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3 (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스포, IR 데이 '더 피치 인 부산' 성료…동남권 스타트업 성장 지원 앞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달 29일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 'The PITCH in Busan(더 피치 인 부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더 피치 인 부산은 아산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동남권 소재 유망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모집은 동남권 소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본 피칭 무대에 오를 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황차동 협의회장, BNK벤처투자, 큐네스티, BSK인베스트먼트, 부산연합기술지주, 이에스인베스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본 피칭 참여 기업은 ▲(주)씨라이프사이언스랩 ▲(주)로엔코리아 ▲(주)블루라이언스 ▲(주)파이토에코 ▲(주)라이프하이 ▲(주)슈타겐 ▲트윈위즈 ▲(주)지엔테크놀로지스 등 8개 사다.


각 기업은 5분 발표, 7분 질의응답으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큐네스티, 부산연합기술지주, BSK인베스트먼트 등이 맡았으며 시장성과 성장성, 혁신성, 지역 기반 성장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 본 무대에서 우승한 스타트업에게는 동남권 투자 업무집행조합원(GP) 대상 우선 투자 검토 및 후속 미팅 연계,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6’ 참여 기회, 언론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됐다. 


이날 우승(1등)은 트윈위즈,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이 2등을 차지했다. 뛰어난 전달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김창수 트윈위즈 대표는 "창업한 걸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엘리베이터 피치(요점전달·Elevator Pitch)' 세션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찾은 모든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 세션으로, 본 무대 후에 진행됐다. 스타트업들은 현장에 마련된 5개 투자자존에서 각 투자자와 약 10분간 1대 1 미팅을 진행하며 사업 소개와 투자 관련 질의응답 및 피드백을 나눴다. 


각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존에는 경남벤처투자, 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에스인베스터, 큐네스티가 멘토로 참여해 조언을 전했다. 


이날 사전 신청을 통해 엘리베이터 피칭에 참여한 14개사 스타트업들은 각자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


이후 열린 네트워킹 자리에서는 각 기업과 관계자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의 접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차동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은 "동남권에도 충분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많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가들이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고 더 큰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코스포 차원의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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