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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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컴퍼니, 법률출판 명가 '박영사'와 10년 독점 계약… 법률 AI 데이터 동맹 완성



Legal Tech & Generative AI Data

로앤컴퍼니, 법률출판 명가 '박영사'와 10년 독점 계약… 법률 AI 데이터 동맹 완성

‘슈퍼로이어·빅케이스’에 740권 규모 주해서 결합, 이달 중 구독형 서적 라이브러리 출시

(2026/06/15=로앤컴퍼니)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한국 내 1위 법률서적 출판사 박영사와 법률 AI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법률서적 콘텐츠 10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4년 6월 리걸테크 업계 최초로 AI 활용 목적의 데이터 공급 제휴를 맺은 양사는, 이번 장기 독점 계약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법률 AI 성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속을 한층 공고히 했다.

1. '민법·형법 주해' 등 740권 대형 자산 탑재… 리걸 AI 할루시네이션 방어선 구축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로앤컴퍼니 사옥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 안기순 법률AI연구소장, 박영사 안종만 회장 등 양사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74년간 국내 법조 학술 문화를 선도해 온 박영사는 '민법주해', '형법주해' 등 법조 실무가들의 필수 역작들을 출간해 온 명가다. 로앤컴퍼니는 현재 확보된 약 740권 분량의 박영사 전문 콘텐츠를 고도화된 법률 AI 서비스인 ‘슈퍼로이어’의 답변 생성 및 인용 출처로 활용하고 있으며, AI 법률정보 검색 플랫폼 ‘빅케이스’의 유료 구독 상품을 통해 현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 strategic value network : 전략적 데이터 지표 ]
10 Years 독점 공급 보장 기간 740+ Vol. AI 연동 법률서적 규모 2026. 06 구독형 라이브러리 론칭

2. 이달 중 '빅케이스 구독형 라이브러리' 오픈… 실무 워크플로우 대변혁 예고

양사는 이번 10년 장기 동맹을 기점으로 단순 데이터 학습을 넘어선 실무 중심의 파이프라인 확장에 합의했다. 그 첫 단추로 이달 중 빅케이스 플랫폼 내에 ‘구독형 법률서적 라이브러리’가 전격 출시된다. 법학계 권위자들의 검증을 거친 신뢰도 높은 원천 서적들을 AI 검색 및 추출 아키텍처와 완벽히 동기화함으로써, 일선 변호사들과 법률 전문가들의 리서치 공수를 대폭 축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혁신한다는 구상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독보적이고 정제된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고성능 리걸 AI 솔루션을 완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박영사와의 굳건한 신뢰적 결속을 토대로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법률 AI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박영사 안종만 회장 역시 “지난 2년간 로앤컴퍼니와 호흡하며 리걸테크가 가진 파괴력과 법률 데이터의 가치를 체감했다”며, “전통 출판의 경계를 넘어 AI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으로 법조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로앤컴퍼니와 박영사의 10년 독점 계약은 생성형 AI 진영의 핵심 전쟁터인 ‘버티컬 고품질 데이터(Proprietary Data) 선점’ 경쟁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고히 한 사건입니다. 오픈 데이터 기반 LLM의 고질적 한계인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최고 권위의 주해서 데이터가 필수적인데, 로앤컴퍼니는 이를 장기 자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이달 출시될 빅케이스 구독형 라이브러리 비즈니스 모델은 740여 권의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캐시카우 확보를 넘어, 국내 변호사 생태계의 업무 워크플로우 인프라 자체를 지배하는 강력한 록인(Lock-in) 해자(Moat)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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