 콕’을 운영하고 있다.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은 지니웍스가 국내 최초로 고안하여 개발/운영 중인 모델로, 플랫폼 사업자(매체사)와 상품 판매자를 연결해 양측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사진 : 앤트 팀원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 연구 데이터 통합 기록, 관리 솔루션 ‘랩노트’ 개발사 ‘앤트’가 28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트롱벤처스가 리드 투자사로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삼양화학그룹,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20년에 설립된 앤트는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및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카이스트 출신의 경영진으로 구성된 앤트는 기존의 연구 기록이 수기로 작성되며 발생하는 문제점과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랩노트를 개발했다. 랩노트는 연구 데이터 통합 기록, 관리 솔루션이다.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 연구를 위한 데이터 기록 시스템으로, 연구 데이터 자동완성 입력, 시각화된 실험 과정 기록, 논문, 특허 데이터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원들은 랩노트를 통해 연구 데이터와 실험 과정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기록, 관리할 수 있다. 앤트는 설립 직후 기술 역량과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매쉬업엔젤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나노 융합소재 기술 기업인 엔트리움과
현물 와인 NFT 투자 거래 및 소유/경험 인증, 와인 금고 예치 플랫폼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는 블링커스 주식회사가 KB인베스트먼트, 퓨쳐플레이, D.CAMP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2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시드 투자 이후 약 3개월 만에 추가 투자유치다. 블링커스는 판매 가치가 높은 와인을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와인 투자 거래소와 와인을 소유하고 경험한 것을 인증할 수 있는 플랫폼인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블링커스는 국내 주류법상 개인이 와인 및 주류를 거래할 수 없는 문제에 주목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현물 와인 NFT 교환권을 발행하여 와인이라는 매력적인 투자처에 누구나 쉽게,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품 와인에 대한 소유권 및 경험 인증 문제를 NFT 현물 교환 이후 대체 발급되는 MFT(Memory Fungible Token: 기억을 대체할 수 있는 토큰)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MFT를 통해 개인은 Web 3.0 시대에 걸맞은 포트폴리오 형식의 가상 와인바를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와인 경험을 인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쳐스콜레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월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추가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6억 원이다. 라이브클래스의 연이은 투자는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에서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세를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를 이끈 임팩트스퀘어는 명료한 임팩트를 창출하는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 및 환경과 같은 비재무적 가치를 고려한 투자로 전 세계적으로 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의 한 갈래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우리는 지식으로 자신과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교육 기회의 격차를 없애는 환경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한편, 라이브클래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지식∙경험∙노하우로 실시간 강의, 동영상(VOD), 전자책(e-book) 등을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D2C(Direct to Creato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수강생 모집∙강의 관리∙결제 관
스타트업 에이전시 더개리슨가 액셀러레이터 메인콘텐츠에서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안동옥 더개리슨 공동대표, 박재영 더개리슨 공동대표, 메인콘텐츠 김태성 대표, 임한규 이사가 참석해 투자 협약 및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과 스타트업 교육 글로벌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옥·박재영 공동 더개리슨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인, 외국 기업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시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원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돕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더개리슨은 6월부터 이태원 지역을 중심으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를 가시화하며, 시장 주도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펫프렌즈 윤태윤 CFO(좌)와 피터페터 박준호 대표(우)가 반려묘와 반려견 유전자 분석 키트인 ‘캣터링’과’, ‘도그마’를 들고 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이자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터페터’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액셀러레이터 파인드어스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터페터는 박준호 대표를 주축으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분석해 반려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서비스다. 반려인이 평소 눈여겨봐야 할 증상이나, 추후 필요한 검사, 발병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관련 질병에 관한 설명, 돌봄에 필요한 정보 등 반려동물의 맞춤형 질병 예방 교육과 관리 방법을 제공해 사전예방과 함께 늦지 않게 동물병원을 찾도록 했다. 반려동물은 아파도 잘 드러나지 않아 증상을 눈치채기가 힘들다. 인위적으로 교배하다 보니 유전질환이 잘 발생하고 그에 따른 비용 지출도 많다. 피터페터 박 대표도 키우던 반려묘가 유전병이 있는지 몰라 떠나보낸 개인적인 안타까움에서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다. 피터페터의 대표 서비스 ‘캣터링(catering)’과 ‘
종합 음악 콘텐츠 기업 ‘유엠에이지(UMAG)’가 인터베스트, 쏠레어파트너스, 위벤처스, IBK기업은행, 아이디벤처스로부터 5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엠에이지는 2017년 창업한 디지털 뮤직채널 크리에이터다. 회사의 영문명(UMAG)을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음악, 거꾸로 읽으면 가무(歌舞·GAMU)라는 뜻을 담아 사명을 지었다. 자체 음악 IP 및 브랜드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음악사업자로 성장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의 직접적인 저작권 관리 및 디지털 유통사업을 통해 다양한 음원 및 콘텐츠에 대한 수익화를 진행하고 있다. 유엠에이지의 콘텐츠는 누적 50억 건 이상의 트래픽을 기록하였으며 음악 브랜드사업의 경우 해외 트래픽이 70%에 달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디지털 사업부문의 성장을 가속하며 공연 및 제작 등 오프라인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음악사업 밸류체인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설현진 대표는 “유엠에이지는 시청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공존하는 음악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나고 자체 채널 브랜드를 성장시켜 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발굴, 양질의 음악 제작은 물론 향유
