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네오스프링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은 와이비소프트㈜(대표 유영배)의 위생칫솔건조대 ‘CLEANJOB'이 1억원을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진행한 후원(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중 1만원 미만의 판매가로서는 최초로 1억원을 넘기는 사례가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와이비소프트(주)는 모든 바퀴달린 사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연구 및 개발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으로 휠체어 사용자들의 낙상 사고 방지를 위한 낙상방지 휠체어를 연구하여 지난 2016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하였으며 현재는 KSM(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에 등록되어 있다.
이번 네오스프링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와이비소프트 연구소를 통해 개발된 칫솔 건조대이며 칫솔 오염을 미연해 방지하자는 의미에 ‘CLEANJOB’ 브랜드로 첫 소개되었다. 한옥의 기울어진 처마와 같은 수려한 디자인, 칫솔의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능성과 간단하게 거치하는 편의성까지 고려한 위생 칫솔 건조대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칫솔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용품(면도기, 치실 등)도 거치 및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다.
네오스프링 김석표 대표는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스타트업의 제품이 대중으로부터 시장반응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시장에 부합하도록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데뷔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의 양산 기회와 새로운 유통망 역할을 수행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