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벤처기업협회 교육 모습 부산벤처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3년부터 참여기관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목표의 초과 달성을 통해 2023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권역평가에서 협회가 속한 동남권이 1위에 오르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24년 사업 참여기관 선정에 따라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역기업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오는 4월부터 △AI 복합교육 1개 과정 △IoT 2개 과정 △기업 진행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채용연계를 목표로 하는 기업협력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해 총 90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재직자 위주의 중·고급과정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부산지역 재직자들의 AI·ICT·SW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동남권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디지털 전환 혁신 인재의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사진 :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가운데)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앞선 IT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더 아시안 뱅커 글로벌 리테일 금융 어워드 2024’(TAB Glob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e Awards 2024)에서 ‘최우수 DeFi(탈중앙화 금융 부문) 혁신상’(Best Retail DeFi Initiative)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STO) 및 조각투자 기업 최초로 STO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 투자자들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더 효율적으로 기초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60만 개에 달하는 자산 데이터 축적과 자체 개발한 ‘피스 로딩 프로세스’(PLP)를 활용해 유동화가 가능한 어떤 자산도 2~4주 안에 토큰증권으로 상품화할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사업재편을 승인받았으며, 올 초 비금전 신탁형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본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투자계약증권 발행
사진: 왼쪽부터 장유진 클래스팅 사업전략그룹장,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지난 3월 8일,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 교육의 발전과 에듀테크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에듀테크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활용에 협력하여 AI 기반 개인화 교육의 발전과 현장 확산에 힘을 모으게 됐다.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가 순차 도입될 예정이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AI 코스웨어를 비롯한 에듀테크 도구에 대한 실증 및 시범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원 양성과 연수 과정에 AI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개발, 실증, 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겨울방학 동안 클래스팅은 한국교원대와 함께 (예비) 교원 및 교직원 대상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다. 클래스팅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전문가의 강연, 교사의 현장 사례 공유로 참여
두들린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은 자체 개발한 AI 파싱(parsing·구문 분석) 기능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기업이 인재 재발굴의 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리팅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노코드 채용 사이트 제작 △지원자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이메일 템플릿과 알림톡을 통한 합격·불합격 안내 등 기업이 불필요한 리소스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채용 단계별로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재풀 관리에 특화된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은 기업이 후보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팅 팀이 자체 개발한 AI 파싱 기능은 여러 형식의 이력서 정보를 일정한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PDF, 한글, 워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된 지원자 이력서를 DB화해 저장하고, 추후 기업 리크루터가 이력서를 검색 및 필터링해 인재를 재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지원자
고용주들은 캘리포니아주에서 회사를 그만두거나 해고되는 직원들에게 어떤 기간 동안 동종업계에서 일할 수 없다는 경쟁금지 합의서(Noncompete Agreements)를 받으면 이 직원들이 회사를 나가서 전 직장의 사업 비밀, 고객 명단, 가격 정보 같은 비밀정보들을 사용해서 동종 업계에 종사하거나 비밀정보들을 공개할 수 없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올해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개의 법안을 통해 이런 경쟁금지조항을 완전히 불법화시키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고용주와 직원 간의 경쟁금지 합의서(Noncompete Agreement)는 효력이 없으며, 직원이 그러한 조항에 동의한다고 해도 시행할 수 없다. 하지만 일부 고용주들은 이런 경쟁금지 합의서가 효력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종업원이 퇴사를 해서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용계약서에 관련 조항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 지상사나 경쟁금지 합의서가 합법인 타주 출신 고용주들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비슷한 조항을 고용계약서에 포함시키거나 직원 핸드북에 넣는다. 그래서 지난 10월,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두 개의 법안들(SB 699과 AB 1076)이 통과되어 더욱 강력하게 경쟁금지 조항들을 처벌하고 있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7일 밝햤다.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자동 순찰 로봇 ‘스팟(spot)’이 국내 고객사 확보하는데 필요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리셀러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클로봇은 국내 로봇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지보수까지 전 영역에 걸쳐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으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해 기술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번 협력을 토대로,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에 AI, IoT, 클라우드를 통합하고, 원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산업현장에서 자동순찰, 자율검사, AI 데이터 처리 등을 위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클로봇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들의 의사결정을 한층 더 도울 수 있다. 박춘성 클로봇 상무이사는 “세계 최고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은 매우 효과적인 자동순찰 로봇이며, 국내의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 며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클로봇의 협업으로, 스팟이 국내 산업현장에 확산돼 산업현장재해 및 위험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일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1회 35만원, 연간 7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스터디맥스는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에 선정됐으며, 지원 금액 35만원에 맞춘 평생교육전용 과정 ‘두근톡 5개 코스’와 가성비를 높인 원어민 회화 프로그램 ‘3초 해외여행’을 개설한다. ‘두근톡’은 1인칭 시점으로 AI 원어민과 실감 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영어회화 서비스다. 대답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며, 상황에 따른 회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초 해외여행’은 세계 주요 도시의 현지인을 만나 직접 대화하는 듯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실전 해외영어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나가거나, 원어민 회화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토킹 영어 회화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 11회 차를 6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정보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블링크(BLiNK)’ 프로그램을 2023년 5월을 시작으로 작년 11월까지 10회 진행하였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3월부터 재개한다. 11회 차에서는 딥테크 분야 중점으로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와 블루포인트(대표 이용관)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했다. 특별히 소풍벤처스는 모빌리티, 친환경, 헬스케어 등의 기업을, 블루포인트는 우주항공, 반도체, 환경 등 기업을 소개했다. 발표는 소풍벤처스 최범규 심사역, 블루포인트 김두성 그룹장, 한정봉 심사역, 권세라 심사역, 김승태 심사역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블링크 11회 차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은 △콤스(환경/해양) △이온어스(에너지/모빌리티) △리플라(바이오/환경) △노드(헬스케어/ICT) △라이튼테크놀로지(헬스케어/ICT) △보인앤컴퍼니(반도체/디스플레이) △유니컨(반도체) △우나스텔라(우주/항공) △솔리텍(환경/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