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스포, '컴업스타즈 2026' 30개사 모집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6'에 참가하는 기업(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6)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국가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성장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킹, 비즈니스 매칭, 컴업 본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규모와 범위를 모두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컴업스타즈에는 559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27.9대 1) 을 기록했다. 


코스포는 높아진 글로벌 진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발 규모를 기존 20개사에서 30개 사(권역별 5개 사)로 늘렸다.


지원 국가도 확대했다. 기존 미국·일본·중국·유럽 4개 트랙에 싱가포르와 인도를 더해 총 6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넓혔다.


현지 진출을 돕는 '컴업하우스'도 국가별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기준으로는 ▲미국(법무법인 미션·사제파트너스) ▲유럽(123 Factory·코렐리아 캐피탈 코리아) ▲일본(신한퓨처스랩 재팬) ▲중국(SBVA·IPMATE) ▲싱가포르(키워라 벤처스(Kiaora Ventures)) ▲인도(심산벤처스·유니콘인큐베이터)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산업 분야 제한 없이 전 산업 스타트업을 모집해 다양한 기업이 희망 진출 국가에 맞는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선발 기업은 컴업 본행사 내 기업설명(IR) 피칭과 전시부스 참여 기회를 얻는다. 또 ▲진출 희망국 현지 전문가의 전략 멘토링 ▲컴업하우스와의 1대 1 성장 코칭 ▲현지 대기업·투자자 등과의 비즈니스 매칭 등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혁신적인 제품과 아이디어를 갖춘 글로벌 시장 진출 희망 스타트업이면 컴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서류평가와 인터뷰평가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8월 10일 발표된다. 


김재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이번 컴업스타즈는 더 많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운영한다"며 "선발 기업들이 국가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8회를 맞은 컴업은 12월 9∼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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