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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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O2O 오피스픽 운영 리앤정파트너스 2016 통계 결과 발표

리앤정파트너스, 2016년 오피스빌딩 매매 현황 조사 결과 발표
지역별 1건당 평균 거래금액 삼성동>서초동>청담동>역삼동>대치동 순으로 높아


빌딩 및 사무실 전문 부동산 O2O 오피스픽을 운영하는 리앤정파트너스(대표 이진수)는 2016년 오피스빌딩 매매현황 통계분석 결과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앤정파트너스는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난 1년 간 강남구, 서초구 일대 30억원 이상 거래 빌딩의 매입매각 현황을 조사했다. 분석 빌딩은 강남구 185개, 서초구 87개로 총 272개에 달한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 1건당 평균 거래 금액은 삼성동이 196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초동 179억원, 청담동 162억원, 역삼동 161억원, 대치동 155억원, 신사동 13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 토지 평단가는 신사동 103,036천원, 청담동 92,818천원, 역삼동 85,447천원, 삼성동 83,605천원, 서초동 80,658천원, 대치동 77,404천원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평균 연면적 평단가는 신사동 38,658천원, 삼성동 33,286천원, 청담동 31,083천원, 역삼동 29,013천원, 대치동 25,215천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최고평단가로 거래된 건물은 서초동 나라빌딩 2,084억원, 삼성동 삼성금융프라자 1,509억원, 역삼동 멀티캠퍼스빌딩 1,260억원, 청담동 아우디전시장 568억원, 대치동 세명빌딩 426억원으로 조사됐다.

 

리앤정파트너스는 주요 빌딩에 대한 건물 개요 및 매매, 임대 정보 현황이 포함된 책자를 '오피스 이어 북(Office Year Book)' 이름으로 출시, 자사 회원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리앤정파트너스는 상업용 부동산 개발, 임대차 및 매매 등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부동산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부동산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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