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즈소프트 윤요환 대표(왼쪽)와 핸드허그 박준홍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바일·VR게임 개발 기업 (주)유니즈소프트와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주)핸드허그가 핸드허그의 캐릭터 IP 브랜드인 ‘젤리크루(JELLY CREW)’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진 작가들의 캐릭터 IP들로 구성된 모바일 캐릭터 브랜드 젤리크루 ‘젤리크루’는 핸드허그가 보유한 모바일 캐릭터 IP들로 구성된 신생 캐릭터 브랜드로, 대표 캐릭터로는 SNS와 이모티콘을 통해 유명해진 욕쟁이 고양이 ‘히사시부리냥’과 현실 공감형 웹툰 <어떤 핑팡퐁>으로 잘 알려진 ‘핑팡퐁’ 등이 있다. 그동안 콘텐츠 매니지먼트와 상품화에 집중해왔던 핸드허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젤리크루’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게임은 안드로이드와 iOS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올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인기 있는 웹게임(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핸드허그와 손잡은 유니즈소프트는 올해 신용보증기금의 PRE-NEST 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원버튼 액션 게임 ‘히트파이터’와 방치형 RPG ‘로드
카카오프렌즈가 미국 시장 진출에 초석을 다지기 위한 첫 시동을 건다. 한국 대표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전개하는 카카오 IX(대표 권승조)는 한국 일자 기준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KCON LA’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과 동시에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케이콘(이하 KCON)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페스티벌로 K-POP, K-드라마, K-무비 등 문화 콘텐츠와 IT, 패션, 뷰티 등 첨단·제조업에 이르기까지 ‘한류의 모든 것’을 아우른다. 카카오프렌즈는 KCON LA 현장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알리고 K-라이프스타일의 우수성을 미국에 전파하는 한편, 이번 KCON LA 참여를 기념하여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로 구성된 ‘카카오프렌즈 LA 리미티드 에디션’도 새롭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다.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등 인기 스타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카카오프렌즈는 USA 인스타그램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아이돌 그룹의 친필 싸인이 담긴 카카오프렌즈
중고차 혁신 스타트업 차벤처스가 인탑스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인탑스 인베스트먼트는 차벤처스가 낙후한 중고차 시장을 혁신하고 미래 금융이라 불리우는 P2P 금융 핀테크 분야에서 중고차 시장과 금융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중고차 매매업에서 전 제조사 브랜드를 포괄하는 인증중고차 인프라와 특화된 대출심사모델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한 중고차 전문 P2P금융 등의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 우수한 인력, 높은 시장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성장성에 가장 주목했다. 차벤처스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중고차 매매업과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금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매와 함께 P2P 금융을 통해 중고차 상사, 딜러들에게 매입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다. 차벤처스 유제훈 대표이사는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 매매업,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 금융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중고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차벤처스는 단순한 중고차 매매를 넘어 이용자들에게 금융과 인증서비스 등 차별화된 중고차 통합서비스를 제
대한민국 최대 최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암호화폐 및 예금 실사 보고서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보고서는 2018년 6월 28일 오전 4시 기준으로 두나무가 유진회계법인에 의뢰해 실사 받은 내용이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고객에게 지급해야 하는 자산(암호화폐 및 금전)을 초과하는 암호화폐와 금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것은 "고객이 원할 때는 언제든 지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기로 실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암호화폐 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대하여 지급할 암호화폐 대비 금액 기준으로 약 103%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 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대하여 지급할 금전 대비 127%의 금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실사는 2018년 6월 28일-29일 이틀 간 두나무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암호화폐 실사는 두나무가 개발한 내부 전자지갑과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전자지갑의 실재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확인하였다. 예금은 두나무가 보유한 예금명세서를 기초로 해당 금융기관에 조회하여, 확인한 결과이다.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O2O 모바일 플랫폼인 ‘그랩홀딩스(Grab Holdings Inc., 이하 그랩)’는 2일 자사의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유수의 투자자들과 20억달러의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앞서 투자 계약을 체결한 토요타자동차(Toyota)에 이어 미래에셋 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Mirae Asset - Naver Asia Growth Fund), 오펜하이머펀드(OppenheimerFunds), 핑안캐피탈(Ping An Capital), 신다사이노락투자운용사(Cinda Sino-Rock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 올스타즈인베스트먼트(All-Stars Investment), 벌컨캐피탈(Vulcan Capital),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 맥쿼리캐피탈(Macquarie Capital) 등 세계 유수의 투자자들이 그랩의 투자자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동남아 선도적인 테크기업인 그랩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밍 마(Ming Maa) 그랩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금융 기관들을 그랩의 전략적 투자자 및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
