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 340만불(약 46억 원) 규모 美 수출 계약 체결


미국 뉴욕주 Graceway Farm에서 라이브케어를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유라이크코리아 직원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JMB사와 340만 불(한화 약 46억 원)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바이오 캡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JMB사는 축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사료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2022년 말까지 미국 뉴욕주 소재 10여 개 농장에 배포하여 투여 완료될 예정이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초 미국 수출 계약과는 별개로 추가 수주한 물량이다. 미국의 농장뿐 만 아니라 다양한 축산 관련 기업, 단체와 진행해오던 수출 협의에 대한 또 다른 결실이다. 앞으로 북미 시장에서 ‘라이브케어’ 판매 증가의 폭과 속도가 함께 올라갈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4일 유라이크코리아는 미국 콜로라도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 농장과 40만 불 규모의 ‘라이브케어’ 1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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