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목)

미리디, "구성원 아이디어를 제품 기회로 전환" 사내 해커톤 'Rev.Up' 성료

48시간 동안 AI 편집·협업 등 신기능 프로토타입 4종 탄생… 실험 중심 개발 문화 조명



미리디, 사내 해커톤 'Rev.Up' 성료
Design Tech & Agile Culture

미리디, "구성원 아이디어를 제품 기회로 전환" 사내 해커톤 'Rev.Up' 성료

48시간 동안 AI 편집·협업 등 신기능 프로토타입 4종 탄생… 실험 중심 개발 문화 조명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한 사내 해커톤 ‘Rev.Up’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속도를 높이고 단계를 끌어올린다’는 뜻을 지닌 ‘Rev.Up’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와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 운영사 미리디가 구성원들의 기술적 호기심을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참가자들은 ‘Shift Gear, Ship Fast(방식을 전환해 빠르게 행동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롭게 주제를 제안하고 팀을 구성해 평소 업무 과정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 실현했다.

KEY OUTCOMES 사내 해커톤 'Rev.Up' 4대 부문 수상작 라인업
제품 임팩트
AI 생성 결과물 세밀 조정 기능 (실제 제품화 연계 고려)
아이디어
사용자 문화·취향 반영 미리캔버스 개인화 콘셉트
디테일
기존 요소 활용 에디터 확장형 1인 체스 게임 구현
실험성
다수 사용자 동시 참여 가능한 게임형 모드 재해석

참가자들은 48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AI 편집 기능 고도화부터 기존 기능의 재조합, 신규 협업 방식 실험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결과물을 선보였다. 행사를 총괄한 미리디 에디터팀은 실제 사용자 문제 해결 가능성, 제품 경험과의 연결성, 완성도, 아이디어 구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 임팩트·아이디어·디테일·실험성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미리디 에디터팀 박현범 리드는 "신기술의 적용 그 자체보다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만들고, 실제 제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중요하게 봤다”며 “정답이 정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구성원 각자가 발견한 가능성을 빠르게 검증해 보고 공유하는 과정 자체가 미리디가 지향하는 개발 문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리디는 이번 해커톤을 정기적인 실험 사이클로 확장해 구성원의 기술적 호기심을 제품 기회로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미리디의 이번 사내 해커톤 'Rev.Up'은 단순히 일회성 사기 진작 행사를 넘어, 탑다운 방식의 제품 로드맵이 놓치기 쉬운 롱테일 기능(Long-tail features)과 사용자 경험(UX)의 틈새를 상향식(Bottom-up)으로 메우는 기민한 엔지니어링 전략입니다. 48시간이라는 타임박스(Timebox) 안에서 AI 세밀 조정 및 다중 협업 게임형 모드 등의 프로토타입을 도출해낸 속도감은 플랫폼 기업의 핵심 자산인 에디터 엔진의 아키텍처 유연성을 방증합니다. 해커톤 결과물을 정기 실험 사이클 및 실제 제품 릴리즈 파이프라인과 직접 연계하겠다는 로드맵은, 고착화되기 쉬운 IT 조직에 유기적인 기술적 호기심과 영리한 실험주의 문화를 주입하는 훌륭한 벤치마킹 모델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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