왼쪽부터 세이프어스드론 강종수 대표와 이빛컴퍼니 박정민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세이프어스드론이 이빛컴퍼니와 지난 7월 26일 양재 RNCD 혁신허브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와 드론의 산업화 및 안전 정비, 교육, 표준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의 공통 관심사인 고전압, 배터리, 모터, 운용솔루션 그리고 생명안전을 위하여 상호 기술적 보완과 전문교육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세이프어스드론은 산업용 드론 개발 스타트업으로 특수 산업 목적용 드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기술은 △2차 추돌 사고 방지용 드론 솔루션인 트리플-S 드론 △비닐하우스 내부 병충해 방재 및 인공수분용 자율비행 드론인 범블비 드론 △초고압송전선 정밀점검용 드론인 볼트-스파이더 등이 있다. 이빛컴퍼니는 한국내 유일 전기차 토탈 서비스 솔루션 기업이다. 전기차의 애프터 서비스, 부품 공급 및 정비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TUV Rheinland Korea)’와 고전압안전교육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K-ICT창업멘토링센터 케이글로벌 창업멘토링사업 18년 상반기(10기) 수료식에서 우수멘티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K-ICT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는 7월 27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사업(반기별로 멘토링 과정 운영)의 2018년 상반기(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 사업은 국내 선배벤처 최고경영자(CEO)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가자산으로 활용하여 청년(예비) 창업가 및 대학창업동아리에게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 성공창업 방법 멘토링 지원하고 있다(2013년 9월부터 시작).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간 총 청년·대학생 250여개 팀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링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2018년 상반기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 10기 총 123개사/팀은 약 5개월 동안 멘토링을 시작해 경영, 기술, 마케팅, 자금조달 등 기술창업자가 갖춰야 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 전략 수립, 투자역량 강화를
피크 앱플레이어 업데이트 내용 피크가 공개 서비스 중인 앱플레이어 ‘피크’는 베타 기간 동안 고객 의견에 대해서 적극 반영 특화된 기능 제공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크 앱플레이어는 6월 베타 서비스 이후 꾸준히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 기능 및 특화된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국내 중소 개발사 지원을 위한 게임센터 플랫폼을 오픈하였으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및 해외 서비스를 국내 중소 개발사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피크 게임센터를 오픈하여 이용 고객들에게 쿠폰 및 포인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서비스를 진행하고, 오프라인 매장 및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베타 서비스 동안 CPU 및 메모리 사용 중점으로 최적화를 하였으며 이카루스m과 리니지m의 메모리 최적화, 검은사막m·리니지2레볼루션·룰스 오브 서바이벌 등 모바일 대작 게임별 특화된 가상키 제공 및 멀티 시스템 제공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멀티 설정에 대한 대규모 개선 기능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비즈플레이의 무증빙처리 특허 개념 비즈플레이(석창규 대표)는 종이영수증 무증빙처리를 위한 경비지출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특허는 종이영수증을 모바일로 촬영 후 공인전자문서센터의 타임스탬프 정보와 결합된 증빙 전자문서로 변환 및 실시간 전송하는 기술로서, 종이영수증의 법적 증빙 효력을 갖게 하는 무증빙 경비처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자문서로 변환된 영수증 이미지가 시스템으로 전송되었을 때 영수증 이미지로부터 경비처리 데이터를 추출하여 카드사로부터 받은 데이터와 비교를 시작한다. 영수증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특허의 기술을 이용하면 회사 관리자가 진위여부 검증 수준을 지정할 수 있다. 금액만 일치하거나, 금액과 날짜 또는 금액과 날짜 및 시간이 모두 일치해야 검증을 완료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회사 전체를 동일한 보안수준으로 지정하지 않고 임직원별로 보안 수준을 차등화 하여 진위여부를 검증하게 할 수도 있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직원들의 카드 부정 사용 방지를 원하는 회사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비즈플레이가 3월에 등록한 특허의 기술을 이용하면 투명한 경비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종이영수증 보관 없
엠오피의 레진형 복합소재를 이용해 3D 프린터로 만든 결과물 선정세라믹 기반의 3D프린터 소재 스타트업 '엠오피'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MART-X Lab 3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TIPS(기술창업지원사업,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이하 팁스)의 추천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선발한 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엠오피는 팁스 추천기업으로 최종선정됨에 따라 정부 출연금과 팁스 운영사인 현대자동차의 민간투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엠오피는 3D프린터에 이용되는 세라믹 기반의 소재를 개발하는 제조 스타트업이다. 나노 마이크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광경화 3D프린팅 공정에 적용될 수 있는 레진형 복합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세라믹 소재는 의료용 맞춤형 생체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전기·전자 부품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항공우주 및 국방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다. 엠오피 최형일 대표는 “3D프린터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은 제조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건국대가 창업 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개 대학 연합 13팀의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대학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 스타트업 인사들의 멘토링·강연 등을 진행한 ‘스타벅스 창업카페’의 일환으로 열렸다. 캠프에는 건국대 소속 창업동아리 2팀을 포함한 5개 대학(건국대, 광운대, 이화여대, 인덕대, 한양대) 13팀의 창업동아리가 참여해 창업 아이템 디자인을 목표로 △디자인씽킹 오버뷰 △인터뷰 및 문제정의 △문제 리프레임 △아이디어 발산 △프로토타입 제작 및 테스트 과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예술·디자인 분야부터 IoT, AR,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까지 기존에 개발하고 있던 아이템을 발전시켰다. 