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루닷 AI - 이미지 생성 도구 콘텐츠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위한 SaaS형 ‘수익 증폭' 솔루션 ‘블루닷 ’을 개발하고 있는 미디어스피어가 최근 카카오브레인의 ‘칼로 100X 프로그램' 선정과 함께 전략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미디어스피어가 개발한 블루닷은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들과 유튜브&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콘텐츠 창작자들이 적은 규모의 팬만으로도 다양한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콘텐츠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콘텐츠를 제작 발행하는 콘텐츠관리시스템(CMS)뿐 아니라 고객관계관리(CRM), VOD 판매 등 커머스 기능이 통합돼 있어 콘텐츠 기반의 수익다각화를 저비용으로 구현하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결제 연동이 간편해 개발자 도움 없이도 곧바로 콘텐츠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과 전략투자로 미디어스피어는 생성 AI 기술을 블루닷에 대폭 결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필 이미지 생성, 콘텐츠 상품 관련 이미지 생성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는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이나 유튜브&인스타그램 인플루언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알에스엔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의 탁월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Pre IPO 단계에서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알에스엔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내고 있는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100억 원의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했다. AI 빅데이터 분석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성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참여했다. 알에스엔은 투자 유치 기간 중 국내외 여러 대형 투자사의 관심과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기업 가치 제고와 미래 사업의 철학과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2곳의 투자사만 선택해 함께 했다. 앞서 알에스엔은 Pre IPO 투자 유치 전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2025년 중 기업공개가 목표다. 지난 20년 동안 외부 투자 없이도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왔지만 미래 성장 사업의 퀀텀 점프를 이루기 위해 Pre IPO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알에스엔은 이번 투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퍼즐몬스터즈가 컴투스 계열사인 벤처캐피털 크릿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퍼즐몬스터즈는 창의적인 게임 아이디어와 뛰어난 시장 흐름 파악 능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게임을 출시한 회사다. ’닌자 키우기’와 ‘닌자 서바이벌’은 퍼즐몬스터즈의 주력 게임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에서도 많은 사용자가 두 게임을 즐기고 있다. 특히, ‘닌자 키우기’는 2년 넘게 운영 중인 퍼즐몬스터즈의 대표적인 IP로, 2021년 말 블록체인 기술의 과감한 도입을 통해 모바일 마켓 1위까지 달성하는 등, 기술과 시장의 신선한 결합으로 독특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컴투스는 올인원 메타버스인 컴투버스의 첫 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 기반의 다양한 게임으로 웹 3.0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크릿벤처스 역시 유망 웹 3.0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퍼즐몬스터즈의 현 주력 게임 및 향후 서비스할 다양한 게임들을 XPLA에 온보딩 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퍼즐몬스터즈의 양진환 대표
벤처캐피탈 티비티가 차세대 유니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680억 규모의 ‘티비티글로벌성장제3호투자조합’의 결성을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정책자금 출자 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만 68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모태펀드 축소와 대기업 출자 감소로 많은 운용사들이 조합 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펀드 조성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티비티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풍부한 인바운드 딜을 활용해 우수한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선점하며 성공적으로 펀드를 운용해 왔다. 티비티는 산업계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주축으로 대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실질적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강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결성한 펀드는 티비티가 지닌 ICT 분야의 경쟁력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이용자 가치를 구현하는 서비스 스타트업부터 새로운 혁신 기술 분야(Emerging Sector)까지 투자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설정했다. △B2C 서비스 △생성형 AI 서비스 △로봇 △반도체, 2차 전지 등 초격차 10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싸이월드, 네이버 밴드, 스노우 등을 만든 전 네
credit : 라포랩스 4050 여성 모바일 패션 플랫폼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가 총 340억 원의 B2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2 투자는 ‘22년 2월 시리즈 B 투자의 연장으로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해당 투자는 ‘22년 2월에 마무리한 360억 투자 이후 17개월만으로, 출시 34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70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 9월에 출시된 4050 여성들을 위한 패션앱인 ‘퀸잇(Queenit)’은 나이스클랍, 미니멈,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1,3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를 확보, 누적 다운로드 540만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월 흑자를 기록하며 4050 패션 시장의 선두 업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퀸잇은 4050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사이즈의 퀄리티 높은 브랜드와 상품들만 모아서 보여주며, ‘3초 회원가입’부터, 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AI 추천 시스템' 등 4050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포랩스 최희민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라포랩