credit : 데이터퓨레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식품·외식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 ‘데이터퓨레’ 개발사인 포스페이스랩에 20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페이스랩은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쿠콘의 API도 활용하기로 해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다양한 외식·배달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출시했다. 이후 차별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밀키트 1위 업체 프레시지, 배달 1위 업체 스쿨푸드 등 업계 주요 사업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식품 외식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의 솔루션은 프랜차이즈의 기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외식·배달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모두 고객이 소유할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에서 시작해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 외
credit : 무버스 3D Animated 모션 솔루션 '무버스(Moverse)'가 스파크랩과 인포뱅크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무버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등의 디지털 시장에 창작자 인증을 기반으로 한 3D 모션을 공급하는 서비스다. 벤처 1세대 카이스트 출신의 싸이월드 창업자 형용준 공동대표와 약 20년간 엔터 분야 콘텐츠 기획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해 온 황영진 공동대표가 함께하는 무버스는 유수한 게임사,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협약을 진행하고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댄스 모션 등 다양한 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무버스의 황영진 대표는 “고가의 장비와 어려운 촬영, 까다로운 컨트롤로 인해 전문가들의 전유물로만 향유되어 왔던 모션 캡쳐와 모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한 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검색과 브라우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롱테일 전략을 통한 3D 모션 사용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라며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대안을 제안하고 전 세계가 K-콘텐츠 기술에 주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을 운영하고 있는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가 25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C 투자에는 산업은행, 두나무,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BSK인베스트먼트-신영증권 등이 참여했다. 노머스는 지난 2020년 4월 시리즈 A로 40억 원 규모, 지난해 5월 시리즈 B로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 시리즈 C까지 합해 총 400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 이번 신규 투자는 원더월이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콘텐츠와 MD 제작뿐 아니라 공연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결합형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아티스트 IP의 가치를 확장해주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 바탕이 됐다. 특히 여기에는 국내 스타트업 및 유니콘 후보 기업에 대형 투자를 집행하는 산업은행 벤처금융본부 소속 스케일업 금융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당초 유치 목표 금액 이상으로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몰렸다. 또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전문 기업 두나무는 지난 시리즈 A, B에 이어 이번 신규 투자까지 모두 참여했다. 노머스는 지난 2019년 12월 원더월을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 92억 규
credit : 산업의역군 건설 빅데이터 기반 조달 솔루션 ‘산업의역군’ 운영사 산군이 미국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국내 최대 기업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500글로벌에 이은 투자 유치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 건설사 수주실적은 211조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새 정부의 규제 완화, 공급 정책 활성화 등 시장 친화적 기조에 따라 건설시장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러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재비 폭등에 따른 공사현장 마비, 불법하도급 관행, 안전사고 발생 등 건설업의 구조적인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산업의역군은 건설 빅데이터와 조달솔루션으로 건설업을 디지털화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산업의역군은 올해 1분기 대형 건설사들과 제품 검증을 진행하였고, 건설 데이터에 대한 현직자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5월 ‘건설 데이터룸’ 서비스를 론칭하였다. 대형 건설사들과 공사현장별 공사·자재 수요예측에 대한 사업 실증(PoC)도 진행할 계획이다. 건설 데이터룸은 조달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 정보, 수주 실적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국민바이오 전략기획/임상개발팀 김현석 박사, 성문희 대표,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이진구 본부장,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전문 스타트업 국민바이오에 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뉴패러다임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국민대학교 기술지주 등이 공동으로 후속 투자사로 참여해 총 국민바이오는 총 2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국민바이오는 바이오헬스 식·의약 소재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연구 및 개발과 생산 그리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R&D 혁신기업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최근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를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개발 케이비옴(K.BiomeTM) 기술을 확립하여 실험동물 모델에서 면역반응 향상을 검증하여 국내 전문학술지인 SCI급에 게재했다. 향후 케이비옴(K.BiomeTM ) 기술을 활용한 인체적용 효력시험 등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신약소재로써의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