캠프 둘째 날인 11일에는 현장투표 및 발표평가를 통해 해외 프로그램 참가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 미국 시애틀·포틀랜드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을 이달 31일(화)까지 모집 중이다. IBK창공(創工)은 창업 7년 미만의 혁신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IBK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이번 구로 1기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컨설팅과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연계한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IBK기업은행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IBK창공(創工) 마포를 개소하여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추가로 올해 9월 중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 5층에 IBK창공(創工) 구로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약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IBK창공(創工) 마포 1기에 선발된 20개 기업은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IBK금융그룹 직접투자, IBK창업컨설팅, 해외판로개척, 중소중견기업과 창업기업 매칭,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대상 데모데이, 네트워킹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 투자유치와 파트너십의 기회도 제공 받고 있다. 기업은행 담
산업용 자율비행 드론 개발사 (주)니어스랩(대표이사 최재혁)은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니어스랩은 2015년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출신 석.박사들이 모여 설립했으며, 정기검사가 필요한 산업 시설물을 자율비행으로 점검하는 드론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 GTC 2018 초청기업 명단에 국내 드론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니어스랩은 2016년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인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 등으로부터 3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은 이후 2년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국내외 고객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이사는 “자율비행 기술 개발을 통해 수동비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용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였으며, 사업 영역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인재들을 추가로 영입하여 자율비행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컴퍼니케이파트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진행하는 ’KOREN*망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의료정보 유통 실증 및 의료 네트워크 연구협의체 구성을 위한 정부과제(이하 NIA 프로젝트)’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과제를 주관하는 기관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차의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씨이렙, 신테카바이오, 미소정보기술, 웰트가 참여기업으로 함께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NIA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기관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 네트워크 연구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 네트워크 상용화를 추진하며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본으로 ▲개인건강기록 플랫폼의 보편화, ▲국가적 진단검사비 절감효과,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에 도입하여 세계적인 위치를 선점하는 등의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각 의료기관‧기업과 그리고 정부기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실증해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한다.”며, “또 여러 이해 당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 시연 휴먼아이티솔루션(대표 최봉두)이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장애인 73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션센서를 이용한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은 총 53종의 시지각 평가도구와 일상 훈련 게임으로 구성되어있어 지적 자극을 통한 인지 능력을 회복시키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킨다. 인지 장애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뇌 손상 및 뇌 질환 환자까지 행동 능력을 강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으로, 가상현실을 통해 인지 장애 예방과 재활운동을 한 번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먼아이티솔루션 최봉두 대표는 “Tion(티온)은 만성기 뇌졸중 환자, 65세 이상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 검증이 완료됐다”며 “인지 장애 예방과 재활운동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먼아이티솔루션은 가상현실 기반의 Tion(티온)의 출시를 기점으로 날씨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과 활동력을 증진시키는 모션 게임 청실홍실3, 시니어 전용 VR R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인간과 동일하게 소통하며 영어를 가르쳐주는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람과 동일한 가상인간이 음성 위주의 교육을 넘어, 화상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든 영어 회화 과외 수업이다. 맥스 AI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영어과외를 구현한다. 지난 수업의 대화를 모두 기억해 이를 기반으로 프라이빗한 영어 대화를 이끌어 준다. 짜인 각본처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답에 따라 AI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반응을 한다. 대화에 맞춰 입모양이 움직이는 것은 물론, 몸짓 또한 다변화되어 실제 외국인과 화상 통화를 하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한다. 원어민 AI 과외의 등장으로 화상, 전화 영어 시장에 큰 변화와 성장이 예상된다. 원어민 영어 수업 시 외국인 선생님이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해 초보자들이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과 달리, 맥스 AI는 학습자가 한국어로 답해도 이를 이해해 수업과 대화가 끊김 없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학습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코멘트와 대화기록, 한국어 자막도 제공한다. 맥스 AI는 전화영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을 부족한 지방의 공교육 및
