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XR 플랫폼 전문 기업 애니펜이 생성형 AI 캐릭터 플랫폼 ‘룸룸(loomloom)’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룸룸’은 사용자가 상상하는 캐릭터를 쉽게 만들고, 이름과 스토리를 더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지 생성, 프로필 설정, 스토리 창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다른 이용자와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기능도 갖췄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AI 체험을 넘어, 사용자가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 IP를 만들고 팬들과 함께 성장시키는 새로운 IP 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룸룸은 누구나 쉽게 캐릭터를 만들고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영상, 음악, 캐릭터 챗봇 제작 기능까지 추가해 IP의 확장성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룸룸’은 현재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