스파크랩이 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 커피’를 운영하는 ㈜이퀄테이블에 투자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에는 재단법인 밴드, (주)유스임팩트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구독형 서비스인 내일의 커피는 탄소중립 인증 농장 커피, 친환경 로스팅 등 자체 개발한 탄소 저감 프로세스가 적용된 커피 원두와 함께 탄소 감축 기여 데이터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한다. 현재 SKT,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크래프톤 등 대기업부터 많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다. 내일의 커피 서비스를 구독하는 기업은 원두를 바꾸는 것만으로 커피 한잔 당 종이컵 30개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일의 커피는 이번 투자 유치로 B2C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커피의 탄소 배출 문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내일의 커피 구독 모델을 B2B에서 B2C로 확장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스파크랩 김호민 대표는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이 전 세계 두 번째이면서 기후 변화에 대응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앤틀러코리아가 2기에서 결성된 8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이 팀들은 8월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공개된다. 앤틀러는 세계적인 극초기 벤처투자사로,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창업자를 개인단위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개척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키워내고 있다. 앤틀러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예비창업자 최대 100명을 기수마다 선택하고, 초기 창업 팀을 구성하며,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투자를 진행한다. 앤틀러 프로그램은 뉴욕, 베를린, 런던, 싱가포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스타트업 중심지 26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5년 동안 6000명 이상의 창업자를 개인단위로 선발해 8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설립을 지원하고 투자했다. 그들이 투자한 스타트업의 총가치는 현재 약 3조 원을 초과하고 있고, 미국 자본시장조사기관 피치북(Pitchbook)의 2022년 집계 기준, 미국 유명 투자사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등을 제치고 전 세계적으로 엔젤·시드 투자를 가장 많이 한 VC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 주도 아래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도 시리즈 A 브릿지에 이어 후속 투자했다. 센디는 6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확정 지으며, 지난해 66.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리지 투자를 포함 지금까지 총 175억 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센디는 현재 논의 중인 추가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시리즈 B 라운드를 최종 종료할 예정이다. 센디는 동명의 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 수기, 엑셀 기록에 의존해 비효율적으로 하던 배차 및 운송업무를 센디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해 물류 담당자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배차 시스템과 자체 보유한 전국 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송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해 운송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
SaaS 전문 빌링 결제 솔루션을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주)스텝페이가 Pre-A 2 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가 참여하였다. 스텝페이는 가장 VC 투자가 적었던 작년 10월 프리 A 투자 유치에 이어, 1년도 되지 않아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서비스의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스텝페이는 프리 A라운드 48억 원을 유치해서 이로서 총 누적 투자금은 51억 원이다.. 스텝페이는 SaaS(Software-as-a-Service)에 특화된 구독 결제 전문 솔루션이다. 스텝페이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지원하여 건당 과금, 이용자당 과금 등 다양한 방식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결제뿐만 아니라 요금제, 상품관리, 고객 관리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기에 SaaS 결제 개발 비용을 1/10 수준으로 대폭 줄여준다. 소프트웨어에 필수적이나 구현하기에 까다로운 부분을 해소해 주어 각광받고 있다. 특정한 몇몇 서비스뿐만 아니라 재화, 용역, 서비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가 구독의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스텝페이는
수학교육 서비스 ‘매쓰플랫’을 운영하는 (주)프리윌린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KB증권, 알토스벤처스, 우리벤처파트너스부터 총 70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1년 초 알토스벤처스와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후 2년만으로, 스마일게이트가 주도하였으며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도 후속투자로 참여했다. 프리윌린은 '교육을 더 스마트하게,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도록'이란 미션 아래 2017년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이다. 프리윌린이 운영하는 서비스 ‘매쓰플랫' 은 수학 교육에 IT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선생님을 위한 교육 솔루션이다. 현재 약 300여 개의 중고등학교와 5,700여 곳의 수학학원에서 매쓰플랫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프리윌린은 교과서 및 시중 교재 발행사와 연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약 70만 개의 수학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매쓰플랫을 사용할 시 선생님이 저작권 걱정 없이 문제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그 결과, 22년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아기유니콘 선정, 23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CT 글로벌 미래 유니콘에 선정