사진 :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4’를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포는 8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고 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컴업 2023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별 기획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컴업 2024는 지난 행사를 통해 구축한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체계를 활용,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엑스로 행사 장소를 이전하고 기존 3일에서 양일간 개최로 변경해 참관객 대상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 또 스타트업 및 생태계 관계자 중심이었던 타깃 참관객을 예비창업가와 일반 대중까지 확장한다. 국가관이나 스타트업 부스 운영은 물론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쇼케이스, 오픈마이크, 채용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행사 스펙트럼 확장은 물론 창업 열기도 북돋운다. 글로벌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고도화한다. 우선 자체 개
서울특별시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트리플에스 데모데이에 참여할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트리플에스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트리플에스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서울 스타트업 스케일업(Seoul Startups Scale-up) 프로그램의 약자로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및 대학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또는 대학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창업 보육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창업기업이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투자유치 전략 특강 △BM 점검 컨설팅 △IR DECK 고도화 컨설팅 △IR DAY 등이 제공된다. IR DAY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10개 사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통합 데모데이인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기업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1억 원의 투자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광 센터장은 “트리플에스 IR DAY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상반기 출자사업 운용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116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 원이다. 이는 인천센터가 2021년부터 출자사업을 운영해 온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벤처창업(창업 초기) △청년창업 △초격차이다. 출자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투자사는 출자액의 3 배수를 인천 지역에 의무 투자해야 하는 조건부 출자인데, 인천에 본사를 둔 투자사의 경우에는 의무 투자가 2 배수로 완화된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 재원 600억 원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년도에 조성한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이다. 인천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인천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산업 정책에 맞춘 벤처기업, 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출자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기준 27개 조합 7,284억 원 펀드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인천 기업을 위해 확보한 투자 마중물 860억 원 중 387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었다. 이한섭 센터장
사칭 차단 서비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오늘 유명인 및 기업, 기관 사칭 게시물 및 웹사이트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사칭 차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 도메인 스크리닝 및 로고 디텍션: 전 세계 99% 이상의 도메인을 탐지하고 의도적 오탈자 도메인까지 포착하며, 자동화된 로고 인식 기능을 통해 사칭 사이트를 정확하게 식별한다. 다국어 지원 및 폭넓은 채널 연동: 1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검색엔진, 웹사이트, SNS 등 1500여 채널을 연동하여 다국어 사칭 광고 및 게시물을 탐지한다. 맞춤형 제거 방식 및 UDRP 지원: 사칭 유형 및 채널별 특성에 따라 신고, 차단, 도메인 폐쇄 등 다양한 제거 방식을 적용하며, 사칭 웹사이트의 도메인 권리를 되찾는 데 필요한 UDR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은행, 가상자산 거래소, 방송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패션, 리빙, 증권, 금융, 가상자산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하락 및 고객 피해 방지에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사칭 차단 서비
주거용 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프로그램 15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내방니방은 최종 선정되어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민간 투자 유치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광고·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내방니방은 틈새시장을 낮고 넓게 공략하는 서비스 전략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또한,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같은 생활권에 속한 ‘우리’에게 합리적인 주
사진 : 오토메이트 학회 세미나에 단독 세션으로 초대된 플로틱 이찬 대표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Automate) 2024’ 전시에 참가해 회사의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선보이고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오토메이트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북미 최대 자동화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 Chicago)에서 개최되며, 약 800개 이상의 로봇 및 자동화 기술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업 부스를 비롯해 전시 기간 진행되는 다양한 학회 세미나를 통해 자동화 산업 전반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진다. 플로틱은 단독 부스에서 회사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를 활용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피킹 프로세스를 선보인다. 플로웨어는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