대체식품 개발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총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53억이다 이번 시리즈 라운드는 ATU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고, BNH 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가 함께했다. 인테이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부터의 시드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아이디어브릿지에 이어 이번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푸드테크 1호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인테이크는 ‘단순히 먹는 행위를 넘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서울대 출신 식품공학자들이 설립한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이다. 식물성 및 미생물을 이용한 대체식품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육, 대체계란, 그리고 대체당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최근 3년간 총 8건의 국책 연구개발 과제 수주에 성공했을 만큼 기술사업화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체식품과 관련해 등록 및 출원한 지적재산권이 10건으로, 국내 최다 IP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올해 안으로 국내외에 10건 이상의 추가 대체식품 IP 출원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상위권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사진 : 패트로버2 자율주행 로봇을 기반으로 스마트 순찰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구공간’이 삼익THK의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형 벤처캐피털) 삼익매츠벤처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도구공간은 2020년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2021년 휴맥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도구공간은 자체 개발한 전국 30여 대의 순찰 로봇을 기반으로 한 순찰 서비스뿐 만 아니라 순찰 목적의 시나리오 편집 툴, 실시간 관제 및 제어 툴, AI 기반의 보안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물리보안 시장 혁신을 해 나가고 있다. 도구공간은 차별화된 제품과 꾸준한 연구개발로 지난 3년 연속 1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 해는 작년 대비 3배 이상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도구공간은 지난 5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내순찰로봇 구독서비스’를 칭하였으며, 6월에는 자동화 전문 기업 삼익THK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공장순찰 자율주행로봇’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순찰 및 보안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주차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사 그린도트가 총 3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진행된 시드 투자 유치에는 비하이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우리은행, 그리드위즈, ㈜아이에스에이상운, 머스크(MOUSQ) 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린도트 서비스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월 설립된 그린도트는 고객에게 필요한 주차, 전기차 충전 등의 통합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자 부재를 느끼고 고객과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결합한 E-MaaS (Energy-Mobiliy as a Service)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에너지&모빌리티 All-in-One 서비스 제공 공간인 그린도트 Zone을 빠르게 구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화진 그린도트 대표는 파킹클라우드와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에서 각각 부대표와 CCO(Chief Customer Officer)를 역임한 주차와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이외에도 그린도트는 현대자동차, 메쉬코리아, 파킹클라우드, 아마노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 모빌리티 및 주차 업계 출신 인
credit : 피터페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가 9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피터페터는 지난해 시드머니를 투자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하이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과 ‘도그마’를 운영 중이다. ‘캣터링’이나 ‘도그마’ 검사 키트를 사용하면 보호자가 집에서도 반려동물의 유전자를 채취해 검사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태생적으로 취약한 유전병의 위험도를 알 수 있고, 이를 예방하는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받는다. 피터페터는 박준호 대표를 비롯한 공동창업자들이 생명과학과 수의학을 전공한 연구 인력이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관리까지 맡아서 처리한다. 이 때문에 다른 검사기관 대비 최대 94%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피터페터는 향후 반려동물 보호자의 요청을 반영한 신규 유전자 검사 항목을 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또 최근 론칭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호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
올마이투어는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직접 투자 7억 원, 기술보증 10억 원으로 총 17억 원 자금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마이투어는 코로나19가 극심하던 2020년 11월 관광산업 경력 15년 이상의 정현일, 석영규 2명이 공동 창업한 여행 스타트업으로 최저가 예약 기술 기반 프리미엄 숙소 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 출시 후 2년간 누적 예약 건수 약 20만 건, 누적 거래액 280억 원을 달성했다. 또 그룹챗 기반 글로벌 여행 메신저 ‘태블러’를 2022년 12월 동남아 6개 국가에 소프트 론칭해 사업화 실증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기술보증기금 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김경환 부지점장은 “차별화된 수익 모델을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매출 및 이용자 측면에서 크게 성장한 점 및 글로벌 OTA 시장에 대한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했다”며 “앞으로 실시간 메시징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키 플레이어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올마이투어는 2021년 9월 6억 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후, 2022년 ‘관광 액셀러레이팅 기업’으로 선정 및 ‘Y콤비네이터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위한 ‘2024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투자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투자연계 사업이다. 올해는 10개 사 내외를 선정하는데, 우수한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뿐만 아니라 3개월간의 투자 분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및 기업분석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센터가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기업 중 우수 기업 1개사에는 1억 원 이상의 투자 확약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 기업 중 상위 3개 사에는 본 사업 종료 후 2년 내 1회에 걸쳐 빅웨이브IR 서류평가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한섭 센터장은 “발굴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은 올해로 사업 추진 6년 차를 맞
사진 : 2024 강원 창업세미나’를 진행하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 오른쪽)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원주 오키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창업지원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창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팩트 투자와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이학종 소풍벤처스 파트너가 ‘강원에 투자하는 이유’, 최재홍 가천대학교 교수가 ‘CES&MWC 2024로 보는 현재와 미래기술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춘천 소재 테크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와 김민철 피드백 루프 대표가 각각 ‘실감 콘텐츠 산업의 이해와 지역 청년창업 사례’, ‘시작이지만 끝은 아닙니다’를 주제로 실제 창업 경험을 통한 사업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로컬 창업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재국 영월군청 팀장의 ‘지역기관 창업지원 사례’와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부대표의 ‘로컬 창업 국내외 트렌드’ 강연 이후 도내 스타트업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윤승
사진 : 좌측부터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디오리진은 밀리언볼트와 ‘IP 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조민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소재 밀리언볼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IP 콘텐츠 영향력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 핵심 IP 자산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디오리진과 밀리언볼트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화 등 핵심 IP 포트폴리오 활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고부가가치 IP 비즈니스 발굴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교류 및 확장 △주요 국가별 IP 파이프라인 구축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로 디오리진은 자사 멀티유저블 IP 콘텐츠의 영상화 및 캐릭터 부문 글로벌 사업 전개에 탄력을 얻게 됐으며, 밀리언볼트는 IP 기획 및 소싱 등 디오리진의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인간과 동일하게 소통하며 영어를 가르쳐주는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람과 동일한 가상인간이 음성 위주의 교육을 넘어, 화상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든 영어 회화 과외 수업이다. 맥스 AI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영어과외를 구현한다. 지난 수업의 대화를 모두 기억해 이를 기반으로 프라이빗한 영어 대화를 이끌어 준다. 짜인 각본처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답에 따라 AI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반응을 한다. 대화에 맞춰 입모양이 움직이는 것은 물론, 몸짓 또한 다변화되어 실제 외국인과 화상 통화를 하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한다. 원어민 AI 과외의 등장으로 화상, 전화 영어 시장에 큰 변화와 성장이 예상된다. 원어민 영어 수업 시 외국인 선생님이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해 초보자들이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과 달리, 맥스 AI는 학습자가 한국어로 답해도 이를 이해해 수업과 대화가 끊김 없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학습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코멘트와 대화기록, 한국어 자막도 제공한다. 맥스 AI는 전화영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을 부족한 지방의 공교육 및
사진 :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4’를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포는 8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고 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컴업 2023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별 기획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컴업 2024는 지난 행사를 통해 구축한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체계를 활용,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엑스로 행사 장소를 이전하고 기존 3일에서 양일간 개최로 변경해 참관객 대상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 또 스타트업 및 생태계 관계자 중심이었던 타깃 참관객을 예비창업가와 일반 대중까지 확장한다. 국가관이나 스타트업 부스 운영은 물론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쇼케이스, 오픈마이크, 채용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행사 스펙트럼 확장은 물론 창업 열기도 북돋운다. 글로벌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고도화한다. 우선 자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